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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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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을 해결하는 대중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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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는 10/28(수) 오후 4시, 창비 50주년 홀에서 '대안 교과서 수학의 발견' 활용 수업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코로나 시대인 만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으니, 어려운 시기에도 수학 교육을 포기하지 않고 애쓰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활용 사례를 들어보세요.

재난 상황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옳은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 여러 손길을 응원하고 함께해주세요. 내일 오후 4시 유튜브와 창비 50주년 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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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oworry.kr/notice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5159774&t=board

글감은 어디에나 있다는 말처럼 도처에 널린 코로나를 소재로 수많은 글이 쏟아졌습니다. 너무 많아서일까요? 처음에는 신선해 보이던 소재들이 이제는 진부해 보입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읽게 된 ‘코로나 집단감염, 지금 여기의 책임윤리’(한겨레, 20.03.15)라는 칼럼의 마지막 문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애끓는 마음으로 달려가야 할 곳은 바로 저 사람들의 ‘사회적 거리’ 안이다.”

여기서 “저 사람들”은 코로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힘없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취약한 환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사회적 거리 안”에서 현재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칼럼 필자는 말합니다.

이번 등대지기학교를 관통하는 열쇳말이 있다면 ‘사회적 거리 안에 있기’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안’에서 우리네 교육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서로의 거리 ‘안’에서 우리가 처한 현실을 깊이 사유하고 대안을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

“안내서가 필요하지 않을까?”

올해 5월 입사한 제게 등대지기학교를 기획하라는 첫 업무가 떨어졌습니다. 강좌기획도 처음인데 ‘입시경쟁과 사교육 고통을 해결하는 대중운동’이라는 단체 미션도 어려운지라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코로나....” 올해 이슈이자 이제는 일상이 된 코로나를 주제로 기획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을 구성할지 고민이더군요. 문득, 입사 전 쉼을 갖기 위해 여행하다 읽은 헨리 나우웬의 글이 떠올랐습니다.

“친구들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인생의 안내자가 될 수 있다.”
《헨리 나우웬, 『분별력』, p. 129》

코로나로 모든 것이 불확실해진 상황, 교육문제는 날로 심화되어 출구 없는 미로 같은 현실에서 새로운 길을 안내하는 친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 친구가 전하는, 친절하지만 분명하고, 익숙하지만 새로운 길을 알려주는 안내서가 있으면 어떨까? 이런 질문에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라는 주제가 나왔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시작으로 8회 간 진실된 친구와 대화하듯 이야기 나누며 우리가 겪는 교육의 고민을 나누고 싶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대학서열해소 열린 포럼을 개최합니다. 열린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하실 수 있고, 조금 더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는 분은 포럼 위원으로 신청해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정말 중요한 문제인 '대학 서열 해소' 이번 기회에 진지한 논의를 통해 대안을 찾아보세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

https://noworry.campaignus.me/notice1/?idx=5096385&bmode=view

얼마 전에 읽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생각이 났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포드를 신처럼 숭배하며 태어날 때부터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입실론 5개의 단계로 구분되는데 이는 사람을 부품화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급 부품, 중간 부품, 하급 부품으로 나누어 사람을 생산하고 배치하여 굴러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공상과학 디스토피아 소설이지만, 전에 없이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는 것은 (우리 부모 세대들의 말을 빌면) 천지가 개벽한 신세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대학 이후 고급 부품, 중간 부품, 하급 부품으로 나누어지게 된다는 인식의 흐름 또한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한다. 그런 생각을 하니 속이 뒤틀린다.

