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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의 온도, 왜 중요할까?]

냉각수는 실란도 주변을 돌며 엔진의 열을 식히는 액체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돗물에 부동액, 방청제 등을 혼합해서 쓰는데 부동액은 기온이 낮을 때 냉각수가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의 어는점을 떨어뜨리는 액체이며, 방청제는 부동액에 섞여 냉각 계통 내부에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냉각수는 주요 성분이 물이기 때문에 일정 이상 온도가 되면 끓게 되는데요. 물이 끓는 점인 100도 이상이 되면 냉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엔진이 과열됩니다. 엔진이 과열되면 차량의 고장이나 사고, 심지어 차량 화재도 일어날 수 있게 되어 매우 위험하죠. 따라서 냉각수 온도계는 냉각수가 100도를 넘지 않도록 확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평소 운전 시에는 95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물론 냉각수는 실제로 100도 보다 높은 온도에서 끓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지나치게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이상이 생기면 즉시 정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냉각수 온도 관리 팁
그렇다면 평소 어떻게 냉각수를 관라해야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엔진이 과열되지 않을까요? 먼저 냉각수는 기본적으로 2년마다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간과하고 주행을 하다가 냉각수 부족 경고등이 켜졌을 때, 급한 대로 아무 물이나 넣으면 절대 안 되는데요. 냉각수 대용으로 쏠 수 있는 것은 수돗물, 정수기, 물, 증류수, 빗물 등입니다. 이 외에 지하수나 하천수, 생수를 사용하게 되면 그 안에 포함된 금속, 염분, 미네랄 성분이 첨가제와 반응하면서 부유물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냉각 계통에 엉겨 붙거나 녹이 쉽게 슬게 해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냉각수 온도계에 빨간색 경고등이 켜졌을 경우 당황한 나머지 보닛을 열어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할 수 있는데요. 급격한 온도 차이로 차량 부품 금속이 비틀어질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시동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이용해 정비를 받아주세요! 다급하게 시동부터 꺼버리면 라디에이터 냉각팬의 작동이 멈추면서 엔진이 식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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