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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공식계정친구 2,857

호랑이가 어슬렁거리는 백두대간, 핵발전소 없는 세상.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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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사서 고생 캠페인

퇴근하고 집에 와서 식사를 준비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주말이라 손 하나 까딱하기 싫구요. 그럴때면 가끔 식사를 주문하는데, 요즘에는 이것도 마음이 불편합니다. 바로 음식을 담아오는 일회용 용기때문입니다. 주 메뉴에 반찬, 수저까지. 요리 한 번 주문하면 일회용 용기가 5개는 나옵니다.

깨끗이 씻어서 분리배출 하면 되겠지 싶은데, 분리배출을 해도 실제 재활용율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그릇을 수거했었는데, 이제 그렇게 했던 업체마저도 모두 일회용을 쓰고 있습니다. 배달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서비스도 간편해지다보니 어느새 일회용품이 당연시되고 있는 거겠죠.

저와 비슷한 고민, 한 적 없으신가요?

“배달비를 조금 더 내더라도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고 수거해가면 안될까?”
“생분해가 되는 배달용기 사용은 어려운가?”
“최소한 숟가락, 젓가락만이라도 배달 시 선택하게 하면 안될까?”

아주 오래 전 짜장면과 치킨, 피자가 배달 음식의 주메뉴이던 시절부터, 배달이 되지않는 맛집의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배달 주문 문화는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가 커졌고 이제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커지고 다양해지겠지요. 배달 문화가 커지며 폭증한 쓰레기, 아예 없앨 수는 없어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좀 더 지혜를 모으면, 음식을 파는 사람도 이를 연결해주는 사람도 그리고 소비자도 지구를 위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녹색연합은 일상생활과 가장 가까운 먹거리와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 용기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보고 시민들과 함께 생활방식의 변화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음식배달이나 택배 등 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여러분이 궁금한 점을 알려주세요. 질문을 모아 대안을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배달 쓰레기, 그것이 알고 싶다 !!!"
단 두 문항, 설문에 지금 참여해주세요!

♻️ 설문 참여하기 :
http://bit.ly/2HFVN0v

흐르는 금강따라 같이 걸어요 ~~

점점 더 따사로워지는 봄날입니다, 다들 안녕하신가요?
2008년, 무분별한 경제정책으로 시작된 사대강 사업으로 한반도의 큰 물줄기들이 병들었습니다. 물고기들이 죽어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녹조가 가득한 강을 슬프게도 바라보았던 날들을 잊지 못합니다. 우리는 지켜보면서 많이 분노했고, 참담함에 함께 많이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사대강 사업의 문제를 알리고 정책을 비판하며 함께 열심히 싸워왔었지요.

10년이 더 지난 지금, 이제 금강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모래톱이 다시 일고 흰수마자가 돌아온 기쁜 마음을 회원들과 나누려합니다. 막혀있던 강이 다시 흐르기까지 시민들이 함께했기에 강을 복원시킬 수 있었습니다. 흐름을 되찾아 아름답게 빛나는 금강을 따라 함께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걸어요, 지난 날과 지금 - 그리고 나아갈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하면서요!

○ 때 : 2019년 5월 25일(토) 아침 8시~저녁 8시 (출발지역 추후 안내)
○ 함께 걷는 구간 : 금강철교 - 공산성 - 정지산 유적 - 금강 걷기 - 고마나루 솔밭
○ 대상 : 시민 20명 (초등학생 이상 가능)
○ 준비물 : 걷기 편한 복장, 모자, 물, 도시락(점심), 깔개 등
○ 참가비 : 2만원 (교통비, 입장료 등)
○ 입금계좌 : 신한은행 140-011-434601 (예금주: 녹색연합)
○ 문의: 정책팀 070-7438-8537, plusa213@
greenkorea.org

❖ 참가신청 :
http://bit.ly/2ViNfkL

서울환경영화제 특별상영작 ‘삽질’ 함께 보러가요!

강을 사랑하는 녹색연합 회원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삽질>
2019년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선보이는
김병기 감독의 영화 <삽질>을 함께 봅니다.

○ 때: 2019.05.29(수) 저녁 6시~7시 50분
○ 곳: 서울극장 H관
○ 관람료: 녹색연합 회원이라면 무료! (선착순 20명 )
○ 문의: 녹색이음팀 02-7438-8530 / 010-8406-8500

*녹색연합 회원이시라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보실 수 있어요!

