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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상담사례) 연락을 안해도 너무 안하는 남친..

연애하면 꼭 생기는 문제!
잘하던 연락을 갑자기 안하는 남자! 또는 여자!
썸탈땐 칼답에 전화도 자주하던 그 사람 연락이 뜸하다?
혹시 벌써 사랑이 식은거니?!
러브카운셀러에 자주 들어오는 의뢰이기도 한데요
일단 한번 보십시다~

로맨스 클리셰 TO DO LIST -11- : 집 앞의 그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헤어지는 순간부터 보고 싶습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맘속에서 사라지지 않죠. 책을 펼쳐도 컴퓨터를 켜도 눈에 선하게 떠오르죠. 그럴 때 “집 앞이야, 나와.” 라는 문자를 받는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행복하겠죠! 그런데, 그 문자가 스토커가 보낸 문자라면 어떨까요. 로맨스도 스토킹도 똑같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K 드라마가 범죄와 연애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집 앞의 그대’에 대한 클리셰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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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잠깐 잠수를 타더니 저에게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

<상담사례>
만나는 동안 나쁘지 않은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잠수를 타고 연락이 안 되는 기간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이 더 이상 만나지 않겠대요. 이유도 변명도 없는 이별통보에 멍해져 있는 사이, 저를 차단하더군요. 전 제대로 따지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서 최근에 보니 차단을 풀었더라구요.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답변은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어요~~↓↓↓↓↓↓

양다리 여친 어떻하면 좋을까요?

내 여자(남자)가 구남친 또는 구구남친과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혹시 당신의 연인이 구남친과 아직도 정리되지 않고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나요?
일 핑계, 친구 핑계를 하면서 구남친과 만나고 있는 그녀의 이유는 멀까요?

톡톡상담사례) 헤어질 수 없어요.. 꼭 재회하고 싶어요..

넘나 잘지내고 있던 우리커플 어느날 갑작스런 남친의 이별통보에 어쩔 줄 모르던 경험 다 있죠?
오늘은 그런 리얼 사례를 들려드리고 어떡해 대처해야하는지도 살펴볼께요~^^

상담사례) 만나자마자 돈을 빌려 가던 이 남자..

[상담사례]
친하지 않은 친구 소개로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하루만 쓰고 줄 테니 돈을 좀 빌려달라고 했어요. 처음부터 저에게 열정적으로 애정공세를 하는 사람이었고, 하루면 바로 입금이 가능하다길래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그 다음날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종종 그런 식으로 저에게 소액을 빌려가고 갚는 일이 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이제는 제가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아 그 사람 사업자금을 대고 있더라구요. 이제는 금액이 너무 커져서, 쉽게 헤어질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상담답변]
인생의 큰 교훈을 얻었다 생각하세요. 일단 정확히 금액을 계산해보시고, 차용증을 쓰시고요, 녹음도 하세요. 정확한 변제기일을 받고, 담보로 무엇이라도 받아놓으세요. 그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연락처나 주소, 개인정보와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연락처와 주소도 할 수 있는 한 다 확보해 놓으세요.

그동안 그 사람에게만 믿고 의지했던 마음을 다 거둬들이시고, 기존의 인간관계들을 다시 회복하는 기간을 가지세요. 돈을 주고 받으면서 연애하는 관계는, 건강한 관계가 아닙니다. 내담자님은 사업가도 아니고 투자가도 아니죠. 연애하며 고민해야 할 일은, 내가 빌려준 돈을 다 돌려받을 수 있을까, 가 되면 안 됩니다. 애정을 빌미로 이자없는 대출을 해주는 관계에서, 함께하는 미래를 꿈꿀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더 얽혀들게 됩니다. 냉정하게 생각하시고, 손실없이 빠져나오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사례를 보고 싶다면 링크 눌러주세요~

연애컬럼) 여행지에서 만난 그사람 운명일까?

이번 칼럼의 주제는 ‘여행지에서의 산책’입니다. 우리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만 산책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 산책 스케쥴까지 끼워넣는 시간부자들은 흔치 않죠. 때문에, 여행지에서의 산책은 시간을 가장 사치스럽게 쓰는 방법이 되곤 합니다. 그 산책이 로맨스의 시작이 될 때는 더욱 그렇게 느껴지죠.

