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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여러분이 내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바스티안 쿠르츠 Sebastian Kurz 오스트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 문재인 대통령 "양국 수교 후 첫 양자 방문, 젊은 총리의 참신한 소통행보에 찬사"
- 쿠르츠 총리 "한국의 놀라운 성장과 혁신에 감탄, 교류확대 기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오스트리아는 1892년 우리와 수교하여 120년 이상의 오랜 교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번 방한은 오스트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방한이자, 양자 차원에서는 최초 방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쿠르츠 총리를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은 총리의 첫 번째 방한을 환영하며 30대 초반인 젊은 총리의 참신한 개혁설과 포용성, 국민과 소통하는 행보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쿠르츠 총리의 이번 공식방문이 양국 수교 이후 최초의 양자 방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오스트리아 정부가 인더스트리 4.0 정책과 디지털 오스트리아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한국도 같은 정책 목표를 가지고 있음으로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등 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면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킨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쿠르츠 총리가 "작년에 오스트리아 공화국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홀로코스트 생존자 80명을 초청해 어두운 역사 청산에 나선 것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히며 "정의와 진실의 원칙하에 불행한 과거 역사를 직시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쿠르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쿠르츠 총리는 "오스트리아와 한국은 국가의 규모는 소국이지만 경제적으로는 강대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전제하며 "한국의 놀라운 성장과 혁신에 대해 감탄하고 있으며 교류를 통해 오스트리아가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에는 오스트리아측에서 하인츠 게오르크 알베르트 파스만(Heinz Georg Albert Fassmann) 교육·과학·연구부 장관, 베르너 노이바우어(Werner Neubauer) 연방하원의원, 라인홀트 로파트카(Reinhold Lopatka) 연방하원의원, 미하엘 슈바르칭어(Michael Schwarzinger) 주한오스트리아 대사, 바바라 카우델-옌젠(Barbara Kaudel-Jensen) 외교정책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우리측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현 외교부 1차관, 신동익 주오스트리아 대사,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쿠르츠 총리는 내일까지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외신 - 뉴트 깅리치 전 미국하원의장이 바라본 서울, 그리고 "한국의 기적"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전 미국하원의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한국의 기적"(The Korean Miracle)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주 바티칸 미국대사로 재직 중인 아내 칼리스타 깅리치 대사와 함께 국제회의 참석 차 최근에 서울을 찾았던 깅리치 전 의장은 서울이 "행사 그 자체보다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깅리치 전 의장은 개인적으로도 우리나라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부친인 로버트가 주한미군으로 1953년에 복무했었고 60년대 말에 다시 복무했기 때문에 깅리치 의장 본인 역시 "서울을 방문하는 것에 특별한 감흥을 느낀다(Feel a little emotional visiting Seoul)"고 합니다. 어린시절의 깅리치 전 의장이 기억하는 한국의 이미지는 군인 아버지가 가져온 기념품 속에서 소를 끌고 있는 농부의 모습이었지만 지금의 한국은 고층건물이 즐비한 세계적인 기술강국입니다.

깅리치 전 의장은 기고에서 '한국의 기적'을 두 가지로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는, "미국의 지원으로, 휴전이 66년간 지속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1950년대 전투와 협상에 관여한 사람은 아무도 한반도가 2대에 걸쳐 비교적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평가하며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놀랍게 바라봤습니다.

또 하나의 기적은 "한국이 세계적인 기술 및 경제 대국으로 부상했다는 것"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깅리치 의장 부부는 "삼성을 방문해서 한국의 통신, 기술 발전을 체험했으며 한국은 미국보다 훨씬 더 좋고 더 좋은 광대역 접속을 하고 있다. 올봄 삼성은 5세대(5G) 기술을 국내 출시하며 연말이면 대한민국 면적의 100%가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가 상용화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 추가로 집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깅리치 의장은 기고 말미에 "활발한 민주주의 국가, 세계를 주도하는 기술 강국, 산업 파워하우스로 성장한 한국의 기적은 한국일들과 그들의 동맹으로서 침략을 막는데 도움을 준 미국인들의 공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고문 전문보기 :
https://www.newsweek.com/newt-gingrich-korean-miracle-opini…)

2/13(수) 부산 지역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 관련 서면 브리핑

문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로 “재첩 하면 다들 섬진강을 생각하는데 사실 최초 재첩의 생산지는 낙동강 하구였다. 재첩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 사는데, 낙동강 하구로 들어오는 바닷물을 막으면서 재첩도 사라졌다. 재첩, 조개, 수초 등 생태계를 되살리고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이기도 한 갈대숲도 되살렸으면 한다. 낙동강 하구 수문 개방이 가능한지 부처 장관께서 판단해서 가능하다면 빠르게 해 주길 바란다.

