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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Dios Basta! 여러분의 영성생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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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학교톡 제 2과 기도여정의 준비

2-1 내적준비1. 사랑하는 일!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문: 어떻게 하는 것이 하느님께 다가가는 것인가요?
답: 그분이 기뻐하고 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게으름은 하느님을 향한 이러한 움직임을 우리가 하지 않는데에 있습니다.

문: 그분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답: 간단하지요. 당신의 자녀인 우리가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기도여정의 시작은 기쁘게 사랑하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나 자신에 대한 사랑, 나 만큼이나 귀한 내 이웃들에 대한 사랑입니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일로 즐거울 때, 그보다 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없고,
그보다 우리를 하느님께 다가가게 하는게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문: 신부님, 이웃사랑을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답: 예수님께서 그러셨듯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합시다.

내 이웃이 무엇에 기뻐하고 무엇에 힘들어하는지 한 번만 더 바라보는 것입니다.
‘싫어’, ‘안돼’, ‘못해’라는 단어보다는, ‘오케이’, ‘그래 한 번 생각해 볼께’, ‘해볼까’라고 말하며
내 이웃의 짐의 무게를 조금만 덜어 줍시다.

내 남편, 아내, 자녀들부터 시작하세요.
친구, 이웃,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확장해 나가 보는 것입니다.

기도는 그 사랑으로 하느님이 창조하신 우리 세상을 기쁘게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좋아하는 일이나 기분좋은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면
지금의 수고로움은 오히려 기쁨이 됩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도록 하는 그 일을 일상에서부터 시작하세요.
삶을 사랑하는 일로 물들이라!!
그것이 하느님께 나아가는 기도여정의 첫번째 준비입니다.

“여러분은 이웃 사랑을 뜨겁게 하면 할수록, 그만치 하느님 사랑을 한다고 확신하십시오”(예수의 데레사)


🙏 예수의 데레사 성녀와 함께 기도해 보아요!!

“오 나의 예수님, 당신이 사람의 자녀들에게 품고 계신 그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요!
그러니 영혼이 당신께 해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의 표현은

오히려 당신을 두고, 그토록 사랑하시는 당신의 자녀들인 내 이웃를 향한 사랑과 유익에로 향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영혼은 오히려 온전히 당신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의지는 비록 덜 기뻐하겠지만, 영혼은 당신을 만족시켜드리는 일로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이 지상의 기쁨들이 비록 당신께서 주신 것일지라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가지 않는다면, 죽어 없어질 이 삶을 사는 동안, 그 기쁨이라는 것은 불확실하기만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이 흘리신 많은 피로써, 우리는 당신이 아담의 자손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가지고 계시는지를 알게 됩니다”


👉주간 묵상:
-내 이웃이 무엇에 기뻐하고 무엇에 힘들어하는지 한 번 더 바라보기
-‘싫어’, ‘안돼’, ‘못해’라는 말보다는, ‘오케이’, ‘그래 한 번 생각해 볼께’, ‘해볼까’라고 말하기

👀 다음 주 예고: 가르멜의 꽃노래 9 ‘사랑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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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산 성모님 대축일 미사

✍️___
가르멜수도회의 기원지인 가르멜산은 이스라엘의 갈릴레아 평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마리아가 '그녀의 마음에 모든것을 간직하면서 살았던' 나자렛 근처에 있습니다.

가르멜 수도회는 그 원천으로부터 관상생활을 하는 이들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의 돌보심 아래 놓여져왔습니다.
가르멜산에 작은 경당을 지어 성모님께 봉헌하고 우리 스스로를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형제들’이라고 칭하였습니다. 성모님은 항상 가르멜수도회가 방향을 잃고 헤매일 때마다 바다의 별처럼 우리를 안전한 항구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가르멜 가족들은 7월16일 함께 모여 장엄하게 미사를 거행하며, '동정 마리아의 중재'로 '우리 구원의 산이신 그리스도'께 우리가 다다를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를 올립니다!!

* 주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여정 속에서 '성모님께 신앙의 모범과 빛으로 인도해 주시길' 청하는 이 미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때 : 7월 16일 (화), 오전 10시 30분

장소 : 가르멜영성문화센터 지하성당

석봉이 급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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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영성문화센터 서예반에서 처음 붓을 들었던 김선일 스테파노, 이권형 바오로 두 형제님!