부품으로써의 인간이기 때문에 스펙이니 뭐니 하는 잣대를 들이대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깨어있는 민주 시민으로써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생각을 가지는 것, 또한 그것을 꺼내 놓을 수 있는 사유화된 나만의 생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굳어진다. 나의 생각을 가지기 위해서는 주어지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리저리 돌려보고 생각하고 완전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데 불행하게도 우리 교육에서는 그럴만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 같다. 그렇게 했다가는 학부모들에게 민원을 들을 확률 100%일 것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는 A급 부품이 되어 힘든 세상 내 몸 하나 건사하고 살아나가는 것을 생각하기도 벅차기 때문이다. 인문학마저 스펙이 되는 시대가 참으로 씁쓸하다. 만약 위의 4~5학년 아이들 무리가 인간 존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그렇게 따라다니면서까지 물풍선을 던졌을까 싶다. 인간의 존엄성보다는 사용 가치가 보편화된 사회와 교육이 부여해 준 것이 아닐까 싶다.

20학번들은 캠퍼스 생활을 '사이버 대학' 생활이라고 말한다. 선후배와 동기를 만날 수 없고, 교수님의 얼굴도 온라인으로만 만나는 상황에서 모든 대학 생활이 사이버상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교수님께 궁금한 것을 그때그때 물어보기도 힘들고,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다. 게다가 과제가 정말 많다.

실제 내가 다니는 대학에서 올해 3월 1, 2주 차 강의를 과제로 대체했다. 대학생들은 보통 한 학기에 5~6과목을 듣는다. 그런데 2주 동안 모든 과목에서 과제가 쏟아졌다. 교내 학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교수들은 강의 한 시간 안 하면서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 간다', '과제가 너무 많아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 등의 학생들 불평이 쏟아졌다. 과제가 많아 다른 일을 할 수 없는 현실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1학기 초에는 갑자기 너무 많은 학생이 인터넷 강의를 듣다 보니 서버 접속이 불안정하고 다운되는 일도 있었다. 서버 구축을 했다지만 완전히 해결된 것도 아니다. 서버는 불안정하고 노후한 장비로 수업이 진행되다 보니 교수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판서가 보이지 않을 때도 있었다. 내가 지난 학기 들었던 수업 중 하나는 팀티칭, 즉 교수님 여럿이 각자 주제를 맡아 강의를 하는 과목이었다. 그 과목 중 어떤 수업은 교수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다. 방문과 창문을 닫고 이어폰을 끼고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집중해서 들어야 겨우 들릴 지경이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대학서열해소 열린포럼'을 개최합니다.
10/20(화) 오후 3시부터 4차에 걸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 1차 포럼 : 대학 서열 해소를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 2차 포럼 :대학 서열 해소는 입시 개혁과 병행되어야 하는가?
- 3차 포럼 :대학 서열 해소를 위한 대학의 참여와 선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 4차 포럼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위원 종합토의

포럼에 참여할 위원도 찾고 있는데요.
포럼 위원께는 발제 자료 사전 제공, 구글 시트를 통한 의견 제출 기회, 시민 발언, 종합토의 참여, 참가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벌써 많은 분이 포럼 위원에 참여하고 계시고요!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을 해결하는 중요한 고리인 '대학 서열 해소' 운동.
포럼 위원으로 참여하셔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한 발 앞으로 다가오는 일에 힘을 더해주세요.
대학서열해소 열린 포럼은 11월까지 계속됩니다.

보도자료 보기
https://noworry.kr/notice1/?idx=5084438&bmode=view

포럼 위원 신청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KLvw8q2SAjx0htKT9EeEa4cIPhStoSdFuGj826tupA2QhqA/viewform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에서 대학서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개최하는 <대학서열해소 열린 포럼>에 ‘포럼위원’으로 참여하실 100명의 전문가 및 시민을 모집합니다. 대학서열 문제는 과도한 입시경쟁과 사교육비 문제 등 우리나라 교육을 왜곡하는 근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관심을 갖는 문제 해결의 움직임은 그동안 미미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식에서 <대학서열해소 열린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준비했습니다.

1. 모집분야
①모금‧후원자 관리 ②정책연구 (각 1명씩)

2. 지원자격 (공통)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미션‧가치에 공감하는 분
- 시민운동, 교육운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
-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음
- 해당 직무에 적합하다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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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oworry.kr/notice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4947736&t=board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금요일입니다. 마음은 벌써 다음 주에 가 있지만 오늘 하루 주어진 일을 해내며, 곁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며 주말 맞이 해야겠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다들 멀리 가시지 않겠죠? 한번쯤은 만나지 않으면서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깊게 하는 것도 명절을 보내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음에 만나요 우리. 주간 노워리 31호 시작합니다.

