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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가 알려주는 [미국 경찰들이 테일램프를 만지면서 등장했던 이유]

요즘엔 거의 드물지만 과거 미국 드라마나 영화 등에선 경찰관들이 단속 대상 차량의 테일램프를 터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미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외신에 따르면 몹시 흥미롭고 영리한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테일램프를 터치하며 등장했던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 그들의 안전을 위한 행동
테일램프를 터치하는 행동은 미국 경찰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져오는 기술이자 권고사항 같은 건데요. 이는 미국 경찰에게 카메라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까지 이어져오던 일종의 관행이라고 합니다. 테일램프를 터치하는 첫 번째 이유는 경찰관의 지문을 남기기 위함으로 운전자가 위험한 행동을 할 것을 대비해 지문으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 다른 범죄 활동을 예측하기 위해
테일램프는 마약, 무기, 밀수품과 같은 불법적인 도구들을 숨기기 완벽한 장소로 통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경찰은 운전자가 마약이나 무기 등 추가적인 범죄와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의심되면 테일램프를 터치했다고 해요.

▶ 운전자의 주의를 끌기 위해
테일램프를 터치하는 행동은 경찰이 운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전, 운전자의 주의를 끌고, 운전자가 긴장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번째 단계로도 통했습니다. 또한 경찰관이 운전자의 상태가 온전한지(경찰관을 위협할 여지가 없는지)를 판단할 때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테일램프를 터치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내려져오는 미국 경찰의 관행 절차에요. 아직까지도 나이가 많은 미국 경찰들은 테일램프를 두드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전히 미국의 일부 지역 경찰청에서는 테일램프를 터치하는 행동을 권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도로에서 장의차를 보면 재수가 좋다?]

사람들은 장의차를 보면 재수가 좋다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장의차는 고인을 장지, 화장장, 납골당 등으로 모시는데 사용되는 차량인데요. 즉, 장례와 관련된 차량인데 행운과 관련된 미신이라고 하니 다소 의아합니다.

장의차는 스포츠 선수들과 관련이 많습니다. 특히 야구와 관련이 많은데, 선수들이 이동하다 장의차를 보면 승리할 수 있다는 미신 때문에 일부러 장의차를 선수들이 탑승한 버스를 지나도록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화의 김성근 감독도 이런 이유로 장의차를 찾아다닌 적이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장의차가 가지는 의미가 깊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그렇다면 장의차가 행운의 아이콘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신은 특성상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사례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장의차는 자동차이기 때문에 그 역사가 짧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장례식, 장례행렬로 시야를 넓혀보면 어느 정도 생각보다 오래되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어리신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장의차가 있는 곳은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는 의미로, 조문객이 많이 몰려 주변 상인들이 장사하기 좋았다는 이유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별개로 장의차 미신을 꿈 해몽의 연장선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장례식 행렬을 보는 꿈은 재물운과 귀인을 만날 운이 좋아진다고 믿고, 장의차가 달리는 꿈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재물을 모으는 꿈이라고 합니다.

이를 고려해보면 장의차 관련 미신은 형태만 달라졌을 뿐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내용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놓치면, 무면허로 처벌될까?]

운전면허증에는 적성검사 기간이라는 문구가 기입되어 있습니다. 적성검사란 무엇이며, 이 기간을 놓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무면허로 처벌될까요?

적성검사는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하는 기간이며, 적성검사와 갱신이라는 단어 자체는 뜻이 완전히 다르지만, 운전면허에서는 적성검사와 갱신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갱신하려면 건강검진이라던가 운전 가능 여부에 대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고, 반대로 적성검사를 받으면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있어서에요.

보통 적성검사는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 10년 뒤에 받게 되며, 65세 이상은 5년 주기로 받아야 해요. 그리고 적성검사 기간은 1년으로 설정됩니다. 적성검사 기간은 운전면허증 하단부에 작성되어 있으므로, 운전면허 발급이 오래되었다면 가끔 한 번씩 체크해서 적성검사 기간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적성검사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운전면허증에 날짜까지 기입이 되는데요. 적성검사 기간을 지나면 1종과 2종 각각 3만 원, 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게다가 1종은 운전면허가 자동으로 취소되며, 2종은 70세 이상만 취소되고, 일반적으로 1년이 지나도 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고의적으로 적성검사 기간에 면허증을 갱신하지 않았다거나, 그런 고의성이 드러난다면 여지없이 처벌됩니다. 하지만 적성검사 기간을 놓쳤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의적인 것이 아니라, 해외 체류 기간이 길어서 확인을 못했거나, 출장 등으로 몰랐을 경우 등 입증이 가능한 경우라면 처벌에서 제외되니까요.

