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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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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커지는 꿈, 도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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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많이 힘들고 지치시지요?
올 여름,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하기 위해 제주에 오시는 국민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다만, 코로나 확산을 막는 일에 나부터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실천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제주도 해수욕장과 관광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3밀(밀폐, 밀접, 밀집)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지역감염이 단 한 건도 없지만, 세계적인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방역에 적극 협력해야 ‘청정제주’를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안전하게 보호하고 세심하게 지원하겠습니다.

http://naver.me/GNKeN87M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화석연료 자동차를 퇴출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깨끗한 교통, 제일 스마트한 청정도시가 될 것입니다.

미래는 생각보다 빨리 우리에게 오고 있습니다.
제주는 그 기회를 가장 빨리 선취하는 곳이 되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http://naver.me/GurYUSQz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를 독식했습니다. 국회의 관행이었던 법사위원장을 힘으로 뺏어갈 때부터 예견된 것입니다. 민주당이 입만 열면 반대한다는 '승자 독식'의 판도라를 스스로 열었습니다.

협상을 한 게 아니라 협박을 당했다고 실토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탁상을 엎어버리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온갖 굴욕과 모욕을 당했습니다. 그 모욕과 굴욕은 국민이 당한 것입니다.

전쟁과 정치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정치는 상대에게 퇴로를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퇴로를 막고 섬멸하는 것은 정치를 포기하고 전쟁을 하자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상대를 정당한 경쟁자로 인정하는 '상호 관용'과 제도적으로 용인된 권리를 행사할 때 신중함을 잃지 않는 '제도적 자제'로 유지됩니다.

민주당은 관용과 자제를 모두 버렸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민주화운동가들이 모였다는 민주당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이제 6ㆍ29일은 민주주의를 쟁취한 위대한 날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파괴된 수치의 날이 되었습니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이견도 허용하지 않는 것은 독재입니다. 더 이상 독재를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세력을 반드시 심판합니다. 되살아난 독재의 망령에 분노하는 모든 분들은 함께 싸워야 합니다. 원희룡이 가장 앞에 서겠습니다.

'장관 말을 겸허히 들으면 지나갈 일을 지휘랍시고 해서 일을 꼬이게 만들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내 지시 절반을 잘라먹었다'며 한 말입니다.

'지휘랍시고', '잘라먹었다'는 천박한 표현은 북한에서나 쓰는 말인줄 알았는데 대한민국 법무부장관 입에서 들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난 1월에 '내 명을 거역했다'는 표현을 쓸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이런 법무부장관은 처음 봅니다. 대한민국의 수치입니다. 추미애 장관에게 품격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추미애 장관의 수준이 문재인 정권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무덤을 파고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정권의 무덤을 파고있는 것입미다.

문재인 대통령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막기 위해 추미애 장관을 보냈겠지만 추 장관의 이성잃은 말과 행동 때문에 검찰개혁의 정당성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법의 권위도 무너뜨리고 법무부 장관의 권위도 땅에 떨어졌습니다.

추미애 장관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격과 정권의 품격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악의 인사입니다. 이런 법무부 장관은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해임하십시오.

오늘은 6ㆍ25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 세대와 윗세대는 절대 잊지 못할 날이지만 젊은 세대에게는 '잊혀진 전쟁'이 돼가고 있습니다.

100년, 100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도록 하는 힘은 공동체의 의지입니다. 우리가 6ㆍ25의 의미를 제대로 알린다면 100년 뒤에도 이 날은 기억될 것입니다.

6ㆍ25는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생생하게 얻게 해 주었습니다. 안보에는 조금의 방심도 없어야 합니다.

군은 싸워 이겨야합니다. 그러나 강군만으로는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억제력 구축과 긴장완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그러나 평화는 힘없이는 얻을 수 없다는 역사적 교훈을 한시도 잊으면 안 됩니다. 평화는 이벤트 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상대의 미소 뒤에 감춰진 위장전략에 속아서도 안 됩니다.