눈 떠보니 9월 중순! 가을은 모른 척 우리 곁에 앉았습니다. 선선하고 맑은 햇빛의 나날은 좋은데, 올해가 많이 지난 것 같아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네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등대지기학교를 준비하고, 토론회도 열고,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을 한복판을 지나고 있습니다. $%name%$ 선생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그냥 별 일 없이 사는’ 한가한 일상을 꿈꾸며, 주간 노워리 30호 (벌써;;😂) 시작합니다.

‘이렇게 어둠이 크고 깊은 설산의 밤일지라도/빛은 저 작고 희미한 등불 하나로 충분했다/지금 세계가 칠흑처럼 어둡고/길 잃은 희망들이 숨이 죽어가도/단지 언뜻 비추는 불빛 하나만 살아 있다면/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

박노해 시인의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라는 시입니다. 힘든 시기지만 어둠 속의 희미한 등불 하나 바라보며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든 이겨내야겠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도 작은 불빛 하나 되겠습니다. 주간 노워리 29호 시작합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주일 더 연장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 주 연장을 통해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들고 일상도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또다시 인내해야 하는 한 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말 ‘코로나 시대’라 명명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공동체의 건강을 서로 잘 챙기고,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두는 새로운 관계 방식을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어느 노래 가사처럼…. 다 알진 못해도 타인의 아픔에 함께하는 한 주 되길 조심스럽게 바랍니다.

[2020등대지기학교]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

15기 등대지기학교 신청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변화하는 시대, 새로운 관점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현 시대의 교육과 부모의 역할, 일자리 너머 행복까지 총 7인의 안내서를 받아보세요!

★신청:
https://bit.ly/3jpj0oO 에서 등록 접수★
(↓자세한 사항은 카드뉴스를 확인해주세요↓)

※15기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진행없이 온라인(사전 녹화)으로만 진행됩니다.
※올해부터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홈페이지의 강좌사이트에서 수강신청과 결제, 강좌 수강까지 한꺼번에 하실 수 있게 되어서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에게 제일 미안합니다. 우리 세대는 대체 어떤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도, 이상기후도, 반목과 질시로 가득한 경쟁 문화도 다 우리 어른들이 만든겁니다. 지금이라도 돌이킬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수준이 준3단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부디 여기서 멈추고 다시 희망을 붙잡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조금만 더 힘내서, 함께 일상을 회복해요. 하루하루 좋은 세상을 만들어 어른의 몫을 다해요!

모두 안전하신가요? 잠잠하던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입니다. 공동체를 위한 배려와 노력이 얼마나 절실한지 느끼는 한주였습니다. 건강한 시민 정신을 발휘하여 부디 주말을 지나며 다시 하향세로 돌아서길 바랍니다. 아무도 경험한 적 없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이 코로나 시대. 서로의 안전과 안녕을 빕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도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8년 부터 시작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대표 강좌 등대지기학교가 10월 12일 개강으로 15번째를 맞이합니다.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의 불안으로 지친 이들에게 빛이 되었던 등대지기학교.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 세상을 밝게 비추려 합니다.

15기 등대지기학교 주제는 '코로나 시대를 여행하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 입니다. 코로나 시대는 마치 낯선 곳을 여행하는 느낌입니다. 여행자가 처음 딛는 곳에서 낯선 경험을 하듯, 처음 겪는 코로나의 낯선 경험은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듭니다.
코로나 시대, 여전히 경쟁하며 생존해야 하는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코로나로 바뀐 학교, 아이가 행복한 교육을 꿈꿀 수 있을까?
코로나로 불확실한 삶, 함께 공생공존하는 일상을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을 이정표 삼아 코로나 시대를 여행하는 여러분을 위한 안내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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