❖ 참가신청 :
http://bit.ly/2Vjqxcb

[모집] 기후영화 번역 & 토론 프로젝트에 함께하세요!

녹색연합이 <번역쟁이와 영화광의 기후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기후위기와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폭염’과 ‘미세먼지’라는 현상으로 우리 모두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왜 일어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손 놓고 있는 사이, 우리가 느끼는 불편함이 재앙이 되어 닥친다면 그땐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녹색연합은 영화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생생히 느껴보고 함께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손으로 직접 영화 한 편을 번역하여 더 많은 사람과 나누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 봄과 가을이 짧아지는 한국의 사계절이 걱정되세요?
√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나요?
√ 영화 보는 건 좋아하시죠?
√ 영어 살~짝 하시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신청버튼을 눌러 <번영기>에 지원하세요!

❖ 참가신청 :
http://bit.ly/2VmO4Oq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길, '예약탐방제'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우리가 자연을 탐방할 때, 자연 속 다양한 생명들이 그들의 삶을 그대로 영유하고, 인간은 그 모습 그대로를 향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이 ‘예약탐방제’입니다.

몇 가지 준비가 더 필요해서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만날 수 있을 때 더 값진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예약탐방제'는 특별한 제도가 아닙니다. 자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탐방을 하겠다는 마음가짐만 가지고 모든 행위에 적용한다면 어렵지 않아요! 해설사가 함께 동행하여 자연을 더 잘 만나는 방법과 그 지역의 가치를 알려주시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가족과 친구 그리고 혼자서도 걷기에 좋은 길, ‘공존’을 직접 보여주는 아름다운 길을 소개합니다.

■ DMZ 대암산 용늪 (국내 람사르 습지 1호)
국내 하나뿐인 고층습원으로 세계적으로 진귀한 식물과 곤충들을 지역주민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일반인에게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이지만 생태탐방로로 개방되었다. 특히 용늪이 포함된 코스는 상황에 따라 출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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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강원도 인제군
• 1회 입장가능 인원 – 20명
• 누리집 –
http://sum.inje.go.kr

■ 왕피천
'왕의 피신처'란 뜻으로 불리는 계곡 왕피천은 국내 최대 생태 경관 보전 지역이다.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이 쉽지 않아서 자연 상태, 원시 상태 그대로 잘 보전된 곳이다. 지역주민이 제공하는 해설과 음식 그리고 민박으로 홀로 가도 가족이 함께 가도 어렵지 않게 쉬다 올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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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상북도 울진군
• 1회 입장가능 인원 – 구간별 상이 50~80명
• 누리집 –
http://www.wangpiecotour.com

■ 금강소나무 숲길
국내 멸종위기종 1급 산양의 최남단 서식지인 금강소나무 숲을 걸을 수 있는 길. 지역주민의 생태와 문화 해설 뿐만 아니라 직접 준비한 도시락과 민박을 이용하면서 그 지역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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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상북도 울진군
• 1회 입장가능 인원 – 80명
• 누리집 –
http://www.uljintrail.or.kr

■ 칠선계곡
2008년 이후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7년부터 5~6월, 9~10월 토요일과 월요일에만 제한적으로 탐방할 수 있는 '칠선계곡'. 다양한 멸종위기 식물종이 서식하는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반달가슴곰을 만나게 될 지 모르니 마주쳤을 때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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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 1일 입장가능 인원 – 60명
• 누리집 –
http://reservation.knps.or.kr

■ 거문오름
거문오름은 천연기념물이자 세계자연유산로 등재될 만큼 지질학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오름이다. 거대한 분화구와 함께 일본군갱도진지 등 역사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으며, 돌이 많은 숲 '곶자왈'의 생태를 해설사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당일과 매주 화요일은 예약이 불가하며 금지사항이 많으니 꼭 확인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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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1회 입장가능 인원 – 50명
• 누리집 –
http://wnhcenter.jeju.go.kr

당신의 좋은 날, 녹색연합 회원이 되어 지구를 지켜주세요!

기쁨은 나누면 녹색!
당신의 좋은 날에 지구를 지켜주세요!

4월22일 지구의 날 ~ 6월5일 환경의 날까지
"녹색연합 회원확대 캠페인"

생일, 취업, 승진, 출산, 결혼 … 기쁨은 나누면 두배라지요?
지구의 날부터 환경의 날까지 기쁨을 나누면 녹색이 됩니다!

