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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수사 중인 학교장 직무정지' 청원 답변

'비리 수사 중인 학교장 직무정지' 청원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이 함께 답합니다.

지난해 10월 서울시교육청에 학부모들의 민원 이 접수되었고,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가 실시됐습니다.

‘부적절한 공연에 학생들을 강제로 동원’하고, ‘진행하지도 않은 수업을 한 것처럼 문서만 꾸며 구청 지원금 1억 여 원을 사용’하는 등 18개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 보조금 부정집행, 신입생 전형 불법행위 등 몇몇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도 의뢰된 상태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감사 결과에 따라 학교측에 교장 파면 및 행정실장 해임 등의 조치를 요구했으나 학교법인은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비리 수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시정명령까지 무시하고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고등학교 교장을 사법결과가 나오기 전에 직무정지 시켜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주셨고, 21만 4,658명의 국민이 함께해주셨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학교의 부조리를 고발하기 위해 ‘누가 죄인인가’ 라는 제목의 영상을 직접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했고, 47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2만여 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어떤 마음으로 동영상까지 직접 만들어 올렸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과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의 답변 영상 공개합니다.

<'누가 죄인인가' 영상보기>
https://youtu.be/l_uzzNPnCXQ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 국빈만찬을 통해 우정을 다졌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키안리 플랜트에서 보여준 한국인의 근면성 높이 평가”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7시(현지시각)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 주최로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국빈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양국 정부 장관들과 수행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만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통해 양국의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두 나라가 언어·문화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고 과거 역사적으로도 인연이 깊은 친구의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키안리 플랜트 사업을 예로 들며 지금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협력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는 교육, 문화, 체육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또한,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문화·인문협정과 금년중에 개설될 세종학당 등을 통해 양 국민간 상호 이해, 호혜적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원도 언급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께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 프로세스와 남북 대화를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도 한국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하겠다는 약속 말씀을 드립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도 이어진 만찬사에서 키얀리 가스화학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한국인들의 근면성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양국 협력을 제고하고 다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진 국빈만찬에서 양 정상은 실크로드의 역사와 투르크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문화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투르크멘 학생들의 한국어 알아맞히기, ‘평화’ 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아자디’ 투르크메니스탄 국립 세계언어대학을 찾아 한국어 수업을 함께 했습니다.
-‘한국어 알아맞히기’에서 김정숙 여사는 ‘평화’를 선택해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의 첫 나라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자디 투르크메니스탄 국립 세계언어대학교’ 한국어과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대학교에 도착한 김 여사는 전통복장을 한 학생 2명이 전하는 꽃과 전통과자(피쉬메)를 건네받으며 영접을 받았습니다.

한국어과 학생 총 50명 가운데 3-4학년 10명과 함께 한 이날 수업은 ‘한국어 알아맞히기’와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 한 대화로 꾸려졌습니다.

학생들과 ‘한국어 알아맞히기’ 중에 김 여사는 ‘평화’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문제를 내기도 했습니다. ‘남과 북 사이에 원하는 것’, ‘전쟁과 분쟁이 있는 곳에서 원하는 것’, ‘비둘기가 상징하는 것’ 등의 설명을 한 김 여사는 ‘평화’라는 답을 해주었습니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한국말로 인사를 나눠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팔 힘이 센 사람은 10사람을 이기지만 많은 지혜로운 사람은 천명을 구한다”는 투르크메니스탄 속담을 인용했습니다.

김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한국말을 안다는 것은 문화를 아는 것이고, 두 나라를 모두 아는 것이고, 미래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혜롭게 한국문화를 배우고 대학에서 나의 미래 희망을 쌓아가고 지혜로운 사람 되려는 지금의 노력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많은 사람, 천명을 뛰어넘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지혜를 쌓고 한국과 접촉하면서 함께 미래를 열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랑과 축복을 드리고 싶다”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한국-투르크멘 문화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 한 대화에서 김 여사는 ‘밥 한번 먹자’는 한국의 인사말에 궁금해 하는 학생들에게 “가족을 식구로 생각하듯 아주 가깝고 친한 사람에게 가족같은 마음으로 하는 인사말”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르던 것을 알아가게 되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우수한 인재가 배출돼 한-투르크멘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온 김정숙 여사는 복도에 걸린 ‘우리는 교육과 과학을 중시하는 민족이다’라는 글이 써있는 그림 앞에서 교사,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김 여사는 아자디대 춤 그룹학생들의 부채춤과 한국어과 학생들의 한국 노래(‘아름다운 세상’)를 관람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어 한국어 교사 후다이나자로바 씨로부터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저서 ‘위대한 실크로드의 심장-한국어 번역본’과 이 학교 한국어과에서 펴낸 ‘투르크메니스탄-한국어 사전’을 선물로 받고 “다음에 다시 보길 기대한다. 한국말을 배우는 여러분을 만나서 감격스럽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투르크멘어로 인사말인 “살람”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1995년 국립세계언어대학교로 개편된 아자디대에는 2008년 한국어과가 개설되었으며, 2013년 1회 졸업생 10명을 배출한 이후 현지인 교수진 3명의 지도 아래 매년 졸업생 10명씩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최초의 ‘투르크멘어-한국어 사전’을 2014년에 발간하기도 한 아자디대 한국어과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본산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압디예바 투르크메니스탄 문화 부총리와 차리예프 세계언어대학 총장, 한국어과 교사, 학생 등이 함께 했습니다.