1년여 만에 일 내셨습니다. 칠흑 어둠 속 떡 썰던 애미의 심정으로 두 분의 수상 소감을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지난 6월 있었던 '제 24회 서울시 서예대전'에서 두분 한글부에서 당당히 입선하셨습니다.

서울서예대전은 한국 서예협회 서울특별시지회가 주최하고 주관해 국내외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경연입니다. 전국 팔도 글깨나 쓴다는 명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많은 이들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독일과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숨어 있던 석봉이들이 작품을 접수해 716점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네요.

특히 올해 대전은 '인정(人情)'보다 공정(公正)'을 화두로 24년만에 처음으로 이름과 낙관을 가리고 심사를 하여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합니다.

오는 8월 17일에 토요일 오후4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애미 몰래 벼슬길에 나선 석봉이를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가셔서 혼내주시기 바랍니다. 전시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립니다.

* 감사미사 7월 17일(수) 오전 10시 소성당

서예반 수시모집 자세히 보기
http://pf.kakao.com/_iAKed/9011007

기도학교톡 제2과 기도여정의 준비

"‘기도의 정의’만 이야기 하다 날 새겠어요, 빠꼬 신부님!! 빨리 빨리!! " 😜

🎼 ‘끼토산 야끼토 로디어 냐느가? 총깡총깡 서면뛰 로디어 냐느가?’
이 노래 아시지요?^^

어디로 가시는데 그리 서두르시나요. 그냥 빨리만 가고 싶은 것인가요?

영성생활에서 조급함은 자칫 우리 자신을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의 토끼가 되게 합니다.

차라리 느리지만 자기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살피면서 부지런히 걷는 거북이가 됩시다. 실제로는 그곳에 더 빨리 도착하잖아요^^

‘느린게 결국은 빠른거다’ 참 역설적이네요! 현명한 거북이가 됩시다!

우리 모두 이 길의 초보잖아요. 기도학교톡 하나 하나 내것으로 만들어 가면서 천천히 가자구요!

에브리바디 오케이? ^^

물론, 가긴 갑니다요😁
다음주 부터 드디어 '기도학교톡 제2과'가 시작됩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이 기도여정. 걷는데 필요한 '내적-외적준비들'로 각자의 여행배낭을 챙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길 떠나기 전에 기도의 정의를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한채 너무 서둘러 왔다면
다시금 제1과로 돌아가 곱씹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쭈~~~ 욱 한 번 훑어보자구요~~~

‘나는 거북이다 나는 거북이다’ 최면을 걸어보세요..!!
우리는 거북이다 ^^


***기도학교톡 제1과 '기도의 정의' 훑어보기***

1-1 기도가 뭐에요?
http://pf.kakao.com/_iAKed/33121682

1-2 '무엇'도 아닌, '어떻게'도 아닌, '누구와 함께'
http://pf.kakao.com/_iAKed/33408518

1-3 기도,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기술?
http://pf.kakao.com/_iAKed/33846409

1-4 기도, 서로를 바라보는 것
http://pf.kakao.com/_iAKed/34128548

1-5 내 편은 누규?
http://pf.kakao.com/_iAKed/34441328

1-6 딴또 아모 디오스 알 문도
http://pf.kakao.com/_iAKed/34518178

1-7 와서 쉬어라
http://pf.kakao.com/_iAKed/36022971

1-8 가난한 이들의 기도
http://pf.kakao.com/_iAKed/36600941


👀 다음주 예고: 제2과 기도여정의 준비
2-1. 내적 준비1: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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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센터 강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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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21 가르멜영성코스II
'2020~2021 가르멜영성코스II'는 그리스도교 영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영성과목과 영성사를 준비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인들 가르침의 근간이 되는 내용들을 주제별로 심화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세히 보기
http://carmelcenter.kr/default/sub2/sub25.php

2. 2019 명사초청특강
신자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명사들과 가르멜 영성 전문가들이 함께 준비한 영성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세히 보기
http://carmelcenter.kr/default/sub2/sub24.php

3. 2019 순회강연
'21세기에 만나는 에디트 슈타인의 생애·철학·인간학·희망'
가르멜의 영성 전문가들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자세히보기
http://carmelcenter.kr/default/sub2/sub23.php

기도학교톡 제1과 기도의 정의

1-8 가난한 이들의 기도 ('1-7 와서 쉬어라' 의 부록편)

📜 복음서의 가난한 이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 '더보기'를 눌러 복음서 해당 구절 내용을 읽어보셔요^^

