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본문영역

메인 프로필
박원순친구 3,243

사람중심 특별시,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

포스트 메뉴
마음의 상처를 달래는 일...

우리 국민은 식민, 분단과 전쟁, 독재와 급속한 근대화, 폭력과 갈등의 한 세기를 살아오면서 마음에 큰 상처를 가지게 되었지요.

돌아보고 둘러볼 여유마저 없이 그저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상처를 달래고 치유할 기회마저 가지지 못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선 지금도 우리의 행복지수가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도 어쩌면 이러한 이유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요?
사회적 양극화의 심화, 이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 대한 분노 등 여러 가지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 바가 크겠지요.

그러나 마음의 상처를 달래는 일이 구조적 문제의 해결 이후로 미뤄져서는 안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다짐으로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심리지원센터를 공식운영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을 하고 싶어도 비용문제 때문에,
혹은 정신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에 거리감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공공이 먼저 다가가겠다는 노력과 의지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조례를 만들고, 상담소를 설치하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서울시의 노력을 잘 보도한 기사가 있어 공유 드립니다.

대한민국 전역에 공공의 심리지원 서비스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일, 성공회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이 계셨던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진 이 대학의 학위를 수여받아 영광스럽습니다. 앞으로 그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최고의 품격을 갖춘 도시로 서울을 만들고, 동시에 보다 더 인간적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수환추기경님이 챙겨주신 "밥 한끼"

2월16일은 김수환추기경님이 선종하신 지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김수환추기경님의 원칙과 철학은 사회를 민주주의로 이끈 원동력이었습니다.

공유시대의 정착!

서울시가 2013년 이후 추진해온 공유경제, 공유사회가 이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늘 새로운 혁신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독립유공자 가족 지원한다!

이런 결단은 자주 해야겠죠?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100주년, 건국 100주년을 기념해서 그동안 소외받았던 독립유공자와 그 자손들에 대한 예우와 대우는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한강매점을 이 분들에게 수의계약해서 조금이라도 생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32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로 서울이 선정됐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경합을 보여준 부산광역시에게 감사드립니다. 비록 서울이 선정되었지만, 올림픽은 서울이라는 한 도시만의 행사가 아닌 전 국가적 행사입니다.

오늘의 첫 걸음이 올림픽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는 물론, 부산광역시, 그리고 다른 도시들, 대한체육회, 그리고 북측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2032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로 서울이 선정된 것에 대한 기쁨보다, 인도 뭄바이,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호주 멜버른과 같은 쟁쟁한 도시들과의 경쟁이 남아 있기에 지금까지 보다 더욱 절박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에겐 88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값진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분단의 현실과 이념의 대립을 넘어 하나 된 한반도의 모습을 보여준 평창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가슴에 깊은 평화의 울림을 남겼습니다.

이제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과 북은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고, 새로운 남북관계의 전기를 마련할 출발선에 섰습니다.

올림픽 공동 유치부터 공동 개최까지 앞으로 남은 13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는 ‘한반도의 기적’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이제,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의 종착점’이 될 수 있도록 올림픽 유치를 위해 온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망언은 망언일 뿐이며, 역사 왜곡은 다양한 해석이 아닙니다"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5.18 공청회’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망언들이 있었습니다.

‘5.18은 폭동’이라는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의 발언과 ‘5.18 유공자는 괴물집단’이라는 자유한국당 김순례 원내대변인의 발언, 북한군 개입은 사실이며 ‘전두환은 영웅’이라는 지만원 씨의 발언까지 귀를 의심케 하는 말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말들을 ‘망언’이라 부릅니다.

일본이 일제치하에 벌어진 일본군 성노예 만행을 인정하지 않고,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할 때 우리는 이것을 망언이라고 부르지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독일은 나치라는 역사적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형법 86조와 86조의 a에 나치를 찬양하거나 나치식 거수경례 및 복장을 착용하는 것마저 처벌하는 조항을 법으로 규정해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스로를 향한 뼈아픈 반성이 지금의 독일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다른 곳도 아닌 민주주의의 전당이 되어야 할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면 부정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이 사안은 매우 엄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법을 부정하는 일이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유한국당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확실한 공식 입장과 이번 사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망언은 망언일 뿐입니다.
역사 왜곡은 결코 다양한 해석이 될 수 없습니다.

"동물권이 보호되는 사회는 인권도 보호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동물의 눈에 보인 인간의 모습은 어떠한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비판받아온 비인도적인 개도축업체가 사라지게 하겠다는 서울시 의지도 밝혔습니다.

모래 하나로 2019년 서울을 한 눈에!

샌드아티스트 신미리씨 작품입니다 . 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 혁신했고, 그만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개발과 성장에 밀려나 있던 ‘사람’이 시정의 중심에 서고, 각자가 감당해야만했던 삶의 무게를 서울시가 함께 짊어지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구조로 변화시켜왔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경제가 신이 나도록 민생이 평안하도록 서울시가 힘이 되겠습니다.

찾동이 생명을 구했습니다!

찾아가는 동사무소를 시작하며 서울시는 시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정교하고 강력한 변화를 약속드렸습니다. 기다리기 전에 찾아나서는 행정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사각지대를 지워가겠습니다. 사람존중 서울시!

