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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가면 더 유익한 트램핑 장소 정보 (2) - Hastings Clock Tower

헤이스팅스는 1870년 프란시스 힉스(Francis Hicks)라는 개척자에 의해 개발된 도시이다. 1931년 2월 3일 혹스베이(Hawkes Bay) 지진에 의해 도시는 괴멸적인 피해를 받았다. 당시 거의 모든 건물이 무너지는 아픔을 딛고 다시 건설되었는데 그렇게 다시 건물을 세우면서 대부분의 건물이 다시 만들어졌다.

시가지의 부흥은 당시 유행했던 아르데코 양식(Art Deco-style)의 건축 디자인으로 통일하여 이루어 현재 세계 유수의 "아르데코 양식의 건축물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도시"가 되었다. 시내 관광의 기본은 아르데코 건축을 보고 걷는 것이고 도시 주변을 거닐다보면 아트데코와 스패니시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어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매년 호크스베이 지진 기념일 전후에는 아르데코 위크엔드라는 축제가 개최되어 시민들로 붐빈다. 참가 대수가 100대를 넘는 고전 비행기가 날아가는 에아로 데코도 축제의 한 부분으로 유명하다.

인구는 불과 7만 5천정도의 작은 도시지만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옥한 평야지대에 있어 과수원과 와이너리가 밀접해 있다.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와이너리가 40여개가 넘는다. 혹스베이 지역의 주도 네이피어와 헤이스팅스는 와인 산업이 활발한 곳으로 이와 관련된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이 많이 존재한다.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 산지인 혹스 베이는 레드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프리미엄 레드 와인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로 인해 훌륭한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가 생산된다. 혹스베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라 와인생산에 유리하다.

헤이스팅스의 랜드마크인 시계탑은 1935년에 만들어졌다. 1934년 국가 디자인 대회에서 우승한 젊은 지역 건축가 시드니 채플린에 의해 설계되어 1천2백26파운드의 건축 비용으로 건설됐다.
헤이스팅스에 닥친 대 지진 이후 도시 재 건설의 과정에서 지진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추모의 일환으로 시계탑은 건설됐다.
시계탑은 1931 년 호크스 베이 지진으로 사망 한 93명의 헤이스팅스 주민의 이름이 새겨진 두 개의 패가 있다.

시계탑은 1930 년 시대 디자인의 훌륭한 예이다. 스타일은 아트 데코이며, 단순 형태의 디자인에 특별한 개성을 유지하고 있다. 시계탑은 4면에 시계가 있어 시민들에게 유용성을 제공하고, 매시간 울리는 차임벨 소리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뉴질랜드 정보 트램핑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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