지역경제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 그래서 경제인도 만나고, 지역경제 투어도 하고 있다. 부산이 스마트시티로 선정되어 2021년 말 입주를 시작하면 부산 시민들도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시티는 기존 도시에 단순히 스마트 기능을 더한 게 아니다.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여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선도도시가 될 것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오후에는 ‘부산 대개조 비전 선포식’이 있다. 부산은 6.25 때 피난민이 모여들어 급속히 팽창한 도시다. 그래서 난개발이 이루어졌고, 바다와 산 사이 좁은 토지에 도시가 형성되다 보니, 최첨단 해운대도 있지만 낙후된 주택가도 공존한다. 부산이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력을 찾으려면 혁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지역경제인들 건의

박헌영 부산시상인연합회 회장은 “대도시의 경우, 전통시장은 높은 땅값 때문에 주차장 확보 면적이 매우 부족하다. 주차장이 잘 구비된 대형마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도시 별도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시책이 필요하다. 높은 사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비 지원 비율을 현행 60%에서 80~90% 수준으로 올려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린태 ㈜이든텍 대표(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완성차 판매실적이 부진하여 부산지역 부품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자동차 부품업계가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시급하다. 부산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 융합 허브 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금식 ㈜선보공업 대표는 “부산항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 선박에서 50% 가량 발생한다. 노후선박 운영 시 환경오염이 가중되는바 노후 선박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관공선 27척 중 7척을 친환경선박(LNG 추진선)으로 교체하는 데 지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혜경 ㈜비스퀘어 대표는 “창업 지원 사업 대규모 투자가 수도권에 편중되어 비수도권의 정보기술 및 벤처기업을 흡수하는 블랙홀 현상이 일어나 지역 산업기반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 창업 생태계의 지역균형 발전이 중요하며, 부산이 남부권 창업 지원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 투자를 요청 드린다. 특히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남부권을 아우르는 팁스(TIPS) 타운이 부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으로 “부산 시민들이 신공항에 대해 제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이것은 부산과 김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영남권 5개 광역단체가 연관된 것이어서 정리되기 전에 섣불리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느라 사업이 더 늦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북미회담을 앞두고 있다. 설령 우여곡절이 있더라도 한반도에 평화경제 시대는 열리리라 본다. 개성공단에 한 업체가 진출하면 한국에는 수십 개의 관련 기업이 생겨난다. 그 중 부산은 대륙과 해양을 잇는 곳이며 세계적 항만과 공항, 철도 등 모든 걸 갖추고 있는 곳이다. 또한 부산은 동북아 물류 거점도시로서 한반도의 평화가 지역 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화경제협력 시대를 잘 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2월 13일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

문재인 대통령의 여섯 번째 전국경제투어 - 부산광역시 방문

- 부산, '세계에서 가장 앞선 스마트시티 '로 조성
-'연결, 혁신, 균형발전' 부산대개조 비전 최대한 지원 약속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3일) 2018년에 이어가던 전국경제투어 여섯 번째 일정으로 '부산광역시'를 찾았습니다. 설 이후 이뤄진 첫 번째 지역 방문입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첫 일정으로 문 대통령은 '혁신의 플랫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부산은 스마트시티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 상상 속의 미래도시가 우리의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라고 서두를 열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스마트시티는 사람을 위해 기술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로 눈에 보이는 시설 뒤편으로 신경망처럼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우리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든다"며 지금까지 제각각으로 움직였던 교통, 치안, 재난 방지, 행정, 의료, 돌봄 서비스 등이 서로 유기적이며 효율적으로 연결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스마트시티를 가장 먼저 도입하고 세계 최초로 관련 법률을 제정한 나라"임을 강조하며, "스마트시티의 성공은 '혁신적인 사람'에 달려있으며,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기업, 시민과 시민이 협력하고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시티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민간기업, 각계 전문가의 역량을 한곳에 집중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대통령 연설 전문보기 →
http://bitly.kr/aX6lR ]

