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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기독교영성고전학당친구 241

샬롬~ 산책길 기독교영성고전학당입니다! 친구를 맺으시면 산책길 팀블로그의 새 글과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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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일일수련

'산책길'과 '영락수련원'이 함께 2017년 대림절 일일수련 "땅 위에 평화를"을 준비했습니다. 전쟁 위협이 가득한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기억하고, 또 기다리며 함께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포스터를 참조해 주시고, 참가 신청은 영락수련원 웹사이트(retreatcenter.youngnak.net/)나 전화(031-743-6537)로 하시면 됩니다.

기독교 영성가 읽기 : 헨리 나우웬

"나우웬이 그의 저작들을 통해 제시하는 중요한 영성의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영성일기, 영성 형성(세 가지 관계 :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과의 관계, 나와의 관계), 성만찬의 영성, 사역과 영성, 공동체와 영성, 죽음의 영성/노년의 영성, 평화의 영성, 그리고 예술과 영성.

1) 영성일기 : 나우웬이 쓴 영성일기들 《제네시 일기》(The Genesee Diary), 《주님, 감사합니다!》(Gracias), 《데이브레이크 가는 길》(The Road to Daybreak), 그리고 《안식의 여정》(The Sabbatical Journey)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를 잘 가르쳐준다. 날마다 자기를 성찰하면서 영성일기를 기록하는 것은 영적분별에 큰 도움이 되는 영성훈련이다. 필자는 나우웬의 영성일기를 책에 나오는 날짜에 맞추어서 읽어본 적이 있는데, 나우웬과 동행하는 느낌도 들면서 그의 경험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고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이강학

전문 읽기 :
http://spirituality.co.kr/559

초콜릿과 피식 웃음

"우리는 사랑하는 이에게 크고 특별한 것을 주고 싶습니다. 특별한 시간, 특별한 이벤트, 특별한 선물을 주어야 사랑인 시대니까요. 그러나 사랑이 없다 싶어 서운했던 순간들을 돌이키면 대개 작은 순간들입니다. 작은 말 한 마디, 작은 눈빛 한 번, 작은 숨 한 호흡이 마음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것을 준비하는 노동같은 애씀보다 사랑하는 이에게 작은 순간을, 작은 눈빛을, 작은 숨을 보내고 싶습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향기로운 기억들은 대개 예기치 못한 작은 감동들이니까요." / 유재경

* 전문 읽기 :
spirituality.co.kr/558

벌거벗은 지금(리처드 로어)

지금 사랑하지 못하면, 영원히 못한다. 다음은 없다. 지금 하나님과 가까이 못하는데, 나중에는 그럴 것 같은가? 어림없다. 지금이 아니면, 나중도 그 거리는 늘 그 거리다. ‘오늘 기도 못했는데, 이따 해야지’ 할 것 없다. 그렇게 미래로 미루고 계획을 세울 것 없다. 그런 생각이 들면, 지금 바로 해라. 잠깐이라도 하고, 곧 즉시 하나님과 함께 현재를 살라. 리처드 로어도 이렇게 말한다.

언제 어디서나 영원은 흐른다. 영적 스승들은 우리에게 지금 그 흐름 속으로, 그러니까 영원 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보여준다. 그들의 한결같은 전제는 “지금 그것을 가지면 그때에도 가질 것이다”이다. 그들은 시간과 영원의 완벽한 연결을 본다. 그들이 죽음이나 심판을 겁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무조건 사랑하신다면 나중에 그 사랑을 바꾸실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79) / 주선영

* 전문 읽기 :
http://spirituality.co.kr/556

<영성 나눔> 시즌2 안내

'산책길'과 '레 미제라블'이 <영성 나눔> 시즌1에 보여주신 관심과 응원에 응답하여, <영성 나눔> 두 번째 꾸러미를 준비하였습니다. 10월, 11월, 12월 총 3부로 진행되는 <영성 나눔> 시즌 2 강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영성나눔 Season 2 순서>
1회. 10월 13일(금), 저녁 7:30. 임택동, “사막에도 꽃이 피더라 : 고난의 길에서 마주친 것들"
2회. 11월 3일(금), 저녁 7:30. 주선영, “신비, 이원론을 넘어서”
3회. 12월 1일(금), 저녁 7:30. 이강학, “죽음, 두려움을 넘어서”

