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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공공기관 및 유명인친구 4,033

서울특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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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 세상은 꿈꾸는 자들의 것이다!”

성년을 맞은 청년들 응원합니다!
늘 처음 시작은 낯설고 두렵지만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의 삶을 바꾸고 나아가 시대의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5.18의 상처, 현재진행형입니다

39년 전 그때, 저는 고시공부를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광주가 피 흘리고 있을 때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80년 5월의 광주 앞에, 저는 아직도 죄인입니다.

함께하지 못했던 죄송함, 진실을 외면할 수 없다는 분노가
제 삶을 인권변호사의 길로, 시민운동가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일은 저의 숙명이기도 했습니다.

진실을 밝히려는 수많은 노력과
광주에 진 빚을 갚아나가려는 양심들이 있었기에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오늘 우리는 39년 전 오월 광주를 짓밟았던 이들의 모습을 또다시 마주하고 있습니다.

독재를 위해 자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라 명령하던 이들,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외침에 고문과 조작, 최루탄과 공안정국으로 답했던 이들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왜곡과 폄훼의 망언으로
다시 광주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역사, 부역의 역사가 부활을 꿈꾸는 역사 퇴행이 끝나지 않는 한, 80년 5월의 광주는 끝날수 없습니다.

망월동 묘역에 잠들어계신 오월 영령들 앞에 선 저는 여전히 부끄럽습니다.

<주간 박원순> “잘생겼다 서울” 발행

이번 한 주도 서울은 참 바빴습니다. 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만들어졌는데요.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과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이런 것이 진짜 큰 거 한 방 아닐까요?
우리 서울 참 잘생겼죠?^^

청년여러분의 든든한 빽! 청년수당

이 땅의 청년들을 믿습니다!
누군가는 “표퓰리즘‘이라 말하지만, 청년수당 정책은 ’리얼리즘‘입니다.
청년들에게 아르바이트 대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여유를 줄 수 있다면 청년수당은 성공한 정책 아닐까요?

도심 속 소확행! 서울식물원 개원

걷고 쉬고 사색하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힐링하는 공간, 이런 것이 진정한 소확행 아니겠습니까?
도심 공원 속 식물원, ‘서울식물원’으로 놀러오세요~

녹슨 철로가 푸르름이 가득한 숲길로 ‘경춘선 숲길’

7년 만에 완성된 경춘선 숲길!
기찻길을 따라 조성된 숲길을 추억의 흔적을 더듬으며 걸었는데요.
서울의 대표적 힐링공간이 될 ‘경춘선 숲길’ 이정도면 큰 거 한 방 맞죠^^ 여러분도 함께 걸어보실래요?

제로페이, 민주당이 발 벗고 나서주셨습니다!
지역맞춤형, 시민들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주신다니 제로페이가 이제 날개를 달 듯합니다.
‘민생’을 책임지는 ‘민주당’과 함께 제로페이가 시민의 일상이 되도록 서울시도 더 뛰겠습니다.

“그 어떤 정치도 생명보다 우선일 수는 없습니다."


최근 두 국제기구의 사무총장님들을 만났습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두 국제기구 다 북한의 식량난과 관계가 있습니다.

한 분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 사무총장이었습니다. 전 세계의 식량안보와 빈곤퇴치에 앞장서 온 FAO의 서울 협력연락사무소 설치를 계기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 분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데이비드 비슬리 사무총장이었습니다. WFP는 세계 기아해결과 영양개선, 긴급구호 활동에 앞장서온 기구입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한 인도적 지원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5월초에 발표한 ‘WFP의 북한식량안보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북한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1,010만 명 정도가 식량부족상태이며 특히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취약계층의 긴급상황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의 생명이 정치보다 우선한다”

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하물며 외국의 국제기구 사무총장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북한 식량난 지원에 대한 찬반으로 나뉘어 불필요한 갑론을박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지원할 여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반대하는 분들의 걱정을 이해 못하는 바도 아닙니다. 혹시나 식량지원이 다른 곳에 쓰일까 하는 걱정이시겠지요. 어제만난 데이비드 비슬리 사무총장께서도 그 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확보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북한의 기아의 문제, 특히 아동과 같은 약자들의 문제에 있어서는 어떤 상황이더라도 지원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요?
그것은 대한민국의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북한에 있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권도 이런 문제만큼은 보다 열린 자세로 함께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속 빌딩, 청년주택으로 탈바꿈

영업이 부진한 도심의 호텔이나 사무실 빌딩을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이 처음으로 실현되었습니다.
헉신도시 서울,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아름다운 시로 대신합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싸니 빈 아흐메다 알 제유디 기후변화환경부 장관을 다시 만나니, 마치 오래된 친구를 보는 것처럼 반갑고 설렙니다. 얼마 전 지구 반대편에 있는 UAE에서 먼저 서울의 ‘업사이클’에 관심 갖고 방문 하셨었지요.

