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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노조 - 스타팅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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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노동자 권리의 시작점을 열자> 넥슨 노동조합 스타팅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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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노동조합이 '엑스엘노동조합'을 응원합니다.

엑스엘게임즈에 노동조합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이 지지선언문을 씁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면 엑스엘게임즈 노동자분들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 끝에 네이버, 넥슨, 스마일게이트, 카카오 지회 설립 이후 큰 세 가지 변화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포괄임금제를 폐지하였습니다.
IT/게임 업계에서 노동조합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포괄임금제는 당연한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바꿔냈습니다. 이제 우리의 일터에서 40시간 이상의 노동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DLC(추가 콘텐츠)를 구매해야 합니다. 엑스엘게임즈도 출퇴근을 기록하지 않는 편법을 없애고 정당한 노동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고용안정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접힌 후 권고사직을 강요할 수 없도록 바꾸었습니다. 우리는 재미로 받아 5분하고 지우는 게임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종신고용을 뜻하는 정규직으로 회사에 들어왔고 그 의미대로 이제는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이제는 건강권과 휴식권을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재미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재미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데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는 기계 부품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이고, 사람으로서 온당 누려야 할 건강권과 휴식권을 노동조합을 통해 요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 위에 건강한 게임을 만드는 것, 그것을 위해 우리는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엑스엘게임즈 안에 노동조합이 생겼습니다.
엑스엘게임즈 노동자 여러분, 노동조합은 여러분의 울타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엑스엘게임즈 노동조합 XL ReBoot에 참여해주세요. 네이버, 넥슨, 스마일게이트, 카카오 지회와 함께 게임/IT 업계의 울타리가 됩시다!

2020년 07월 14일
전국화학섬유식품노조 IT위원회 (네이버지회 '공동성명', 넥슨지회 '스타팅포인트', 스마일게이트지회 'SG길드',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온') 일동

2020년 네오플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2월 27일(목)~2월 28일(금) 이틀간 진행되었던 넥슨코리아 임금협약 및 넥슨지티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 총 투표율 : 85.01%
● 찬성률 : 89.67%

네오플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여 확정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네오플 임금협약 잠정합의

넥슨코리아에 이어 네오플의 2020년 임금협약도 잠정합의되었습니다. 잠정합의 내용은 △총 평균 인상액 6.8% △중위연봉 기본인상률 보장 △C등급 이하 의무배분 완화 △제주 현지 채용자 처우 개선 등입니다.

조합원 투표 전 간담회를 통해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자 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활동 계획을 축소하고 대신 메일 및 카페를 통해 내용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임금교섭위원의 고민과 결정의 배경을 서면으로만 전달드리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기에, 궁금한 점은 분회 조합사무실에 방문하셔서 문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또한 이번주 목요일(2/27) 9시부터 금요일(2/28) 20시까지 잠정합의안 통과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투표는 네오플 조합원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오니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넥슨코리아 임금협약&넥슨지티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2월 11일(화)~2월 12일(수) 이틀간 진행되었던 넥슨코리아 임금협약 및 넥슨지티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 넥슨코리아 임금협약 : 총 투표율 93.66%, 찬성률 94.92%
● 넥슨지티 단체협약 : 총 투표율 97.37%, 찬성률 98.65%

두 잠정합의안 모두 매우 높은 찬성률로 찬반투표를 통과하여 확정되었습니다.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넥슨코리아 임금협약 & 넥슨GT 단체협약 잠정합의!

넥슨코리아 2020년 임금협약이 총 평균 인상액 ‘6.8%’로 회사와 조합 간에 잠정합의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C등급 이하 의무배분 완화’와 ‘중위연봉 최저 인상액 보장’ 등 투명성과 평가, 보상에 대한 다양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게임업계를 통틀어 임금인상률에 대한 최초의 공개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작년부터 진행 중이던 넥슨GT 단체협약은 넥슨코리아 단체협약에 준하는 내용으로 잠정합의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 협약은 각각 넥슨코리아와 넥슨GT 조합원 여러분의 투표에 의해 시행이 결정됩니다. 지회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교섭과정과 합의 결과, 그리고 투표로 결정될 미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준비 중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넥슨GT 간담회
2/5(수) 16:30~17:30 GB2 B동 2층 대회의실

