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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번호를 알면 길이 보인다?]

도로 표지판에 적혀있는 도로이름과 도로번호! 그 속에 숨겨진 규칙이 있다고 하는데요. 같이 살펴볼까요?

▶ 도로번호의 규칙
도로의 기본 규칙은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도로는 홀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도로는 짝수로 지정합니다. 남쪽과 서쪽을 기점으로 북쪽과 동쪽으로 갈수록 번호가 증가합니다.

▶ 간선도로 번호 규칙
간선도로는 두 자리 숫자로, 남º북측 끝자리는 '5', 동º서쪽 끝자리는'0'입니다. 남쪽부터 15번에서 65번, 서쪽부터 10번에서 50번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 보조노선 번호 규칙
번호가 두 자리이면서 끝자리가 '0'이나 '5'가 아니면 대부분 보조노선입니다. 15번과 25번 사이에 있는 17번 보조노선은 간선도로 번호를 기준으로 값이 지정됩니다.

▶ 일반도로 번호 규칙
일반국도의 번호는 한 자리 혹은 두 자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때 한 자릿수로 된 일반국도는 가장 기본이 되는 노선입니다.

▶ 지방도로 번호는?
1 - 경부고속도로
300 - 경기도
400 - 강원도
500 - 충청북도
600 - 충청남도
700 - 전라북도
800 - 전라남도
900 - 경상북도
1000 - 경상남도
1100 - 제주도

도로번호 1번은 우리나라 국토의 대동맥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지방도로는 세 자릿수이상이며, 백의 자릿수와 천의 자릿수는 그 지역 고유번호를 부여하게 됩니다.

만약 주말에 나들이를 나가게 되면 오늘 소개드린 도로번호를 통해 내 위치와 가는 방향을 파악해 보는 것도 드라이빙에 재미를 더할 수있지 않을까요?

[최초의 중앙선은 흰색이었다?]

▶ 1911년 최초의 차선
처음으로 중앙선을 사용한 곳은 '미시간 주 웨인 카운티 트렌튼'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도로 위원회 회장님께서 도로에 확실한 경계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유를 운반하는 차량에서 흘러나온 우유 자국을 보고 떠올린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흰 우유 발자국이 도로의 도로 경계선으로 진화하는 역사가 시작됩니다. 공로를 인정받은 위원회 회장님은 사후에 미시간 교통 영예의 전당에 자신의 이름 'Edward N. Hines'를 새기게 됩니다.

▶ 1917년 경쟁자의 등장
미시간 주, 오리건 주,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도심 및 고속도로에 흰색 중앙선을 그리는 프로젝트가 시행됩니다. 그런데 같은 해 4월, 컬럼비아 강 고속도로에 노란색 중앙선이 나타납니다. 어두운 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에는 흰색 차선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노란색 페인트를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때부터 두 색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수십 년이나 이어집니다.

그해 6월,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 살고 있는 June McCaroll 박사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중앙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후 지역단체, 리버 사이드 감독 위원회에 찾아가 중앙선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합니다. 그래서 McCaroll 박사는 직접 차선을 그리기로 결심합니다. 도로 한가운데 흰색 줄무늬를 그려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로 인해 많은 여성 단체들이 동참하게 됩니다. 여성 단체들은 그녀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프로젝트화 시켰고 이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는 차츰 흰색 중앙선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1930년 뜬금없는 등장
독일 최초의 차선 표시는 1925년 베를린에 차선 표시와 도로 가장자리 표시에 흰색 페인트가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1930년 독일 아우토반에 검은색 차선이 등장합니다. 당시 콘크리트 도로 색이 밝아 흰색이 잘 보이지 않게 되자 표준 색상으로 공식 지정하게 됩니다.

▶ 1954년 합의
대체 어떤 색을 사용할 것인지 대한 논쟁은 계속됐습니다. 토론은 장시간 이어졌고 47명의 동의로 마침내 고속도로 중앙선의 표준 색상을 흰색으로 사용할 것을 합의하게 됩니다. 그래서 노란색을 사용하던 몇몇 지역들은 흰색으로 변경해야 했습니다.

▶ 1971년 뒤집기
그러나 이 판결은 1971년 통합 교통관제 장치에 관한 매뉴얼이 발간되면서 뒤집어집니다. 매뉴얼에는 미국의 모든 주는 표준 중앙선의 색을 노란색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페인트 색을 바꾸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흰색은 어두운 밤, 폭풍우가 치는 밤에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노란색은 이미 경고 표지판의 표준 색상이었고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이전 판결을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공식적으로 흰색은 같은 방향의 차량을 나눌 때, 노란색은 반대 방향의 교통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커져가는 휠 사이즈, 그 이유는?]

