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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의 유래?]

▶ 'BABY ON BOARD' 스티커의 탄생 비화
‘아이가 타고 있어요’를 뜻하는 ‘BABY ON BOARD’ 스티커의 유래로 많이 알려진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1980년 캐나다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이틀 만에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부모가 아이를 찾았고 그제서야 경찰이 차량 뒷자리에서 사망한 아이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계기로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아기부터 구조해달라는 뜻의 'BABY ON BOARD'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다는 건데요. 하지만 이 이야기는 루머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미국 유아용품 회사 '도렐(Dorel)'의 자회사인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1st)가 1984년, 일종의 마케팅용 광고 형태로 제작 배포한 것이 진짜 유래라고 하네요.

▶ 초보운전 스티커는 꼭 붙여야 할까요?
초보운전자들이 차를 사면 꼭 고민하는 것!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일까 말까? 초보운전이라는 걸 알리면 더 양보해줄 것 같은데 오히려 초보라는 걸 알고 무시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 때문인데요. 과거 우리나라에는 '초보운전자 표지' 법 조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면허를 받은 날부터 6월 동안 내무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그가 운전하는 자동차에 초보운전자 표지를 부착하고 운전하여야 한다'라는 도로교통법 제48조 3항이 그 내용이었는데요. 이 조항은 1999년에 폐지되면서 초보운전 스티커의 강제성은 사라졌지만 현재도 자율적으로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는 차량이 많습니다.

▶ 차량 스티커를 붙인 차량에 양보해준다?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차량 스티커를 붙인 차에 양보하는 편이신가요? 한 뉴스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차량 스티커를 봤을 때 실제 배려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지에 관한 질문에 '그렇다'와 '아니다'가 거의 반반으로 나누어졌는데요. 차량 스티커에 대해 '기분 나쁘다', '협박하는 것 같다' 등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개성 넘치는 문구의 차량 스티커도 있지만 '성깔 있는 아기가 타고 있다', '열받으면 후진한다' 등 협박에 가까운 문구를 붙이고 다니는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런 문구를 보고서 그 차량을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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