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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경찰이 성매수로 보이는 후기와 마사지사의 사진을 올린 것을 규탄한다

지난 8월 4일 광화문에서 열린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서는 “인천경찰 드론몰카 수사하라”라는 구호가 울려퍼졌습니다. 인천여성의전화는 시위 직후인 8월 6일 인천경찰청에 공문을 보내 인천지방경찰청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인천 경찰의 드론몰카 늑장대응 수사, 지청 소속 경찰의 몰카 사건과 관련하여 향후 일선 경찰 인식 개선 및 재발방지를 위해 어떤 대책을 세웠는지를 물었습니다. 또한 불법촬영에 대해 신속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고, 이에 대한 단호한 의사 표명을 요구하였습니다.

이후 8월 14일 인천지방경찰청의 여성청소년과 과장을 비롯하여 신설된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 팀장 등 4명의 경찰관이 여성의전화 사무실에 방문하여 향후 인천 경찰의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대책과 방향에 대해 답하고, 여성들의 요구를 상세히 듣고 돌아갔습니다. 인천 여성경찰의 비율이 11%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으며, 여성경찰인력 강화가 우리가 바라는 바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인천경찰청장과의 면담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고, 이에 청장과 인천지역여성단체들간의 간담회가 9월 5일로 정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8월 18일 온라인 페미니스트들을 통해 인천 연수지구대 남경이 성매수로 보이는 후기와 함께 마사지사의 사진을 올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인천여성의전화는 오늘 인천지역의 18개 단체 및 기관과 함께 인천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성명서를 낭독하였습니다.

9월 5일에 있을 인천경찰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는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일선 경찰과 임원들은 물론이고 경찰청장까지도 성인지 교육의 대상이 되어야함을 강조할 것입니다. 동시에 여성경찰의 수를 파격적으로 늘리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음란경찰 단호하게 일벌백계 징계하라!
여성경찰 증원하여 성범죄에 대응하라!
고위직 여성경찰 수를 늘리고 청장을 여성으로 바꿔라!”
(인천여성의전화 김성미경 대표 발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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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허브)2018년 8월 30일 오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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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2018년 8월 30일 오후 03:33

ㅎㅎ 멋지네요 활발한 활동과 알림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하며 지지합니다

ㄱ 박인숙2018년 9월 6일 오전 11:03

경찰은 정신차려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