LA오토쇼에서 공개된 이래 화제의 중심이 된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기대 이상의 저렴한 가격과 높은 상품성 외에도 현대차 최초로 20인치 휠이 적용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휠 사이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 지금은 경차에도 16인치 휠이 장착될 정도로 대형 사이즈 휠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휠 사이즈가 갈수록 커지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디자인 면에서 만족도를 높여주는데, 최근 출시되는 차들은 갈수록 차체 크기가 커져 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측면에서 봤을 때, 어떤 휠을 장착했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같은 모델이라 할지라도 더 큰 사이즈의 휠을 적용한 차량이 보다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자세를 갖춥니다.

자동차 도로 사정이 좋아진 점도 더 큰 사이즈 휠을 적용하는데 관련이 있습니다. 포장도로의 보금이 넓어짐에 따라 큰 사이즈의 휠을 장착하더라도, 불규칙한 노면으로 인한 타이어나 휠의 파손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내 도로포장률은 전국 기준 92.8%에 해당돼 사실상 자동차로 주행할 수 있는 대부분의 도로는 고른 노면 상태를 보입니다.

그동안은 휠 사이즈를 늘리면 승차감이 저하된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타이어의 두께가 얇아져 노면의 충격과 진동이 작은 사이즈의 휠에 비해 잘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스펜션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휠 사이즈가 커졌어도 좋은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감쇠력을 조절해 노면 요철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전자 제어 서스펜션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휠은 사이즈가 커질수록 무게가 많이 나가 연비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지만, 휠 제조기술의 발달로 경량화가 이뤄졌습니다. 양산차들에 주로 적용되는 알루미늄 합금 휠은 열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기능성이 우수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기에 더해 마그네슘과 같은 소재를 사용하거나 경량화 공법을 적용해 최대 30%까지 무게를 감소시키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휠 사이즈가 커지면 차량 주행 성능도 향상됩니다. 타이어 접지력이 높아져 미끄러짐이 덜하고 조향 반응이 좋아지며 안정적인 고속주행, 그리고 제동 능력 향상의 효과도 있습니다. 보다 스포티한 성격을 추구하는 모델일수록 더 큰 사이즈의 휠을 장착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면 어떤 혜택이 있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소차나 전기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살 때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건 많이 알고 계실 거예요. 친환경 자동차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다른 차들도 혜택이 있을까요? 오늘은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친환경 자동차란?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오염물질을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 친환경 자동차의 종류
-전기자동차 : 전기 공급원으로부터 충전 받은 전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태양광 자동차 : 태양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천연가스 또는 산업 통상 자원부령으로 정하는 연료와 전기에너지를 조합하여 동력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 수소를 사용하여 발생시킨 전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 차량 구매 보조금 지원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할 때,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더해 구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최대 1900만원)
-수소자동차 (최대 3600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최대 500만원)
-전기 이륜차 (최대 350만원)

■ 자동차세 할인
일반 차량은 배기량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지만, 전기차와 수소차는 자동차세, 자동차 교육세 연 13만 원을 일괄 적용합니다.

■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전기차,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2020년까지 50% 감면해준다고 하네요.

■ 전기 요금감면
전기차 충전기에 부과되는 전력 요금 중 기본요금 면제, 전력량 요금 50% 할인

■ 급속 충전 요금 할인
기존 313.1원/kwh에서 173.8로 44% 인하

■ 공용주차장 할인
-공영주차장 전기, 수소차 50% 할인
-지하철 환승 주차장 50%
-인천공항 주차장 50% 할인
-환경개선 부담금 영구 면제
-남산 1,3호 터널 요금 면제

[알아두면 돈 되는 자동차보험 꿀팁 4가지]

운전 경험이 많지 않거나 사고 경험이 없는 운전자는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사를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 보험사에 전적으로 맡겨 일을 해결할 수도 있지만 사고 보상을 잘 받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 정비공장은 견인차가 입고시킨 곳만 이용해야 할까?
대개 사고 발생 지점으로부터 10km까지의 견인요금은 보험사가 부담하고 있으며, 그 보다 초과하는 견인요금은 운전자가 부담합니다. 만약 평소 이용하던 곳이 아닌 다른 정비공장을 이용하여 수리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수리 후 차량 인수를 위해 필요한 시간 및 교통비 등의 손해를 생각한다면 다니던 곳을 이용하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병원도 위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평소 다니던 곳을 이용하는 것이 치료나 편의를 위해 좋습니다.