* 사마리아 여인 (요한4,1~42)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주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더보기
http://maria.catholic.or.kr/mobile/bible/read/bible_read.asp?m=2&n=150&p=4

* 백인대장 (마태오8,5~13)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더보기
http://maria.catholic.or.kr/mobile/bible/read/bible_read.asp?m=2&n=147&p=8

* 예리코의 눈먼 거지 (마르코10,46~52)
그는 더욱 큰 소리로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더보기
http://maria.catholic.or.kr/mobile/bible/read/bible_read.asp?m=2&n=148&p=10

* 세리의 기도(루카18,9~14)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더보기
http://maria.catholic.or.kr/mobile/bible/read/bible_read.asp?m=2&n=149&p=18

* 가나안 여자의 믿음 (마태오15,21~28)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라고 졸랐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더보기
http://maria.catholic.or.kr/mobile/bible/read/bible_read.asp?m=2&n=147&p=15

*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루카23,32~43)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더보기
http://maria.catholic.or.kr/mobile/bible/read/bible_read.asp?m=2&n=149&p=23

* 키 작은 자캐오 (루카19,1~10)
자캐오는 키가 작아서 어떻게해서든 예수님을 보려고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더보기
http://maria.catholic.or.kr/mobile/bible/read/bible_read.asp?m=2&n=149&p=19

* 죄 많은 여인의 눈물 (루카7,36~46)
예수님 뒷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더보기
http://maria.catholic.or.kr/mobile/bible/read/bible_read.asp?m=2&n=149&p=7

주간 묵상: 각 구절 찾아 읽기

👀 다음주 예고: 이제 기도학교톡 제2과로 넘어갑니다. 2과는 본격적으로 기도여정을 떠나기 위해서 해야할 준비들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I will be back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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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강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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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 슈타인, 아우슈비츠에 떠오른 희망의 무지개,
가르멜의 영성으로 21세기를 전망하다.

가르멜의 영성전문가들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주제: 현대 여성 신비가 에디트슈타인

강사: 최우혁 미리암 교수

내용: 에디트 슈타인을 20세기 유럽의 상황에서 만나다.
철학적 현상학은 에디트가 하느님과 세상을 만나는 길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인간을 이해하다.
예수의 데레사를 만나 신비의 문에 함께 들어서다.
어머니 마리아와 더불어 희망의 길을 걷다.

대상: 신자, 비신자, 재속회원 등 모두

수강료: 3만원

지역별 일시 및 장소
* 이틀간 총 6~8시간 수업

대구지역: 9월 7일(토) ~ 8일(일)
대구 재속가르멜회관
13:00 ~ 17:00/ 미사 (박영진 금구신부)

부산지역: 10월 5일(토) ~ 6일(일)
부산 재속가르멜회관
10: 30 ~ 15 : 40/ 미사 (김광서 토마스 신부)

대전지역(대전, 충주, 청주, 전주, 광주)
: 10월 11일(금) ~ 12일(토)
대전 대덕구청소년수련관
13: 00 ~16: 00/ 미사 (김광서 토마스 신부)

마산지역(마산, 고성, 울산)
: 11월 2일(토) ~ 3일(일)
마산 가르멜 수도원 피정집 강당
10: 30 ~ 15: 40/미사 (이경수 가밀로 신부)

강사 약력: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 석사
로마 우르바니아눔 학사, 테레시아눔 영성신학 석사
로마 마리아눔 에디트 슈타인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
현재 서강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교양신학 교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목연구소 연구위원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 010-4149-1853,
carmelcenter.kr

명사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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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의 열린 마당

'명사초청 특강'

신자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명사들과 가르멜 영성 전문가들이 함께 준비한 영성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때: 9월 27일(금), 10월 18일(금), 11월 16일(토), 12월 20일(금)

장소: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

대상: 모두에게 열려 있는 무료 강연입니다. (당일 선착순 290명)

시간표 :
13: 30 안내
13: 35 가르멜 영성강의
14: 20 휴식
14: 40 명사특강
16: 10 휴식
16: 30 미사
17: 30 마무리

일정:
9월 27일
윤주현 신부 '진리를 향한 에디트 슈타인의 여정'
혜민 스님 '고요할수록 밝아 지는 것들'
10월 18일
김광서 신부 '가르멜 영성 안에서의 하느님 체험'
송봉모 신부 '성경 인물이 권고하는 고통의 태도'
11월 16일
박정오 신부 '기도 생활과 영적 알아차림'
전영준 신부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수덕생활'
12월 20일
김영문 신부 '소화 데레사의 하느님 체험'
김인호 신부 '건강한 그리스도인 되기'