여행을 떠나든 일상을 살든, 여러분들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어떤 선택에도, 져야 할 책임은 피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아차 하는 순간 균형을 잃고 휘청거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연애를 붙잡아 빠져나오려 하면, 오히려 인생은 더 꼬이기 마련입니다.

<산책, 처음 해 본 사람처럼>, <스몰토크란 무엇인가>, <산책할 때 해야 할 일>, <여행은 반드시 끝난다> 이렇게 4개로 나누어 알아보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눌러주세요!!

상담사례) 사귀고 나서 동거까지 하다 헤어졌는데, 다시 만나고 싶어요.

[상담사레]
몇 개월을 열렬하게 구애하는 통에 그 사람을 믿기로 했습니다. 사귀면서 바로 동거를 시작할 정도로 운명을 함께 할 생각이었죠. 이사하며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고, 처음에는 둘이서 행복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그 사람은 달라졌고 저는 혼자 남겨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싸우다 못해 헤어지고 말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 사람만큼 저에게 잘해 준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돌아갈 수 있을까요.

[상담답변]
연애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동거의 목적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내가 믿고 싶은 나만의 기준만 믿으며 현실을 외면하여도, 결국 선택의 책임은 나에게 있지요.

구애하는 기간 동안 나에게 전심전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연애인들 정말 많이 있지요. 그러나, 연애하자마자, 섹스하자마자, 결혼하자마자, 사람이 싹 바뀌더라, 연락두절이 되더라, 폭력적으로 변하더라는 도시전설, 한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까?

사냥하듯 연애상대, 섹스상대, 결혼상대를 고르는 인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상대가 그런 사람인지 아닌지, 늘 조심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신중해야 합니다. 고민하고 검증하고 크로스체크 해야 하지요. 가치관 대화를 많이 해야 하고, 존중과 예의의 태도가 있는 사람인지 확인해야 하고요, 신뢰할 수 있는 인격인지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합니다.

가까워질수록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넘쳐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과 인연의 집을 지을 때는 천천히, 조금씩, 충분히 안전하다고 자신하는 만큼만 가까워져야 합니다.

연애도 결혼도, 내 인생의 구원이 아닙니다. 사랑은 나를 채우는 유일한 마법이 아닙니다. 기적은 언제나 스스로 만들어야 하죠. 로또 당첨만을 바라면서, 내가 노력하여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외면하면 인생은 늘 불안합니다.

지금 고객님에게 필요한 건, 나에게 잘 해주던 구애기간, 동거 초기의 그 사람이지, 나를 내버려두고 매일같이 싸우던 그 사람이 아닙니다. 재회를 도모해서 얻게 되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이미 답은 알고 있잖아요.

과거로 돌아가 같은 상처를 받지 마세요. 내 삶의 안정과 행복은, 연애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좀더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사례를 보고 싶다면 링크를 눌러주세요~~

연애컬럼) 자존감이 낮아지는 연애

상담을 신청하는 모든 내담자가 그렇지는 않지만 본인의 잘못으로 헤어진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인 재회만을 원하는 내담자의 특징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굉장히 많다. 이렇게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는 크게 2가지로 볼 수가 있다.
첫째, 연애를 시작할 떄부터 자존감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다.
둘째, 자존감을 무너트리는 상대를 만나서 더더욱 자존감이 낮아진 경우이다.

예를들어, 몸무게가 80kg가 넘는 여자친구에게 반했다며 먼저 다가가 고백을 했고 연애초기 사랑스럽다, 예쁘다, 너무 착하다, 온갖 달콤한 말로 사랑을 주다가 얼마되지 않는 시간이 지나자 돌변한다.

"나는 뚱뚱한 여자가 너무 싫어,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좋아"
"너랑 같이다니기 진짜 쪽팔려서 그러는데 살좀 빼라.."
"지금까지 내가 만난 사람중에 너같은 몸매는 처음이야"

자존감이 낮은 여자의 경우 이런말을 들으면 당연히 기분은 상하지만, 그들이 가장 겁내는 것은 저런 이유로 상대에게 사랑받지 못하게 되는 일이다.