2019년 4월 17일
청와대 부대변인 한정우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독립기념탑에 헌화하고 기념식수를 했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아시가바트 국립독립공원에 있는 투르크메니스탄 독립기념탑에 헌화하고 기념식수를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붉은 장미꽃 700송이로 구성된 직경 약 1m20㎝의 화환을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독립기념탑은 투르크메니스탄 독립 10주년인 2001년에 준공된 것으로 91m의 높이는 독립된 해인 1991년을 의미하고, 탑 전후에 새겨진 머리가 5개인 독수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5개 주를, 그 아래 있는 뱀은 치료를 상징하는데 이는 투르크메니스탄의 5개 주를 치료한다는 의미입니다.

대통령 부부는 독립기념탑에 헌화한 후 샤무하메트 두르딜리예프 아시가바트 시장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환담에는 투르크메니스탄측에서 라시드 메레도프 대외관계 부총리 겸 외교장관, 바하굴 압디예바 문화·미디어·관광 부총리 등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 이후 30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에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발전을 이룬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의 저력에 대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햇살이 따갑지만 날씨가 쾌적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에 두르딜리예프 시장은 "이틀 전까지 비가 왔는데 어제 오늘 맑았다. 문 대통령님이 좋은 날씨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고 화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국빈방문 기념으로 현지산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한-투르크메니스탄 단독, 확대 정상회담

‘친구가 있으면 어려운 길도 쉽게 간다’ 양국이 진정한 ‘친구의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공식환영식을 마치고 대통령궁으로 이동한 문재인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대화를 나누며 중앙현관으로 들어섰습니다.

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내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할 키안리 플랜트에 대해 설명하며 상세한 설명자료를 보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지은 시설에 무하메도프 대통령과 함께 방문하게 되어 고맙다고 화답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국어인 투르크 어로 인사말을 하겠다고 말 한 뒤 모두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며 “경제 협력을 앞으로도 조속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 방향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의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한국의 기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신기술을 도입에 대한 희망도 밝히며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진 인사말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마련한 공식환영식에서 보여준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작년에 방문하지 못 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지난해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을 예정을 했었다가 갑작스런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것 때문에 연기되었던 것이 매우 아쉬웠는데, 이제 드디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님을 뵙게 되어서 아주 기쁩니다.

나로서는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에 처음으로 중앙아시아를 순방하는 것인데, 찬란한 실크로드 문명의 중심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을 가장 먼저 이렇게 방문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게 생각됩니다.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인종, 언어, 문화에서 아주 공통점이 많고, 또 고대부터 오랜 교류의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교 이후 양국은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더 많이 협력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국의 호혜적 동반자 관계가 오늘 회담을 계기로 실크로드의 부활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는 더욱 활발한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괄적 양국 협력 관계 발전 방향을 담은 공동성명에 서명할 수 있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친구가 있으면 어려운 길도 쉽게 간다’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격언처럼 양국이 친구가 되어서 공동 번영의 여정을 함께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독립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 투르크메니스탄의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한-투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나타냈습니다
-온 도시에 들릴 정도로 크게 울린 예포, 다른 나라 국가정상 방문에서는 처음 발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이틀 째인 17일, 대통령궁 앞 독립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공식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의장대가 도열해 준비하는 동안 먼저 나온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우리 취재진에게 인사했습니다. 대통령은 “한국날씨는 어떤가. 여기보다 더운가. 원래 여기 비가 왔었는데 여러분이 좋은 날씨를 가져 왔다. 좋은 의미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측에서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기훈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공식환영식에 참석했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라시드 메레도프 대외관계 부총리 겸 외교장관, 무랏겔디 메레도프 석유․가스 부총리, 푸를리 아가무라도프 교육․과학․보건․스포츠․청소년 정책 부총리, 맘메트한 차키예프 교통․통신 부총리(산업부총리 대행), 바하굴 압디예바 문화․미디어․관광 부총리, 차리 길리조프 무역 부총리, 고치무랏 무라도프 경제․재정 부총리, 에센무랏 오라즈겔디예프 농업 부총리, 다데바이 아만겔디예프 건설․에너지 및 공동경제 부총리, 무랏 맘멧알리예프 주한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

