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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가 알려주는 [빨간색 자동차가 더 빠르게 변색되는 이유]

신차를 구매하기 전 가장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은 어떤 차를 사느냐가 아닙니다. 차종은 예산이나 취향에 따라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어떤 색깔을 선택하느냐인데요. 흰색은 깔끔하지만 관리가 어렵고, 검정은 중후해 보이지만 역시 관리가 쉽지 않고, 은색이나 회색은 관리는 편한데 흔하고 개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어떤 색상을 선택하든 이제 막 출고된 새 차는 이뻐 보입니다. 도장의 광택이 살아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광택이 죽고 색이 바랩니다. 그렇다면 변색이 가장 빨리 일어나는 자동차 색상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은 검은색이 빛을 많이 흡수하고, 흰색은 빛을 반사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가장 취약한 색상은 빨간색이며 자외선을 가장 잘 흡수하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자외선을 흡수한 빨간색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홍에 가까워집니다.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90년대만 해도 길거리에 빨간 우체통이 흔했는데요. 우체통 역시 주기적으로 도색을 해주지 않으면 쉽게 변색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을까요?

신경 써야 할 것은 자동차 외관이 아니라 내장재입니다. 자동차 창문으로 투과된 자외선이 각종 내장재를 변색시키거나 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법은 자외선 차단 성능이 뛰어난 틴팅 시공을 하는 것입니다. 새 차를 구입한 직후 코팅 시공을 하고 좋은 틴팅 필름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외선으로부터 차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자동차 도장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어 눈에 띄는 변색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기적인 세차와 관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몇 년이 흘러도 새 차에 준하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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