강사 소개:
윤주현 신부 가르멜 수도회 관구장
혜 민 스님 뉴욕 불광선원 부주지
김광서 신부 서울 가르멜수도원 부원장
송봉모 신부 예수회,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박정오 신부 가르멜 영성문화센터장
전영준 신부 서울 가톨릭대학교 학장
김영문 신부 마산 가르멜수도원 원장
김인호 신부 대전 가톨릭대학교 교수

주최: 가르멜 수도회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 : 010-4149-1853 (가르멜영성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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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학교톡 제1과 기도의 정의

1-7 와서 쉬어라

하루를 시작할 때, 기도문을 읽으며 시작하여 보지만,
직장, 삶이라는 벽에 부딪혀 내 의지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직장을 향하면서는 ‘아, 또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라고 그 기운에 짖눌리게 됩니다.

때로는 성서를 펼쳐 놓고 읽기도 하고 미사도 드리면서
겉으로는 아무문제 없는 듯이 보이려 하고
회사 일을 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데도

‘내 기도가 닿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되고,
나는 언제까지 인내하면서 살아야하는 것인지 힘이 듭니다.

🌱

우리는 약하디 약한 다리로 걷고자 하는 아기와 같습니다.
우리 자신을 억지로 꾸미려 할 필요도 없습니다.
힘들면 힘들다 좋으면 좋다 말하세요.

기도는 젖은 옷을 말리듯, 그렇게 빨래줄에 걸려 태양 빛으로 자신을 말리는 것입니다.
힘들고 억눌린 모습 그대로 아버지의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빈 손으로 그분의 현존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삶의 무게에 눌려 피곤하고 지친 너희들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줄테니…’(마태오11,28), 와서 쉬어라!

우리 자신의 한계과 결함들을 그대로 받아들면 됩니다.
기도는 우리의 삶이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깊은 우리의 불행과 곤궁함으로부터 하느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기도는 그렇게 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우리의 진실을 보게 하지만,
기도할 때, 성서의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처럼,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느 정도로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루카15,11).


주간 묵상: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예수님^___^)


👀 다음주 수업 예고: 1-8 마음이 가난한 이들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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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느님의 품) 이야기

🔔 기도학교톡 쉬는 시간, 가르멜센터 이모저모 '하~품'(하느님의 품)하는 이야기

👇🏼아래 그림을 클릭 하시고, 왼쪽👈🏼 오른쪽👉🏼 으로 미세요^^

하품(하느님의 품) 이야기 제 6편

*하품: 잠시 멈추어 하품(하느님의 품) 하는 이야기

- 2018-19 가르멜영성코스 한 수강생의 하~~~품^^

알람이 울린다. 기다리던 연인의 모닝벨 마냥 절로 이끌려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다. 가방을 메고 충전완료를 메시지를 느끼며 지하철 계단을 부지런히 내려간다. 오늘도 지옥철에 몸이 녹아내리지만 머릿속은 오늘의 성경구절로 차츰 채워져 간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어라”(마태10,8절)

다행히 한정거장을 지나니 자리가 났다. 눈꺼풀은 벌써 제자리를 찾아 내려앉고 머릿속은 성경구절과 싸움하며 나에게 이 말씀을 주신 의미에 집중.

간간히 울리는 경쾌한 음률들, 장사꾼의 호객행위와 안내방송, 그래도 나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다. 남들 눈엔 자는 걸로 보여도 달리는 내내 주님 말씀을 되뇐다. 그렇게 한 시간 가까이 달려서 도착한 혜화역. 눈도 마음도 이미 센터에 가있다. 오늘은 어떤 밥상이 차려져 있을까? 누구와 그것을 나눌까? 나를 기다려 주는 이들이 계시기에 발걸음이 가볍다.

삐익 문을 열면서 “저 오늘도 왔어요.” 인사를 건네며 승강기에 탄다. 내 무릎은 소중하니까…….

시간은 겨우 11시. 점심을 먹고 성당에 내려가 오늘을 허락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함과 부족한 제게 일용할 양식의 자비를 구하며 기도를 청한다.

오늘은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데레사 성녀 '창립사' 수업 강의 날

나이 불문 열공의 각오 아래 모여든 사람들. 그들은 나를 기다리고, 나 역시 그들을 기다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오셨으니 기쁜 하루, 충만한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사랑의 눈길을 보내며 강의에 집중한다. 수업이 시작되고 신부님의 열띤 강의가 이어진 뒤 강의 자료에 포함된 영화가 시작된다.