당신의 좋은 날, 녹색연합 회원이 되어 지구를 지켜주세요!

여러분의 후원금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소중히 사용됩니다.

▸ 야생동물과 그 서식지를 지키는 일
▸ 백두대간과 DMZ 보전
▸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대안 마련
▸ 난개발과 환경파괴로 인한 피해 주민 연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 하지만 혼자하기 힘든 일, 녹색연합 회원이 되어 함께 해봐요!

"지금이 기회! ‘녹색다운’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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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확대캠페인 기간(04.22 ~ 06.05)에 녹색연합 회원으로 가입하시거나 회원가입을 추천한 분들께는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위한 실천! <대나무 칫솔>을 선물로 드립니다.

❖ 녹색연합 회원가입 하기 -
http://bit.ly/2YdlblE

매일이 '지구의 날'이길 바랍니다.

매년 4월 22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별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날 ... '지구의 날' 입니다.
올해의 '지구의 날' 주제는 ‘Protect Our Species’입니다.

세계 각지에선 지금 이 순간에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상나무 자생지임에도 하루가 다르게 고사목이 속출하고 있고,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절멸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800마리 남짓 살고 있는 산양에게도 케이블카, 송전탑 등 서식처 자체를 위협하는 난제들이 수두룩합니다.

대한민국의 야생동식물들은 사실 전혀 안녕하지 않습니다. 지속가능한 지구의 가장 필수적인 생물다양성은 종다양성, 유전자다양성, 서식지 다양성 등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지만 종 다양성이 무엇보다 기본입니다. 결국 ‘Protect Our Species’는 위기에 내몰린 지구를 위한 극단적인 표어이기도 합니다.

세계시민의 우려와 희망이 담긴 ‘지구의 날’이 우리에게 전환점이길 희망합니다. 대한민국의 환경문제가 악화일로에 놓인 지구 환경 문제에 일조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안전사회, 탈핵 등은 우리가 우리 미래를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명제입니다.

녹색연합은 ‘녹색 세상’이 수사로만 머물지 않기를, 선언이 선언으로만 그치지 않기를 2019년 ‘지구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 녹색연합 의 지구의 날 성명서 전문은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2ZpcVPX

🌎 사진은 산양 입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로 높은 산 바위지대에 삽니다. 녹색연합이 서식지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생물종입니다. 어떤 이미지를 써야할까, 고민하다 산양이 제일 먼저 생각났어요.

깊은 산속 그들이 평안하기를 늘 기원합니다.
매일이 '지구의 날'이길 !!!

비닐랩 대신 ‘밀랍랩’

이젠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을 ‘편리’로만 바라볼 수 없는 세상입니다. 플라스틱은 썩는 데도 시간이 걸리고, 태워도 유해물질을 만들고, 분해되어도 결국 미세플라스틱이 될 뿐이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굴이나 새우같은 수산물은 물론이고 심지어 수돗물에서까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나왔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집단이든 플라스틱을 덜 생산하고 덜 쓰지 않으면 안되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을 쓰지 말자 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는데, 막상 쓰지 않으려면 불편한 것이 한 둘이 아닙니다. 어떤 이에겐 여전히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랩이 생활의 필수품일지도 모릅니다.

비닐랩의 소재는 PVC 입니다. 딱딱한 PVC를 랩으로 만들기 위해선 부드럽게 해주는 가소제 프탈레이트가 들어가는데, 프탈레이트에는 환경호르몬 물질인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A)가 검출됩니다. 아무리 안전한 소재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제품을 만든다 해도 플라스틱의 유해성분을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랩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용품인 ‘밀랍랩’을 소개합니다.

‘밀랍’은 일벌의 배 부분에서 나오는 물질로, 일벌은 이걸로 튼튼하고 안전한 벌집을 만듭니다. 비가 새지도 않고 외부의 감염도 막아주는 밀랍으로 만든 벌집, 상상이 가시죠? 식량이나 꿀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대안’ 용품들을 꿀벌이 내어 준 밀랍을 이용해 만들기도 합니다.

천연 재료인 밀랍을 이용해 제작된 생활용품으로는 파라핀 초를 대용하는 밀랍 초나 합성향료가 들어가지 않는 대안 화장품, 아로마 오일로 만드는 연고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요즘엔 '밀랍랩'도 만듭니다.