6ㆍ25 70년을 맞아 정부가 외국의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마스크를 보낸 것은 정말 잘한 일입니다만, 국내에도 참전용사들이 많이 생존해 계십니다. 우리는 그 분들에게도 더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살아계신 참전용사 중 80세 이상 어르신들께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더 지원을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제주도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드리는 것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 때문입니다.

6ㆍ25 70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위해 몸을 바친 국내외 모든 참전용사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 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맞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력 업체 소속 보안요원 1900명을 직고용 형태로 정규직 전환을 발표하자 2030 세대가 '인국공 사태'로 규정하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분노의 핵심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을 굳게 믿었던 젊은이들이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찬스'로 특혜를 받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젊은 세대의 분노는 문재인 대통령과 586세대가 공정과 정의 문제를 정말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고 정의롭게 보이려는 데 진짜 목표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특징은 내 편은 한 없이 관대한 잣대로, 상대는 엄격한 잣대로 재면서도 공정한 척, 정의로운 척 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를 만들려면 '대기번호표' 같은 법ㆍ제도ㆍ원칙을 만들면 됩니다. 대기번호표는 공정하고 예측가능합니다. 새치기가 없습니다.

이번 인국공 사태는 젊은 취준생 눈에는 명백한 새치기입니다. 명백한 특혜입니다. 저도 그 분노에 공감합니다. 우리가 원한 대한민국은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입니다. 그렇게 보이는 척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지금은 대전환, 대가속의 시기입니다.
코로나로 대표되는 팬데믹, 기후변화, 디지털 인공지능 등으로 우리는 이미 완전히 다른 세상 속에 들어와 있는지 모릅니다. 대전환, 대가속의 시기에는 우리의 대응도 달라져야 하고, 담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책임, 시장의 기능만이 아니라 국가의 책임이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1961년 케네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 묻지 말고, 국민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보십시오.”
그러나 이제 저는 다르게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나라를 위해 할 일을 다 했습니다. 이제 국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지금까지 우리 국민은 의무를 다해왔고, 압축성장으로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청년부터 노인까지 삶의 위험에 처해있고, 대전환의 불확실성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어떻게 올지 아무도 자신있게 말하지 못합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미래가 와도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것, 국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전환의 시기에 가장 중요한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롭고 공정한 나라, 기회와 안전을 보장하는 나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할 나라입니다.

대학입시 한 번으로 인생이 좌우되는 시대와는 이제 작별해야 합니다. 길어진 생애를 반영하여 끊임없는 기회를 통해 역동적인 발전이 이뤄져야 합니다.

40대와 60대에도 인생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제가 바라는 사회입니다.
대학도 초중등 교육과 보육도 다 바뀌어야 합니다.

‘기본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한 기본보장도 필수적입니다. 교육과 소득, 주택과 의료를 비롯한 각종 차별 해소를 위한 사회 전반의 혁명이 이뤄져야 합니다.

첫째, 국민의 역량강화, 국민을 위험에서 보호, 소득의 보장, 자산형성 이 4가지 국가의 기본책무를 다하기 위해 우리는 담대한 발상과 실천적인 해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청년들이 2년 동안 자기주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월 150만 원의 생활비를 지급받는 더큰내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량강화와 소득보장을 병행하는 실험인데, 현재 1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 3기를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본소득 논의는 깊이 짚어봐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논의에 동참하며 방향을 잡아 나가겠습니다.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께서 올 여름 잠시나마 청정제주에서 숨을 돌리고 싶어 하시는데요, 벌써부터 성수기 도내 숙박비가 천정부지로 뛰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특히 중문의 이름 난 대형호텔들이 성수기 요금을 홈페이지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부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일부의 바가지 상혼이 제주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이래서 해외에 가는 것”이라는 비난이 나오게 합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 한 명의 여행객이라도 정성스럽게 맞이하려고 준비하는 수많은 제주의 관광업체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오해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길이 사실상 막혀버린 틈을 타 한탕주의를 노리는 업체의 바가지요금을 묵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관련 부서에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강력한 대응 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습니다.

http://naver.me/GAnE8dvn

제주도는 제주여행객이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다고 신고를 하면, 개인 신상은 비공개로 검사와 편의를 지원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청정제주를 지키는 일이자 전국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제주의 적극적인 방역대응입니다.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제주여행을 강행하는 여행객에게는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해열제를 복용하며 제주여행을 한 경기 안산시 확진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합니다.