알지가 알려주는 [새 차 냄새제거]

새 차를 사면 좋은데 걸리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새 차 냄새입니다. 왠지 모를 화학약품 냄새, 아니면 마른오징어 냄새 등 새 차를 받은 사람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효과가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새 차 비닐 제거
새 차를 아껴 타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 비닐은 바로 제거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새 차 냄새의 원인은 시트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비닐을 바로 제거하지 않으면 시트의 화학물질이 증발하지 않게 되어 더욱 냄새가 오래가게 됩니다. 더구나 오랫동안 방치되었을 시엔 화학 냄새가 시트에 배겨 냄새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으니 새 차 구매 시 비닐은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 환기
환기를 하지 않으면 화학 물질이 증발되었다 하더라도 자동차 내부에 남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환기로 냄새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마른 오징어 냄새가 나는 경우엔 환기가 더욱 필요합니다. 마른 오징어 냄새의 경우 발판이나 천장 트렁크의 재질에서 나는 냄새이기 때문에 환기 시에 트렁크도 같이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수건으로 실내 청소
적당히 물에 젖은 수건으로 실내를 닦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젖은 수건으로 한번 닦은 후에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화학물질 증발에 도움이 됩니다. 굳이 세정제를 사용하신다면 향기 하는 제품은 피하시고 천연 제품을 사용 드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정제의 경우 화학 제품이기 때문에 시트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알지가 알려주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독일 운전면허 제도]

국내 운전면허 취득하는데 걸리는 시간, 고작 13시간. 너무 안일한 게 아닌가 하는 비판의 시각도 존재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면허 따기는 매우 쉽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는 운전면허 따기가 정말 힘들다는데?

▶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독일의 운전면허 제도
독일의 운전면허 취득 난이도는 자타 공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필기시험의 경우 합격률은 30%, 실기시험의 경우 27%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이론 교육의 경우 법으로 최소 한 수업당 90분 수강을 해야 하며 이를 14회 정도 수강해야 합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응급처치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고 하네요.

필기를 제외한 교육시간의 경우 기본주행 13시간에 특별 주행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일 전국 곳곳에 작은 규모로 운전학원이 분포해 있기 대문에 자체 운전면허 시험장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바로 도로 주행 실습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실습은 국도에서 5회, 고속도로에서 4회, 야간 도로주행 3회를 무조건 이수해야 합니다.

그동안 운전강사는 실습자의 실력을 평가하게 되는데, 만약 실습자의 실력이 부족하다 판단된다면 추가로 운전 실습을 해야 하며 요금은 별도로 추가됩니다. 이 때문에 운전 실력이 좋지 못한 경우 100시간을 넘기기도 하며 운전 감각이 좋은 경우 18시간 만에 이수하기도 합니다. 즉, 실습자 개개인에 맞추어 철저히 교육을 합니다.

도로주행 시험의 경우 정해진 패턴대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시험관들이 즉석에서 돌발 상황을 만들고 실습자들은 이에 알맞은 상황 대처를 해야 한다고 해요. 만약 시험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2주 후에 다시 시험을 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운전에 임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질적 인명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자동차입니다. 독일처럼 운전면허는 그 어떤 자격증보다 취득하기 힘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알지가 알려주는 [황색, 적색 점멸등의 차이]

낮에는 일반 신호등으로 빨간 불, 노란 불, 초록 불이 다 들어왔는데, 저녁만 되면 황색 또는 적색의 점멸등으로 깜빡거리고 있는 신호등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평소처럼 통과를 하였지만, 뭔지 모를 찜찜함.. 황색, 적색 점멸등 신호등은 대체 어떻게 지나가야 하는 걸까요?

▶ 점멸 신호등이란?
평소에는 신호등이지만, 통행량이 많지 않은 도로나 특정 시간대에 통행량이 줄어드는 도로에 탄력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 바로 '점멸등'입니다. 차량 통행량이 적더라 하더라도 운전자는 점멸 신호등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해두는 것이 불상사를 피할 수 있어 좋습니다.