연금 없는 수녀원을 세운 데레사 성녀는 자신을 방문한 사람을 면담하는 와중에도 손에서 바느질을 놓지 않는다. 방문자는 면담에만 집중하길 조심스레 청하지만, 대레사 성녀는 연금 없는 수녀원이라 가난함 때문에 손을 놀릴 수 없다고 한다. 방문자는 동전을 내어주며 자신과의 면담에 집중하기를 청한다. 성녀는 그때야 비로소 손에서 바느질을 내려놓는다. 그렇게 계속 영화는 돌아가고 나는 내 영화를 찍는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방문자를 보면서도 바느질을 계속했을까? 사모처첨 그런 위트로 분위기를 전환했을까? ‘띵띵띵~’ 시나리오는 이리저리 돌아가고 ㅎㅎㅎ

다시 영화는 수도복과 머릿속의 이와 벼룩을 잡느라 난리다. 거칠고 낡은 수도복이라 이와 벼룩은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넓은 땅을 돌아보는 아브라함 마냥 이리저리 신나서 날뛴다.

어린 시절 친정어머님이 병환으로 한동안 누워 계신 적이 있다. 그 틈에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려 놀러 다니던 나 역시 그들의 이와 벼룩을 분양 받았고 덕분에 우리 집은 난리가 났다. 길게 늘어뜨리던 머리를 싹둑 자르고 이 잡기에 돌입했다. 아침저녁으로 어머니의 푸짐한 잔소리와 함께 참빗질을 당해야 했고 저녁엔 하얀 가루를 머리에 백발처럼 뿌리고 비닐 같은 것을 쓰고 자야만 했던 기억들…….

영화는 돌고 돌아 루베오 총장의 방문을 받는 데레사 성녀 개혁수도원 창립에 이른다. 어렵게 허가를 받은 사모는 무릎을 꿇은 뒤 자신을 개미새끼로 표현하며 감사를 드린다.

영화도 수업도 끝났다. 집을 향해 뛰고 또 뛴다. 신부님의 시간을 초월한 강의 덕에 만원 지옥철을 피해 한가한 귀갓길을 노려본다. 뛰면서도 마음은 즐겁다. 다리가 징징거린다는 건 함정………….

지하철 안에서도 머릿속을 채우는 생각들. ‘나는 어떤 수도원을 세울까? 주님은 나에게 어떤 재능을 주셨나? 나는 그것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
도착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고, 역에서 내려 다시 뚜벅뚜벅 집으로 향한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어라”

오늘 하루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그 하루를 기쁘게 보내고 감사한 마음으로 만나는 이들 모두에게 웃음 짓는 내가 되기를…….

글 한 영성코스 수강생 그림 가르멜센터

하품(하느님의 품) 이야기 제 5편

*하품: 잠시 멈추어 하품(하느님의 품) 하는 이야기

매월 첫번째, 세번째 수요일에 강사님과 산으로 들로 산책을 떠나는 문화강좌 숲해설이 있다.
지난 6월 5일에는 예약신청으로만 출입 가능한 북한산 '우이령길'을 다녀왔다.

쇠귀에 길걷기 – 우이령길-

그저 불편 없을 정도 차림새로 찾은 우이령은 여름으로 한창 꽃단장 중이던 손길을 잠시 멈추고 반갑게 일행을 맞았다.
식당이 늘어선 초입은 조금 어수선하다. 어지러운 간판과 음식 냄새를 견디면 마침내 본격적인 우이령길이 나타난다.

우이령길은 소의 귀를 닮았다는 바위 '우이암'에서 따온 이름이다. 하지만 우이령길에서 우이암은 보이지 않는다. 우이암은 도봉산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우이남능선에 있어서다.

우이령길은 상장능선과 송추남능선 사이에 난 길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과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다. 서울과 경기 북부를 잇는 지름길이었다. 예전에 우마차가 다니던 좁은 길이었는데 한국전쟁 때 미군 공병대가 군사작전도로로 길을 닦았다. 우이령 고갯마루에 작전도로 개통 기념비가 남아 있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침투했던 이른바 1·21 사건을 계기로 1969년부터 군부대와 전투경찰이 주둔하면서 민간인 출입을 통제했다. 그리고 2009년부터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었는데, 하루에 1,000명 이내로 출입을 제한하고, 예약을 해야 출입할 수 있다.
어떤 구간은 사람으로 붐비고 또 어떤 길은 한가하다. 처음 길이 열렸을 때는 예약이 힘들 정도였다더니 지금은 한결 여유가 느껴진다. 초록 잎 틈틈이 보이는 파란 하늘에 산알못(산을 알지못하는 사람)도 설렌다.

