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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느린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

11월의 미국 소비자물가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 됐습니다. 근원 소비자 물가는 전월대비 좀 올랐지만 국제 유가가 급락한 것이 전체 소비자물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야말로 완만한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대로면 내년의 미국 연준 금리인상 횟수는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경기 침체나 둔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ISM 제조업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경기침체 말고 미국 경기의 확장이 정점을 통과했구나...정도까지로만 생각하겠습니다.)

3분기까지만 하더라도 고용호조를 바탕으로 실제 성장률이 가파르게 올랐고, 이에 따라 물가가 따라오면 더 강력한 긴축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기 둔화가 어쩌고 이런말이 나오고 있죠?

물가가 여전히 따라오지 못하면서 목표 범위인 2% 내외에 머무르고 있으면서 시장은 금리 인상이 과도하게 일어날 경우에 대해 견제하고 있다는 것은 내년도 금리 인상 횟수를 결정하는 연준에게도 부담이 될 것으로 봅니다. 신중해지겠죠.

다음주 금리 인상은 일단 있을 것으로 보지만 시장에 줄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 입니다.

그보다는 좀 더 비둘기파스러워지는, 좀 더 신중해지는 (예를 들어 경제지표를 보고 앞으로는 유연하게 대처하겠다~ 이정도 말이면 충분합니다.) 전략을 취하게 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 전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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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bo2018년 12월 13일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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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2018년 12월 13일 오후 05:06

열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길원2018년 12월 13일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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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음)2018년 12월 18일 오후 02:0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