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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경제부총리 보고 관련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로부터 2019년 경제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경제 현안을 보고받았습니다. 오늘 보고는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겨 11시부터 12시40분까지 10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총리의 보고를 받고 “현 경제 상황이 엄중한 만큼 경제팀은 신임 부총리 중심의 원팀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총리로부터 “대통령께 격주로 보고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했습니다. 대통령은 “격주로 정례 보고를 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그 보고 내용을 국민들에게도 알리자”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12월17일에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보고되고 토의된 내용도 이날 확대경제장관회의 뒤 공개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부총리가 ‘경제관계 장관들과 청와대 수석이 참석하는 조율모임을 갖겠다’고 하자, “모임이 좀 더 투명하게 운영되고 활발하게 토의가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제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도 주문했습니다.

시범철수 GP 검증, 65년 분단사에 획을 긋는 사건입니다

- "오솔길이 평화의 길이 되고, DMZ가 평화의 땅으로 바뀌게 될 것."
- "(남북간 상호) 신뢰야 말로 전쟁없는 한반도를 위한 가장 중요한 동력"



오늘 비무장지대 내에서 남북이 시범철수한 GP(감시초소) 에 대한 상호검증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NSC 상황실에서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합참의장 등 군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은 오늘 상호검증이 "남북의 65년 분단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그러한 사건, 과거에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던 일" 이라고 정의하고 "국제적으로도 군사적 신뢰 구축의 모범 사례" 라고 평가했습니다. 상황점검회의에서의 대통령 발언 전문입니다.

"이번 상호 간 GP 철수, 또 상호 검증은 우리 국방장관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남북의 65년 분단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그러한 사건입니다. 군사적으로 서로 팽팽하게 대치하던 그런 비무장지대 안에서 남북이 오솔길을 내고 오가고, 또 서로 대치하면서 경계하던 GP를 철수하고 투명하게 검증한다는 것은 과거에는 상상조차하기 어려웠던 일입니다. 남북 모두 군사합의에 대한 철저한 이행의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적으로도 군사적 신뢰 구축의 모범 사례라고 봅니다."

"오늘처럼 우리 군이 이 한반도 평화 과정을 든든하게 뒷받침을 해 나간다면 오늘의 오솔길이 또 평화의 길이 되고, DMZ가 평화의 땅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남북 양 정상 간에 합의를 양측 군이 착실하게 이행하면서 오늘의 신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신뢰야말로 전쟁 없는 한반도 실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GP 현장 검증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검증단, 또 국방장관님, 합참의장님, 또 각 군 지휘관님들, 그리고 장병들께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지금 현재 우리 GP에 대한 북측의 검증이 진행 중에 있다고 하는데, 끝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렇게 최선을 다해 주시고, 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11월 고용동향 소식으로 보는 우리 경제 긍정신호, 더 노력하겠습니다!

-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청년고용률이 올랐습니다.
- 정부가 꾸준히 공들였던 '일자리의 질'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 일자리 정책, 효과를 체감하도록 더욱 세심히,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1. 통계청에서 발표한 11월 고용동향, 취업자 수 증가가 눈에 띕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18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16만 5천 명이 증가해서 5개월 만에 10만 명대 증가세를 회복했습니다. 고용률(15~64세) 도 67.1%로 9개월 만에 0.1%p 상승했습니다.

2. 정부가 꾸준히 공들이고 있는 일자리의 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4만 3천명이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11만 6천명 감소해서 안정적인 일자리의 비중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청년의 경우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취업자가 9만 6천 명 늘어나면서 고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43.2%, +1.7%p) 하고 실업률(7.9%, -1.3%p) 은 하락했습니다. 지난 3월 15일에 발표한 청년일자리 대책 등 정부 정책들이 청년고용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4. 일자리 지표, 조금씩 좋은 신호들이 보이지만 할 일이 많습니다.
어제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대통령께서도 일자리 정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11월 지표개선에도 불구하고 양적으로는 아직 충분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고용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국민들께서 "나아지고 있다" 고 느끼실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 1, 2월 부터 일자리 사업들이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1월 고용동향 소식 전하는 11시 30분 청와대입니다! 다시보기(15:30 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ox1hjkT15U0 )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 교육부 업무보고