"내가 뚱뚱해서 이 사람이 날 떠나면 어떡하지?"
"내가 살을 빼면 이 사람은 나를 다시 예쁘고 사랑스럽게 대해주겠지?"
"그래 내가 봐도 나는...몸매도 별로고, 얼굴도 그닥 예쁘지도 않은데, 저사람이 저러는게 당연하지.."

그렇다면 과연 외모가 별로인 사람만 자존감이 낮을까?
아니다. 같은 여자인 내가봐도 너무너무 예쁘고, 모든 남자들이 반할 것만같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있다.

1. 다른 사람이 다 예쁘다, 좋다해도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나에게 관심이 없을 때
2. 늘 확인을 받아야 하는 성격.
3. 지난 사랑이 잘못 꿰어진 경우 (ex.나쁜 남자/여자경험)
4. 왕따 경험
5. 온전하지 못했던 가정사
6. 그 외 (자존감이 낮은 이유는 개인차가 있기에 이밖에도 더 많은 이유가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기 선택에 대해 자신이 없고, 너는 이래서 틀렸어, 이렇게 하면 안되지, 아니 도대체 왜이러는거야?, 내가 그러지 말랬지?, 넌 도대체 노력하는게 하나도 없어 여전히 똑같아, 지금 내가 잘못된거야? 넌 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있는지 안보여? 등의 비난스러운 말을 들을 때면 모두 자신의 잘못인 것과 같이 느낀다.
"그래..내가 잘못한거야, 저 사람이 화날만 했어. 아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런식으로 말이다.
과연 그럴까? 정말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모두 잘못한 것일까?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가장 큰 특징>
어떤 문제에 있어서 '나'를 먼저 생각하느냐 '상대'를 먼저 생각하느냐의 차이다.
내가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속적인 고통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좋다라는 막연한 이유로 헤어지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고 볼 수 있고, 상대가 좋지만 지금의 이 연애가 너무 힘들고 괴롭다고 느껴져서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라면 자존감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끝으로 아닌 것을 알면서 혹은 내가 상대로부터 듣는 말과, 행위들로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놓지 못하고 참고 또 참고 참기만 한다면 그것은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는 연애로 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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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프로필을 속이는 사람인데 마음이 빼앗겼어요.

<상담사례>
데이트앱에서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말하는 대로만 믿었죠. 그런데, 사귀기로 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나이도 직장도 가짜라고 술술 털어놓더라구요. 왜 이제서야 진실을 말하냐 하니, 마음 편하게 나를 만나고 싶었대요. 앞으로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합니다.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이미 잠자리도 했고 정도 들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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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답변>
새로운 프로필은 진짜일까요. 새로운 거짓말은 없을까요. 속여서 마음을 얻고, 손쉽게 섹스를 구하는 사람이, 나중에 딴소리 할 가능성이 정말로 하나도 없을까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넘치는 곳에서, 연애상대를 고르는 일은 정말로 위험천만합니다. 파스텔톤 아기자기한 이미지와 달달한 감성문구로 광고하는, 연애 관련 어플들이 정말 많죠. 여성에게는 무료, 남성에게는 유료로 제공되는 프로필들, 0.5초만에 호불호를 결정해서 선택하는 수많은 이미지들, 그것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나요.

내가 손끝에서 손쉽게 얻는 정보의 신뢰도는 한없이 낮습니다. 믿을 수 없는 사람과 인연의 집을어떻게 짓습니까. 내가 정이 들었다 해서, 그것이 내 미래의 안전보다 더 중요합니까.

