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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주차 운전자 주목' 휘발유에도 유통 기한이 있다?]

휘발유는 말 그대로 휘발성이 강합니다. 물론 자동차 탱크 내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 있지만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데요. 자주 혹은 정기적으로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걱정이 없겠지만, 정말 가끔 짧은 거리만 운전을 하는 차라면 휘발유의 유통기한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 오래되면 색깔 검어지고 악취
실제로 휘발유는 부패할 수 있습니다. 오래 방치된 연료는 열화 되기 때문에 엔진 및 연료 계통 부품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물론 부패는 유기물에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휘발유는 무기물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부패된다기보다는 성능을 잃게 된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하는데요. 즉, 물이나 철과 같은 불순물이 들어가거나 혹은 산화로 인해 연료로서 필요한 성분들이 줄어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보통 휘발유는 무색이지만 부패된 휘발유는 점점 검게 변해서 갈색에서 점점 더 검어지게 됩니다. 점도 역시 높아지는데요. 여기에 견디기 힘든 악취가 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저런 이유로 자동차를 1년 이상 방치했을 경우에는 시동을 걸기 전에 주유구를 열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이상하는 생각이 들면 견인을 요청해서 오래된 휘발유를 빼내고 새로 주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장기 주차 시 휘발유 모두 제거하는 것이 현명
1년 이상 장기간 방치하지 않더라도 2~3개월에 한 번씩 주유하는 경우는 흔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것 역시 고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자동차 엔진 계통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장기간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인해 자동차를 오래 방치할 예정이라면 그전에 휘발유를 모두 빼내거나 혹은 소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말통 등에 휘발유를 약간만 구입해서 옮겨 주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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