- 첫 업무보고는 대한민국 교육부 ‘혁신적 포용국가' 의 첫걸음은 바로 '교육' 임을 강조했습니다
- 업무보고 직후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사립유치원 문제 해결과 교사들의 처우, 소규모 유치원 지원에 대해서도 세세히 질문했습니다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에는 교육부와 노동부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교육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은 정부의 목표인 '혁신적 포용국가' 를 강조하며 "그 첫 출발이 바로 '교육'" 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교육을 통해서 혁신 인재들이 길러지고, 자신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고, 계층이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가 만들어지는 것" 이라고 전제하며 교육부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우리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그렇게 후하지 않은 것이 엄중한 현실" 이라고 지적하며 대통령으로서 구체적인 것 보다는 "교육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 말하고 싶다" 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아 교육부터 대학 교육까지, 그 다음에 학사관리, 대학 입시, 또는 회계 관리, 이런 모든 교육의 영역에서 국민들이 ‘공정하다.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느끼도록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교육분야의 신뢰회복을 위해 부처 혁신과 교육비리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사립교원에게도 국.공립 교원과 동일한 징계 기준을 적용하고 시정, 변경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 고발조치를 의무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학교 운영 참여를 넓혀 자정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로 한글, 수학, 영어에 대한 국가 책임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업무보고를 마친 대통령은 세종청사 교육부 5층에 있는 교육복지정책국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대통령이 나타나자 직원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대통령은 직원들의 휴식공간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멀리서 대통령을 바라보던 직원들에게 가까이 오도록 권했습니다.

대통령은 최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유아교육정책과가 요즘 유치원 문제 등을 다루고 하는 곳인가요?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육부가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신뢰를 국민에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다들 고생들 하셨는데, 정작 자기 자신들의 아이들은 제대로 못 돌보시는 것 아닙니까?"

걱정하는 대통령의 말에 권지영 유아교육정책과장은 "두 달 전부터 가정을 내팽개치고 일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하며 함께 웃었습니다. 권 과장은 "그래도 많은 국.과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유치원 3법과 시행령 조치 과정,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의 걱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세세하게 질문했습니다. 또한 유치원 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립 유치원의 경영 문제에 대해서도 유은혜 부총리에게 질문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회계 컨설팅과 회계 인력 지원을 해 줄 것이며 교사들 처우개선 문제도 챙기고 있다." 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은 "첫 업무보고를 교육부에서 하게 된 것이 매우 의미가 크다" 고 강조하며 교육부 직원들의 노고와 따뜻한 환영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이 자리를 뜨려 하자 다른 사무실의 직원들이 나와 대통령의 저서에 사인을 요청했고 대통령은 사인을 해 준 후 한동안 휴대폰 사진 촬영에 응한 후 고용노동부 업무 보고를 위해 나섰습니다.

제 52회 국무회의, 세종시와 서울을 연결한 화상회의로 진행했습니다

오늘 정부 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세종시와 서울을 연결한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취임 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주재하는 회의였습니다. 회의실 좌석 맞은편에 화면을 반으로 나눠 세종청사와 서울청사 각각의 전경을 비추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서울과 세종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며 회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회의 시작 전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차담을 나눈 후 세종청사 회의실에 입장한 대통령은 서울청사를 향해 "잘 보이시나요!" 라고 불렀습니다. 그러자 서울청사 참석자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들이 '잘 보입니다' 라고 화답했습니다.
대통령은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처음" 이라면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세종시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세종청사에서 근무하며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정보화, 지방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행정에서 장소와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전자정부 체계와 화상회의 등으로 얼마든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며 화상회의의 효율성에 대해 강조하고 활성화를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진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현재 거시적인 측면에서 우리 경제는 견고하지만 국민이 성과를 체감하기 위해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조선과 자동차 철강 등 전통적 산업이 위기를 맞은 지역 경제를 걱정하며 "다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은 지역경제 활성화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경제 성장판은 지역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정부가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역 제조업체의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신산업 발전을 막는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국민과 함께 열어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 - 재외공관장 격려만찬

현재 우리나라는 아주,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 114개의 대사관과 45개의 영사관, 3개의 대표부를 합쳐 164개 국에 재외공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외공관은 세계각국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며 우리 동포들과 여행객들을 고국과 이어주는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성장하고 우리 국민들의 해외진출이 늘어갈수록 재외공관의 역할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으로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나누며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대한민국 외교부 180명의 재외공관장이 자리했습니다.

