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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어를 써야하는 핵심이유

이별을 결심한 사람은 내가 매력이 없어서 떠나는 게 아니라는 것부터 알아야 합니다. 매력이 있으니까 연애를 시작을 했겠죠. 중요한 건 매력 이상의 것이 없었기에 떠났다는 점이에요. 연애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서로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관계로 지속할 수 있는가 라는 부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2030으로 사는 거 얼마나 힘듭니까. 그 힘든 삶에 연애까지 고통스러워야 한다면 연애를 왜 해야 하나요. 연애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은 내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과 대화가 안 통하는 순간이라고 해요. 대화만큼은 너무나 잘 통하는 사이였다면 이런 이별은 없었을 겁니다.

"아니에요!! 저희는 대화가 잘 통했어요!"
라고 말하고 싶은 분도 계실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입장은 잡고 싶으신 쪽 입장이지, 이별을 결심한 쪽 입장이 아닙니다. 대화가 잘 통하는데 이별한다는 건 없어요... 마음이 있더라도 대화가 안 통하면 그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이별을 합니다. 서로 같이 있는 게 더 고통스럽다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 연애는 정상이 아니다"라고 느끼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관계는 옳지 않으니 그만해야겠다"고 느낍니다. 그 생각을 바꿔줄 방법이 없는 채 연락을 하고 선물을 보내고 안부를 보낸다는 건 눈치없는 행동이에요. 눈치없는 사람과 대화가 잘 통할 거라는 생각을 대체 누가 하나요.

이제는 대화가 통할 것 같다, 라는 느낌을 먼저 주시는 것이 이별 이후 관계를 다시 풀어가기 위해서 첫단추가 됩니다. 선물을 보내거나 일상연락을 하는 건 한참 후의 단계예요ㅠㅠ 재회에도 단계가 있다는 거 희원쌤 칼럼에서 보셨죠? 단계를 지켜주세요. 연애는 내 마음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도 나와 함께하고 싶도록 만들면서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주장만 하려고 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들어주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해보셔요. 이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너어를 배우는 것이죠. 내말을 안 듣고 거절만 하고 반박하려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려면 너어가 익숙해질 때까지 많이 연습하셔야하거든요. 상담 받으신 분들도 어떻게든 빨리 연락을 보내려고 하시기보다는 너어가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해주세요. 사실 너어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연애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대화법 안에 녹인 것이고, 중요한 건 사실 화법이 아니라 마인드 그 자체입니다. 저자세로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매달리는 게 아닌, 여유와 안정감을 보여주어 유혹하는 애티튜드가 재회에는 필수적이에요. 매달리고 싶은 마음으로 너어 사용법대로 보내봤자 너어톡이 아닌 매달림톡이 나옵니다ㅠ 영어 문법 잘 안다고 영어 회하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같은 이치예요. 너어 사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고, 그 이상으로 너어를 체득하시는 것도 중요하기에 상담 받으신 분들은 오늘 어떻게든 연락을 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계시기보단 조금이라도 더 상대에게 할 말, 거절 대응 등을 연습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쓰셨으면 좋겠어요.

타이밍보다 내용이 중요하고, 내용보다 애티튜드가 중요합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재회는 진심을 전달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애티튜드를 통해 내가 함께 행복할 만한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서 되는 거예요! 잊지마세요 :) (진심을 전해서 재회가 된다면 세상에 이별로 아픈 사람들은 다 재회성공하실 거예요 아닌거 아시잖아요. 특히 매달려보신 분들 매달려서 상대가 더 단호해진 거 이미 목격하고 오셨잖아요. 다른 분들이 이미 시도하고 망한 방법을 굳이 지금 소중한 사람에게 사용하지 마셔요ㅠㅠ)

홧팅!!!♥

1,000명의 싱글에게 물어본 질문, 1,000명의 대답. 연애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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