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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출근길 모닝브리핑

★포스트 코로나 시대, 종목 차별화 및 쏠림현상 심화 지속 예상

시장 상황이 변한 것은 없다. 코로나19 상황은 2차 대유행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경제 활동이 부분 통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중 갈등은 갈수록 심화될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뉴욕 증시는 이번 주 본격적인 2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한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미 상당수 기업들의 2분기 이익 급감은 예상하고 있는 터라 오히려 낮아진 이익 전망으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특히 주목할 종목은 테슬라와 넷플릭스 이다. 이날 테슬라는 10.78%, 넷플릭스는 8.07%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 하였다. 하지만 2종목을 보는 느낌은 조금씩 다르다. 테슬라는 다분히 투기 성향이 높은 가격대로 부담이 가중되는 형상이지만, 넷플릭스는 새로운 차원으로 한단계 가격 레벨업이 형성되는 흐름이다.

어쩌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명확한 수혜주라고 한다면 넷플릭스를 지목하지 않을 수 없고, 국내로는 넷플릭스와 연관성이 가장 높은 기업은 이미 3년 계약을 하고 있는 대표적 콘텐츠 기업 스튜디오드래곤 이 될 것 이다. 시대 상황에서 확고한 성장성을 담보로 하고 있고, 최근 박스권 돌파 이후 물량 소화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라면 배팅을 주저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보겠다.

14일 국민보고대회에서 발표될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안 에도 관심이 쏠릴 것이다. 이미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과 그린 뉴딜에 중점을 둔 중장기 국가 프로젝트에 집중될 것이라고 시장은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라 관련주들이 이날 발표로 강력한 시세를 내기 보다, 세부적 상황들에 따라 향후 종목별 차별화 현상을 보일 것인 만큼 14일 발표 이후 동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하반기 본격 성장세가 예견되는 OLED 관련주에도 계속 주목 해야 할 시점이며, 인터넷 상거래와 게임 등 확고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 되는 섹터는 지속 관심권이다. 여기에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클라우드, 빅데이타, VR, 블록체인, 5G 등 집중 관심권 에 둬야 할 것이며, 지난 2주 이상 기간 및 가격조정을 거친 바이오 섹터군으로도 순환 흐름 여부를 관찰해야 할 시점 이다.

바이오 섹터에서는 상장 이후 급등 시세를 낸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SK바이오팜 흐름에 따라 2차 시세 가능성을 들여다 볼 필요 가 있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이미 진행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는 글로벌 현황을 감안할 때, 지난 주 후반 강세를 보였던 진단키트와 일부 치료제 관련주들로도 활발한 트레이딩 흐름이 예상되는데, 지난 3~5월 전체 바이오 섹터의 초강세 흐름도 결국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우선 주도하였다는 점에서 다시한번 순환사이클 흐름상 바이오 섹터도 체크해야 하는 것이다.

3분기 국내 독감바이러스 유행 시기 도래 및 7월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생산을 목적으로 임상을 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녹십자가 지난 주 금요일 급등세를 보였다는 점과 대표적인 방역 관련주인 백광산업이 또한 급등세를 보였다는 점 등 또한 시장 순환사이클이 전환될 조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지나친 쏠림 투자 보다는 순환 사이클을 대비하는 분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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