대통령은 "올해 우리 외교에 많은 일이 있었다" 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부터 3차례 남북정상회담, 총 16개국, 18만㎞에 이르는 순방, 유엔총회, ASEM(아셈), ASEAN(아세안), APEC(에이펙), G20을 비롯한 다양한 다자 정상회의까지 재외공관장 여러분의 땀이 배이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라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가나에서의 선원 구출과 인도네시아 지진 실종자 수색, 사이판 국민 귀환을 위한 수송기 파견' 등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쓴 사례들도 언급하며 외교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내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 라고 전제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외교다변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격무에 시달리는 외교관들의 건강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지난 11월 싱가포르 순방 당시 쓰러진 김은영 외교부 국장을 언급하며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대통령은 "외교관의 건강은 우리 국민과 국가의 큰 자산이기도 합니다. 부디 임지에서도 본인과 가족의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라며 건강을 챙길것을 신신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여러분의 노력이, ‘내 삶이 외교로 나아졌다’는 국민의 체감으로 열매 맺기를 기대합니다." 라며 인사말을 마무리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임명장 수여식 관련 브리핑

- 대통령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목소리를 들어달라, 포용성장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해달라'
- 홍남기 부총리 '민간 영역과 가장 많이 만난 장관이라는 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본관 충무실에서 홍남기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수여식 뒤 가진 환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홍 부총리에게 다음처럼 격려 겸 당부의 말씀을 했습니다. 환담 시간은 예정된 20분을 넘겨 40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대통령은 “국무조정실장을 하다 부총리가 됐으니 우리 정부 들어서 장관급 인사로는 처음 승진한 것이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경제 활력을 찾아야 하고 고용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경제사령탑으로서 무거운 짐을 지게 됐다. 그렇지만 33년 동안 여러 경제부처에서 근무하며 정책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무조정실장할 때 국정전반에 걸쳐 탁월한 조정능력을 보여줬다. 경제 사령탑으로 적임자이고 잘하시리라 믿는다.

공직자로서 제일 중요한 덕목이 열심히 하는 거다. 홍 부총리가 아주 열심히 하는 모습을 평소에 잘 알고 있다. 그 성실함을 눈여겨봤다. 그것 못잖게 중요한 게 혼자가 아니라, 여러 경제부처 장관들과 한 팀이 되어 함께 열심히 하는 거다. 다른 경제부처 장관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

특별히 주문하고 싶은 게 있다. 우리 기업의 활력이 떨어지고 투자의욕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투자애로가 뭔지 그 해결책이 어디 있는지 방법을 찾는 데 각별히 노력해 달라.

내년 예산이 일부 수정됐지만 대체적으로 정부안대로 통과가 됐다. 완전히 우리 정부의 의지대로 만들어진 최초 예산안이다. 포용성장 성과가 실제로 보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사령탑으로서 소임을 다해달라” 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는 “민간 영역과 가장 많이 만난 장관이었다는 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다. 매주 밥을 먹든 현장을 찾든 민간영역과 만나겠다고 약속을 했다. 자영업자, 대기업, 노동단체 등과 매주 일정을 만들어서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12월 10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나눔으로 더 따뜻하게, 청와대의 특별한 성탄 준비

배우 최불암, 배우 안성기, 모델 변정수, 가수 션. 삶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청와대에 모였습니다.
청와대 본관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기부단체의 상징물을 장식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일상 속에서 더 크게 키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한 특별한 성탄 준비. 나눔으로 더 따뜻한 연말과 성탄이 되길 기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바르톨로메오스 정교회 세계 총대주교를 만났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종교, 종파 화해를 위한 정교회의 노력에 감사하며 남북간 평화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 "이산가족, 북한의 어린이들, 한국의 평화와 전쟁의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계적으로 3억 명의 신도를 가진 '정교회'는 로마 가톨릭, 개신교와 함께 그리스도교의 3대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로마 가톨릭도 정교회의 일원이었다가 '수위권'(로마 교회가 우두머리) 을 주장한 이후 분리돼 나갔습니다.