장소: 이태원 레 미제라블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24 3층)
참여 신청 :
http://blog.naver.com/lesmiserablesitaewon

흐르는 강

자신의 몸매
지나왔던 길
꼭 가보고 싶은 곳
집착않으니
끊임없이 흐른다

고이지 않고
순간순간 흘러
마침내 바다에 이른다
자유다

- 임택동 Taeck Dong Lim

출처:
http://spirituality.co.kr/553 [산책길 기독교영성고전학당]

[영성학 논문] 사회적 영성과 영적 분별 (이주형)

"그렇다면, 현대 기독인들이 직면한 사회 문제들과 산재한 갈등 상황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신앙의 영역에서 소화할 수 있을까? 정치, 사회 및 환경 이슈들을 영적 생활에서 배제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통합과 전인적 성숙을 경험하는 영적 변화와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영적 분별은 가능할까? 사회적 존재요, 한국 사회 구성원이며 시민으로서 기독인의 영적 분별을 실천하기 위해 우린 영적 스승들로부터 지혜를 구하고, 영적 분별의 토대를 구축하는 대상을 탐구하면서, 영적 분별의 실천적 방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필름포럼 아카데미 6기] 영성과 인문 강좌

'산책길'이 '필름포럼'과 더불어 <영성과 인문> 강좌를 개설합니다.

* 강좌 소개
인문(人文)이 땅에 사는 "사람(人)의 무늬(文)"이라면 영성은 땅에 발 닫고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의 갈구입니다. 땅과 하늘, 문화와 갈구, 인문적 통찰과 영성적 깊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산책길 영성과 인문 특강'은 기독교영성학을 연구하는 강사들이 영성과 인문이 어떻게 서로에게 영감과 질문을 선사하며 사람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지, 그 '발견의 기쁨'을 나누는 장입니다.

* 일정
2017년 9월 11일 - 10월 30일(10월 2,9일 휴강)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커리큘럼
1주차(9/11) 미하엘 엔데의 <모모>와 경청의 영성 _ 이강학
2주차(9/18)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과 영적 경험의 진정성 _ 박세훈
3주차(9/25) 신화, 풍자, 그리고 예언 _ 권혁일
4주차(10/16) 르네 지라르와 숨은 갈망의 영성 _ 이경희
5주차(10/23) 알롱 드 보통의 <불안>과 영적 초연 _ 이주형
6주차(10/30) 모더니티, 무지개, 경이 _ 이종태

* 강의 대상 : 영성에 대한 인문적 접근, 인문에 대한 영성적 접근에 관심이 있는 분들

* 강의 장소 : 필름포럼 세미나실 B

* 수강료 : 150,000원(총 6회, 정원 20명, 9월 7일 마감)

* 신청
http://cafe.naver.com/sicff/1425

"일주일이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끼니를 꾸준히 먹는 것이면 회복을 맛볼 수 있다. 암환자에게 음식을 먹는 일이 즐거울 리 없지만 그 힘든 일을 충실히 반복해 갈 때 생명의 기운이 몸에서 일어남을 경험할 수 있다. 반복되는 일상을 충실하게 살아갈 때 생명이 일구어진다." / 유재경