▶ 황색 점멸등 vs 적색 점멸등
점멸등은 황색과 적색 두개로 구분이 되는데요.
황색 점멸등 → 다른 차량과 안전표지에 주의를 하면서 서행을 하라는 의미
적색 점멸등 → 정지선 또는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 정지한 후 다른 차량에 주의해서 통과
아무래도 적색의 점멸등이 황색보다는 강력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지요.

▶ 황색과 적색 점멸등이 모두 설치되었다면?
T자 교차로 교차로의 경우 점멸등의 색에 따라 통행하는 순위가 달라집니다. 서행하면서 통과를 해야 하는 황색 점멸등이 1순위, 일시 정지 후 서행해 통과해야 하는 적색 점멸등이 2순위가 됩니다.

*황색 점멸등만 설치된 교차로의 경우, 직진 차량, 도로 폭이 넓은 쪽이 우선권입니다.

도로 위의 나타나는 표시들은 모두 각각의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도로 위 신호의 의미를 다시금 인지하며,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알지가 알려주는 [설 명절, 귀성길 안전운전 상식]

올해 설날은 유독 빨리 찾아온 기분인데요. 다가올 설 연휴, 당연하지만 많은 운전자분들이 간과할 수 있는 귀성길 안전운전 상식을 소개합니다.

▶ 출발 전 차량 점검
장거리 운전에 앞서 연료 잔량은 물론,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타이어 마모상태/공기압은 사고와 직결될 수 있기에 필수적으로 체크해봐야 하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이 밖에도 브레이크와 차량 램프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미리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 좌석 안전벨트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전 좌석 안전벨트는 필수죠! 2018년 9월 28일부터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었기 때문에, 차량 탑승자는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6세 미만의 영유아의 경우, 뒷좌석 카시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 졸음운전 금물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졸음이 찾아올 수 있는데요. 이때 충분한 환기를 통해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로하다 싶을 때에는 무리하지 말고, 가까운 휴게소나 쉼터에 들러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오랜만에 오르는 귀성길. 새로 생긴 길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최신 정보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해주세요.

알지가 알려주는 [최초의 국산차 "시ㅡ바ㄹ"]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는 무엇이었을까요? 한 번쯤 궁금했거나, 어디선가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최초의 자동차라 해서 마차 형식의 탈것을 상상할 수 있으나, 엔진의 힘으로 달리는 제대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 자동차에 대해 알아봅시다.

1955년 최초의 국산차가 제작되었습니다. 차명은 "시발"(始發)이라는 이름으로 첫 출발을 의미하는 한자어가 풀어쓰인 표현으로 "시ㅡ바ㄹ"로 표기되어 선보였습니다. 이 자동차는 작은 천막 안에서 최무성, 최혜성, 최순성 3형제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엔진을 제작한 사람은 일본에서 엔진을 공부한 김영삼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4기통 1323cc 엔진이 탑재된 "시발"자동차는 한 대를 만드는데 4개월이 걸릴 정도였으며, 지금의 자동차에 비하면 제작 기술이 뛰어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시발"자동차의 한대 값은 8만 환으로 160달러였습니다. 일반인이 이 자동차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3년간 소득 전체를 모아 야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비싼 가격에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시발 자동차의 인기는 높았으며, 부유층에서는 이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시발계"까지 등장하였으니 그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1955년부터 1962년까지 전성기를 마감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일본산 자동차가 수입이 허용되면서 일본의 닛산과 기술을 제휴한 "새 나라 자동차"의 등장으로 시발 자동차는 3000여 대 가량을 판매량을 기록한 체 역사의 뒤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시발 자동차"는 박물관에서나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지요.

알지가 알려주는 [차량 부식의 주범 "염화칼슘"]

겨울철에 염화칼슘을 때맞춰 뿌려주기만 하면 웬만한 정도의 눈이 내리는 것쯤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질퍽거리는 게 다소 지저분하지만 빙판길에서 곡예운전을 안 해도 되는 것은 순전히 염화칼슘의 덕분인데요 하지만 눈 보다 더 무서운 제설제 염화칼슘이 차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차량 부식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 염화칼슘은 왜 차를 부식시킬까?
염화칼슘의 여러 문제 중 운전자에게 가장 와닿는 문제는 역시 부식입니다. 염화칼슘에 포함된 염소가 철의 부식을 촉진하는데 대부분 부위가 금속으로 이루어진 자동차에 치명적입니다. 차체 도장면을 비롯한 차체 곳곳에 달라붙기도 쉬우므로 차체에 미세한 흠집이라도 있다면 코팅이 벗겨진 틈으로 들어와 차체 부식을 앞당깁니다.

