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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출근길 모닝브리핑

★뉴욕 혼조세 마감, 나스닥 급락(다우 +0.04%, 나스닥 -2.13%)

코로나19 백신 관련하여 긍정적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주요 지수는 큰 폭의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패스트 트랙(Fast Track : 의료적 필요가 긴급한 경우, 치료제나 백신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부여) 승인 을 받았다는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날 화이자는 4.08%, 바이오엔테크는 10.5% 급등 마감하면서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헬스케어 업종의 강세를 주도하는 특징 을 보였다.

S&P500지수에 포함될 것이란 기대로 테슬라의 주가는 한때 16% 이상 폭등세를 보였고, 그외 애플, 넷플릭스, 아마존 등 FFANG주들을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장 초반 16% 이상 폭등하던 테슬라에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로 전환되는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자 일제히 여타 최첨단 기술주 및 언택트 수혜주들을 중심으로 오후장 매물이 쏟아지며 결국 나스닥은 2% 이상 급락 마감한 것이다.

코로나19의 미국 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는 식당과 술집 등 실내 영업 금지령을 내렸다는 소식도 결국 이러한 봉쇄령이 미국 내 확산될 가능성에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보여진다.

국내 증시로도 그동안 쏠림현상이 심화되었던 2차전지, 수소차를 비롯 최근까지 시장 흐름을 주도하였던 언택트 기술주 등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시점이다. 반면 미국 시장 내에서도 헬스케어 업종의 상대적 강세 등을 감안한다면 국내로도 그동안 충분한 가격 및 기간 조정을 거쳤던 제약, 바이오 업종군으로의 순환 강세를 기대할 시점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안이 발표되는 날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재료 노출에 따른 관련주 전반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역으로 그동안 시장 관심에서 멀어져 있던 계절 수혜주 등 소외주들로 매기가 형성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HMR(가정식 대체식품) 시장의 급성장 및 여름 보양식 계절이라는 점에서 마니커, 마니커에프앤지 등 닭고기 관련주에 매기가 집중될 가능성도 점검할 필요가 있겠다.

시장 흐름이 변동성이 확대된다면 이러한 변동성을 활용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타 관련주 등으로는 저가 매수를 노릴 필요 가 있겠는데, 그런 관점에서 다우기술, 엑셈 등으로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전체적으로 어닝 시즌 구간 내에서 2분기 실적 및 하반기 실적 성장 섹터에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데, 대표적인 하반기 본격 성장세가 예고되는 부문이 OLED 라는 점에서 대표적인 OLED 소재주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를 비롯 관련주 전반으로 변동성을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그밖에 바이오 섹터 전반으로 반격 시점이 다가왔다는 점에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 바이오주들의 움직임과 상장 이후 급등세를 탄 이후 숨고르기를 거치고 있는 SK바이오팜 흐름도 주목하면서 변화를 점검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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