2019년 기해년, 새해엔...

“나비되어 훨훨 날으소서”

여성인권운동가 故 김복동 시민장 영결식

2019년2월1일(금)
► 08:30분 서울광장 시청역 5번 출구 앞
► 행진
►10:30분 영결식 (일본대사관 앞)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께서 소천 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고통스런 기억을 딛고 역사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한평생을 살아오셨습니다.
국경을 초월해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연대를 이끌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온힘을 다하셨습니다.

할머니를 생각하면 존경심에 눈물이 납니다.

일본정부로부터 진심어린 사과한마디 못 받고 눈감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할머니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남산 옛 통감관저터에서 열린 '기억의 터'기공식에서 제가 할머니 손을 꼭잡고 붓글씨로 '기억의 힘'이라고 썻던 때가 새삼 떠오릅니다.
많이 그리울겁니다.

이제 모든 아픔을 잊고 부디 편히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반가운 소식”

우리 소상공·자영업자 여러분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셨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가맹점주 협의회, 한국중소상인 자영업자총연합회 여러분이 ‘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하셨다는 말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정말 든든합니다.

몇일 전에도 반가운 소식도 있었지요. 카카오페이를 포함한 15개 사가 제로페이 결제사업자로 등록했습니다. 여기에 16개 밴 사업자가 합류해 제로페이는 튼튼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은행과 카드사 그리고 대형 결제사까지, 우리 소상공·자영업자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취업자 기준으로 한국경제의 약 25%를 차지하는 자영업은 우리경제의 허리입니다. 마을과 골목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의 경제가 탄탄해집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서울시를 필두로 25개 지방 자치구에서 법인용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제가 말씀드렸지요? 제로페이가 대세입니다.

12월 20일 제로페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지났습니다.
시범 서비스 기간이라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 서비스도 더 편리하게 개선하고, 포스 연동, 소비자 혜택 확대 등 정식 서비스 전까지 완료하려고 서울시도, 정부도 눈코 뜰 새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발족식에서 가맹점주협의회 이재광 회장님이 이런 말씀 하셨습니다. 밥상을 정성스레 차려놓았는데 가족들이 다 다른 일 하느라 정작 차려놓은 밥을 안 먹는 것 같은 상황이라고요.

국민운동본부는 물론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제 근처 가게 가서 결제할 때 ‘제로페이 되나요?’ 한 번씩 물어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로페이는 소비자도 좋고 판매자도 좋은 계산법입니다.

저 역시 제로페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의 근심을 제로로 만드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서울을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

바로 도시를 걷는 것입니다.
서울을 걸으면
서울이, 서울의 역사가, 서울의 변화가, 서울의 매력이 보입니다.
어느 지인이 보내준 손수 제작한 걷기 지도입니다.

서울시 즐기는 설 정보!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07971

고종시 맛보러 청계광장으로 나오세요!

청계광장에 설맞이 ‘지리산 1번지’ 함양곶감을 판매하는 ‘농부시장’이 열렸습니다.

고종황제도 그 맛에 탄복해 ‘고종시’라 이름을 하사했다는 함양곶감.

제가 들고 있는 타래곶감은, 곶감 여러 개를 꽂아만든 건데요. 청정지역인 지리산의 바람과 햇빛을 듬뿍 받아 꿀맛입니다.
지리산 첫번째 동네, 함양군에서만 나는 특산품! 어서 와서 맛보시고 많이 사주세요~

서울시민 여러분~ 저처럼 농촌을 고향으로 둔 분들이 많으시죠? 청계광장 ‘농부시장’에서 나들이 즐기면서, 농부의 땀도 기억해주세요.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며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광화문 광장"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이자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화문광장을 시민 품으로 돌려 드리기 위한
역사적인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광화문 일대는 개발과 속도에 밀려 공간의 상징성은 퇴색되고 도시의 전통적 경관과 구조 또한 훼손해 왔습니다.

시민이 주인이어야 할 공간을 자동차에게 내어주고 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분리대라는 조롱마저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철저하게 주변부로 밀려나야만 했던 천만 시민들과,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에게 광화문 광장을 돌려드리려 합니다.

지난해 4월, 서울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역사성, 시민성, 보행성 회복을 골자로 한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밑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광화문광장 설계는 다양한 시민이 소통하고, 한국적 경관을 살리고, 공간의 입체적 활용이라는 세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되어 광장의 규모가 3.7배 확장되고 세 곳으로 단절되어 있던 지하공간이 하나로 통합되어 시민을 위한 또 다른 지하광장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지상에는 ‘비움’의 광장이, 지하에는 ‘채움’의 광장이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비단 광장뿐만 아니라 광화문 일대 도시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 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서울의 모든 길은 광화문으로 통합니다.
시민들의 기다림과 인내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오랜만에 지리산을 종주했습니다.
험준한 겨울산을 오르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만든다"는 뜻인데요
여러 어려움과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다시 한 번 되뇌어볼 고사성어가 아닌가 합니다.

'신영복 선생을 가장 괴롭혔던 사람'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신지 3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생전에 선생을 제일 많이 괴롭혔던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저 일 겁니다.
더불어 숲에 한 나무가 되어 선생님이 꿈꾸셨던 세상 열심히 만들어가겠습니다.

로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