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본문영역

좋아요, 댓글, 공유 상태바
7월17일 출근길 모닝브리핑

★뉴욕 약세 마감(다우 -0.50%, 나스닥 -0.73%)

6월 소비지표 부진 등으로 중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가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따른 경제 봉쇄 확대 우려와 다소 부진한 경제 지표와 중국과의 갈등 고조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대형 기술주들 중심으로 장중 낙폭을 키우기도 하였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하였다.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명 줄어든 130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하였는데, 예상치 125만 명을 상회하였고,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7주 연속 100만 명을 넘어서며 고용 회복이 순탄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전일 모더나의 백신 개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기도 하였으나, 당장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경제 활동 봉쇄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하였는데, 이날 미국 내 코로나19 총확잔지 수는 3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화요일 확진자가 6만7천 명을 넘은 데 이어 전일 확진자도 6만6천 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유력 언론에서는 미 정부가 중국 공산당원이나 그 가족의 미국 방문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내어 놓았는데, 이 조치가 실제로 실행된다면 중국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일로를 걷게 될 것이라는 시장 우려를 자극하기도 하였다.

주요 대형 기술주 그룹에서는 실적 발표를 앞둔 넷플릭스가 장중 3.61%까지 낙폭을 확대하다가 낙폭을 줄인 결과 0.79% 상승 반전하며 마감하며 여타 기술주들도 동반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반전하기도 하였는데, 시간외에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가 시간외 9~10% 정도 급락하고 있어 여전히 대형 기술주들의 변동성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 약세 마감이 다소 부담이 될 수는 있겠으나, 전일 약세로 인해 일정 선반영되었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낙폭은 제한하는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의 특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시장을 주도하였던 주요 기술주들로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충분한 가격 및 기간 조정을 거쳤던 바이오 섹터의 반격이 예상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근본적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른 관련주 전반으로 여전히 관심권에 둬야 할 것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갈 클라우드, 빅데이타, AI 등 관련주 전반으로 변동권 조정 장세를 활용한 선별적 매수 접근은 유효한 전략이 될 것이다.

댓글영역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