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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사서 고생 캠페인

퇴근하고 집에 와서 식사를 준비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주말이라 손 하나 까딱하기 싫구요. 그럴때면 가끔 식사를 주문하는데, 요즘에는 이것도 마음이 불편합니다. 바로 음식을 담아오는 일회용 용기때문입니다. 주 메뉴에 반찬, 수저까지. 요리 한 번 주문하면 일회용 용기가 5개는 나옵니다.

깨끗이 씻어서 분리배출 하면 되겠지 싶은데, 분리배출을 해도 실제 재활용율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그릇을 수거했었는데, 이제 그렇게 했던 업체마저도 모두 일회용을 쓰고 있습니다. 배달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서비스도 간편해지다보니 어느새 일회용품이 당연시되고 있는 거겠죠.

저와 비슷한 고민, 한 적 없으신가요?

“배달비를 조금 더 내더라도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고 수거해가면 안될까?”
“생분해가 되는 배달용기 사용은 어려운가?”
“최소한 숟가락, 젓가락만이라도 배달 시 선택하게 하면 안될까?”

아주 오래 전 짜장면과 치킨, 피자가 배달 음식의 주메뉴이던 시절부터, 배달이 되지않는 맛집의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배달 주문 문화는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가 커졌고 이제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커지고 다양해지겠지요. 배달 문화가 커지며 폭증한 쓰레기, 아예 없앨 수는 없어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좀 더 지혜를 모으면, 음식을 파는 사람도 이를 연결해주는 사람도 그리고 소비자도 지구를 위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녹색연합은 일상생활과 가장 가까운 먹거리와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 용기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보고 시민들과 함께 생활방식의 변화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음식배달이나 택배 등 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여러분이 궁금한 점을 알려주세요. 질문을 모아 대안을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배달 쓰레기, 그것이 알고 싶다 !!!"
단 두 문항, 설문에 지금 참여해주세요!

♻️ 설문 참여하기 :
http://bit.ly/2HFVN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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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5월 29일 오후 10:09

일회용 그릇은 그냥 버리지말고 깨끗이 씻어서 길고양이 밥그릇으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