전문 읽기 :
spirituality.co.kr/551

"왜 자유하지 못한가? 왜 사람과 사건에 묶여사는가? 계속 힘주며 살고 싶기 때문이다. 목소리에 힘주고, 어깨에 힘주고, 두 손과 두 발에 힘을 주고 중심에 서고 싶기 때문이다. 더 높이 오르면, 더 밟고 일어서면, 남들이 맡지 못한 높은 곳의 공기를 탐닉하면, 자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르면 오를수록 더 쫄아든다. 더 경직된다. 더 초조하다. 더 자유가 없다. 그러므로 기도다! 기도는 진리를 관조하게 한다. 기도는 참 것과 거짓 것을 알아차리게한다. 기도 만이 거짓에 맘을 빼앗기지 않고 초연하게 진리를 걷게한다. 기도 만이 자유의 길로 인도한다." / 이경희

* 전문 읽기 :
spirituality.co.kr/552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서 성도를 기다리는 한편의 마음과 성도가 안 오기를 바라는 또 한편의 마음이 치열하게 대립한다. 나의 기대를 비웃기나 하듯, 6시가 되면 한 영혼이 계단을 올라온다. 오늘도 늘 그렇게 어김없이 찾아온 한 사람의 성도.

결국은 논문을 쓰지 못하는 나의 게으름에서부터 나오는 생각이다. ‘목사가 새벽예배 나오는 성도를 귀찮아하다니…….’ 하루 종일 마음이 영 죄스럽고 부끄러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

그날 새벽도 그런 모습으로 교회에 왔다. 사무실에 들어와 설교문을 프린트 해서 올라가려는데 벽에 걸린 한 액자에 눈이 멈췄다. 그곳에 있은 지 한참 된 액자인데, 사실 걸려 있는지조차 잊고 있었던 내 취임예배 신문기사 스크랩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목회!” ‘한 영혼’이라는 글귀가 갑자기 액자 전체보다 크게 튀어나와 보인다. ... /정승구
전문 읽기 :
http://spirituality.co.kr/550

Holy One

거룩하신 하나님


제가 지어 붙이는
어떤 이름으로도
길들여질 수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
침묵 가운데
제게 오사
제 이름을 지어 부르시어,
저로 내가 누구인지 알며,
주께서 제 안에 넣어 주신
참된 음성을 듣고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그 사랑을
주님의 인류 가족 안에서
제 형제 자매들과 더불어
살아 내게 하소서

원문 : "Holy One" by Ted Loder
번역 : 이종태

산책길X레 미제라블 <영성나눔> 2부, 3부 안내

'산책길'과 '레 미제라블'이 함께 준비한 〈영성나눔〉 8, 9월 강좌 안내입니다.

먼저 8월 강좌는 강의와 실습과 (가능하면) 그룹 영성지도가 융합된 참여형 강좌를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언어로 표현하고 싶으신 분들을 초대합니다.

소명과 식별

"필자는 이상에서 소명이란 무엇인지에 관하여 그리고 소명을 식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성훈련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소명을 식별하려고 할 때, 하나님의 부르심이 지닌 두 가지 특징을 기억하자. 첫째, 하나님은 먼저 우리가 자유롭게 와서 보고 선택하게 하신다. 소명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안에서 싹트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사랑의 사귐 없이 하나님을 위해 무슨 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부르심을 식별하는 것은 한 순간에 갑자기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다.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다르다. 그러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너무 앞서거나 너무 뒤떨어지거나 하지 말고 하나님과 함께 보조를 맞추면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한국 교회에 기독교인의 소명 식별을 도와줄 목회자와 영성지도자가 많이 준비되기를 기도한다." / 이강학

병상 묵상1. 함께 하는 것이 사랑이다.

