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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금리와 위안화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 중이고, 위안화는 상승 중이었습니다.

4일에 나왔던 위안화의 일간 절상폭은 2017년 6월 이후 가장 큰 절상 폭이었는데요. 이를 놓고 물론 중국이 또 절상을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 궁금해졌습니다. 달러당 6.8 위안 근처까지 와있는데 6.8정도는 일단 깰 것으로 보는게 맞을 듯 했었는데...오늘 화웨이 창업주의 딸이자 CFO가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에서 체포되면서 위안화가 급락하는 중 입니다.

중국이 미국과 지금의 분위기를 깨기 싫으니 던져주는 화해의 표시가 될 수도 있고, 또 협상 수단으로서 나는 이정도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도 좋기 때문에 중국정부에서는 위안화 강세를 만들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만 단기적인 변동성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니 굉장히 예민하게 시장이 반응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에 인민은행은 3일에는 위안화를 0.11% 절하 고시했었는데 4일에는 0.71% 절상 고시했습니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에 반영되면서 3일 4일 이틀간만 1.4%나 절상됐고, 오늘 0.18% 절하고시 되긴 했지만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이 추세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더 해보겠습니다.

(화웨이 사태를 좀 더 지켜보기는 하겠습니다. 이번 화웨이 사태를 단순한 문제가 아닌 무역분쟁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술 경쟁에 따른 것이라는 시각도 있어서 분쟁 사태가 더 강력하게 번질 경우를 염두에 둘 필요는 있겠습니다.)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미국 경기 둔화 리스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제 생각은 여전히 "에이~" 입니다. 누차 이야기드린 것처럼 장단기 금리 차이가 예전처럼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금리 평탄화는 별 의미가 없어보이구요. 우리 시장을 보는 입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다왔다는 것과 미중 무역분쟁 리스크도 중국이 열심히 노력중인 점에 미루어 아직까지는 좋은 징조로 봅니다.

오늘 화웨이 사태가 무역분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장 생각에 따라 시장이 많이 눌렸지만, 단기적인 리스크라고 판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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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원2018년 12월 6일 오후 07:17

(이모티콘이 포함된 댓글은 카카오톡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재근2018년 12월 7일 오전 08:03

(이모티콘이 포함된 댓글은 카카오톡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영숙2018년 12월 7일 오전 11:10

감사합니다‥(크크)

(알수없음)2018년 12월 7일 오후 06:06

감사합니다. 잘배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