차량 출입이 끊기는 길에서 500m 정도 올라가면 북한산국립공원 우이탐방지원센터가 나온다. 이곳부터 우이령 고갯마루까지는 약 1.5km인데, 여기서 부터가 오히려 더 수월하다.
우이령길은 총 6.8km. 이 가운데 북한산국립공원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교현탐방지원센터까지 약 4.5km가 본격적으로 숲길을 걷는 구간이다.

북한산 우이령길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면 더욱 가벼워지는 길이다. 산길이지만 길이 넓어 나란히 걸으며 수다를 떨어도 나무라는 사람이 없다. 가파르지 않아 저질 체력도 웃으며 걸을 수 있다. 솔솔 불어 땀을 식히는 바람과 풀 향기를 느끼며 걷다보면 어느새 길이 끝난다.

글 그림 가르멜센터


👇🏼 하품 지난 이야기 😄

하품 1편:
http://pf.kakao.com/_iAKed/2191157

하품 2편:
http://pf.kakao.com/_iAKed/2191182

하품(하느님의 품) 이야기 제 4편

*하품: 잠시 멈추어 하품(하느님의 품) 하는 이야기

가르멜센터 청년피정 6월편

‘하느님의 사랑, 채워갑니다~~’

매월 첫 토요일이면 가르멜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들을 위한 피정이 진행됩니다. 이번 피정은 서울 가르멜 수녀원에서 모임을 가졌으며, 열명의 청년들이 주님 사랑 듬뿍 채워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차 한 잔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자유롭게 북한산 자락을 거닐며 김밥을 나눠먹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여린 녹색에서 짙은 초록색으로 변해버린 나뭇잎을 바라보며 올챙이를 벗삼아 청년들과 함께 쉴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피정 중간에는 마음 젊은 신부님^^;;의 청년맞춤 고해와 면담도 있었답니다~

또한 수녀님들의 기도시간에 참석하여 함께 성무일도도 바쳤습니다.

“노래로 기도를 바치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게 다가왔지만, 수녀님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하프연주로 금새 기도에 빠져들 수 있었어요~” 피정에 참여한 한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미사 강론 중 신부님께서 예수의 데레사 성녀의 ‘아무것도 너를’ 이란 시를 읊어주셨습니다.

여성이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던 16세기 스페인에서 태어나신 데레사 성녀. 데레사 성녀가 현실적으로 맞딱드렸을 벽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녀의 시에선 어둠속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찾으려 다짐했던 마음속의 고백과 삶의 지혜가 녹아있습니다. 피정에 참여한 청년들 모두 이 시를 곱씹으며 진정한 신앙인의 자세는 무엇일까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봉쇄 수녀원이라는 낯선 곳에 낯선 얼굴로 찾아와, 돌아갈 때는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 절로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잠시 멈추었다 갈 수 있는 청년들만을 위한 피정!

또 다음달에 있을 7월 청년피정이 벌써부터 몹시 기대가 됩니다^^

그때까지 데레사 성녀의 시가 말하듯, 우리모두 삶의 희노애락에 주저앉지 말고 주님께 하루하루를 맡기며 지내보아요~~~

7월 6일에 만나요!

글 그림 가르멜센터


👇🏼 하품 지난 이야기 😄

하품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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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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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느님의 품) 이야기 제 3편

*하품: 잠시 멈추어 하품(하느님의 품) 하는 이야기

가르멜센터에는 문화강좌로 매주 금요일 초공예반(초 중 고급반)이 있습니다.
지난 5월 31일 금요일에는 함께 미사를 봉헌하며 미사 후에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18개월 동안 초-중-고급반을 모두 이수하신 분들께 수료증 수여와 작은 선물과 다과가 있었습니다

초담사란 초에 마음을 담는 사람들의 약자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초를 깎고 칠하며 쏟았을 정성과 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값집니다.
미사 강론 중 신부님께서 초를 깎고 칠하는 것은 단순히 공예의 기술을 익히는 작업을 넘어 우리들 마음에 촛불을 켜는 작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안의 어두움에 예수님이라는 촛불을 켜고, 그 촛불의 밝음으로 나를 가만히 들여다 보는 시간입니다.

