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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기 어렵습니다”

지난 15일, 미세먼지와 전쟁을 벌여서라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미세먼지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으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함께 이겨나가자는 간곡한 협조요청도 드렸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은 결국 시민과 공공이 함께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부 대기업이 미세먼지 배출량 조작을 통해 정부와 국민을 기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수년간 배출량을 측정조차 하지 않은 채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기준치의 170배가 넘는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조작하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불편을 감내하고라도 맑은 하늘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정말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여야할 대기업이 이처럼 기본마저 저버리고 있는데, 누가 노후디젤차 교체에 동참하고, 누가 미세먼지 시즌제의 불편함을 감내할 것이며, 누가 차량2부제를 지키겠습니까?

환경부에서는 6곳의 기업을 수사의뢰했다지만, 이것이 과연 일부의 일이겠습니까?

비용 좀 줄여보겠다고 1급 발암물질을 보란 듯이 배출하는 기업들은 전면적이고 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해야합니다. 국민의 숨쉴 권리를 침해하고 재난의 상황에서 제 살 길만 찾은 기업에게는 중벌을 내려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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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4월 19일 오전 05:37

(흥)

김숙희4월 19일 오후 06:41

대기업이 누구보담도 앞장서서 동참해야하거늘 일부 대기업이 이렇게 국민들을 속이고 기만하니 정말 어이가 없는일입니다 환경부에서는 철저하게 기업들을 조사해서 일벌백계해야하고 두번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음 합니다

최한수4월 22일 오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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