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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가 알려주는 [노인보호구역, 실버존(Silver zone)]

여러분은 노인보호구역인 실버존에 대해 아시나요? 스쿨존은 익숙하더라도 실버존은 생소하실 텐데요. 모르시더라도 도로에서 이 표지판은 심심치 않게 마주쳤을 겁니다.

이 표지판이 실버존을 알리는 표지판인데요. 실버존은 무엇을 뜻할까요?

'실버존'이란 2008년부터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노인보호구역을 의미합니다. '도로교통법'에도 잘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처럼 교통 약자인 어린이, 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노인도 별도의 보호구역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선정된 교통안전 구역입니다.

2017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192명) 중 노인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102명(53.1%)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노인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노인은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신체반응 속도와 보행 속도가 느리고 이로 인해 판단 능력과 대처능력이 떨어져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커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실버존은 어디에 배치되어 있을까요?
주로 시장, 양로원, 요양 병원 등 노인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나 복지를 위한 시설, 그리고 노인을 위한 의료시설, 여가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실버존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 체육시설이나 공원 앞에 지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버존 내의 제한속도는 30km/h 이내이며 범칙금과 벌점을 보더라도 기존에 비해 2배로 부과되는데요. 휴일과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일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버존에 대해 알아봤는데 현재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실버존에서 서행하는 습관은 필수이고 많은 사람들이 실버존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홍보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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