이 확진자는 6월 15~18일 제주여행을 마친 뒤 서울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주여행 둘째 날인 16일부터 몸살과 감기기운을 느꼈으면서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이틀에 걸쳐 해열제 10알을 복용하면서 10곳이 넘는 관광지와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이 같은 무책임한 행동으로 접촉자 57명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고, 모든 방문지는 방역, 소독과 일시폐쇄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지금도 관련 방역조치에 행정력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의료진과 방역담당자, 제주도민의 희생과 노력에 무임승차하려는 여행객에게는 철저하게,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2895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권의 공격이 이성을 잃었습니다. 윤석열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한명숙 전 총리 뇌물판결 뒤집기 위한 수사를 대검 감찰부에 맡기라고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 지휘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럴거면 검찰총장이 왜 필요합니까? 법무부장관이 그냥 법무총장 하면 됩니다.

설훈의원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은 입을 맞춘 듯 일제히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습니다. 대통령의 침묵은 시나리오의 묵인입니까? 아니면 지시한 것입니까? 여권의 윤석열 공격은 이미 대통령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럴 거면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해야 합니다.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수사하라'는 말이 빈말이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당당하게 윤석열 검찰총장을 해임하십시오.

이게 나라입니까? 내편 아니면 모두 적이라는 잔인한 공격성으로 국가의 공공성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내 편은 진리라는 권력의 오만이 친문 무죄ㆍ반문 유죄의 공포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충성하면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끝까지 감싸고 등지면 잔인한 보복을 하는 것은 조폭식 행태입니다. 쓰고나서 이용 가치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버리는 것은 윤석열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2년 아무 조건 없이 대선후보 사퇴한 후 문재인 후보를 도왔던 안철수, 2016년 총선 승리를 이끌었던 김종인, 2019년 공수처 통과를 도왔던 심상정ㆍ손학규, 그리고 적폐수사를 이끌었던 윤석열까지 모두 쓰고나서 잔인하게 토사구팽 했습니다. 기승전팽의 법칙입니다.

어용 언론ㆍ어용 시민단체ㆍ어용 지식인을 동원하고 지지자들을 총동원해 정치적 반대자들을 공격하는 행태는 군사정권 때와 닮았습니다. 이젠 검찰마저 어용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거울을 보십시오. 독재와 싸우다가 독재라는 괴물이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에게 적폐 딱지를 씌우다가 새로운 적폐가 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대로 더 갈 수는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합니다. 윤석열 총장을 신임하든지 해임하든지 결정하십시오. 대통령의 책임을 더 이상 회피하지 마십시오.

최근 스웨덴 유학을 마치고 고향 제주로 귀국한 제주도민 청년의 글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귀국부터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자가격리를 하기까지의 경험과 감정을 차분하게 담았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온 국민이 일상의 불안을 공유하는 지금, 국민의 일상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절망이 국민의 몫이 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챙기면서 힘이 되어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https://brunch.co.kr/@car47933/131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 3명이 제주 17, 18, 19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이 확진자들은 모두 제주한라대 재학생으로 2학기 준비를 위해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제주에 들어왔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해외입국자 동선을 따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하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과 함께 들어온 다른 방글라데시 유학생 16명 중 14명은 검사결과 음성이며, 1명은 양성과 음성 사이인 미결정으로 나와 재검사를 하게 됩니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입니다. 제주의 관문인 공항과 항만에서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역체계에 따라 고위험군의 동선과 접촉자를 최소화하면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도록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123