두 번째 일정으로 '부산 대개조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도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많은 고민과 검토를 통해 비전을 내놓았을 부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부산시의 ‘부산 대개조’ 비전을 지지하며,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부산대개조의 성공은 대한민국 '지역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국가와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경제투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전국경제투어 한 눈에 보기]

✓전국경제투어① - 2018.10.30. 전북 군산 방문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4709

✓전국경제투어② - 2018.11.8. 경북 포항 방문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4796

✓전국경제투어③ - 2018.12.13. 경남 제조업 스마트공장 방문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5102

✓전국경제투어④ – 2019.1.17. 울산광역시 방문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5329

✓전국경제투어⑤ – 2019.1.24. 대전광역시 방문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5374

문정인 특보 National Interest 인터뷰, "대화 외에 실질적 옵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특보가 미국 외교안보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NI) 와의 2월 12일자 인터뷰에서 대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 외에 실질적인 옵션은 없다" (There are no viable options except engagement in dealing with North Korea)며 다가올 북미회담에 대한 전망과 의견을 밝혔습니다.

문정인 특보는 우선 "미국 내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에 대해 더 현실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북한은 불가능한 국가다' '북한은 항상 속임수와 가짜 평화공세를 일삼는다' 는 것이 주된 시각" 이라고 하면서 그동안 문정인 특보가 북한 지도부와 오랫동안 가까이 교류한 바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특보는 "북한은 함께 일하기에 합리적인 국가"(Reasonable state to work with)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화를 올바른 대북 접근법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문 특보는 "북한은 제재와 압박에는 부정적 반응을 보이지만 대화에는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를 시작한 이후, 북은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했고 재래식 군사도발을 중단해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제재와 최대압박의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전례 없는 궁합 덕분에 이번에는 대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긍정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hristian Science Monitor)는 2월 13일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메시지를 인용해 남북 평화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북한과의 평화'(Snowballing peace with North Korea)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CSM은 "한반도의 핵 군사 긴장을 끝내는 한 가지 방법은 끊임없이 평화를 향한 작은 걸음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고 그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라면서 "문 대통령은 평화를 만드는 일을 '눈덩이를 눈사람으로 만드는 것' 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하노이 북미 회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의 평화 노력은 북미정상회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같은 노력이 이번 회담에서 '눈덩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They could be the snowballs in the room)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청원답변 공개 예고>

오늘 2월13일(수) 오후 3시, 양현미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조재범 코치 강력 처벌' 청원에 직접 답합니다.
답변 영상은 청와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12(화) 제6회 국무회의 결과 관련 고민정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 15분까지 국무회의를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군인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2건,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5건, <제2차 사회보장 기본계획> 등 일반안건 1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아울러 <과태료 지침>, <18년도 부패인식지수(CPI) 결과 및 대책>에 대한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법제처에서 보고한 <과태료 지침>은 개별 위반행위에 대한 법률상 과태료 상한액 설정기준과 개별적 과태료 상한액이 해당 법률 내에서 체계적 정당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부처가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합리적 기준을 정립해 과태료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과태료가 기준에 맞게 설정돼야 하는데 들쭉날쭉한 측면이 있었다. 애초에 법률을 만들 때 각 부처 차원에서 통일된 기준이 필요했던 것 아닌가.”라며 법률·시행령 체계의 통일된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언급하며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추는 데 중앙이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것을 위해 개정해야 할 별도의 규정이 너무 많다. 이렇게 한 건 한 건 해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변화속도를 어떻게 따라잡겠는가.”라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을 당부했습니다.

※<제 185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버스 등을 도입할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노선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재정지원을 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

권익위에서는 <18년도 부패인식지수 결과 및 대책>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글로벌 반부패 NGO인 국제투명성기구는 95년 이후 매년 각 나라별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해 왔습니다. 발표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8년도 부패인식지수가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57점(100점 만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순위로는 180개국 중 45위로 전년대비 6계단 상승했습니다.