채팅앱, 데이트앱, 소개팅앱, 미팅앱… 사람 쉽게 만나는 어플은 정말 많습니다. 한결같이 로맨스 판타지를 배경으로 연애를 부추깁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세요. 검증하고 또 검증하세요. 어차피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은 당신이 져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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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컬럼) 로맨스 클리셰 TO DO LIST -09- : 연애의 조연들

연애를 하다보면 주변 지인들이 조언으로 연애가 잘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잘되던 관계도 깨져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는 점점 시대가 변하면서 연애도 완벽하게 행복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주변에 상담을 받기도 하고 나의 연애를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우리의 데이트 하나하나를 광고하듯 자랑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듣게 되는 수 많은 조언들 진짜 좋은 조언도 있지만 독이되는 조언도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그 사람의 진심, 모두가 알고 있는 그 날의 진실, 내 마음을 대신하는 친구의 조언. 우리가 흔히 K드라마에서 학습하는 로맨스 코드들이죠.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이해하지 않아도, 내 연애의 조연들이 대신 해결해주는 세계. 오해는 저절로 풀리고, 갈등은 눈 녹듯 사라지는 로맨스 월드가 현실이라고 착각하면 큰일입니다. 이번 주제는, 쓸데없는 조연 따위 없는, 진짜 내 연애를 만드는 방법을 공부해봅니다.

1.무책임한 조연들
2. 내 연애의 진짜 편집자
3. 연애의 주연이 할 일
4. 긴가민가 할 때의 정답

크게 4가지의 스텝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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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톡톡상담 정식 오픈 상담시간 2배 이벤트!!

러브카운셀러에서 좀 더 간편하게 상담을 하실 수 있는 톡톡상담을 오픈하였습니다.
톡톡상담은 실시간으로 상담사와 문자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오픈 기념 딱 2주간 상담신청시간에 2배의 시간을 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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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가 상승하는 8가지 법칙

일반적으로 연애를 하는 혹은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매력’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연애를 하기 위해서, 이성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서, 원활하고 폭 넓은 사회생활을 위해서 이 ‘매력’이라는 요소는 필수 요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끈임 없이 외모도 가꾸고, 이성에게 어필 할 수 있는 행동, 말투 등등을 찾아보고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오늘은 연애를 하기에 앞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요소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상담사례) 만날 때마다 잠자리를 원해서 딱 한 번 거절 했는데, 이제 연락이 안 오네요

A양의 사연..
연애하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했습니다. 일이 늘 바쁜 사람이라, 만나면 늦은 밤이기 일쑤이고, 어디 갈 데가 없으니 집에서 술이나 좀 마시다가, 잠이 들곤 했죠. 그동안 만날 때마다 거의 거르지 않고 잠자리를 했는데, 어느 날 생각하니, 내가 이 사람에 대해 뭘 아는지,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원래 섹스는 안 좋아해서 적당히 응했는데, 마지막 만났을 때는 하기 싫어서 거절 했더니 삐지더라구요. 이후로 연락이 안 와요. 어떡하죠?

[상담답변]
자신의 연애잖아요. 내가 내 연애를 왜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싫은지, 선택할 수 없다면, 그것은 나의 연애가 아닙니다. 상대의 연애 욕구와 섹스 요구에 그저 인형으로 여자친구 역할을 하는 거죠.

항상 바빠서 내가 원하는 때에 못 만나는 사람. 재미없는 섹스를 매번 요구하는 사람. 섹스를 거절하면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 대화다운 대화가 없는 사람. 연락할 때도 스케쥴을 맞추는 외에 별다른 대화 주제가 없는 사람.

친구만도 못한 사람과 연애를 하면, 그 연애는 서로를 건강하게 지켜주고 성장하게 하는 아름다운 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딱히 즐겁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지만, 그 사람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 생각하나요. 연애의 목적도 의미도, 언제나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른다면, 상대가 막연히 채워주길 기다리지 말고 열심히 생각해서 원하는 걸 찾아내세요. 생각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표현하는 연습도 하셔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게 연애의 어떤 부분인지도 꼭 고민해보세요. 그 사람이 나를 왜 만나는지 알 수 없다면, 물어보세요. 물어보아도 대화다운 대화가 안 된다면, 그 사람은 나를 용도로만 대하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괜찮은가요?

연애해도 외롭다면, 지금 고객님에게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채우는 연습이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연애는 인생의 부가적인 요소이지, 인생의 의미를 완성하는 마법 퍼즐이 아닙니다.

노트를 꺼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차근차근 써보는 일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래요.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분명히 고객님이 원하는 연애, 원하는 상대, 원하는 관계가 나올 겁니다.