'밀랍랩'은 비닐랩이나 호일, 지퍼백 같은 걸 대용하는 물건입니다. 밀랍은 밀랍왁스라고도 부르는데 수분을 막아줍니다. 그 방수력을 이용해 천에 밀랍을 입혀 그릇을 감싸거나 음식을 싸는 겁니다. 밀랍이 굳으면 단단하지만, 천에 얇게 입힌 밀랍은 따뜻한 손으로 만지면 적당히 부드러워져서 원하는 모양이 되기 때문에 어떤 모양의 어떤 물건이든 감쌀 수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진 외국의 대안용품 파는 홈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만들어 쓸 수 있도록 유튜브 동영상도 많이 나오고,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젠 새로운 생활의 지혜 ‘밀랍랩’을 사용해 보세요. 음식이 담긴 그릇을 덮어둘 때, 가볍게 음식을 포장해야 할 때, 채소나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장바구니에 물기 있는 것을 담을 때 장바구니 바닥에 깔아서 물기가 새는 걸 막을 때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빨대도 대안이 있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웠던 지난 여름 한복판의 기억입니다. 냉방시설이 없는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피신해 시원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블루베리 주스를 주문하고는, 아차차. 나의 에코템, 스텐 빨대를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종종 ‘빨대 사양합니다!’를 외치치 않으면 음료에 그냥 꽂혀 나오는 일회용 빨대와 맞닥뜨려 낙담한 적이 많아 스텐 재질의 빨대를 따로 챙겨 다녔는데, 그날따라 집 싱크대에 잘 모셔두었네요. 어쩔 수 없지. 걸쭉한 블루베리 주스를 퍼먹을 숟가락을 달라고 요청하는 수밖에, 하던 찰나. 제 앞에 등장한 건 보기만 해도 “응~ 맞아~ 나 친환경~”이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것만 같던 대나무 빨대였습니다! 플라스틱 빨대 보다 약 2.5배 정도 두꺼워서 입을 좀 크게 벌려야 하긴 했지만, 블루베리 주스는 아무 문제 없이 제 입속으로 콸콸 시원하게 빨려 들어왔습니다.

쓰레기 대란 이후 정부가 발표한 여러 대책 중 우리가 가장 쉽게 느낄 수 있었던 변화는 카페에서 시작됐습니다. 매장 내 플라스틱일회용컵사용금지에대한과태료 부과 정책이 강화된 후, 지금은 눈에 띄게 머그컵 사용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는 여전합니다. 카페 이용자 대다수 컵에 꽂혀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말이지요. 습관도 습관이겠지만 다회용 컵의 위생 상태에 대한 염려 탓에 굳이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를 마실 때조차도 일회용 빨대를 찾는 이들도 있답니다. 법이 강화되었는데 왜 일회용 빨대 사용은 금지하지 못할까요? 현재 플라스틱 빨대는 자원재활용법에서 규제하는 1회용품 목록에서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개인의 실천이 가장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캐나다 밴쿠버나 미국 뉴욕처럼 환경을 해치는 일회용 빨대를 직접 규제하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플라스틱 빨대는 부피가 작고 가벼워 비용대비 경제적 가치가 떨어져 재활용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재활용 폐기물 선별 시 가늘고 작은 빨대는 일일이 손으로 골라내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재활용되지 않은 빨대는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그나마 처리가 되면 다행입니다.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떠돌다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빨대가 문제이지요. 매년 전 세계에서 800만 톤의 플라스틱 빨대가 바다에 버려진다고 합니다.

환경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회용 빨대를 아예 쓰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걸쭉한 블루베리 주스를 주문할 때마다 퍼먹을 숟가락을 달라고 하는 것도 조금은 민망합니다. 그럴 때 가방에서 쓱-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빨대와 대나무 재질의 빨대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재질로 보나 ‘간지’로 보나 강력함을 자랑하는 스테인리스 빨대는 일자형과 ᄀ자로 굽어진 형태가 있고, 전용 세척 솔을 판매합니다. 간편하게 파우치에 넣어 다닐 수 있어 가장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대나무 빨대는 세척 후에 잘 말려야 합니다. 깨질 염려가 있는 유리 빨대는 개인휴대보다 집이나 매장에서 사용하면 좋은 제품입니다.

얼마 전 열탕 소독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빨대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또는 병원에서 빨대를 꼭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체할 만한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쌀로 만든 ‘쌀’빨대도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아쉽습니다.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우리의 상상력은 점점 다양하고 멋진 아이디어들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대안이 이야기되고 우리가 고를 선택지는 다양해져야 합니다.