천태종 중흥조이신 상월원각 대조사님의 제46기 열반대재에 참석하였습니다.
기독교인인 제가 대조사님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 한 것은 지금이야말로 그 분의 리더십과 정신이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20년 정치를 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치열하게 리더십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지사로 코로나 위기에 맞서면서 사람과 자연, 기계와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찾지 못하면 큰 재앙이 닥친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매일매일 사람들이 죽어가고, 가난한 사람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립니다. 방역과 재난 지원을 하면서 정치의 무한책임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남북평화마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이 확산되고, 희망보다 절망의 목소리가 더 높아집니다.

아무리 큰 위기가 와도 담대한 리더십과 공동체를 위한 마음이 모이면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대조사님의 리더십이 그리운 이유입니다.
저도 그 가르침을 본받아 제주도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내 16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6월 11일 북미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제주에 들어온 도민입니다.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두 차례에 걸쳐 양성과 음성 사이인 ‘미결정’ 판정이 나와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아래 자가격리를 하다가 오늘 세 번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6번 확진자의 부모님은 자가격리를 하는 자녀와 접촉을 피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16번 확진자와 도내에서 접촉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한동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발생한 것이어서 바짝 긴장했지만 제주의 방역망 안에서 관리하던 사례여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는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경계를 풀지 않고, 세계적인 국제도시에 걸맞은 제주형 방역을 강력하게 실천하겠습니다.

민주당이 단독 개원에 이어 국회 관례를 깨고 법사위원장을 힘으로 가져갔습니다. 승리의 웃음으로 상대에게 모멸도 안겼습니다.

민주당에 '민주' 없다는 비판을 요즘 애들 말로 '어쩔'로 치받을 정도로 뻔뻔해졌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우리가 알던 민주당이 아닙니다. '의회주의자' 김대중의 민주당이 아닙니다. '원칙주의자' 노무현의 민주당이 아닙니다.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민주당이 아닙니다. 그런 민주당은 이젠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원칙 없는 승리'보다 '원칙 있는 패배'가 낫다고 했습니다. 입만 열면 김대중ㆍ노무현ㆍ김근태 정신을 계승하겠다던 민주당이 계승은 커녕 배신을 했습니다.

정치는 이기고도 뒤로 가고 지고도 앞으로 가는 것입니다. 노무현은 지고도 앞으로 간 대표적인 정치인입니다.

민주당은 힘의 저울에서는 이긴듯 보이지만 민심의 저울에서는 지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의원들께서는 눈 앞에 보이는 거대한 수의 힘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만의 끝을 우리가 얼마나 많이 봤습니까.

지더라도 민심을 얻으면 이기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역사의 싸움에서는 부끄러운 패배자일 뿐입니다.

황제 군복무 사건을 제보한 분이 공익제보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군에서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병사가 단독 생활을 하고 부사관에게 심부름을 시켰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문제가 일어난 부대의 예하부대 대대장이 폭언, 갑질, 횡령, 사적 지시 등 수많은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있다는 추가 폭로도 나왔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병사는 모 기업 부회장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군의 신뢰가 걸린 사건입니다. 철저한 조사와 공개를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해당 제보자의 불이익이 없어야 합니다. 제보자도 글을 올리면서 자신의 불이익을 걱정하였습니다. 이런 공익제보자는 국민과 국가가 나서서 공익제보자로 지정해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군 일부에 남아있는 폐쇄적 문화 때문에 생긴,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국방부장관이 책임지고 사건의 전모와 재발방지책을 밝혀야 합니다.
단순히 군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해 힘들어도 병역의 의무를 다해주는 고마운 청년들과 정부를 믿고 군대에 보낸 부모들의 심정은 헤아릴 수 없이 배신감을 느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암적인 부분은 과감히 도려내어 실망과 분노보다는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군이 되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은 6ㆍ15 20주년입니다. 분단 이후 최초의 정상회담으로 적대적이었던 남북관계를 화해협력으로 전환시킨 역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20주년이 되는 오늘 비핵화와 평화체제는 아직 멀기만 합니다. 심지어 북한은 적대관계로 돌린다고 선언하고 군대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남북연락사무소와 개성공단의 철거를 공언해온 만큼 북한지역 내 한국 시설에 대한 일방적 조치가 우려됩니다.