그리고, 나랑 자려고 만나나, 싶다면, 열에 아홉은 그런 거예요. 내가 느끼는 게 정답입니다. 그걸 다른 누가 어떻게 정하겠나요. 내 마음이 불편한데. 원하지 않는 섹스는 거절하셔야 하고, 그것으로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은, 나를 섹스 인형으로 조종하고 싶은 겁니다. 상대가 나를 한 인간으로 존중하는지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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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한 동안 매일 카톡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 옵니다

[상담사례]
모르는 사이였지만 저를 보자마자 제가 마음에 든다고 먼저 연락처를 따 갔어요. 그리고, 그 날부터 거의 매일 카톡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요. 제가 자주 그 사람이 일하는 곳으로 놀러가기도 했죠. 주변에서도 둘이 무슨 일이냐며 물을 정도로 분위기도 좋았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안 와요. 제가 먼저 연락하기는 좀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상담답변]
우선, 전화번호는 과일이 아니니까, 따거나 따이는 게 아닙니다. 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연락처를 요구한다면, 즐겁거나 기쁜 일일까요. 상대가 나에게 안전한 사람일지, 우리는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매일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한번도 따로 데이트 한 적이 없고, 수다를 떨다가 가끔 내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여럿이서 어울려 놀았다면, 두 사람은 느슨한 지인 사이라고 할 수 있죠. 카톡 수다 친구이고, 친구의 친구이고, 시간이 맞으면 함께 노는 그냥 아는 사이죠.

분위기가 좋은 것과 그 사람이 정식으로 어떤 관계를 제안하고 나와 합의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일은 천지차이입니다. 자주 얼굴 보고 놀았다고, 그 사람이 어떤 연애인인지 저절로 알 수는 없죠.

고객님이 알 수 있는 건, 그는 마음에 드는 사람의 번호를 쉽게 가져가고, 카톡으로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며, 나와 사적으로 만나 데이트 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사귀자고 제안할 생각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먼저 연락해서 데이트 하자고 하세요. 그리고 천천히 알아가보시면 됩니다. 상대의 제안을 기다리기만 하는 수동적인 방식으로는, 절대로 인간적으로 더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그동안의 수많은 카톡 대화를 떠올려보세요. 두 사람은 정보값이 있는 진짜 소통을 하고 있었습니까. 아니면, 의미없는 플러팅을 주고 받을 뿐이었나요.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은 만큼 인간적으로 가까워졌나요.

먼저 연락하는 것도 어색할 정도의 사이라면, 친구도 아닌 사이입니다. 괜한 기대 하지 마시고, 스스로 이 관계를 정리정돈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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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이남자는 도대체 무슨생각일까요

<K양의 사연>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2주정도 되었어요. 싸워서 헤어졌는데 막말, 상처받는 말들을 저에게 하면서 안좋게 헤어졌었거든요. 그래도 저는 사랑했기 때문에 붙잡았죠. 많이, 그런데 안 잡혀 주길래 지후 상담사님이 알려 주신대로 했더니 3일만에 연락이 오더군요. 저는 안 돌아올 줄 알았거든요. 만남까지 어떻게 이어졌는데 그렇게 막말하고, 욕하고, 밀어내던 애가 보자마자 씨익 웃더라구요. 그러더니 만남 끝까지 웃으면서 이야기 하며 헤어졌습니다.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남자 심리는 뭔가요.

[상담 답변]
남자 전체의 심리라기 보다는 이 남자의 심리라고 판단 하는게 맞습니다. 보통 자기가 잘못했거나, 문제가 생기면 일단 해결하고 그 이후에 좋게 진행하기 마련인데요. 이 남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있지만, 뇌로는 인정하지 않는 상태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책임감 없는 남자의 특성 중 하나입니다. 회피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렇기 때문에 일관적이지 못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지요.

또, 제가 드린 솔루션은 빨라도 2주정도를 바라보고 드린 부분입니다. 근데 이렇게 쉽게 마음이 변하는 것을 보니 남자가 그렇게 좋은 남자는 아니라는 판단이 크게 드는군요.