나를 마주하는 것은 때로는 힘들고 괴롭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의지하고, 함께 걸어가 줄 동료들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나를, 그리고 주변을 바라볼 수 있겠지요^^

초의 밝음으로 내 모습이 드러나듯이, 초공예를 배우면서 함께 나눴을 수강생들의 마음 또한 더욱 밝게 드러나 주님께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초공예반 화이팅!^^

글 그림 가르멜센터


👇🏼 하품 지난 이야기 😄

하품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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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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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반 모집(서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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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떡을 썰거라~ 글씨는 내가 쓰마.”

붓을 드세요!

붓과 먹, 화선지로 망중한을 즐겨 봅시다!

저희 가르멜 센터 문화강좌에서 서예반을 모집합니다.

흰 종이와 검은 먹,
꽉찬 노트대신 비움 가득한 화선지를,
오색창연 캔버스보다 하얀 여백을 앞세울 먹을 꺼내세요.

틈을 써내려가고 겨를을 그려냅니다.

강사 : 조미호

대상 : 남녀노소, 신자, 비신자, 초보자 모두 환영

때 : 매주(수) 오전 10~12시.
곳 : 종로구 창경궁로26길 8-8, 혜화역 4번출구 도보 7분
종류 : 한글 서예를 기초로 함
수업내용 : 한글 기초반 (판본체, 궁체, 정자 및 흘림, 진흘림, 편지글(봉서) 등등)

수강료 : 3개월 6만원
준비물 : 먹(먹물), 붓, 벼루, 서진, 깔판, 화선지

* 수시모집. 개인별 수준에 맞추어 지도.

문의 및 신청 : 010-4149-1853

강사 약력 :

서울서예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 및 입선 다수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서울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역임
현재, 한국서예협회 서울지회 이사

초공예 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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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영성문화센터 초공예 4기 모집

'나를 닮은 초하나 세상을 밝히다.'
조각도를 이용하여 초를 깎고 채색하여 초에 마음을 담습니다.

기다리신 기초반 제 4기 모집

6월 오후2시~5시 수업 시작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 수업

강사 : 이미영 안젤라
때 : 매주(금) 오후 2시- 5시 (월 12시간)
곳 : 가르멜영성문화센터 2강의실


대상 : 남녀노소, 신자, 비신자, 초보자 모두 가능

문의 및 신청 : 010-4149-1853
6개월과정(6월~7월, 9~12월, 기초부터 시작) 45만원 (수도자 24만원)

초를 완성하여 전례초 혹은 장식초로 사용하실수 있으시며, 수업중 강사님 개별지도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인원 12명 제한으로 현재 중급반, 고급반 운영중


강사 약력 :

이미영 안젤라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수료
한국여류시각디자이너협회 14년 작품 활동
1998년부터 초공예 시작및 연구
현재 다수의 초공예 수업 진행 중

참조
https://blog.naver.com/enrl0927

숲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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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나무 타고 들려오는 푸른 노래.
풀잎 따라 속삭이는 옛 이야기.
철마다 날씨마다 옷 갈아 입은 숲으로 느리게 걷는 시간.

가르멜센터 숲해설 프로그램

때 :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2시~4시
(8월은 방학이며, 9월부터 다시 진행됩니다.)

참가비 : 월 1회당 1만원 (교통비, 입장료 별도)

대상 : 남녀노소, 신자, 비신자 모두

인원제한 14명 선착순 등록

문의 및 신청 : 010-4149-1853(업무시간 : 월~금 오전10시~오후 6시)

강사 : 한숙희 콘쳅따

-강사약력
숲해설가(산림청자격증보유)
자유학기재 숲 해설강사
서울시 중부사업부 프로그램 강사
서대문구청 내고장탐방강사
문화유산 교육강사

청년피정 7월

"무더운 7월, 청년들!!! 피정하러 오세요~!
시끄러운 세상에서 잠시 떠나와 예수님과 단둘이 머무는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요?
올 때는 복잡한 마음과 몸 모두 집에 두고! 집에 갈 때는 내 안에 예수님 모시고 가기!“

👉🏼서울: 2019년 7월 6일 (토) (매월 첫 토요일)
서울 가르멜영성문화센터/ 010-4149-1864

👉🏼대전: 2019년 7월 20일 (토)
대전 가르멜수녀원 외부쉼터 / 010-9986-5680


👇🏼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각 지역별 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르멜의 꽃노래(8) 인내함이 그 모두를 얻는다

벌써 25년전 일이네요. 수련을 받고 있던 우리들에게 수도회 가장 어른이신 스테파노 수사님이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한마디 말이 있어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 무슨 일이 데레사 성녀의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요.
일생을 마감하며 데레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성녀의 시를 감상하며 우리에게 전하는 데레사의 가슴 속 이야기에 다시금 귀기울여 봅시다.