"아버지가 몇 개월의 투병생활을 마치셨다. 아직 몸을 추슬러야 하는 과정이 남았지만, 두 종류의 암을 이겨내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가슴 벅차다. 아버지는 병마와 싸워 이기신 것 만이 아니라 투병과정을 통해 내게 많은 선물을 주셨다. ... 나는 그제서야 왜 하나님이 그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려는 지 알았다. 왜 예수를 인간이 되시게 하심으로써 우리와 함께 하시는지, 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어 우리와 함께 계시는 지를 조금 알 것 같다. 우리와 함께 하고 싶으신 것이다. 우리의 죄가 당신을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게 하는 지와 상관없이 함께 있고 싶으신 것이다. 우리의 의도와 생각과 선택의 순간들에 함께 있고 싶으신 것이다. 그래서 네가 너와 함께 한다는 하나님의 선언은 놀랄만한 사랑의 고백이다. 우리는 고통 속에서 함께 함보다 벗어남을 우선시한다. 고통을 벗어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함께 함이 고통 속에서 줄 수 있는 더 큰 사랑일지도 모른다." / 유재경
전문 읽기 :
spirituality.co.kr/547

[소식] 산책길 X 레 미제라블 '영성나눔'

'산책길'과 '레 미제라블'이 함께 영성과 생활 사이에 가교를 놓는 나눔의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영성 나눔>은 일방적 지식의 전달이 아닌, 강사와 청중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참여형 강좌'입니다. 7월에서 9월까지, 석 달 동안 매 달 첫 주 금요일 저녁 7:30 '레 미제라블'에서 총 3부로 진행됩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7월 7일(금) 저녁 7:30에는 '노는 데 일가견이 있는 영성학 박사' 이경희 연구원이 "영성과 놀이"라는 주제로 나눕니다. 꼭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참여하실 수가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레 미제라블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blog.naver.com/lesmiserablesitaewon/221034959240

내가 보는 아름다운 것들 / 임택동

"몸을 제대로 가누는 것조차 어렵게 만드는 강한 바람, 그것도 하루가 멀다하고 자주 불어대는 바람을 그 어느 나무인들 좋아하겠습니까? 그곳에 싹을 틔어 몸을 내밀어보니 바람이 쉴 새 없이 불어대는 척박한 땅, 곧 녹록하지 않은 삶의 터전이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그들은 다른 나무들을 부러워하면서 주어진 생을 비관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온 몸으로 모진 바람을 감내하며 살았던 나날들. 이들의 수많은 일상의 날들이 오늘날 저의 두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잉태한 것입니다.
......
포인트레이즈에 있는 등 굽어지고 비틀어진 나무들이, 저의 딸의 몸에 있는 상처가 모든 사람들의 눈에 아름답게 보여질 리 만무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상처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세상 모든 이들로부터 아름답다라고 인정 받는 일은 사실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상처들을 지극한 아름다운 것으로 여겨 그것을 흠모하는 눈과 마음을 가진 이들은 분명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 임택동

* 전문 읽기 :
http://spirituality.co.kr/540

[영성동네소식] 필름포럼 씨네 토크 〈사일런스〉 초대

'필름포럼'에서는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전 "다시, 꽃이 피다"를 2017. 6. 19(월) - 28(수)까지 실시합니다. 상영작은 <루터>, <오두막>, <아이엠호프맨>,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사일런스>입니다. (장소 : 필름포럼 영화관 - 서울시 서대문구 성산로 527 / 이대후문 건너편 SICTAC 지하1층)

특히 6월 27일(화) 저녁 7시에는 엔도오 슈우사꾸 원작 『침묵』을 영화화한, <사일런스>를 감상한 후 산책길과 더불어 씨네 토크를 진행하는데요, 이 자리에 산책길 길벗님들을 기쁜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는 자리지만, 그 중에서도 산책길 길벗님들께는 감사의 마음으로 서른 분에게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 메시지에 답으로 "신청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의 성함만 알려 주시면 됩니다. 함께 관람하시기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직접 산책길과 카톡 친구를 맺으시고 신청하시도록 안내해 주십시오.(카톡 상단 검색창에서 "산책길" 검색하시면 플러스친구 항목에서 '산책길 기독교영성고전학당'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서른 분이 다 차면 신청이 마감되었음을 알리는 알림을 드리겠습니다.

종교개혁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필름포럼 웹사이트(
http://cafe.naver.com/sicff/1368)를 참조하세요. 산책길과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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