그러니 이 부분은 내담자님께서 우선 결정을 하셔야합니다. 다시 만나기로 정하신다면 지금까지 제가려 드린 것과 앞으로 제가 추천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하신다면 분명 다시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남자가 믿을만하고 끝까지 할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결정부터 하신 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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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연상의 누나를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상담사례]
지금 가장 가까이 지내는 누나를 혼자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벌써 고백도 여러 번 했지요. 그런데, 항상 제 고백을 거절합니다. 그래 놓고도, 우리는 매일 같이 만나서 시간을 보내요. 누나는 저를 정말 잘 챙겨주고, 선물도 자주 사주고, 제 일을 자기 일처럼 걱정도 해줍니다. 그런데도, 절대 사귀는 사이는 될 수 없대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상담답변]
서로가 친한 사이라고 해서, 그것을 반드시 연애관계로 연애감정으로 해석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상대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겁니다. 나를 아무리 아끼고 애정하고 챙겨주어도, 연애관계는 상대가 그렇게 하자고 동의할 때만 의미가 있지요.

만약, 아무리 해서도 포기가 안 된다면, 자신이 납득할 때까지 그녀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연애관은 사람마다 다르지요. 그녀에게 연애의 조건은 구체적으로 어디부터 어디까지일까요. 고객님에게 연애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서로의 연애의 조건이 얼마나 다르고 얼마나 비슷할까요.

만약, 관계에 대한 대화가 불가능하다면, 두 사람은 어차피 연애할 수 없는 사이입니다. 말도 안 통하는데 무슨 연애입니까. 그저 묵묵히 이 관계를 각자의 방식으로 받아들여야 하죠.

만약, 서로 간의 생각과 의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면, 두 사람은 연애를 합의하든 말든,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깊어질 수 있겠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미에 꼭 연애관계만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요.

자신의 감정과 상대의 감정을 검증하고 싶다면, 둘이서만 지내는 시간을 좀 줄이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시간을 늘려보세요.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신이 그녀에게 갖고 있는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마음의 여유가 찾아올 때, 자신은 그녀에게 또 어떤 감정을 갖게 되는지도 실험해보세요.

두 사람이 서로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의미있는 관계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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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소개팅에서 서로 정말 좋았는데 연락이 안 옵니다.

[상담 사례]
저도 그 사람도 정말 바쁜 사람들이라, 첫 만남에서도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말도 잘 통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헤어지는 게 아쉬울 만큼이요. 주선자에게도 연락이 왔는데, 오랜만에 좋은 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까지 했다는군요.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가도록 연락이 없어서, 제가 연락해서야 안부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꼭 다시 얼굴을 보자고 말은 했는데, 연락이 없네요. 제가 뭔가를 실수한 걸까요.

[상담 답변]
서로가 좋은 사람이어도, 대화가 즐거웠어도, 상대는 지금 당장 연애욕구가 높지 않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개팅이든 선이든 첫 만남에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일이 있죠. 그것은 바로, 이 자리를 자의로 나왔는지, 이 자리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많은 이유로 소개팅도 하고 선도 봅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참석해야만 하는 소개팅 자리, 선 자리도 많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소개팅과 선에서 큰 기대를 하지 않죠. 비즈니스 미팅처럼 좋게 좋게 웃는 얼굴로 자리를 짧게 마무리한 후, 더 이상 서로 연락을 하지 않기로 선택하기 일쑤가 되죠. 첫 만남에서 첫눈에 반해서 로맨스를 예감한다든지, 운명을 느낀다든지, 그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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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컬럼) 사랑은 터치, 정말일까?

우연히 닿은 손끝에서 ‘찌리릿’ 전기가 통했나요. 이것이 과연 사랑의 예감일까요. 우리는 운명적인 짝일까요. 사랑은 운명처럼 다가오나요. <로맨스 클리셰 TO DO LIST> 이번 주제는 ‘스킨십’입니다. 그 중에서도 의도치 않은 충돌로 생긴 스킨십 사건사고가 로맨스로 이어진다는 클리셰! 나의 감정을 머리로 해석하기 전에 몸이 먼저 사랑을 알 수 있을까요. 한번 파헤쳐 봅시다.

