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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길, '예약탐방제'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우리가 자연을 탐방할 때, 자연 속 다양한 생명들이 그들의 삶을 그대로 영유하고, 인간은 그 모습 그대로를 향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이 ‘예약탐방제’입니다.

몇 가지 준비가 더 필요해서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만날 수 있을 때 더 값진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예약탐방제'는 특별한 제도가 아닙니다. 자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탐방을 하겠다는 마음가짐만 가지고 모든 행위에 적용한다면 어렵지 않아요! 해설사가 함께 동행하여 자연을 더 잘 만나는 방법과 그 지역의 가치를 알려주시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가족과 친구 그리고 혼자서도 걷기에 좋은 길, ‘공존’을 직접 보여주는 아름다운 길을 소개합니다.

■ DMZ 대암산 용늪 (국내 람사르 습지 1호)
국내 하나뿐인 고층습원으로 세계적으로 진귀한 식물과 곤충들을 지역주민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일반인에게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이지만 생태탐방로로 개방되었다. 특히 용늪이 포함된 코스는 상황에 따라 출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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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강원도 인제군
• 1회 입장가능 인원 – 20명
• 누리집 –
http://sum.inje.go.kr

■ 왕피천
'왕의 피신처'란 뜻으로 불리는 계곡 왕피천은 국내 최대 생태 경관 보전 지역이다.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이 쉽지 않아서 자연 상태, 원시 상태 그대로 잘 보전된 곳이다. 지역주민이 제공하는 해설과 음식 그리고 민박으로 홀로 가도 가족이 함께 가도 어렵지 않게 쉬다 올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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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상북도 울진군
• 1회 입장가능 인원 – 구간별 상이 50~80명
• 누리집 –
http://www.wangpiecotour.com

■ 금강소나무 숲길
국내 멸종위기종 1급 산양의 최남단 서식지인 금강소나무 숲을 걸을 수 있는 길. 지역주민의 생태와 문화 해설 뿐만 아니라 직접 준비한 도시락과 민박을 이용하면서 그 지역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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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상북도 울진군
• 1회 입장가능 인원 – 80명
• 누리집 –
http://www.uljintrail.or.kr

■ 칠선계곡
2008년 이후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7년부터 5~6월, 9~10월 토요일과 월요일에만 제한적으로 탐방할 수 있는 '칠선계곡'. 다양한 멸종위기 식물종이 서식하는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반달가슴곰을 만나게 될 지 모르니 마주쳤을 때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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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 1일 입장가능 인원 – 60명
• 누리집 –
http://reservation.knps.or.kr

■ 거문오름
거문오름은 천연기념물이자 세계자연유산로 등재될 만큼 지질학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오름이다. 거대한 분화구와 함께 일본군갱도진지 등 역사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으며, 돌이 많은 숲 '곶자왈'의 생태를 해설사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당일과 매주 화요일은 예약이 불가하며 금지사항이 많으니 꼭 확인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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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1회 입장가능 인원 – 50명
• 누리집 –
http://wnhcenter.jeju.go.kr

댓글영역
박병천4월 26일 오전 11:17

👍

JISUN4월 26일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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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해5월 2일 오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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