- 넥슨코리아 간담회
2/6(목) 17:00~18:00 본사 지하 1층 교실

- 넥슨코리아&넥슨GT 조합원 온라인투표
2/11(화) 09:00~2/12(수) 20:00
(2/6(목)까지 가입해 주신 조합원에 한해 투표 가능)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참여로 인해 완성됩니다. 간담회 현장에서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일은 노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 중에 하나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게임을 만들고 싶다 - 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 ‘SG길드’의 집회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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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 9월 5일자로 1주년을 맞은 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 ‘SG길드’를 축하드립니다. 또한 넥슨 노동조합 ‘스타팅포인트’에서는 이번주 금요일 12시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앞에서 진행하는 집회를 적극 지지하며,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참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고용안정은 새로운 요구가 아니라 상식의 회복입니다.

입사할 때 우리들은 대부분 “정규직”으로 계약을 맺습니다. 정규직은 기한을 정하지 않은 정규계약으로, 우리는 경영상 심각한 위기나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은 한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방향은 경영상의 이유로 바뀔 수도 있고,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종료되거나 축소되어 해당 프로젝트에 소속되지 않은 구성원들은 직군과 경력에 따라 다른 적합한 조직에 배치하여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는 이 당연한 상식이 뜬구름처럼 느껴지는 현실을 살고 있었습니다. 스마일게이트가 그랬고, 넥슨이 그랬고, 대한민국의 게임업계가 그래 왔습니다. 스마일게이트의 입장문처럼, 최근 넥슨에서 일어났던 일련의 사태로 주목받기 시작했을 뿐이지 고용불안은 우리의 일상 속에 늘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침묵은 동의가 되고 재배치 실패는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 포장되었습니다. 원치 않는 퇴사를 종용하거나 경력과 무관한 업무 변경을 하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고용불안도 결국 개인의 선택으로 포장하였습니다. 떠나거나, 돌아오거나, 그 과정에 익숙해지면서 비상식은 관행이란 이름의 벽으로 더 크고 단단하게 쌓였습니다.


이번 집회는 우리의 일터를 정상화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위에서 현재의 상황이 비상식이라고 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편리하게 사람을 정리하거나 이득을 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한가요? 단기적인 수익에 급급하고, 실패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고, 동료와의 협력보다는 빈 의자를 찾는 자리싸움에 골몰하게 되었습니다. 한쪽에서는 퇴사를 종용받고, 다른 한쪽에서는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SG길드에서는 지난 1년간 포괄임금제 폐지 및 언제나 현재진행형이었던 고용불안 해소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집회는 그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려면 꼭 필요한 일입니다. 다른 누군가가 대신해 주지 않고, 몇몇 소수의 능력으로 이룰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우리 모두의 참여와 행동으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들 중 대부분은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만드는 일이나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싶어서 게임업계에 입사합니다. 이런 열정이 모여 안정된 토양 아래 뿌리내리고 싹을 틔워 자랄 때 좋은 결과물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오랫동안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행동을 통해 보다 좋은 일터로 바꾸어 나가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SG길드의 이번 집회에 부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년 이맘때쯤, SG길드와 스타팅포인트는 회사를 넘어 게임업계의 노동권을 함께 세워 나가자고 결의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포괄임금제 폐지를 비롯하여 어느 정도의 결실도 거둔 한편 아직 이루지 못한 숙제들도 많이 남아 있지만, 그때의 결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게임업계 노동자들과 연대하여 비상식의 벽을 레이드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뿌리내릴 때까지, SG길드 옆에서는 스타팅포인트가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울타리가 됩시다.
9월 20일 금요일 12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앞에서 만나요~!

오늘 오후 6시, 첫 조합원 교육 - 노동조합은 무슨 일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넥슨 노동조합 <스타팅포인트>입니다.

