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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충돌 테스트의 시작은 '시체'였다?]

차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셨나요? 차가 없던 조선시개 더울에서 부산까지를 가려면, 당시 이동 수단이던 말을 타고는 5일, 걸어서는 20일 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경부 고속도로가 없던 시절 8~9시간, 경부고속도로 개통 후에는 4~5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이동을 빠르게 만들어주며, 편리하게 만들어준 자동차이지만, 그 속도만큼이나 위험하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1899년 첫 번째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도 자동차 사고로 인해 많은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 첫 번째 테스트 - 카데바
1899년 첫 번째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부족한 안전장치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고를 대비한 안전장치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는 "자동차 충돌 테스트"가 필수 요소가 되었는데, 살아있는 사람이 직접 타서 테스트하기에는 너무 위험했기에, 처음에 사용하게 된 것은 "해부용 시체인 카데바"(Cadavers)이었습니다.

충돌 후 신테 부상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외상이 없는 "백인 남성"이 필요했고, 나이 많은 백인 남성 "카데바"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아동 등 다른 신체조건은 테스트하기 힘들다는 점과 구하기도 어려운 데다 언론으로부터 비윤리적인 테스트로 비난을 받아야 헀습니다.

▶ 두 번째 테스트- 동물
이런 어려움과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용한 것은 놀랍게도 "동물"이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고 동물단체나 언론으로부터 수많은 비난을 받을 일이지만, 당시 사람을 위한 일이라는 이유로 사람과 닮은 "침팬지", 덩치가 큰 "곰", 가성비 높은 "돼지"등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돼지는 가격도 저렴하고, 돼지의 장기는 충돌 시 스티어링 휠로부터 받는 상해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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