플라스틱 빨대 대신 다회용 빨대 챙기기. 음료 주문할 때 빨대 사양하기. 신경쓸게 하나 늘어 불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쉽게 쓰고 버리는 일회용의 가치보다 훨씬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니까요.

새를 살리는 제보를 받습니다.

녹색연합에서는 투명하고 소리 없는 죽음의 유리벽으로부터 야생조류를 지켜내는 활동으로 여러분 주변의 ‘야생조류충돌 사례’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하루 20,000여 마리가 유리창이나 유리방음벽에 부딪혀 크게 다치거나 죽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녹색연합은 야생조류충돌 지역의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충돌방지 방안으로 스티커 부착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인간의 편의로 인해 이유 없이 죽어가고 있는 수 많은 새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는 소중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새’를 살리는 제보를 하는 방법 🦅

하나, 유리창에 충돌해 다쳤거나 죽어있는 새(들)를 발견했을 경우,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어요!

둘, 010-8406-8500(녹색연합) 으로 찍은 사진을 전송합니다.
그리고 전송과 함께 보내시는 분의 성함과 연락처, 사진을 찍은 위치(주소)에 대한 메모를 남겨요.

셋, 소중한 제보를 보내주신 분께는 확인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 ‘새’를 살리는 또 다른 적극적인 방법들 🦅

하나, 녹색연합 야생동물충돌 방지 모니터링단 [버드 세이버즈–새친구]에 함께하기
http://www.greenkorea.org/?p=69240

둘, 투명한 유리벽에 부딪힌 수만마리 새들의 죽음 [모금]에 참여하기
http://www.greenkorea.org/?p=69186

야생조류 충돌 방지 모니터링단을 모집합니다 🦅

한해 우리나라에서
투명한 유리벽에 충돌해 죽는 새의 숫자는
약 8,000,000마리,

이는 하루에 20,000여마리의 새가
소리 없이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리고 새들이 죽음의 유리벽을 피해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녹색연합은 야생조류 충돌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활동내용
– 교육 (조류충돌 문제의 심각과 네이처링 활용법)
– 모니터링 (조류충돌 지역의 사전, 사후 모니터링 진행)
– 조류 충돌을 막기 위한 스티커 부착 작업
– 활동 공유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bit.ly/2U3Rpwq

가슴 먹먹해지는 식목일 아침입니다 ...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의 척박한 환경에서 집단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구상나무가 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구상나무 뿐만 아니라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등 바늘잎을 가진 침엽수들이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의 높은 산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떼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빙하기의 혹독한 추위도 견디고, 200년 넘는 생을 살아가는 질긴 생명력을 가진 고산 침엽수 '구상나무'가 이처럼 급속도로 죽어가는 근본적인 원인은 지금으로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급변"이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바늘잎나무의 집단 죽음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 외에는 다른 구체적인 방안이 없습니다.

바늘잎나무의 떼죽음은 단지 하나의 종이 사라지는 데에 그치지 않습니다. 다양한 종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생태계 전반에 걸친 균형이 깨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입니다. 이러한 자연의 질서와 균형의 깨짐은 그 생태계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생존에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바늘잎나무는 결국 우리 곁에서 사라지게 되겠지요.
더 늦기 전에, 바늘잎나무가 온몸을 바쳐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에 진지하게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구상나무의 죽음을 생각하며 가슴이 먹먹해지는 4월 5일, 식목일 아침입니다 ...

[참가신청] 녹색연합 새내기 회원모임 "밀랍랩 만들기"

🌱 기다리고 기다렸던 2019 봄날의 새내기 회원모임 🌱

따사로운 봄볕따라 가벼운 발걸음으로 성북동 호두나무 집으로 놀러오세요~
새내기 회원모임에서는 녹색연합이 어떤 곳인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활동가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준비한 프로그램을 함께해요!