▶ 작은 사고도 보험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
큰 사고의 경우에는 보험 처리하는 것이 좋지만, 별것 아닌 작은 사고의 경우에는 보험처리가 유리할지, 자비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할지 고민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무조건 보험으로 처리하도록 합시다. 보험 처리를 한 후 보험대리점에 의뢰하여 손익을 계산하고 자비 처리가 유리하다면 그때 청구 포기를 할 수 있습니다.

▶ 보험처리를 하면 보험료가 엄청 오른다?
많은 운전자가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보험료가 엄청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운전자의 과실이 없는 경우 보험 처리를 해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더라도, 보험료의 할인 또한 정지된다면 적용률을 높게 받는 운전자에게는 할증이나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사고를 보험 처리할 때는 자동차보험 전문가에게 미리 상담 받도록 합시다.

▶ 수리비의 물적 할증 기준금액을 신경 써라?
운전자의 자기부담금을 공제하고 보험사가 부담하는 차량 수리비가 물적 할증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3년간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그러나 이때 기준금액보다 초과하는 금액을 차주가 부담하게 되면 보험료 할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 나 정비공장에서 이런 방식으로 처리를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합시다.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고가 났을 때 본인이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도 좋지만 무조건 보험사를 부르지 않고 서툴게 수습하다가는 오히려 문제가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평소 안전운전에 유의하도록 합시다.

[자동차 앞 유리 상단에 파란색 그라데이션이 있는 이유?]

자동차의 앞 유리 상단을 보면 파란색 형태의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는 차량이 많습니다. 이렇게 색상을 넣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자동차 앞 유리의 역할은?
초기의 자동차는 앞 유리가 없었습니다. 운전자가 풍압을 걱정할 정도로 주행 속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동차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운전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바람을 무시할 수 없게 되고 바람을 막을 필요성이 생기면서 현재와 같이 앞 유리와 자동차의 천장이 생기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자동차의 앞 유리는 단순히 바람을 막는 것만이 아니라 외부 공기를 차단해 쾌적한 차량 내부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최근에는 단열 효과와 자외선의 영향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는 유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앞 유리 상단에 파란색 띠는 왜 있을까?
앞 유리 상단의 반투명 파란색 띠는 전방의 강렬한 햇빛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전방에서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경우 썬바이저를 사용하여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파란색 띠가 있으면 썬바이저를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햇빛을 완화시켜 쾌적한 운전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상단 파란 띠의 색소 부분과 유리의 경계선이 그라데이션으로 되어있어 자동차의 외형상의 시각적인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별 운전 습관과 법규]

▶ 미국
미국은 고속도로에서 추월이 자유로워요. 차선에 상관없이 추월하는 차가 많고 추월시 방향등 조차 켜지 않는 차들도 많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대신 일반 도로에서는 제한속도가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고, 특히 스쿨버스가 정차했을 때는 추월하지 않고 함께 기다려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단속시 두 손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면 총을 꺼내고 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영국
우리나라에서 상향등을 깜빡인다면? 아마도 싸움을 유발할 수 있겠지만, 영국에서는 길을 양보하겠다는 좋은 뜻의 신호이니 오해 마시길! 그리고 런던에서 앞의 운전자가 창밖으로 손을 내밀고 손가락을 아래로 빙글빙글 돌리고 있다면, 이는 유턴을 하려고 기다리는중 이라는 신호이니 참고하세요!

▶ 일본
일본의 도로는 참 조용합니다. 바로 클락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기 때문인데요, 일본은 아주 위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클락션을 누르지 않는 매너 강국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나 노인을 배려해 보행신호가 길고 고속 운전에 대한 단속이 심하니 일본에서는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안전운전하세요!

▶ 이탈리아
나라 전체가 유적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역사적인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교통량제한구역입니다. 과태료가 한화로 약 6~12만원이나 된다고하니 빨간 원이 그려진 ZTL표지판을 보게 된다면 주의하세요!

