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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를 사랑하는 두 나라가 만났습니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 푸시킨의 얘기로 이어간 러시아 하원 연설, 톨스토이를 사랑하는 두 나라가 만나 유라시아의 꿈을 함께 키워갑니다.

톨스토이를 사랑하는 두 나라가 만났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하원 연설 하이라이트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 푸시킨의 얘기로 이어간 러시아 하원 연설, 톨스토이를 사랑하는 두 나라가 만나 유라시아의 꿈을 함께 키워갑니다.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하원 연설 하이라이트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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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서재에는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투르게네프의 소설과
푸시킨의 시집이 꽂혀있습니다.
나도 젊은 시절, 낯선 러시아의 지명과 등장인물을 더듬으며
인간과 자연, 역사와 삶의 의미를 스스로 묻곤 했습니다

러시아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국민들도
정신적으로도 아주 강인합니다.
나는 이것이 우리가 똑같이
톨스토이를 사랑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의 지혜와 한국의 지혜,
여기에 북한의 지혜까지 함께한다면
유라시아 시대의 꿈은 대륙의 크기만큼 크게 펼쳐질 것입니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피치'(Fitch), 한국 신용등급 AA-유지

- 고용창출·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내수강화 기여할 전망
- 세 번째 등급 Aa2 유지한 '무디스'에 이어 '피치'도 네 번째 등급 유지


3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Fitch)가 22일 오전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네 번째 높은 등급인 AA-를 유지하기로 발표하며 '안정적'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중국은 우리보다 한 단계 낮은 A+등급, 일본은 두 단계 낮은 A등급을 받았습니다.

피치는 이번 결과를 발표하면서 "강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고용 창출·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내수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진행중인 투명성 제고, 정경유착 근절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혁 노력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가버넌스 개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번 피치의 발표는, 지난 18일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세 번째 높은 등급인 'Aa2'로 유지한다고 밝힌데 이은 것으로 당시 무디스는 "한국의 거대하고 다각화된 경제는 국제적 충격에도 계속 탄력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한국의 국가 재정이 견실하게 유지되고, 지속적 구조 개혁 이행에 따라 더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무디스는 우리나라와 함께 영국, 프랑스 등에도 우리나라와 같은 Aa2 등급을 부여했으며, 중국과 일본에는 두 단계 낮은 A+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11시50분 하이라이트] 박상기 장관이 말하는 법무부의 1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달려온 법무부의 1년.
'탈검찰화'는 무엇이고 국민에게는 어떤 이익이 되는지, 수준높은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무부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검찰내 성폭력 문제 해결방안과 여성대상 성범죄 처벌 대책, 인권, 교정, 외국인 업무까지. 생
각보다 다양한 법무부의 이모저모와 2년차 계획.

청와대 본관 앞 정원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함께 한 <11:50 청와대입니다> 3분 만에 다시 보기!

<동포들과 함께한 모스크바의 밤>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

<동포들과 함께한 모스크바의 밤>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

러시아 국빈 방문 첫날밤, '한-러 우호 친선의 밤'이 열렸습니다.
러시아에는 재외국민 6천 명과 고려인 16만 3천 명의 우리 동포가 살고 계십니다.

연해주를 비롯해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최재형, 이위종, 김만겸, 김경천, 김규면, 구철성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과 200여 명의 동포들께서 곱게 빗은 쪽 찐 머리를 하고 한 걸음에 와주셨습니다.

동포들과 함께한 모스크바의 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대한민국 대통령 최처의 러시아 하원 연설
- 블로딘 하원의장부터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의 만남까지

국빈방문의 첫 일정으로 ‘러시아 하원’을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뱌체슬라프 볼로딘(Vyacheslav VOLODIN)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했습니다.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사상 최초입니다.

“이제 한국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통해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내가 자란 한반도 남쪽 끝 부산까지 다다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북한이 유라시아의 새로운 가능성에 동참하고
유라시아의 공동번영을 이뤄내는데
함께 하게 되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이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번영의 주춧돌”이라며

양국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미래성장동력 확충’

가스, 철도, 전력,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 항만, 북극항로 개척 등 9개 중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9개의 다리 전략’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복지 증진과 교류기반 강화’ 등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청사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러시아 총리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총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만남은 지난해 11월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이뤄졌었습니다.

오늘 만남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총리는 지난해 활발한 정상간 교류를 바탕으로 한․러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최근 양국 간 교역 및 인적교류 증대 등 양국관계 발전의 실질적 성과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아래는 메드베데프 총리와의 만남에 대한 김의겸 대변인의 브리핑입니다.
https://blog.naver.com/thebluehousekr/221304193651

무명용사의 묘 헌화 – 2차 대전 당시, 희생된 러시아 무연고 장병 추모

모스크바에는 2차 대전 당시 희생된 러시아 국민들을 추모하는 ‘무명용사의 묘’가 있습니다.

무연고 장병들의 유해를 매장한 시설로 모스크바 뿐 아니라 러시아 전국 주요도시의 중심부에 공원 형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결혼식과 같은 개인적인 기념일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무명용사의 묘’를 찾습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름 모를 영웅들에게 헌화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무명용사의 묘’를 찾았습니다. 러시아가 2차대전 중 희생된 국민들을 기리는 ‘애도의 날’인 6월 22일을 하루 앞둔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러시아 국민들의 희생을 추모했습니다.