▶ 염화칼슘으로부터 내 차를 지키기 위한 관리

1.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을 방지하는 언더코팅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본격적인 폭설이 몰아닥치기 전에 언더코팅을 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언더코팅은 말 그대로 아스팔트에 쓰이는 것과 흡사한 고무 재질의 방청 도료를 차량의 하체에 뿌리고 흡착시켜 코팅하는 것입니다. 녹에 취약한 금속을 모두 덮어, 염화칼슘이나 기타 오염물질들로부터 하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2. 하부 세차는 필수
눈길 위를 달린 뒤라면 무엇보다 하부 세차는 필수입니다. 부식성 염화칼슘은 자동차 하부 사이사이에 껴서 자동차 주요 부품을 닳게 하기 때문입니다. 도로 위 염화칼슘은 도로의 눈과 섞여 하부나 휠에 달라붙어 일반 자동세차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고압분사를 이용해 하부에 달라붙은 염화칼슘을 꼼꼼히 씻어내는 것이 하부 부식을 막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알지가 알려주는 [휴게소 주차장이 대각선인 이유]

도로 곳곳을 보면 평행 주차와 직각 주차장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은 대각선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파트 단지 혹은 일부 건물 내 주차장도 대각선으로 되어있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독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은 이 사선 주차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그동안 봐 왔던 주차 형식과 다르기도 하고 어떤 이유에서 굳이 이 방식을 선택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90도 직각 형태보다 사선 형태가 더 많이 세울 수 있습니다"
보통 주차구획을 고려할 때 전진주차-후진출차를 가정하는데, 90도 직각 주차일 경우 후진 시 주차된 다른 차량들로 인해 보이지 않는 곳이 많아 위험합니다. 한편 사선 주차는 회전 반경이 작고 보이지 않는 시야 사각지대가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사고 확률이 낮아집니다.

또한 직각 주차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 휴게소 내에서 정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사선 주차는 주차에 필요한 시간이 단축되어 혼잡도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주차장에 쉽게 진입한 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전면 사선 주차의 경우 주차장에 진입한 후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동선을 생각해보면 주차장 진입 후 핸들을 틀어 전진만 하면 곧바로 주차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주차 도중 다른 차량들이 기다리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주차장 내 혼잡도 또한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누구나 빠르게 주차하고 나갈 때도 빠르게 후진하여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차량 회전율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휴게소는 운전자들이 허기를 채우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는 하지만, 휴게소 운영사 측 입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유도해야 하기 때문에 사선 주차 방식을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지가 알려주는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

1999년 착공하여 2016년에 비로소 전 구간 개통이 된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입니다.

이 터널은 스위스 국민투표를 거쳐 건설이 경정됐는데요. 1996년 알프스산맥을 넘어 다니는 화물트럭의 양이 많아지자, 도로 교통량을 완화시키고 연간 120만 대의 화물 수송 트럭이 내뿜는 매연과 소음으로부터 알프스산맥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 터널의 건설을 결정했다고 해요.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은 이스턴 터널(57.091km)과 웨스턴 터널(56.978km)로 이루어져 있으며, 터널과 진입로 등을 포함한 총 길이는 151.8km에 달하는 엄청난 길이인데요. 일본의 혼슈와 홋카이도를 연결하는 길이 약 54km의 일본 세이칸 터널을 제치고 새롭게 기네스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이 터널은 철도 전용 터널로, 현재 스위스 취리히와 이탈리아 밀라노 구간을 포함하여 중서부 유럽의 주요 도시들 사이에 하루 300여 편의 열차들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알지가 알려주는 [자율 주행 자동차 아이큐는?]

영화 '빽 투더 퓨쳐'에서 마티가 신었던 나는 신발이 실제 만들어지고, '아이로봇'이 그러했던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기계의 도움을 받는 일들, 이제는 결코 영화 속 이야기들만은 아닙니다. 자동차는 어떨까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자동차에도 컴퓨터가 탑재되고 있고, 이로 인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 진화한 자동차, 얼마나 똑똑해졌을까요?

▶ 대세는 자율 주행 자동차
자율 주행 자동차는 스스로 알아서 목적지를 찾아가고 알아서 주차해 주는 것은 물론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스스로 멈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는 첨단 자동차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네트워킹 시스템으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탐색하거나 교통상황을 예측하고, 자동차와 가정을 연결하는 각종 커넥티드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차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자동차 스스로 이동하는 만큼 차량 내에서의 생활 변화도 짐작게 했는데요. 이를 통해 자율 주행 자동차 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예고했습니다.