바로 오늘 6시, 판교 넥슨사옥 지하1층 교실에서 첫 조합원 교육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노동권 교육이 필요한 이유
- 노동조합 운영진의 의미
- 운영진의 분류( 집행부, 대의원 )
- 집행부와 대의원의 관계
- 노동조합의 의사결정과정
- 집행부의 역할
- 대의원의 역할

앞으로도 스타팅포인트에서는 정기적인 노동권 교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노동권 교육을 준비하는 이유 및 의미에 대해 짤막한 프리뷰를 카드뉴스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 6시에 만나요~ ^^

스타팅포인트 카페 오픈

넥슨 노조 <스타팅 포인트>의 조합원 카페를 열였습니다.
각종 소식을 전하고 조합원 간에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들러 주세요! ^^

* 카페 가입을 위한 고유번호를 받지 못한 조합원께서는 1:1채팅으로 바로 문의 주세요.

활동 보고 및 이후 계획에 대하여 - 1

안녕하세요, 넥슨 노동조합 <스타팅 포인트>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그 동안 진행했던 활동에 대한 보고 및 이후 계획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이 글의 목적
▼ 넥슨 노조는 무엇을 목표로 행동하는가?
▼ 목표의 진행과정은 어떠한가?
▼ 매각에 대해선 어떻게 행동할 예정인가?
▼ 이런 것들을 바로바로 전달할 수는 없을까?

조금 길더라도 꼭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늘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__)

넥슨 매각설에 대한 <스타팅 포인트>의 입장

안녕하세요, 넥슨 노동조합 <스타팅 포인트>입니다.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한 새해 벽두부터 회사가 매각될지도 모른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실관계 없는 부정적 추측들이 쏟아졌고, 각종 커뮤니티와 익명 앱에서는 사나운 목소리도 드높았습니다.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자주성은 유지될 수 있을까?
실험적인 프로젝트는 앞으로 지속될 수 있을까?
성과 없는 조직에 대해 구조조정이 단행되는 건 아닐까?
어쩌면 회사가 아예 정리되는 건 아닐까?
국내 게임산업에도 위기가 닥쳐오는 건 아닐까?
나는, 내 옆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불안함의 방향과 크기는 각자 다르겠지만, 지금 상황이 여러 위험 요인을 안고 있음은 사실입니다.
특히, 직원들의 헌신으로 성장한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이 일방적일 수도 있다는 점이 심히 우려됩니다.

매각 관련한 언론보도에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입장과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해야 할 것 한 가지는, 함께 넥슨을 여기까지 이끌어 온 수천명의 고용안정과 삶의 터전을 위협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나아가 국내 게임 산업의 위기를 불러오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직원과 사회에 대해 책임감 있고 분명한 의지를 표현해 주길 바랍니다.

넥슨 노조 <스타팅 포인트>의 입장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조합원과 전 직원들의 안정된 일터를 지켜 내기 위해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변화들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보다 커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십시오.

우리 모두, 뭉쳐서 서로의 울타리가 됩시다!

2019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밝아오는 2019년 새해와 함께, 이제 2년차를 맞은 넥슨 노조 <스타팅 포인트>에서 인사 올립니다.


2018년, 우리는 노동조합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작년 9월 3일, 우리는 노동조합의 불모지였던 게임업계에 함께 <스타팅 포인트>를 세웠습니다. 그 동안 개인의 일탈로 여기며 침묵하거나 외면하기도 했지만, 하나씩 이야기를 꺼내면서 사실 다들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분씩 용기 내어 공감하고 목소리를 내어 주시면서, 우리는 하나가 되고 조금씩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응원하고 지지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9년, 우리는 노동조합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꿈꿉니다.

올해 1월 9일 네오플과의 집중 교섭을 시작으로 우리는 다시 단체협약 체결을 향해 나아갑니다. 교섭은 노동조합이 우리의 요구를 회사에 알리고 동등한 입장에서 진행하는 협상의 과정입니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 보다 나은 근무환경, 부당한 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복지의 향상… 우리가 꿈꾸는 일들은 교섭의 결과로 맺어지는 단체협약을 통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세요.


이후로, 우리는 일상 속에 노동조합을 품게 될 것입니다.