무명용사의 묘는 ‘전몰장병의 묘’와 ‘꺼지지 않는 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941-1945년에 숨진 무명용사에게 바침. 비록 그대들의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그대들의 숭고한 희생은 영원하리라”

묘 전면, 검은 화강암에는 위와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묘 양 옆의 경비병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동자세를 유지하며 무명의 용사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매시 정각에 치르는 경비병 교대식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중앙부에 있는 별 모양의 조형물에서는 ‘꺼지지 않는 불’이 타오릅니다. 1967년 5월 8일 당시 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꺼지지 않는 불’에 최초로 점화했고, 2010년초 보수 공사 이후 메드베데프 당시 대통령이 재점화했습니다. 꺼지지 않는 불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이름 없는 병사들의 애국심과 정신을 영원히 기리는 의미를 담고있습다.

무명용사의 묘 옆쪽 크레믈린 성벽을 따라서 ‘영웅 도시의 기념비’가 세워져있습니다. 2차대전 주요 격전지 도시들의 명칭이 새겨져 있으며 기념비 내부에는 각 도시에서 가져온 흙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약 9시간의 비행 끝에 러시아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과의 시차는 -6시간,
현지시간으로 낮 12시에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의 날씨는 한국과 비슷한 기온으로 맑은 하늘에 해가 쨍합니다.
우윤근 주러시아대사,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 모르굴로프 외교부 차관, 티모닌 러시아 주한대사 등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모여 모스크바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이제부터 러시아 국빈방문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빈방문 첫 날인 오늘.
러시아 하원의장, 주요 정당대표 면담을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하원 연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와의 면담 등 저녁까지 숨가쁜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의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는 어떤 나라일까요?

<친절한 청와대> 국빈 방문을 위해 러시아로 출발한 문재인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 하원 연설, 드미트리 총리 면담 등 중요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억 4,700만명의 인구와 한반도의 78배인 세계 최대 영토를 가진 러시아.
남북러 3각 협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요한 파트너인 러시아는 어떤 나라일까요?
러시아가 궁금하세요? <친절한 청와대>가 알려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로 출발합니다

오늘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러시아를 국빈방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원, 기자들이 함께 탄 공군1호기가 지금 출발합니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19년 만에 갖는 러시아 국빈방문!
청와대SNS를 통해 빠르고 생생한 소식,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총 2박 4일의 러시아 국빈방문의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o 한-러 정상회담 및 만찬
o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면담
o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방문, 하원의장과 주요 정당 대표 면담
o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 (우리 대통령으로는 사상 최초)
o 한-멕시코 월드컵 경기 관람

청와대SNS를 통해 러시아에서의 빠르고 생생한 소식,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금 무슨 책을 읽고 계신가요?'

[오늘의 한 장] 몰카, 반드시 뿌리를 뽑겠습니다.

여성의 기본권조차도 못 지켜주는 사회라면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무책임과 외면과 방조가 있다는 뜻입니다.

몰카, 반드시 뿌리를 뽑겠습니다.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페이스북 中-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국민청원에 답합니다

[오늘의 한 장] 단속과 처벌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오찬

- 법무부, 행정안전부, 검찰, 경찰총장과 오찬
- 당면한 검경 수사권 조정 결정 관련자 격려와 퇴임하는 이철성 청장의 노고 치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2시부터 오후 1시 반 동안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이철성 경찰청장과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이 배석했습니다.
대통령은 검경 수사권 조정 결정을 앞두고 관련자들을 격려했으며 이달 말 정년퇴임하는 이철성 경찰청장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오찬 전에 대통령은 문무일 검찰총장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2시까지 30분 동안 문무일 검찰총장을 따로 만났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이 배석했습니다.

문무일 총장은 이 자리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서 우려를 대단히 솔직하게 피력했습니다. 대통령은 그 의견을 경청하고, 대통령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경찰은 수사에서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받아야 하고, 기소권을 갖고 있는 검찰은 사후적 보충적으로 경찰 수사를 통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오찬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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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조직의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짐을 짊어진 두 분께(검찰총장과 경찰총장)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나오면 검찰이든 경찰이든 다들 미흡하게 여기고 불만이 나올 텐데, 구성원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원들을 잘 설득해 주길 바랍니다.

제가 과거에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구속된 경력이 있어서 검찰, 경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에 대해 적대적일 거라 지레짐작하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대통령으로서 뿐만 아니라 예전부터도 이런 권력기관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는데 관심을 갖고 있고, 큰 기대를 걸어왔습니다. 2012년 대선공약은 물론이고,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검경 수사권 조정 공약도 사실 제가 하게 만들었습니다. 국정원의 경우 과거의 국내 정보 수집이나 부당한 수사를 하지 않고 해외 정보 수집에 지금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서부터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성사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조직이 바뀌다 보면 당장은 불만이 나올 수 있지만 크게 내다보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길이고, 조직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대통령은 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문제의식은 왜 국민들이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경찰과 검찰에서 두 번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추가로 조사를 받을 것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경찰에서 받았던 것과 똑같은 조사 내용을 다시 확인받기 위해 검찰에서 조사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의 인권침해이고, 엄청난 부담이 되풀이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수사권 일원화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오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자치경찰을 함께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자치경찰제는 법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인 만큼 자치경찰을 언제 실시하느냐 문제는 국회의 선택을 존중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에 대해서 “피의자, 피고인, 피해자 등 검찰 수사와 관련된 사람 모두의 인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검찰에 대해서는 대검에 '인권옹호부'를 신설하라”고 지시했고, 문무일 검찰총장도 이에 대해 동의했습니다.

대검에 설치될 인권옹호부는 검찰 내의 인권보호관제도 등 산재해 있는, 흩어져 있는 관련 기관을 대검 차원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하는 부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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