▶ 이집트
이집트의 도로엔 가로등이 없거나 있어도 작동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 상향등을 꼭 켜야만 한답니다! 그리고 이집트에선 이제 막 결혼한 신랑 신부가 위팅카로 이동할 때 친구나 친척들이 차의 경적을 울리며 새로운 부부를 축하한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셨다면 출발 전 미리미리 운전 상식 공부하셔서 안전한 자동차 여행 되세요!

[운전자의 비 양심, '물피도주' 대처 및 예방법]

▶ '물피도주'란?
보험사에서 해석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낸 용어입니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주정차 상태의 차량에 사고를 낸 후, 이에 대해 사후조치를 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도주하는 것을 뜻합니다. 주차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차장 뺑소니라고도 부르죠.

▶ 문콕도 '물피도주'에 해당할까?
운전자분들 중 문콕사고가 물피도주에 해당한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안타깝게도 문콕은 물피도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도로교통법 제54조 1항을 살펴보면 물피도주는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라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해 차량이 운행 중인 상태에서 벌어진 사고를 말하는 것으로, 문콕은 가해 차량이 주정차한 상태에서 벌어지는 사고이기 때문에 물피도주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물피도주' 대처법
1) 사고 현장을 보존하고, 피해 차량의 파손 부위를 사진 촬영해주세요
2)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도 되도록 함께 확보해주세요.
3) 신분증을 지참하여 경찰서 교통조사계(24시간 운영)에 사건을 접수하고, 사고 차량 주변에 위치한 CCTV 영상을 확인합니다.

▶ '물피도주' 예방법
물피도주는 뺑소니 사건인 만큼 가해차량을 잡는 게 쉽지 않아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불법 주정차나 이중 주차는 사고의 위험이 높고, 물피도주를 당하더라도 과실 비율이 불리하게 적용되니 꼭 주의하세요. 또한, 차량을 주차했는데 주차 공간이 비좁아 물피도주가 염려된다면 CCTV의 사각지대는 피하고, 블랙박스 민감도를 높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세요.

[짜증나는 길막힘,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손해일까?]

교통체증은 수많은 운전자들에게 있어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손해를 안겨줍니다. 그런데 이 문제점에 대해 시선을 바꿔 국가 단위로 바라봤을 때 얼마큼의 손해가 발생할까요? 개개인이 도로 위에서 버리는 금전적 손해 외에도 여러 가지를 고려한다면, 그리고 온 국민을 상대로 그 가치를 환산한다면 상당한 금액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도로 관련 연구기관에서는 이에 대해 조사하고 통계치로 분석한 바 있습니다.

▶ 40조?
국가지표체계에 공개된 정부를 살펴보면 2000년 교통혼잡비용은 19.4조원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시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평균 3.2%씩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5년 교통혼잡비용은 33.4조 원을 기록했고 평균 증가율을 고려한다면 2017년 교통혼잡비용은 35.5조 원에 육박합니다. 즉, 교통혼잡비용은 GDP의 2.19%로 2017년 한 해 책정된 국방비 40.3조 원(GDP 2.4%)에 점차 근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통혼잡비용 35.5조 원은 해마다 고속도로 887km 구간을 신설하거나 인천 국제공항 3.8개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의 금액입니다.

지역별로 따졌을 때 2015년 기준 서울이 9조 원대로 교통혼잡비용이 가장 높았으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대도시권의 교통상황이 해가 지날 수 록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어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한 도로 시설을 시급히 공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설 특성상 필요한 도로를 신설하거나 확장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수년 동안 진행되는 장기 사업이기 때문에 급한 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거나 각종 신호체계 등을 새로 정비하여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주차 운전자 주목' 휘발유에도 유통 기한이 있다?]