판교 GB1 7층 10번 회의실 자리에 새로이 임시사무실을 열었습니다. 네오플 네오마루 사옥에 있는 기존의 제주 사무실과 더불어, 노동조합의 하루는 이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조합원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 쉬어 가거나,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상담하거나, 회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잘 몰랐던, 노동자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알리는 일도 차차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곁에 조금씩 다가갈 새로운 일상을, 부디 기쁜 마음으로 맞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조바심내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올해도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힘쓰는 <스타팅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단체협약 핵심 요구안과 단체교섭의 진행과정에 대해

지난 14일, 네오플의 1차 교섭도 진행되면서 넥슨코리아와 네오플은 본격적으로 단체협약을 맺기 위한 교섭을 시작하였습니다. 네오플 1차 교섭에 대한 보고는 다음주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에 앞서 오늘은 앞으로 진행될 단체협약과 단체교섭의 진행과정, 그리고 우리의 핵심 요구안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그 동안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대략적이나마 파악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모두 일주일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넥슨코리아 1차교섭 결과 보고 및 네오플 1차교섭 예고

우리는 지난 11월 8일 넥슨코리아와 1차 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섭의 주요 안건은 노동조합의 활동 보장과 단체협약안의 질의였습니다. 결과 및 입장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과 보고 바로가기 ->
https://nexonunion.com/2018/11/13/nexonkorea_1

넥슨코리아와의 첫 번째 교섭에 대해 좋은 소식만 전해 드리지는 못해 다소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체협약의 체결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잠시 숨을 돌리고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한편 내일(11/14) 오후 2시에는 네오플과의 첫 교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섭 위원들과 운영진들은 천천히, 하지만 철저히 준비하여 내일과 그 이후의 교섭에 임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믿어 주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 주셔서, 우리의 목소리가 보다 크고 굳건해질 때까지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단체협약 설명회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넥슨 노조 <스타팅 포인트> 에서 인사드립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아침에, 우산 꼭 챙기시고 출근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가 회사에 제출한 단체협약안에 대한 설명회를 판교에서는 지난 10/30, 10/31일, 제주에서는 11/5일에 개최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접하시는 단체협약안의 내용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과 응답이 오가고 좋은 제안도 주셨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에 설명회 자료 및 생생한 Q&A 현장을 공개합니다. 현장에 함께 해 주셨던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바쁘셔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분들께서도 이번 단체협약안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설명회 결과 바로 가기
https://nexonunion.com/2018/11/08/promise

단체협약 관련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우리는 많은 분들의 가입과 지지를 바탕으로 회사와 상견례를 마치고 단체협약안을 작성하여 회사에 전달 완료하였습니다. 제출한 단체협약안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약 2주간 검토 후 본격적으로 교섭을 진행하게 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회사에 전달한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동안 모은 의견과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안이 마련된 과정과 담고 있는 의미,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과 노동조합이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같이 드리고자 합니다.

단체협약은 근로조건의 유지 및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협약으로 사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평소에 궁금해하셨던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설명회 일시 및 장소 (판교)
- 일시 : 2018년 10월 30일(화) 18:30, 2018년 10월 31일(수) 18:30
- 장소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3F 강의실2

▼ 설명회 일시 및 장소 (제주)
- 일시 : 2018년 11월 5일(월) 18:30, 19:30
- 장소 : 제주도근로자종합복지관 중회의실 (예정)

*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준비했습니다.

카카오 노동조합 ‘krew union’을 지지합니다.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이웃이 늘어났음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스마일게이트 노조 'SG길드'와 함께 지지합니다.

상견례 후 협의 사항에 대해 보고드립니다.

여러분께 넥슨코리아, 네오플의 상견례 후 협의 사항에 대해 보고드립니다.

▼협의 내용과 결과
우리 노동조합이 요구한 것은 크게 교섭위원들이 교섭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 노동조합이 사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사내 인프라 활용이었습니다.
상견례 후 법인별 세부사항의 차이는 있으나 넥슨코리아와 네오플 모두 공통으로 다음 사항을 합의하였습니다.

