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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해야 신차 출시? 세계의 자동차 극한 테스트 지역들]

자동차 제조사들은 신차를 출시하기 전에 반드시 극한 테스트를 거치게 됩니다. 아주 뜨겁거나 아주 차가운 지역, 그리고 자세제어를 하기 힘들 만큼 구불거리는 길까지 다양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 북유럽 극한의 추위 아리에플로그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 밖에 주차를 한 차주는 시동이 제대로 켜질까 걱정을 하기 마련입니다. 제조사들도 이를 고려해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자동차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테스트를 거칩니다. 이러한 시험을 위해 전 세계 제조사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아리에플로그가 있습니다.

아리 에플로그는 스웨덴 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평균기온 영하 15도, 최저 온도 영하 40도 이하의 북극기후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리고 북대서양의 공기가 이곳을 지나기 때문에 춥고 습합니다. 때문에 자동차 입장에서는 상당히 꺼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더위 데스밸리
극한의 추위 외에도 자동차는 최악의 더위를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유명 제조사들은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을 찾습니다. 데스밸리는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최대 국립공원입니다.

국립 공원이라고 해서 수목이 울창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연중 강수량 5cm, 여름철 최고 기온 49도를 자랑하는 사막 지형입니다. 그리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생명체가 살기에 너무나도 가혹한 환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자동차 테스트의 성지 뉘르부르클링
자동차가 다양한 기상상황을 버틸 수 있다면 이제 주행성능을 테스트해야 합니다. 특히 차세제어와 브레이크, 조항 성능까지 거의 주행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테스트하기 위해 전 세계 제조사들은 뉘르부르클링을 찾습니다. 뉘르부르클링은 독일 중서부에 위치한 장거리 서킷이며 '모터레이싱의 성지'라는 별명이 붙어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곳 입니다.

여기서 제조사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으로 길이 20.8km, 154개 코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구불구불한 것이 아니라 도로 높낮이 차이까지 심해 차량 주행성능을 알아보기에 적합합니다.

아리에플로그
데스밸리
뉘르부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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