휘발유는 말 그대로 휘발성이 강합니다. 물론 자동차 탱크 내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 있지만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데요. 자주 혹은 정기적으로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걱정이 없겠지만, 정말 가끔 짧은 거리만 운전을 하는 차라면 휘발유의 유통기한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 오래되면 색깔 검어지고 악취
실제로 휘발유는 부패할 수 있습니다. 오래 방치된 연료는 열화 되기 때문에 엔진 및 연료 계통 부품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물론 부패는 유기물에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휘발유는 무기물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부패된다기보다는 성능을 잃게 된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하는데요. 즉, 물이나 철과 같은 불순물이 들어가거나 혹은 산화로 인해 연료로서 필요한 성분들이 줄어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보통 휘발유는 무색이지만 부패된 휘발유는 점점 검게 변해서 갈색에서 점점 더 검어지게 됩니다. 점도 역시 높아지는데요. 여기에 견디기 힘든 악취가 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저런 이유로 자동차를 1년 이상 방치했을 경우에는 시동을 걸기 전에 주유구를 열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이상하는 생각이 들면 견인을 요청해서 오래된 휘발유를 빼내고 새로 주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장기 주차 시 휘발유 모두 제거하는 것이 현명
1년 이상 장기간 방치하지 않더라도 2~3개월에 한 번씩 주유하는 경우는 흔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것 역시 고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자동차 엔진 계통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장기간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인해 자동차를 오래 방치할 예정이라면 그전에 휘발유를 모두 빼내거나 혹은 소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말통 등에 휘발유를 약간만 구입해서 옮겨 주유하면 됩니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혹시 내차도 제한대상?]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수도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2월 1일부터는 옛 한양도생 내부, 즉 사대문 안쪽의 종로구와 중구는 녹색교통지역으로 분류되어 5등급 차량의 진입을 상시적으로 막는다고 합니다.

위반 시 과태료는 25만 원이 부과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5등급 차량이라고 해도 관할 지자체에 저공개 조치를 신청하면 운행제한 대상에서 제외되는데요. 영업용 차량 및 매연저감장치(DPF) 미개발 차량 등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연식이 오래된 중고차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매연 저감장치인 DPF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당연히 배출가스 등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적어도 DPF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낭패를 면할 수 있습니다. 2005년 이전에 생산된 디젤 차량들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없기 때문에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2005년 이전에 생산된 현대 싼타페, 테라칸, 기아 쏘렌토, 카니발, 쌍용 무쏘 등이 대표적입니다.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신차 구매 시 할인 금액과 중고차 판매 시 금액, 폐차 등을 다양하게 비교해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쌍용차의 경우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거의 상시적으로 운영 중인데, 약 90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배출가스 등급제는 자동차의 유종과 연식, 오염물질의 배출 정도에 따라서 분류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연비 등급과는 별개입니다. 정확한 등급 조회는 환경부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https://emissiongrade.mecar.or.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감으로 판단하는 자동차 고장 전조증상]

▶ 뭔가 달콤한 냄새가 난다
엔진을 냉각하기 위한 냉각수가 새면 달콤한 냄새가 납니다. 엔진보다는 히터 쪽에서 새는 경우가 많은데요. 냉각수 저장 탱크의 양을 확인해서 냉각수가 줄어든 것이 확인이 되면 누수 원인을 찾고 냉각수를 보충해줘야 합니다.

▶ 주차장 바닥에 액체가 말라붙은 자국이 있다?
이것 역시 오일 유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부품에서 어떤 오일이 새느냐인데요. 이때는 기름의 색보다는 새는 위치를 보고 판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종마다 엔진이나 미션 등의 위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진동이 느껴진다?
엑셀을 밟았을 때 진동이 전해진다면 엔진의 회전에 따라 생기는 진동이 그 원인입니다. 즉, 엔진 마운트에 문제가 생긴 것이죠. 그래서 차체가 엔진을 꽉 잡아주지 못해서 회전 시마다 진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노후된 차량에서 흔히 보이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페달에서 떨리는 진동은 디스크 브레이크 혹은 부레이크 드럼의 로터나 드럼이 편마모 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새 부품으로 교체해주거나 혹은 표면을 균일하게 연마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동승자라면 몰라도 운전자는 차가 조금만 달라지거나 예상치 못한 소리가 들리면 예민하게 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차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더욱 안전하고 오래 탈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방향지시등을 켜면 왜 '깜박 깜박' 소리가 날까]

안전운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매너, 바로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인데요. 오래된 차나 신 차나 할 것 없이 방향지시등을 켜면 '깜박', '깜박' 하고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흔히 방향지시등을 '깜박이'라고 하는데요. 차종마다 소리의 크기가 조금씩 다르고 깜박거리는 주기도 다르다 보니 신경이 쓰인다는 운전자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도대체 이러한 깜박거리는 소리는 왜 나는 걸까요?

▶ 릴레이가 붙고 떨어지는 소리
방향지시등에는 독특한 부품이 하나 들어갑니다. 바로 '릴레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릴레이'는 전류와 저항에 따라서 일정한 주기로 붙었다 떨어지면서 방향지시등을 껐다 켰다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금속 소재로 된 릴레이가 불었다 떨어지면서 일정한 음이 나는데 그것이 바로 깜빡이의 정체입니다.