1. 노동조합이 회사에 교섭안을 전달한 날로부터 2주 후 본교섭을 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2. 본교섭 시작 전일까지 교섭준비를 위한 임시 시간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3. 본교섭 시작 전일까지 노동조합 사무실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4. 교섭위원의 교섭참여 시간은 근로시간으로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5. 교섭기간동안의 임시 타임오프 및 교섭당일 전체 근로시간 인정은 본교섭에서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6. 사내 인프라 사용은 당장은 불가하며 본교섭에서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법인별 세부 사항의 차이는 공문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다소 아쉬움은 있으나 우리 노동조합은 회사와의 합의내용을 존중하며 노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교섭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교섭안이 완료되는 대로 조합원 여러분께 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우리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으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가입하러 가기
https://nexonunion.com/entry

네오플 교섭상견례 결과 보고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이유는 상견례 및 교섭 준비도 있었지만, 회사 메일과 인트라넷 게시판 등 사내통신망을 이용할 수 없어 소식을 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상견례 결과 보고도 플러스친구를 통해 연락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혹시 주변에 이 소식을 못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조합원 여러분께 상견례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시 : 10월 12일(금) 오후 5시~6시

▼참석자
노동조합 측 7인
화섬식품노조 위원장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사무처장 임영국, 넥슨노조 지회장 배수찬, 네오플 분회장 조성호, 교섭위원 왕광록, 교섭위원 조정우, 교섭위원 변인재

사용자 측 6인
네오플 대표 노정환, 넥슨코리아 남기웅, 네오플 성기홍, 네오플 송재덕,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김형로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배동희 공인노무사

▼논의 과정

우리 노동조합은 원활한 교섭의 준비와 활동을 위해서 다음을 요구하였습니다.

첫째는 ‘시간’입니다.
노동조합은 회사의 올바른 파트너로서 기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노동법, 근로기준법 등의 관계 법령뿐만 아니라, 게임업계에 첫 발걸음을 딛는 노동조합으로서 과거의 사례에 더해 현재 게임업계 노동자의 근로환경과 상황도 연구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이 있다고 해도 교섭위원들이 순수한 개인 시간만을 활용해서 진행하기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따라서 우리 노동조합은 교섭위원들의 노동조합 업무를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둘째는 ‘공간’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교섭을 통해 합의하기 전 회사 내에서 활동을 자제해달라는 회사의 입장을 고려하여 개인 메신저와 개인 이메일을 사용하였으며 조합원들이 조금씩 모아주신 조합비를 이용하여 외부 회의실과 강의실을 대관하여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회사 밖에서만 활동해야 한다는 것은 노사상견례에서 보여준 상호존중과 신뢰의 태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노동조합은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회사 내부 사무실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셋째는 ‘전달’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교섭을 통해 합의하기 전 회사 내 통신망 등 인프라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회사의 입장을 고려하여 각종 소식의 전달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블라인드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진행될 단체교섭, 단체교섭을 통해 체결될 단체협약은 회사구성원 모두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 중요한 과정을 진행하면서 회사 구성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노동조합은 회사 이메일, 게시판 등의 통신 인프라의 자유로운 사용을 요청했습니다.

▼결과
우리 노동조합의 요청에 대해 사용자 측과 협의하였습니다.
1. 노동조합측 교섭안 제출일로부터 2주 후 본교섭을 시작한다.
2. 교섭시간은 근로시간으로 인정한다.
3. 아래의 사항은 조성호 분회장과 성기홍 인사실장이 협의하여 10월 16일(화)까지 결정한다.
a. 교섭당일 하루는 교섭위원들의 근로시간 면제 여부.
b. 교섭이 완료될 때까지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 제공 여부.
c. 교섭이 완료될 때까지 사내에 임시사무실 제공 여부.
d. 노동조합 활동을 위한 사내 인프라(메일, 게시판, 회의실, 홀) 가능 여부.

우리는 노동조합의 의견만을 궁극의 해결책으로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노동조합 측 변인재 교섭위원의 “연필을 날카롭게 깎으면 세부묘사밖에 할 수 없지만 뭉툭하게 깎으면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라는 말처럼 부드럽고 열린 생각으로 노동자와 사용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습니다.

노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위한 기반으로서, 상견례에서 노동조합이 요구한 사항의 협의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10월 16일 이후 협의 결과도 기대해주세요.

넥슨코리아 교섭상견례 결과 보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넥슨노조 <스타팅 포인트> 지회장 배수찬입니다.

조합원 여러분께 회사와의 상견례에서 있었던 일들을 보고드립니다.