▶ 자동차 아이큐는?
그동안 많은 학자들이 인간과 동물의 지능에 대해 연구해 왔고 십수 년 전부터는 컴퓨터 등 기계에 대한 지능을 연구해 오고 있지만 아쉽게도 아직 자동차의 지능지수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자동차의 인공지능 탑재는 자율주행차의 등장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연구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아이큐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일반적으로 사람의 평균 지능은 110 정도라고 합니다. 동물 중에 가장 똑똑하다는 돌고래는 70~80 정도로 4~5살 정도의 어린아이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침팬지와 코끼리, 앵무새 등도 50~70 정도로 꽤 똑똑한 편.

개인적으로 현재의 자동차는 2~3살 정도, 가까운 미래 에는 돌고래 이상의 지능을 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동차 스스로 주행함은 물론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길을 피해 한적한 길로 우회하거나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서도 스스로 멈춰 사고를 예방해 주는 것은 기본이니까요. 그러다보니 일부 미래예측 보고서들과 같이 사람보다 똑똑한 자동차가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자동차'라 쓰고 '인공지능 로봇'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자동차와 배기가스 색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가끔 운전하다 보면 다른 차량 머플러에서 검은색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배기가스가 검은색이 되어 배출되는 것일까요? 배기가스의 색은 자동차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요. 배기가스의 색과 자동차와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 정상 상태의 배기가스는 무색
배기가스의 색이 무색이라면 차량의 엔진에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엔진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어 연소가 되고 있다면, 아지랑이 같은 일렁거림 정도로 배기가스가 배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차량과 오일에 따라 무색이 아니더라도 옅은 청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이 또한 정상 상태라고 합니다.

▶ 추운 날씨에는 흰색?
낮은 온도에는 엔진이 제대로 점화되지 않기 때문에, 연소되지 않은 연료의 미립자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엔진 온도가 상승하면서 정상 상태로 돌아오는데요. 겨울철에는 연소 시 생성되는 수증기로 인해 입김과 동일한 이유로 흰색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 차량의 적신호, 검은색과 회색
배기가스의 색상이 검은색 혹은 푸른빛의 회색이라면 바로 점검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검은색 배기가스의 경우 불완전 연소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배기가스에 불완전 연소된 탄소분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검은색을 띄는 것입니다. 에어클리너가 이물질에 의해 원활한 공기 공급이 되지 않거나 인젝션 펌프의 불량으로 과도한 연료가 분사되는 경우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푸른빛의 회색 배기가스 또한 불완전 연소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가스킷 손상이나 피스톤 오일링이 마모되면서 엔진오일이 실린더로 유입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 엔진오일이 연료와 함께 연소되면서 푸른빛의 회색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것입니다.

[교통사고를 안 내도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다?]

자동차를 구매한 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항목 중 하나가 바로 '보험'입니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사고만 안내면 보험료 할인받을 수 있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쪽짜리 정답입니다. 사실 자동차 보험에 대한 할인 및 할증 규정을 보면 사고 이외에도 '이것'때문에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고 오히려 할증이 붙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보험'
자동차 보험은 사고로 인한 금전적, 육체적 피해를 줄이고, 사고 유발 시 보험료 할증을 통해 경각심을 일으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법규를 상습적으로 위반한 운전자와 그렇지 않은 운전자를 구분하여 보험료를 차등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 보험료 할증 제도는 2000년 9월부터 추진되었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습니다.

▶ 중대법규 위반 시 보험료 할증?
현재 교통사고 이외에도 중대법규 위반을 했을 경우 벌점을 부과하고 보험료 할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대법규 위반이란, 11가지 중과실 교통사고를 의미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 제한속도 기준 20km/h 이상 과속
- 철길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 승객 추락방지의무 위반
-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 앞지르기 방법 위반
- 보행자 도로 침범
- 횡단보도 사고
- 무면허 운전
- 음주운전

이 11가지 중과실 교통사고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보험처리로 인한 할증과 더불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교통사고를 내지 않더라도 11가지 중과실 교통사고를 위반할 경우 보험료 할증이 붙습니다. 특히 교통법규 위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속의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꾸준히 쌓여 어느 순간 보험료 폭탄을 맞이하게 될 수 있으므로 평상시 규정속도에 맞추어 운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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