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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산업 현황...시장 및 고용 규모 모두 확대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일자리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 정책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2018년 신·재생에너지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모두 성장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에서 제조업은 고용이 다소 주춤했지만, 서비스업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제조업은 미국의 수입규제와 일부 기업의 업종 전환의 영향이,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전반적인 산업 성장의 영향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1월 5일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개한 2018년 신재생에너지 산업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기업체수 385개, 고용인원13,885명, 매출액 9조 9,671억원, 투자액 1,421억 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도 신재생 제조업은 태양광, 연료전지, 바이오 분야의 성장이 바탕이 된 것으로 이전 조사에 비해 매출이 4,646억원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태양광산업이 고용인원, 매출, 투자 항목 등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태양광 기업체수는 총 102개 업체로 전체 25.5%를 차지했으며, 고용인원은 7,732명으로 55.7%, 매출액은 6조 4,597억원으로 64.8%를 차지했다.

태양광 보급 확대로 인해 모듈의 매출은 21.1% 상승하며 크게 신장했으며, 폴리실리콘과 웨이퍼는 경쟁심화 및 단가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한편, 2018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규모는 소폭 증가했으나, 단가하락으로 발전설비 설치비용 등 투자비용은 1% 감소했다.

국내 제조업의 수출 및 해외 공장의 매출도 세계적인 단가하락의 영향으로 각각 1.8%, 1.2% 감소했고, 투자는 6,710억원 축소되었다. 기업수와 고용규모는 업종 전문화 또는 업종 전환의 영향으로 각각 1.9% 및 3.9% 감소했다.

2019년에는 태양광(셀 등) 분야의 고효율 제품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3분기까지 수출과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효과가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 산업까지 확산되며 서비스산업의 매출은 1조1,160억원, 고용은 1,201명이 증가했다.

세계적으로도 운영·유지 비중이 증가하며 서비스업이 강화되는 추세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고용이 늘어나는 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https://www.knrec.or.kr)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황 (자료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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