▼ 시기
10월 5일(금) 오후 1시~2시

▼ 인원
노동조합측 7인
화섬식품노조 위원장 신환섭, 넥슨노조 지회장 배수찬, 교섭위원 홍종찬, 교섭위원 김태효, 교섭위원 조성원, 교섭위원 우병열, 교섭위원 조충현

회사측 7인
넥슨코리아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남기웅, 넥슨코리아 백한주, 넥슨코리아 정창렬, 넥슨코리아 정원지, 법무법인(유한)태평양 김형로, 법무법인(유한)태평양 배동희

▼ 과정
넥슨노조는 교섭의 준비와 활동을 위해서 당연히 갖춰야할, 노동조합의 현실적인 조건들을 요구했습니다.

첫번째는 시간입니다.
노동조합이 올바르게 운영되기 위해선 법과 과거의 사례를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노동자들의 환경과 문화를 검토해야 하고 방대한 교섭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결론을 내리기 앞서, 토론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이 있다고 하지만, 최소한의 휴식도 없이 교섭위원들의 개인시간만으로 이 모든 준비를 마련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본교섭에 들어가기 전까지 임시로 교섭위원들의 근로시간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두번째는 공간입니다.
현재 넥슨노조는 공식적인 교류 전에 건물 내 활동을 자제해달라는 회사의 입장을 고려하여, 카페와 개인메신저를 통해 회의하고 건물 밖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넥슨의 노동조합이 넥슨 안에서만 활동해선 안 된다는 것은 그 이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넥슨노조는 노동조합 임시사무실에 대한 요구와 함께, 회사시설 내에서의 활동보장을 요청했습니다.

세번째는 수단입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 외에 비조합원에게도 현 상황에 대해 알릴 방법이 필요합니다. 여태까지 해왔던대로 휴식시간과 출퇴근시간에 전단지를 뿌리는 것만으로는, 모두에게 노동조합의 목소리가 닿기는 어려웠습니다. 넥슨에선 이미 업무 외 목적으로도 자유롭게 게시판과 이메일을 사용하는 문화가 확립되었습니다. 여기에 노동조합의 이슈만이 예외가 된다는 것은, 노동조합을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넥슨노조는 게시판과 이메일의 자유로운 사용을 요청했습니다.

▼ 결과
넥슨노조의 요청은 교섭안에서 협상의 대상으로 거래되어야 할 내용이 아니라, 회사가 노동조합을 교섭의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다면 당연히 제공 받아야 될 조건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요구에 대해 일주일 안에 회신하겠다고 말했고, 넥슨노조는 그 대답을 긍정적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9월 4일, 이정헌 대표는 넥슨노조의 탄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언한 바 있습니다.

"넥슨은 지금까지 근로자대표 및 노사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의해온 것과 같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의 활동을 존중하고 충분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넥슨은 지금까지 근로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계에 귀감이 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습니다."

넥슨노조는 이정헌 대표의 이 말을 신뢰하며, 회사의 대답이 오는 즉시 조합원 여러분께 공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차 설문조사 결과 및 단체교섭 상견례 소식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넥슨 노조 <스타팅 포인트>입니다.

1. 교섭안 마련과 정책을 위한 1차 설문조사가 9/28에 종료되어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총 685명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단체교섭안 마련에 소중한 의견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도 저희 넥슨 노조는 조합원 및 구성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설문조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교섭안 초안이 마련되면 공유드리고 설명회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2. 단체교섭의 첫 걸음인 상견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넥슨코리아는 10/5 금요일 오후 1시, 네오플은 10/12 금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됩니다. 상견례 자리에서는 앞으로 진행되는 교섭의 주기, 교섭위원수, 교섭위원 처우 등 교섭의 일반적인 원칙을 정합니다. 상견례 이후 원칙이 정해지고 나서 본격적인 교섭안을 회사에 전달하고 교섭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상견례를 포함하여 교섭의 모든 과정은 조합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됨을 원칙으로 합니다. 진행 후 빠짐없이 소식 전하겠습니다.

단체교섭은 노동조합이 회사와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하는 일입니다. 노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으로서, 단체교섭을 위한 첫 걸음을 막 떼어 놓는 순간에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고 충고도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본 플러스친구 및 홈페이지(
nexonunion.com)은 소통을 위해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많은 지지와 참여, 의견 부탁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넥슨노조, <스타팅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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