북한의 한국에 대한 위협과 모욕은 북한에 대한 한국 국민의 불신을 키우고 대북제재 상황 속에서 남북협력의 끈을 이어가려는 한국 정부를 곤경에 빠뜨릴 뿐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북한은 남북대화를 통해 불만과 요구사항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한국정부가 상황인식과 해법을 미국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대북제재 국면에서 한국 정부의 운신의 폭이 좁은 것이 현실입니다. 북한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대화의 창마저 닫아서는 안 됩니다.

한반도평화체제를 위한 북한과의 대화는 인내와 넓은 안목이 필요합니다. 남북문제는 어느 한 정부만으로 풀 수 없는 장기적 과제입니다. 정부도 북한과의 약속과 이행과정에 대해 야당과 국민에게 투명하게 밝히고 협조를 구해야합니다.

대북제재 상황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방역, 물자지원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양해와 국민적 동의를 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일방적 조치는 국론만 분열시키고 국제사회에서 고립만 자초할 뿐입니다.

야당도 장기적 안목에서 협조할 것은 협조해야합니다. 바이러스와 생필품 부족으로 생존의 위기에 놓인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평화관리와 통일기반을 위한 장기적 국익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쉽게 굴복하거나 감정적 맞대응 모두 국익에 도움 되지 않습니다. 진영에 갇힌 사고를 넘어선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6ㆍ15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반도 평화체제와 통일에 대한 담대한 꿈을 꿀 때입니다.

요즘 잊혀졌던 독재 시대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어용'의 귀환입니다. 권력에 영합하고 아부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출몰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내놓고 스스로 어용하겠다고 선언하자 너도나도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어느새 어용 지식인ㆍ어용 정치인ㆍ어용 언론이 차고 넘치게 되었습니다.

어용이 판치는 세상은 독재 사회입니다. 민주주의는 어용이 숨쉴 공간을 내주지 않습니다. '어용바이러스'가 확산되면 '어용팬데믹'을 선언할 수도 있습니다. 두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권력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위축되고 권력에 아부하는 목소리는 차고 넘칩니다. 대통령을 비판하면 마치 최고 존엄을 보위하듯 충성경쟁을 합니다.

권력을 비판ㆍ감시하는 역할을 버린 언론은 언론이 아닙니다. 진영 논리에 빠져 진리와 정의에 눈감는 지식인은 지식인이 아닙니다. 궤변은 어용의 전매특허입니다.

대표적 진보지식인인 진중권조차 '토착왜구'로 공격하는 광기의 실체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 실체가 무엇이든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처히 하지 않으면 나라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어용이 권력과 만나면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 다음 대선은 ‘권력화된 어용’과의 전면전입니다. 논리와 도덕성으로 무장하지 않고 그들과 맞서면 백전백패입니다. 우리 모두 '어용 바이러스'와 싸울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코로나로 일상과 산업, 행정, 정치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분명한 것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깨끗한 녹색전환’을 실천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제주는 이미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정책을 중심으로 하는 ‘그린 빅뱅’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요,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한 운명적인 생존 전략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보급,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전기차 충전 규제 특구, 드론 특구 등 제주의 다양한 실천과 도전을 <환경재단 4차산업혁명 리더십 과정> 참가자들께 소개드렸습니다.

제주의 노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질문도 해주셔서 내심 뿌듯하고, 앞으로 더 힘차게 녹색전환을 해나가야겠다는 결의도 다졌습니다.

제주는 ‘그린 빅뱅’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와 뉴 모빌리티, 스마트그리드와 데이터산업, 그리고 무엇보다 젊은 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제주에는 이미 미래가 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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