<우연한 사고, 사랑의 예감?>
클리셰 1 :
여주는 바쁘게 걷다가 삐끗 걸음이 엉킵니다. 양손 가득 들고 있던 물건들이 바닥에 와르르 쏟아지죠. 황급히 물건을 줍느라 바쁜 손짓 위로, 또 하나의 손이 다가와서 부딪힙니다. 멈칫 하는 여주의 손. 어머나, 여주가 짝사랑하는 남주가 자신의 일처럼 물건들을 주워주네요. 다정하기도 해라.

클리셰 2 :
여주가 갑자기 무게중심을 잃고 비틀거립니다. 때마침 옆에 딱 있는데다 아무런 물건도 들지 않아 양팔이 자유롭던 남주가 그녀를 받아냅니다. 넘어질 때는 언제나 뒤로 넘어지므로, 남주는 여주의 등과 허리를 안아서 지탱하는 자세입니다. 한 손은 머리통, 한 손은 허리를 잡고 있으니, 당연하게도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 봅니다 의미심장한 눈빛이 오고 가죠.

클리셰 3 :
갑자기 방향을 틀다가, 남주와 여주는 부딪히고 맙니다. 부딪힌 동시에 서로의 걸음이 멈추고, 서로를 쳐다봅니다. 이 때 누군가가 쓰러졌다면, 일으키기 위해 손을 내밀겠죠. 찌리릿, 전기가 통합니다. 놀라고 동시에 설렙니다.

신체 접촉은 곧 사랑의 시작이라고 K 드라마는 이렇게나 친절하게 설명을 합니다. 로맨스는 감각적인 영역이어서 몸이 먼저 안다는 설정입니다. 아주 진부한 클리셰죠.

<감각과 감정은 다른 영역>
“몸으로 먼저 아는 로맨스”의 전제는 이렇습니다.
[우연한 신체 접촉] => [내가 느끼는 신체 감각] => [나의 실제 감정 : 당황 혹은 놀람] => [신체 반응 : 심장 두근두근] => [내가 해석한 감정 :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나 봐]

악수를 하거나 허그를 하거나 어깨를 두드릴 때, 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신체 접촉은 일어납니다. 때로는 우연히 부딪히면서 신체 접촉을 하기도 합니다. 넘어진 사람을 일으키거나, 비틀거리는 사람을 잡아줄 때도, 신체 접촉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신체 접촉은 물리적 영역의 이벤트일 뿐입니다. 나의 의도가 개입하지 않은 사건사고는 운명이 아닌 우연일 뿐입니다. 특히나, 연애는 서로 간 합의가 필요한 사회적 계약이지요. 감정은 감각의 결과 일어나는 몸의 반응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결과입니다.

모든 신체감각적인 경험을 로맨스의 예감으로 계산하게 되면, 이 세상에 연애 안 하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감각은 감정과 다른 영역이지요. 우연이나 운명은 나에게 신체반응으로 계시를 주지 않습니다.

예상치 못한 신체 접촉은 사건사고입니다. 관계의 예감도 아니고 운명의 시작도 아닙니다. 의식이 있는 사이에 닿든, 의식이 없는 사이에 닿든, 의도치 않았는데 닿는 일은 그냥 해프닝입니다. 정말로 의미가 있는 스킨십은 1. 당신이 의식이 있는 동안에 2. 의도와 의미를 알고 3. 합의하는 스킨십입니다.

<신체접촉 안전수칙>
혹시라도 실수로 서로 몸이 닿았다면, 즉시 사과하세요. 불편하지 않았나 물어보고 사고나 실수라고 해명하세요. 별 일 아닌 일로 치부하고 어물쩍 넘어가지 마세요. 상대가 자신의 신체 존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할 지는, 당신이 대신 결정할 수 없습니다.

우연히 신체접촉이 일어나거나, 마땅한 이유나 계기가 있어서 신체접촉이 있을 때, 우리는 언제라도 상대와의 본능적인 화학작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순간의 접촉에서 호불호를 인지하는 일은 자연스럽습니다. 단지, 그 접촉에 과도한 의미부여만 하지 않으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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