👋 이번 봄날의 신입회원모임의 주제는 # 일회용 비닐랩, 이제는 안녕! 👋

일회용 쓰레기 문제는 늘 고민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비닐 없는 생활, 일상 속에서 실천하려면 대안이 필요하지요. 서로의 실천도 나누고 다짐도 하면서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제품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함께 만들어 볼 제품은 바로 일회용 비닐랩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밀랍랩'이랍니다.
지난 녹색희망 265호 <지구종량제>에 관련 글이 소개되고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었어요 ~ ^^

호두나무 집으로 봄 나들이, 서둘러 신청하세요! 🏃

* 날짜 :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 5시
* 대상 : 녹색연합 새내기 회원들은 필히 참석! 녹색연합 회원 모두들 환영합니다!
* 장소 : 호두나무집 (성북구 성북로 19길 15 녹색연합 🏡)
* 참가비 : 10,000원 (계좌 : 하나은행 187-910005-07704 녹색연합)
* 함께 만들어요 : 비닐랩 대신 밀랍랩 👊

* 참가신청 :
https://forms.gle/qYfvJdXMoVZ8k3Ma8

* 문의 : 녹색이음팀 ☏ 070-7438-8517 / 02-745-5001, 5002

봄을 그리는 생태드로잉 함께해요!

자연에 푹 빠져서 마법같이 종이에 담아내는 생태드로잉 봄 강좌 시작합니다!

봄날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한참을 바라보거나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지요. 좋은 날,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자연을 종이 위에 직접 담아보면 더없이 행복하지 않을까요? 직접 그린 그림, 내 방에 걸어두고 싶을 정도로 멋진 그림, 생태드로잉 강좌를 통해 쉽게 그릴 수 있어요! 감상 대신 관찰을 통해 자연을 만나보세요.

⦿ 강사 황경택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꽃과 나무 곤충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이 많아 언제가 작은 스케치북을 들고니며 관찰하고 그림그리기를 즐긴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숲해설가를 위해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만화에 쓸 이야기를 짓는다. 저서로는 사계절의 변화를 기록한 생태드로잉 에세이 <꽃을 기다리다>외 다수가 있다.

⦿ 대상
녹색연합 회원 및 모든 시민

⦿ 일시
2019년 4월 10일, 17일, 24일 (수요일) 19:30 – 21:30
20일, 28일 오후 (주말) 14:00 – 17:00

⦿ 참가비
회원 12만원 / 비회원 15만원

⦿ 참가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czV_TAm-FRXHAlQ8bxP5jb9ZgM1U6yUm24kWCH-zgA-BAyw/viewform?vc=0&c=0&w=1

⦿ 문의
녹색연합 녹색이음팀 김진아 070-7438-8517, onggi0029@
greenkorea.org

참가비를 내시면 초록물감 수업과 정기적인 시민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드로잉을 마치고 나면 기쁘고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나의 그림을 벽에 걸고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재사용 법제 개선으로 플라스틱 줄여요 ~ !

지난해 봄에 있었던 쓰레기 대란, 아직 기억하시죠?

바로 며칠 전엔 필리핀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래 뱃속에서 무려 40kg나 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기도 했어요. 슬프게도 이제 이런 일은 더 이상 놀랍지도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도저히 끝날 것 같지 않은 쓰레기 문제,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까요!?

우리나라로 좁혀 보면, 쓰레기와 연관된 각종 문제는 재활용•재사용에 대한 법률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는데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시민의 인식이 아무리 높아지고 각자가 노력을 한다 해도, 재사용을 우선시 하도록 하는 법률 개선이 없는 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이에 녹색연합은 관계기관 및 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한 자리에 모아 법률 개선을 위한 방안을 찾아보려 합니다.

3월 29일(금) 오후 2시, 대학로 공공그라운드 001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재사용 법제 개선 정책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평소 일회용컵 사용에 불편한 마음이 드셨던 분들, 비닐봉투를 쓰며 죄책감을 가졌던 분들, 고래 뱃속 쓰레기를 보고 미안해졌단 분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토론회에 오셔서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보고 질문도 하시면서 법률 개선에 힘을 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bit.ly/2YhkJTf

상쾌해서 고마워! 공기정화 식물

'반려식물'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집에서 기르는 식물에 애착을 갖는 사람들이 늘면서,
함께 살아간다는 생명으로써 의미가 있지요.

마치 숲처럼 집안 가득 식물을 키우는
'인 도어 정글(in door jungle)’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이 실내에서 식물 기르기를 선호하고 있고요.

나의 반려식물이 공기정화에 탁월하기까지 하다면
더욱더 고마운 마음, 기분 좋은 상쾌함이 있겠지요.

아, 물론 식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가 커지겠죠 !!!

무슨 종류의 식물이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투명한 유리벽에 부딪힌 수만마리 새들의 죽음

투명한 유리벽에 충돌해 죽는 새들의
한 해 평균 숫자 "8,000,000마리" ... !?