80여명의 의장대와 40여명의 군악대가 도열한 사이로 문재인 대통령이 도착했고 반갑게 처음 만난 두 정상이 연단에 오르자 의장대장이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투르크메니스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국가 준비되었습니다."고 외쳤습니다. 이어 양국의 국가 연주와 함께 다섯 발의 예포가 발사되었는데 다른 나라의 국가원수 환영 행사에서 예포를 발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양국 장관들과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눈 두 정상은 의전차량에 함께 탑승한 후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1 -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서울공항을 출발한 공군 1호기는 8시간 반의 비행 끝에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3개국 국빈방문은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후 첫 중앙아시아 국가 방문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이 그 첫 관문입니다.
공항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군 의장대와 메레도프 외교부총리, 압디예바 문화부총리 등이 나와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전통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전달했고 현지 전통에 따라 방문객에게 빵을 증정하는 환영의식도 진행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준비된 빵을 두 번 뜯어 먹으며 환영에 답했습니다.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으로 본격적인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서명식, 두 정상의 공동기자회견에 이어 국빈 만찬까지 진행되며 18일에는 한국 기업이 건설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우리 근로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친절한 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첫 번째 순방지 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입니다. 우리나라와 꾸준히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투르크메니스탄, 친절한 청와대 카드뉴스로 더 자세히 만나보세요!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부터 2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7박 8일의 일정. 중앙아시아 3개국은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입니다.
세월호 5주기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노란 넥타이를, 김정숙 여사는 노란 배지를 달고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늘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1심 결과를 뒤집은 기적 같은 역전승

“한국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는 정당”
WTO 역사상, 위생·검역 관련 분쟁에서 피소국이 승소하거나 1심이 뒤집힌 일은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국민 식탁안전을 지키는 ‘어벤져스 팀’의 승소 전략과 끝장 대응! #친절한청와대 가 한눈에 정리드립니다.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 관련 서면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부터 4시45분까지 청와대 본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신고자 가족과 환담을 가졌습니다.
 
서욱 신임 육군참모총장은 “9.19 군사합의 당시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군사대비태세를 담당했다. ‘힘을 통한 평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9.19 군사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하겠다. 현장의 장병들과 함께 자신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국방개혁 2.0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인철 신임 공군참모총장은 “역사적인 전환기에 직책을 수행하게 되었는데, 봉산개도 우수가교(蓬山開道 遇水架橋)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께 사랑받는 군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배우자는 “올해가 해병대 창설 70주년으로 해병대 가족이 화합해 더 발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해병대 창설 70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김종삼 해군사관학교장 배우자는 “지난 3.5일 해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이 참석하셔서 매우 기뻤다”며 “문 대통령께서 해상사열을 받는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말씀하시는 여러 포부들, 각오들, 배우자님들 말씀까지 다들 아주 참 든든했습니다.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이라는 것이 우리 민족적 과제이고, 그 가장 선봉에 우리 군이 서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칼은 뽑았을 때 무서운 것이 아니라 칼집 속에 있을 때가 가장 무섭다’고 하듯이 군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막아낼 때에 더 큰 위력이 있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든든한 말씀들 해 주셨는데 앞으로 국방에 대해서는 국방부장관님, 합참의장님, 지휘관 여러분께 전적으로 믿고 맡기겠습니다. 완전한 평화를 우리가 구축할 때까지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4월 15일
청와대 부대변인 한정우

4월 15일 수석보좌관 회의

- 한미 정상회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원칙 재확인
- 남북 정상회담 본격 준비 추진 시점, 북한도 지속 의지 보여
- 북한 여건 되는대로 장소·형식 구애되지 않고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한미 정상회담과 향후 남북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모두 발언 ☞
http://bitly.kr/6wCCm ]

모두 발언을 통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외교적 해법을 통한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원칙을 재확인했고, 빠른 시일 내에 북미 대화의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기대를 표명했고, 김정은 위원장이 결단할 경우 남북미 3자 정상회담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이제 남북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할 시점"이라고 강조한 뒤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팎으로 거듭 천명했다"며 북한도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형편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선순환,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 강화 등 한반도 평화 질서를 만드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 언론 발표

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 디씨를 방문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초청과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2.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3. 문 대통령은 담대한 비전과 지도력으로 한반도 문제의 최종적이고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를 평가하고, 지지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적 관여 노력이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유예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진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5. 양 정상은 톱다운 방식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을 설명하고, 차기 북미정상회담이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가 되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6. 양 정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및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 관계를 지속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7.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언급하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영웅적인 노력으로 수많은 인명을 구조한 한국의 초기 대응 인원들의 용기를 치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산불 진화에 기여함으로써 한미 동맹의 유대를 과시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8.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 방한해 줄 것을 초청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초청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김정숙 여사, 키(Key)초등학교 한국문화교실 참관

- 워싱턴 ‘나비의 날갯짓’에 평화의 바람 담아
- 김정숙 여사, 워싱턴 ‘키 초등학교’ 한국 민화수업에 함께 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김정숙 여사는 11일 워싱턴 DC 소재 키(Key)초등학교를 찾아 민화수업을 함께 하고, 케이 팝 수업을 관람했습니다.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글, 태권도, 사물놀이, 케이 팝 등 한국문화 수업을 한 학기 동안 받고 있습니다.