평가분야로 보면, 공공부문 부패, 금품수수·접대 등 기업 경영활동 과정에서 경험하는 부패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점수를 받은 반면, 입법·사법·행정을 포함한 국가 전반의 부패, 정경유착 등 정치부문 부패, 부패 예방 및 처벌은 상대적으로 저조하게 나왔습니다.

이에 박은정 권익위 위원장은 권력형 비리와 생활 속 적폐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지적하며 “부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부패 예방 및 처벌강화 등을 통한 반부패 대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것은 그 나라의 부패 정도, 청렴도에 대한 국제평가이다. 국민의 정부는 물론 참여정부 시절 부패인식지수는 꾸준히 상승했다. 참여정부 때는 부패방지법,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신설, 투명사회협약 체결 등 다양한 노력으로 그러한 결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몇 년간은 답보 혹은 하락해 안타까움이 컸다. 하지만 이번에 우리는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적폐청산 노력에 대해 국제사회가 평가한 것이다.”라며 “이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역대 최고 점수를 받기는 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OECD 평균(68.1점) 수준까지는 가야 한다. 반부패정책협의회의 기능 강화는 물론 공수처 설치 등 법·제도적 노력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며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9년 2월 12일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 접견

정의용 실장이 오늘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비건 대표를 만나, 평양에서 이뤄진 실무협상 결과를 청취했습니다.

평창올림픽 1년

수호랑, 반다비와 남북 단일팀이 함께 했던 평창동계올림픽의 추억. 여전히 생생하네요.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의 기운이 올해는 세계로 더 넓게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PyeongChang2018 #Olympics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 간담회

- "정부와 지자체는 한 팀" 국정운영 방향과 현안 공유 및 토론
- 기초단체장들, 고용위기지역 연장, 인구소멸 극복방안 마련 건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8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15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민생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기초 자치단체장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소통·협력을 도모하는 생산적인 자리였습니다.

설 연휴 기간동안 구제역 확산을 막아낸 지역 기초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철저한 방역을 당부한다"는 말로 서두를 열었습니다.

"국민들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우리 단체장님들이야말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처음이자 끝이며 한 분 한 분 모두 국정운영의 동반자"라며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부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19년 국정운영기조, 한반도 정책, 경제운영정책 등 오전에 열린 국정설명회 결과를 요약보고 했으며, 기초단체장들은 고용위기지역 연장, 인구소멸 극복방안 마련, 사회복지예산 국고보조율 개선 등 당면한 지역현안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간담회에서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은 “지역 고용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난해 4월 군산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감사드린다”면서도 “지정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지역의 고용상태와 경제가 개선되지 않아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 연장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2017년 11월 포항지진 발생 시 빠르게 수능을 연기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노력해준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아직 임시주거지에 있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을 위해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기초단체장들은 특례시 지정 건의, 예비 타당성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제안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냈습니다.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에 대해서는 관련부처가 실무적 검토를 거쳐 서면으로 답변할 예정입니다.

2.8독립선언을 기리며

100년 전 오늘, 600여 명의 조선유학생들이 함박눈이 내리는 도쿄 조선YMCA회관에 모였습니다. 일본의 심장 한가운데에서 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이날 유학생들이 낭독한 ‘조선청년독립선언서’는 우리 독립운동의 화톳불을 밝히는 ‘불쏘시개’가 되었습니다.

‘2.8독립선언서’는 학생들에 의해 작성되었고 3.1독립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젊은 유학생들은 민족의 의사를 무시한 일제의 군국주의를 규탄했고 동양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독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독립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최후의 일인까지 열혈을 흘릴 것, 영원한 혈전을 불사할 것이라는 의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행사가 도쿄 재일한국 YMCA와 서울 YMCA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님과 피우진 보훈처장이 유학생 대표들과 도쿄 행사에 함께 합니다.

‘2.8독립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수립으로 이어지는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독립선언을 실행한 최팔용, 윤창석, 김도연, 이종근, 이광수, 송계백, 김철수, 최근우, 백관수, 김상덕, 서춘 등 도쿄 조선청년독립단 열한 분의 이름 하나 하나를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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