서울에 있는 성 니콜라스 대성당 축성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한한 정교회의 바로톨로메오스 총대주교는 교회 '일치'를 위해 로마 가톨릭과도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예루살렘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며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는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와 조성암(암브로시오스) 대주교(한국정교회 대교구장),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임종훈 한국정교회 신부가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미리 나와 기다리던 문재인 대통령은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를 영접하고 접견실로 안내했습니다. 대통령은 총대주교의 방한을 환영하며 다른 종교, 종파들 간의 화해를 위한 정교회와 총대주교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생태와 환경 보호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총대주교의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 간의 화해와 통합, 또 남북 간의 평화, 그리고 또 개발로 인해 훼손된 생태와 환경의 회복 등은 우리 대한민국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입니다. 세계 총대주교님의 많은 지혜와 가르침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우리 방한 중에 비무장지대를 방문하신다고 들었는데 남북 간의 평화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는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하며 이산가족과 북한의 어린이들, 한국의 평화, 한국전쟁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총대주교의 말에 동의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땅에서 평화를 위한 기도를 올리고 또 이산가족들이 다시 한 번 한 가족으로 모일 수 있도록 기원을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지금 북한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지금 아이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고 또 심지어는 죽음에까지 이르는 아주 심각한 상황에 있습니다."

총대주교는 "여러 정치적 상황과 제재가 있겠지만 아이들이 죽음의 위험에 처하는 것은 안된다." 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평소 환경보호에 활동에 열성적인 총대주교는 한국의 생태계 보전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총대주교회에서 국가와 종교에 상관없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아홉 번이나 진행했다는 사실도 전했습니다.

-오늘의 한장- "함께"

함께 잘 살아야 성장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오늘 55회 무역의 날, 세계 속에서 우리 경제를 위해 뛰고 있는 일꾼들을 격려하는 자리. 문재인 대통령은 "공정한 경제를 기반으로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을 이루어야 수출과 성장의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모두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꾸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 국내 주요 기부·나눔 단체 15곳의 대표와 홍보대사들을 청와대 본관으로 초청해 성금 전달 및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30-50클럽’에(국민소득 3만불, 인구 5천만인 나라) 가입하게 되었다.”며 “우리나라가 국가적으로는 상당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지만 국민 소득 규모가 체감되지 않는 어려운 분들이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함께 되돌아보면서 우리가 주변 이웃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졌을지 돌아보고, 형편이 되는 대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짚었습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은 “눈(雪)은 보리의 이불이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야말로 세상의 이불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은 “세계아이들이 우울해지지 않도록 아이들의 꿈을 보고만 있지 말고 함께 만들어 주자.”
  
굿네이버스 양진옥 회장은 “제도와 정책의 반영으로 나눔문화가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
  
한국 해비타트 권오중 홍보대사는 “25개국 13,000여 세대에게 집을 지어주었다. 그것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가정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푸르메 재단 션 홍보대사는 “사람들이 왜 힘든 일을 하느냐 물으면 저는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나눔은 행복의 연장선이다.”, “2016년 최초의 어린이 재활병원을 푸르메 재단에서 만들었는데 정부에서도 5개의 병원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들었다. 감사하다.”
  
굿네이버스 변정수 홍보대사는 “홍보대사의 역할은 단체가 하는 일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프리마켓을 열고 가족과 함께 봉사를 한다. 국외 봉사를 할 때 결연 맺은 아이들을 직접 만나곤 하는데 그것은 저에게 더 큰 감동이다.”
  