키초등학교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워싱턴 DC 교육청이 1974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대사관 자매결연 사업’에 따라 워싱턴 DC 소재 초.중등학교와 대사관이 1대1로 짝을 이뤄 한 학기 동안 해당 국가의 문화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숙 여사가 민화교실에 입장하자 학생들은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Hello everyone? How are you?”라고 영어로 인사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여러분이 한국의 folk art 민화를 공부한다는 얘기 듣고 마음이 즐거웠어요. 어서 빨리 가서 만나야 할 것 같아서 아침에 일찍 왔습니다”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민화수업은 모란, 연꽃, 석류, 나비가 그려진 나무조각 중 원하는 문양을 선택해 색을 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butterfly 두 마리”
김정숙 여사는 한 쌍의 나비처럼 한국과 미국도 어려움을 통과하고 세계 평화를 향해 날아오를 것이라는 믿음으로 색칠할 문양으로 나비를 선택했습니다.

민화수업을 마친 김정숙 여사는 이어 케이팝 체험 수업을 참관하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 각 나라 청소년들이 좋은 문화를 나누는 모습을 격려했습니다. 케이팝 댄스교실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에게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춤추신 적 있나요?”라는 학생들의 질문에 김정숙 여사는 “여러분 나이 때요. 지금도 춤을 추려 하는데 춤을 추면 사람들이 뭐라고 합니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지었습니다.

학생들이 김정숙 여사에게 가장 좋아하는 밴드를 묻자, 김정숙 여사는 BTS라고 대답했습니다. 아이들은 이어 “BTS를 만난 적 있나요?”라고 물었고 김정숙 여사는 “작년 유엔총회에서 만났습니다. BTS가 얘기했어요. ‘어제의 실수한 나도 나고, 오늘 모자란 나도 나고, 내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려는 것도 나다. 나를 사랑하라’, 여러분에게도 이 얘기를 해 주고 싶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만 하루의 짧은 방미 일정에서 김정숙 여사가 워싱턴DC의 초등학교를 방문한 것은 해외 순방시마다 해당 나라 청소년들을 만나 온 행보의 연장입니다. 김정숙 여사는 한미교류의 초석이 될 청소년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격려했습니다.

펜스 부통령 접견 결과 서면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4.11(목) 10:36~11:20간 펜스 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이번 접견은 작년 11월 싱가포르 면담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이루어 졌고, 이번이 4번째 만남입니다. 그간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과 3차례 면담 및 접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2월 펜스 부통령이 단장으로 참석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룩할 수 있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펜스 부통령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하노이 정상회담은 비핵화를 위한 과정의 일부라고 평가하고, 하노이 동력을 유지하여 조기에 미북 대화가 재개되는 것이 긴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최근 방위비 분담 협상 타결과 한미 FTA 국회 비준에 감사를 표명했고, 미북 비핵화협상 관련해 미 측은 향후 긍정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미북 대화 재개에 희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일을 다하겠다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한미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그간 #2017.6월 대통령님 방미 #2018.2월 펜스 부통령 방한 #2018.11월 아세안 정상회의(싱가포르) 계기 등 3차례 접견
- 한미정상회담 등 계기 부통령의 배석으로 인한 조우는 제외

2019년 4월 11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도한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접견 결과 서면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4.11(목) 09:00~09:50간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의 노고와 기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두 사람이 북핵 문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현안에 우리 측 카운터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향후 미북간 대화를 견인하기 위한 우리 측 노력을 설명했으며,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으로부터 하노이 정상회담의 미국 측 평가와 향후 대응방안을 청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북간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Top-Down 방식으로 성과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실제로 그것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밝혔습니다.
또 여러 수준에서 다각적인 대북 대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의 공헌으로 한.미 동맹이 더욱 견실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계속 한국 측 카운터파트들과 긴밀히 공조, 협의해 주길 당부하였습니다.

(배석자 :
한국-외교장관, 안보실장, 주미대사, 2차장, 소통수석, 평화기획비서관)
미국- 폼페이오, 볼튼, 해리스 주한 미대사, 비건 대북 특별대표, 포틴저 NSC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 후커 한국 담당 선임 보좌관)

2019년 4월 11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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