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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모두 익숙해진 멜로디로 자리잡 았으며, 19세기 프랑스 작곡가 생상이 작곡한 죽음의 무도는 그의 여러 교향시 작품들 가운데 가장 성공적 인 평가와 대중적 환호를 받았다.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로 산산이 흩어지는 해골들이 깊은 밤 시간 동안 벌이는 광란의 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터치로 그려낸 곡이다.
이 작품은 생상이 1872년 경 피아노 반주와 성악을 위해 작곡한 가곡으로부터 착상을 얻어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스타일을 염두 에 두고 오케스트레이션 한 것이다.
악마들의 희극적인 심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해낸 ‘죽음의 무도’는 단순히 생상과 카자리스가 홀연히 창조해낸 주제가 아니다.
죽음의 무도는 중세 시대의 죽음에 대한 풍자에서 비롯되었다. 전염병과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던 당시, 중세인들은 죽음에 대한 두 려움을 극복하고자 죽음을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주는 삶의 일부이자 보편적 현상으로 묘사하는 풍속을 가지고 있었다.
죽음의 무도 이야 기에서는 예전부터 전래되어 내려오는 설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무덤가에서 유령과 악마가 함께 춤을 춘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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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9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생상스. 죽음의 무도 o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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