이러한 릴레이는 시계처럼 정확하게 분당 몇 회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차종이나 차 상태마다 대략 분당 90회에서 전후 30회 정도로 차이가 발생합니다. 만약 평소보다 깜박이 소리가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다면 차내 계통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전자음으로 표현
최근 차들의 경우에는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 전자 제어에 의해 차가 일괄 제어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아날로그 방식 릴레이는 대부분 사라진지 오래지만, 운전자들의 오랜 습관과 익숙함 그리고 방향지시등이 켜졌는지 꺼졌는지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전자적으로 가짜 릴레이 소리를 만들어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자음으로 만들어진 깜박이 소리는 과거 아날로그 식과 달리 간격도 항상 일정하고 심지어 소리를 임의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도 있습니다.

[보험도 재설계, 다이어트가 필요!]

아무리 새로 지은 집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낡고 못쓰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보험도 그때 당시에는 가장 좋은 상품이라 생각하고 가입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좋은 보정, 더 저렴한 보험이 등장하고 있음에 보험도 재설계나 다이어트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보험료를 절약하고 보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바로 "보험리모델링"입니다.

※ 보험료 부담 확실히 줄이기

▶ 기가입 보험증권 분석
보험료 부담으로 아무런 생각 없이 무조건 보험을 해지하거나 해약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질병이나 사고는 예고치 않고 찾아오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긴다면 큰 낭패를 보기 때문입니다. 재무 전문가의 보험 리모델링, 보험 재설계 상담을 통해 기가입 보험 증권을 먼저 분석하고 중복된 부분은 줄이고 부족한 보장만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 필요한 보험 위주 가입
나이가 많든 적든, 남자와 여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어떠한 직업을 가지든, 소득이 많고 적음을 떠나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하지만 걱정된다고 필요도 없는 보험을 무조건적으로 가입한다면 결국 보험료 가격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결국 보험료 부담으로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고 해약을 하게 되어 손해를 보게 될 텐데, 우선적으로 필요한 보험부터 순차적으로 가입을 하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보험을 하나둘씩 보강해 나가야 합니다.

▶ 보험 리모델링 전 기 병력사항 점검
보험료 납입 부담으로 보험 리모델링 기가입 보험을 재설계하고 싶다면, 최근 5년 이내의 병력을 우선 꼼꼼히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 부담으로 기가입 거절이 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력이 있다면 보험설계사에게 숨기지 말고 떳떳하게 사전심사를 받고 보험 가입 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다양한 보험상품 비교 후 선택
보장성보험이든 저축성보험이든 보험 리모델링, 보험 재설계를 하더라도 어느 하나만의 상품만을 가지고 가입 여부를 고민한다면 고객 스스로도 올바른 선택인지 그릇된 선택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보험 가입은 최소 2~3개 상품의 보험료 비교견적을 받고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보험료 할인 혜택 제도 활용
고액 할인, 자동이체 할인, 다자녀 할인, 비흡연자 할인, 건강체 할인 등 보험회사에서는 다양한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험 가입 전 할인 혜택을 못 받았다면 보험 리모델링 등 보험 재가입 이후라도 신청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단 1% 보험료만 절약하더라도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까지 보험료를 아끼는 보험 다이어트가 됩니다.

보험상품 비교하기 :
http://mybohum.net/?md=mktkakao

[겨울철 자동차 와이퍼 관리 방법]

대부분의 기계부품은 날씨에 예민하다. 그 중에서도 와이퍼는 특히나 더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와이퍼의 허약한 모습에 실망하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와이퍼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없어서는 안되는 부품인 만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럼 겨울철 자동차 와이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물질 제거는 철저하게
차에 눈이 잔뜩 쌓여 있다면 일단 저 눈을 모두 깔끔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구석진 부분을 특히 잘 치워야 하는데, 귀찮다고 시야가 확보되는 부분만 대충 치우면 나중에 더 귀찮은 일이 방생할 수 있는데요. 와이퍼 흠이 마모되거나 와이퍼 암의 고정너트가 풀려 완전히 망가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마 정비소에서 와이퍼를 교체하고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테 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 와이퍼와 유리 이제는 멀어져야 할 시간
보통 겨울철에 강추위와 눈이 찾아오면 와이퍼는 유리창과 찐득한 친분을 과시합니다. 바로 유리에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것. 이때 바로 작동시키면 당연히 고장 날 확률이 높은데요. 뜨거운 물을 뿌려서 천천히 녹여주는 방법, 엔진을 예열하고 히터를 작동시켜 해동시키는 방법 정도가 있는데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는 만큼 이런 상황이 되면 급한 마음먹지 말고 천천히 녹여야 합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 와이퍼를 세워두자
와이퍼를 세워두는 것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와이퍼 고장을 모두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와이퍼를 세워두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보면
1. 눈의 무게로 인해 와이퍼에 변형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와이퍼와 유리가 찰싹 달라붙는 걸 예방할 수 있다.
3. 와이퍼가 붙어있으면 치우기 힘든 눈을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겨울용 와이퍼를 사용, 겨울용 워셔액 사용 등의 방법도 있으니 잘 기억해두고 눈이 잔뜩 왔을 때 당황하지 말고 잘 대처해보세요.