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 놓은 유리 건축물들이
새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벽이 되고 있습니다.

도로의 투명한 방음벽이나 건물 유리창에
맹금류 스티커를 붙여놓지만
거의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에 대한 심각성과 대처방법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새들에게 하늘은
언제나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그들만의 길이었습니다.

새들의 길을 막을 수 밖에 없다면
최소한 부딪혀서 죽는 것은 막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간이 세운 투명한 벽으로 인해
이 순간 어딘가에서 죽음을 맞을 수도 있는
연약한 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해 주세요.

❖ 같이가치 기부하기 ❖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61541

311 후쿠시마 8주기 추모행사 함께해요 !!!

2011년 3월 11일. 핵이 지구 생명체에 내릴 수 있는 엄청난 재앙에 대한 준엄한 경고가 있었던 날입니다.

참혹했던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8년, 우리 사회는 그 사고의 교훈을 벌써 잊은 걸까요?

핵발전소 축소와 폐지 선언이 잇따르던 것도 잠시, 탈핵의 길은 여전히 멀고 험해 보이기만 합니다. 게다가 망각의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던 핵산업계와 찬핵 진영이 슬쩍 고개를 들며 원전 확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현실입니다.

2019년 311 후쿠시마 8주기 탈핵 행사는 핵발전소가 만든 공동체 파괴·초고압 송전탑·피폭 노동자·핵폐기물 이슈를 가로질러 ‘생명 존엄을 회복’하는 행사가 되려 합니다.

후쿠시마를 다시 기억하고, 부활을 꿈꾸는 핵산업계의 가짜뉴스를 잠재우고, 탈핵 활동을 억압하려는 시도에 맞서, 탈핵은 멈출 수 없는 역사의 수레바퀴임을 선언하는 311 나비 퍼레이드와 탈핵 대회를 녹색연합 회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내는 자리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날갯짓이 모여 탈핵 돌풍을 일으킵니다.
함께해 주세요.


✤ 311 후쿠시마 8주기 : 가로질러, 탈핵 ✤

→ 2019년 3월 9일 (토) 오전 11시 ~ 오후 5시
→ 국회 정문 앞 ~ 광화문광장 행진
→ 광화문 북측광장 탈핵 대회

<주요 프로그램>
◇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8주기 ‘311 나비 퍼레이드’
☞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문 앞 ~ 광화문광장

❊ 나비 퍼레이드 참가신청 :
http://bitly.kr/j1VwC

◇ 후쿠시마 핵발전소 8주기 탈핵 대회
☞ 시간 : 오후 3시 30분 ~ 5시
☞ 장소 : 광화문 북측광장 무대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 내 탈핵 부스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석탄발전OFF, 미세먼지BYE

일주일 넘게 극심한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공기 청정지역을 자랑하던 제주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같이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최악을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를 ‘재난’으로 인식하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셧다운, 공공주차장 운영중단 등 ‘비상저감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조치와는 다르게 한편에서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수명연장 시도,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허가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와 반하는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전력 예비율은 30%를 웃돌아 이미 전력이 과잉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까지 발전소를 계속 가동하고 있어 오염물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배출 요인을 줄여나가는 것 외에는 현재로서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재난 수준의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석탄을 중심으로 하는 전력생산 체계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배출원을 규제하고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 요인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이 시급합니다. 재난에 걸 맞는 정부의 강력한 대응조치가 이뤄져야 합니다.

흐르지 않는 강은 강이 아니다 !

오늘 (2월 22일) 오전,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중 3개는 해체하고 2개는 상시개방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안은 7월 중 구성될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것입니다.

실패한 4대강 사업은 우리 강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수질은 갈수록 악화되고, 해마다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관리 비용은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는 4대강의 자연성 회복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금강과 영산강을 시작으로 물길을 막은 보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새롭게 생긴 이해당사자들의 설득이 아득하기만 하고, 4대강 재자연화가 매 순간 정쟁으로 내몰리기 때문이다. 열렸던 보가 다시 닫힐 때마다, 우리 강에서 죽음의 기록이 새로 경신될 때마다 느꼈던 섬뜩함이 반복될까 우려스럽습니다.

분명한 것은 ‘흐르지 않는 강은 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좌고우면할 여유가 없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가 있는 우리 강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 막힌 물길을 열어줘야 합니다.

그 시작은 16개 보를 완전히 해체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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