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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북부권 토론회 계최

우리 대학 국제회의장에서 6월 11일(화요일) 조길형 충주시장, 김환기 부총장, 김용국 충청북도 정무특보를 비롯한 포럼회원, 경제관련 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수소경제와 수안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북부권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해 발제를 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조원철 박사는 수소경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수소의 경제성 확보,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 활용 극대화, 국민안전 향상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소분야 연구개발(R&D) 패키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수안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를 맡은 충북연구원 원광희 수석연구위원을 중부내륙선 수안보역 활용 방안으로 수안본 온천특구 역세권 개발을 제시하였으며, 수안보가 중부내륙권의 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자연관광의 명품화 및 다각화(생명연결길 만들기, 백두대간 체류거점 만들기), 생활 관광자원의 특화 개발(활력 있는 생활박물관 만들기, 향토산업・지역관광의 융복합 산업화), 지역향토정서의 관광상품화(지역자원 재탄생 모델 구축, 지역관광의 블루오션 찾기)의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충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해준 충북대학교 주종훈 교수와 자동차부품연구원 오미혜 박사는 다음과 같이 의견을 피력하였다.




주종훈(충북대학교 교수): 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신기술의 연구개발 전주기적 단계(에너지 생산, 저장, 이동, 이용 등)를 책임질 충북 고유의 핵심 인재를 양성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지속적인 수소기술의 성장을 위해 단발적 정책이 아닌 장기적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에 맞춰 수소에너지 관련 업체와 연계하여 필요한 인력을 충북 내에서 양성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오미혜(자동차부품연구원 박사):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의 운영에서 볼 수 있듯이 단위지역의 분산형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전력 공급 장치를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의 관광지역 중심 보급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충주는 수안보, 충주호 등 관광지역이 넓게 퍼져 있어 관광지역을 운행하는 이모빌리티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지역의 특성상 화물차를 이용한 운송수단이 활성화되어 있어 무공해 화물차량을 이용한 수소 에너지 에코시티의 운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안보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해준 건국대학교 윤명한 교수, 한국교통대학교 권 일 교수, 국토연구원 이승욱 박사는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시하였다.



윤명한(건국대학교 교수): 수안보 온천특구 역세권 개발사업과 더불어 광역 관광비전 및 광역 연계 중심의 사업 제시 등의 연구가 추진되어야 하며, 수안보 통합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야 한다. 향후, 수안보 관광활성화의 방향으로 ‘국내 온천 중에서 최고’라는 “Best 전략” 보다는 ‘수안보만의’, ‘수안보답다’를 보여주는 “Only One 전략”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권 일(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으로 개선된 교통여건을 어떻게 지역발전으로 연결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소의 발전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발전으로 이끌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미래 관광산업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생태 산업 등이 다양화되고, 각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관광트랜드로 진화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관광의 혁신능력이 수안보의 경쟁력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승욱(국토연구원 박사): 수안보의 온천자원을 활용하여 충주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온천과 자연・힐링, 비즈니스 등 새로운 기능을 결합시키거나 랜드마크나 지역축제, 온천카페 등 차별화된 온천・관광콘텐츠를 개발이 필요하다. 도시정책과 관광정책을 통합, 관광특구제도의 혁신적 개선, 도시재생뉴딜사업, 생활SOC 등 도시재생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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