저는 아랍에미리트가 오래전부터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자원순환 지속가능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이드 지속가능성상’부터, 녹색일자리 창출 계획, 국가기후변화계획 2050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같이 서울시와 환경 분야에서 많은 공감대를 가진 UAE에게, 지속 가능 도시 구축을 위한 서울시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촛불이 바꾸고자 한 것은 이런 낡은 정치입니다”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경찰이 나경원 후보의 ‘비선캠프’ 역할을 자임했다는 경찰 내부문건이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이명박·박근혜 정권하에 서울시장을 하는 동안 여론몰이, 정책에 대한 노골적인 반대, 박원순 제압문건, 국정원 불법사찰 등 많은 일들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정보경찰을 이용해 선거 때부터 박원순 죽이기가 시작됐었다니 참담할 따름입니다.

이것이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실체입니다.
이것이 국민들이 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었던 이유입니다.

이번에 밝혀진 사안에 대해 경찰은 즉각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요청드립니다.
나경원 원내대표 또한 분명한 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제대로 된 해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정조사라도 해야 할 사안입니다.

당시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지금 여러분이 해야할 일은 명분 없는 장외투쟁이 아닌
헌법과 민주주의를 훼손해 온 지난 정권의 과오에 대한 처절한 참회와 반성이어야 합니다.
국민들 앞에 아직도 하지 않은 석고대죄입니다.

“광장을 짓밟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하며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치고 천막농성에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여야 4당의 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명분없고 불법적인 장외투쟁을 하고야 말겠다는 대한민국 제1야당의 행태는 참으로 유감입니다.

지금이 국회를 버리고, 민생을 버려가며 광장에 불법천막을 칠때입니까?

세월호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민들의 요구를 억압하고, 국정농단을 야기했던 정당이 헌법수호와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며 장외투쟁을 하겠다니요!

오랜시간 우리는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를 위해 피흘리고, 진실을 요구하고, 이땅의 정의를 밝힐 촛불을 들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국정농단을 더이상 지켜볼수 없다는 주인된 마음으로 촛불을 밝혔던 광장입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으로 오랜시간 지켜왔던 광장입니다.

그래서 광장의 기억은 위대하고 아름다웠던 것입니다.

광장에 부끄러운 기억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시의 허가없이 광장을 점거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법 위에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는 시민들과 함께 서울시장이 갖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우리는 재봉틀이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들고 불꽃으로 산화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기억하는 기념관이 바로 이곳 청계천 평화시장 옆에 개관했습니다.
노동과 인권을 위해 피 흘렸던 그의 외침은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 이순간에도 유효합니다.
전태일이 꿈꾸었던 사람사는 세상, ‘노동존중특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https://youtu.be/w921R4chCf0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하여 행사가 열리는 판문점에 와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로 가는 그 길은 산을 하나 넘는 것이 아니라 산맥을 넘는 길입니다. 일희일비 할 것이 아니라 끈기와 인내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로 가는 그 길에 저도 함께 가겠습니다

“그때도 그랬습니다”


지난 1996년. 참여연대 사무처장으로 일할 당시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수사할 독립된 기구 설치’ 내용을 담은 부패방지법 입법청원서입니다.

당시 저는 고질적인 부패에 시달리던 홍콩을 청렴의 도시로 만든 홍콩의 반부패 수사기구인 염정공서를 국내에 소개하며 부패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공수처’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끊임없이 펼쳐왔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그랬습니다.”

공수처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지만,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과 검찰의 반대로 해당 법률안은 표류하다 폐기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일은 지난 20여 년간 수차례 반복되어 왔습니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님이 추진했던 ‘고비처’(고위공직자 비리조사처)는 해당부처 신설을 백지화 하려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거센 반대로 인해 좌초되고 말았습니다.

“그때도 그랬습니다.”

당시 한나라당은 ‘고비처’가 노무현 대통령의 권력기반 구축을 위한 제3의 기관이 될 것이라는 주장으로 반대에 반대를 거듭했습니다.

훗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자서전에서 ‘공수처’ 설치를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또한 공수처 신설을 공약으로 내걸고 이를 도입하기 위한 어려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참여연대의 공수처, 노무현의 공수처, 문재인의 공수처까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저들은 공수처 도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그때도 그랬습니다.”라는 자조 섞인 후회를 해서는 안됩니다. 이제는 우리도 고위 공직자를 감시할 수 있는 독자적인 반부패기구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감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합니다.

무엇이 그리도 두려워 여러분은 수십 년에 걸쳐 반대만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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