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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1/2 입니다. 4주심화과정 20기여러분 참고하셔요. ~~

先帝1)創業未半에 而中道崩殂하시고 今天下三分에 益州2)疲弊하니 此誠危急存亡之秋也니이다. 然이나 侍衛之臣이 不懈於內하고 忠志之士가 忘身於外者는 蓋追先帝之殊遇하여 欲報之於陛下也니 誠宜開張聖聽하사 以光先帝遺德하시고 恢弘志士之氣요 不宜妄自菲薄하여 引喩失義하여 以塞忠諫之路也니이다.

선제(先帝)께서 왕업(王業)을 닦으신 것이 아직 반도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중도에 돌아가시고, 지금 천하가 셋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익주(益州)는 피폐하니, 이는 진실로 위급하여 존망이 걸린 때입니다. 그러나 모시고 지키는 신하들이 안에서 게을리 하지 않고, 충성스런 뜻을 지닌 군사들이 밖에서 몸을 돌보지 않는 것은 선제(先帝)의 특별한 대우를 추모하여 폐하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것이니, 진실로 성스러운 들으심을 열고 펴시어 선제(先帝)의 남기신 덕을 빛내며 뜻있는 선비들의 사기를 키워주셔야 하며, 함부로 스스로를 가벼이 여기시고 이끌어 비유하시는 것이 도리를 잃어 충간(忠諫)하는 길을 막지 않아야 합니다.

宮中3)府中4)이 俱爲一體니 陟罰臧否를 不宜異同이니이다. 若有作奸犯科와 及爲忠善者어든 宜付有司하여 論其刑賞하여 以昭陛下平明之理요 不宜偏私하여 使內外異法也니이다.

궁중(宮中)과 부중(府中)이 모두 한 몸이니, 상벌(賞罰)과 포폄(褒貶)을 달리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간사한 짓을 하고 법을 어기는 자와 충성스럽고 착한 일을 하는 자가 있거든 마땅히 담당자에게 맡겨 그 상벌을 논의하여 폐하의 공평하고 분명한 다스림을 밝게 하실 것이며, 치우치고 사사로이 하여 안과 밖으로 법을 다르게 해서는 안 됩니다.

侍中侍郞인 郭攸之5)費褘6)董允7)等은 此皆良實하여 志慮忠純이라. 是以로 先帝簡拔하사 以遺陛下하시니 愚는 以爲宮中之事는 事無大小히 悉以咨之然後에 施行하시면 必能裨補闕漏하여 有所廣益하리이다. 將軍向寵8)은 性行淑均하고 曉暢軍事하여 試用於昔日에 先帝稱之曰能이라. 是以로 衆議擧寵爲督하니 愚는 以爲營中之事는 事無大小히 悉以咨之하시면 必能使行陣和睦하고 優劣得所也리이다.

시중(侍中)과 시랑(侍郞)인 곽유지(郭攸之), 비의(費褘), 동윤(董允) 등은 모두가 선량하고 진실하여 생각이 충성스럽고 순수합니다. 이 때문에 선제(先帝)께서 가려뽑아 폐하에게 남겨주셨으니, 제가 생각건대 궁중(宮中)의 일은 일이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모두 그들에게 자문하신 뒤에 시행하신다면 반드시 부족한 점을 보충하여 유익함을 증가시키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장군(將軍) 상총(向寵)은 성품과 행실이 착하고 공정하며 군대의 일에 밝게 통하여 지난날에 써보시고 선제(先帝)께서 잘한다고 칭찬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의논하여 상총(向寵)을 천거하여 도독(都督)으로 삼았으니, 제가 생각건대 군중(軍中)의 일은 일이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모두 그에게 자문하신다면 반드시 군대를 화목하게 하고 뛰어난 자나 부족한 자가 제자리를 얻을 것입니다.

親賢臣하고 遠小人이 此先漢所以興隆也요 親小人하고 遠賢臣이 此後漢所以傾頹也라. 先帝在時에 每與臣論此事하사 未嘗不歎息痛恨於桓靈9)也니이다.

어진 신하를 가까이 하고 소인을 멀리 한 것이 전한(前漢)이 융성했던 이유이고, 소인을 가까이 하고 어진 신하를 멀리 한 것이 후한(後漢)이 기울어져 무너진 이유입니다. 선제(先帝)께서 생존해 계실 때 매번 신(臣)과 이 일을 이야기하면서 일찍이 환제(桓帝)와 영제(靈帝)에 대하여 탄식하고 안타까워하지 않으신 적이 없었습니다.

侍中尙書와 長史와 參軍은 此悉貞亮死節之臣이니 願陛下親之信之하시면 則漢室之隆을 可計日而待也리이다.

시중상서(侍中尙書)[진진(陳震)]와 장사(長史)[장예(張裔)]와 참군(參軍)[장완(蔣琬)]은 모두 곧고 성실하여 절의에 목숨 바칠 신하들이니, 원컨대 폐하께서 그들을 가까이 하고 믿으신다면 한(漢)나라 왕실의 융성을 날짜를 세면서 기다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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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오2017년 10월 7일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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