월드비전 박상원 홍보대사는 “청와대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건 처음으로 알고 있다. 내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밝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안성기 친선대사는 “유니세프 회원국 중에서 한국은 세 번째로 많은 지정기부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작은 돈이 모여 큰 금액이 모이는 걸 볼 때마다 국민들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TV나 인터넷을 보면 세상에 어두운 소식들이 참 많다. 하지만 그것은 세상의 작은 부분이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엔 따뜻하고 선의를 가진 사람이 훨씬 많다. 그렇기에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기부와 나눔은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이며, 누군가의 삶을 일으켜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다.”며 기부·나눔문화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위해 다시 뛰어야 합니다"

"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위해 다시 뛰어야 합니다"
" 함께 잘 살아야 성장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오늘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무역 세계로 함께, 미래로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지정된 법정기념일(12월5일)로 '수출의 날'에서 '무역의 날'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상 첫 6,000억 달러를 돌파하고, 역대 최대인 무역 1.1조 달러를 달성할 전망으로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선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한 800여개의 수출기업이 참석하여 2018년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무역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워치 등을 제작하는 ㈜dot, AI기반 얼굴인식 안경테 제안 기술을 가지고 있는 ㈜Blue print Lab, 피부 프린팅이 가능한 문신형 프린터제품을 생산하는 ㈜Sketch on 등 스타트업 혁신기술 제품을 시연하는 설명을 듣고, 화면 속 가상 안경을 확인하고 실제 같은 모양의 안경을 착용해봤습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맡았고, 성암국제무역고 합창반 학생들, 경기대 무역학과 학생들, 성한경씨 등 뮤지컬 배우, 오페라 가수 윤주현씨가 함께 부르는 ‘우리 하나되어’ 축하 노래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은 "호조세를 계속 이어온 수출은 마침내 6천억 달러 고지에 올라서게 되었다.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달성한 실적이다. 무역규모도 역대 최단기간 내에 1조 달러를 달성했다. 미국과 중국의 통상갈등, 보호무역 확산, 신흥국 금융 불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한 해 동안 산업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린 무역인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중국무역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송민경 학생은 "올해 10월부터 관세법인 천지인이라는 회사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으로 직접 실습해보니 훨씬 재미있고 업무를 배우는 것이 정말 즐겁다.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시는 선배님들과 같이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무역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영상을 통해 밝혔습니다.

같은 학교 학생인 이시원 군도 "한국 무역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주신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세계로 함께 멋진 미래의 무역인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출실적, 중소기업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첫 수출업체 등 추가적 고려요인을 감안해 금탑산업훈장에 노바인터내쇼널 이효 대표, 은탑산업훈장 에는 휴텍 박종만 대표, 동탑산업훈장에는 부천공업 남기호 대표 등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 올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할 전망이다. 수출 1억불에서 54년 만에 6천배를 늘렸다" 면서 "인구 27위, 국토면적 107위에 불과한 대한민국이 세계 6위의 수출 강국으로 우뚝 섰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이 모든 것이 생산 공장에서, 항만부두에서, 해외시장에서 밤낮없이 흘린 국민 여러분의 땀과 눈물의 결실" 이라며 "수출 1조 불 시대를 위해 다시 뛰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다. 기업의 노사와 정부가 함께 손잡고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국회의장 접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30분 본관 접견실에서 공식 방한 중인 ‘응웬 티 킴 응언(Nguyen Thi Kim Ngan)’ 베트남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베트남 국빈방문 이후 양국 정부가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올해 양국간 인적교류가 지난달 이미 작년 규모를 넘어선 330만 명을 기록했으며, 우리 기업의 對베트남 투자도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전체 투자액을 넘어서 베트남은 우리의 3대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하는 등 양국간 교류·협력 관계가 놀라운 속도로 발전 중이라고 하고, 이러한 발전 추세가 계속 이어져 나가도록 ‘응언’ 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이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로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측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베트남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응언’ 국회의장은 문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한-베트남 양국이 정치, 경제,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베트남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응언’ 의장은 베트남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하고,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응언’ 의장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문 대통령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베트남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서 적극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2018년 12월 6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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