[자동차 충돌 테스트의 시작은 '시체'였다?]

차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셨나요? 차가 없던 조선시개 더울에서 부산까지를 가려면, 당시 이동 수단이던 말을 타고는 5일, 걸어서는 20일 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경부 고속도로가 없던 시절 8~9시간, 경부고속도로 개통 후에는 4~5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이동을 빠르게 만들어주며, 편리하게 만들어준 자동차이지만, 그 속도만큼이나 위험하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1899년 첫 번째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도 자동차 사고로 인해 많은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 첫 번째 테스트 - 카데바
1899년 첫 번째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부족한 안전장치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고를 대비한 안전장치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는 "자동차 충돌 테스트"가 필수 요소가 되었는데, 살아있는 사람이 직접 타서 테스트하기에는 너무 위험했기에, 처음에 사용하게 된 것은 "해부용 시체인 카데바"(Cadavers)이었습니다.

충돌 후 신테 부상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외상이 없는 "백인 남성"이 필요했고, 나이 많은 백인 남성 "카데바"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아동 등 다른 신체조건은 테스트하기 힘들다는 점과 구하기도 어려운 데다 언론으로부터 비윤리적인 테스트로 비난을 받아야 헀습니다.

▶ 두 번째 테스트- 동물
이런 어려움과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용한 것은 놀랍게도 "동물"이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고 동물단체나 언론으로부터 수많은 비난을 받을 일이지만, 당시 사람을 위한 일이라는 이유로 사람과 닮은 "침팬지", 덩치가 큰 "곰", 가성비 높은 "돼지"등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돼지는 가격도 저렴하고, 돼지의 장기는 충돌 시 스티어링 휠로부터 받는 상해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가올 자율 주행 자동차 시대에 핫한 키워드들은?]

최근 들어 유명 자동차 제조사들 혹은 협력 it업계 소식을 찾아보면 "자율 주행에 성공했다"라는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자율 주행 자동차가 5년 내로 양산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보다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키워드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고 책임과 자동차 보험
완전 자율 주행 단계에 다다르면 목적지만 선정을 하면 자동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운전을 대신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사고가 발생하면 급발진 등 자동차 결함을 제외하고는 운전자에게 책임을 물었는데요. 앞으로는 운전자 대신 자율 주행 시스템이 해당 사고의 책임을 지게 됩니다. 다만 사고 발생 시 해당 최종 책임을 차량의 주인인 개인이 질지 기기 결함으로 보아 자동차 제조사가 질지 보험사가 책임질지는 정확하게 정해진 게 없지만 기존에 비해 개인의 책임비율은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 운송업
자율 주행 자동차가 완전 자율 주행 단계가 되기 이전 단계인 고도 자율 주행 단계에서 버스, 트럭, 택시 등 정해진 구간을 정해놓고 주행하는 운송 서비스들이 무인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완전 자율 주행 단계에 도달해서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에는 기존 자동차에 비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다 보니 차량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윤리적인 딜레마
자율 주행 자동차가 주행 중에 갑작스럽게 도로로 보행자가 나타난 상황과 그 보행자를 살리기 위해 방향을 틀면 탑승자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을 동시에 가정했을 때, "자율 주행 자동차가 어떤 판단을 내리는 게 맞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행자든 탑승자든 모두 생명의 가치가 차이가 없으므로 선택을 할 수가 없지만 자율 주행 자동차는 정해진 대로 판단하게 되어있어서 '특정 자동차는 보행자를 우선한다 혹은 탑승자를 우선한다'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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