그 무엇에도 너 산란해 하지 마라
그 무엇에도 너 경탄해 하지 마라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하느님은 변치 않으시니
인내함이 그 모두를 얻는다
하느님을 모신 이는
아쉬울 것이 없으니
하느님이면 족하다.


✍️ 시 해설 (3)

다섯번째 구절 : 인내함이 그 모두를 얻는다.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이 받을 박해를 예고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21,19)

‘인내’는 죽음과 고통을 강조하기 위한 단어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향한 기쁨을 전제하는 단어입니다. 비록 삶의 어두움 앞에서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이 고통일지라도, 그 어둠의 터널을 지나 얻게될 기쁨을 생각할 때, 인내는 차라리 기쁨입니다.

여섯번째 구절 : 하느님을 모신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로마8,3). 박해 중에 있던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은 부르짖음이었고 강렬한 신앙의 표현이었습니다.

데레사 성녀는 사랑어린 눈으로 하느님을 자신의 여정의 동료며 충실한 벗으로 자신 안에 모시며 항상 함께 걸어갔습니다.

일곱번째 구절 : 아쉬울 것이 없으니

‘아쉬울 것이 없다’는 표현은 다시 말해 ‘모든 것이신 하느님께서 내 편이며 충실한 동료로서 나와 함께 하시니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다’는 데레사의 탁월한 표현입니다.

마지막 구절 : 하느님이면 족하다

‘하느님이면 족하다’, ‘하느님만으로 충분하다’ 라는 표현은 관상가들의 좌우명과도 같은 말입니다. 그것은 성녀가 창립한 수도회의 표어일 것입니다. 기도생활을 설명하는 데레사의 표현에는 이러한 데레사의 고백이 바탕에 담겨 있다고 하겠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사랑하심을 알고 있는 하느님과 단둘이 자주 만나는 우정의 나눔입니다.”(예수의 데레사)

우리처럼 많은 시련을 거치면서, 또 영적인 절정에 이르러서도 자주 되내이고 마침내 자신의 이야기가 된 이 한 마디 말, ‘하느님이면 족하다’.
쉽게 입으로 말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러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돌이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사랑은 이별의 때에 가서야 그 깊이를 깨닫는다’는 스페인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갑니다. 거기에 집착하고, 마치 다 잃은듯이 마치 다 얻은듯이 살지만 남는 것은 공허함 뿐입니다. 그러다가 이별의 때가 다가와서야 내가 살아온 길을 돌아다보며 후회 합니다. ‘더 사랑하면서 살 걸…’

마음 속 좁은 방에서 나서기를 망설이는 겁 많은 양들인 우리들
나보다 더 나를 걱정해주고, 내가 길을 잃으면 목숨걸고 나를 찾으러 오실 분
세상 모두가 나를 떠나가도 예수님은 항상 든든한 내 편이 되어
나와 함께 내 인생길 걸어가 주시는 최고의 길벗이며 목자이십니다.

후회 없이 사랑하며 살기 위하여,
도대체 무엇이 더 필요하다는 말입니까.
“주님, 당신이면 충분합니다”

👉🏼 이번 주 묵상: 성가 54번(시편 23편)을 불러 보아요^^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나는 아무것도 아쉽지 않네
푸른풀밭 시냇가에 쉬게하사
나의 심신을 새롭게 하네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바른 지름길로 인도하시고
죽음의 골짜기를 간다해도
주님 계시니 두렵지 않네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나의 한평생 축복하시고
선하심과 자비하신 은총으로
주님 궁에서 살으오리다

👀 다음 주 수업 쉬는 시간: 가르멜센터 이야기 ‘하품’(하느님의 품)^^

청년피정 7월 (서울)

“무더운 7월, 청년들!! 가르멜센터로 피정하러 오세요~!

시끄러운 세상에서 잠시 떠나와 예수님과 단둘이 머무는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요? 올 때는 복잡한 마음과 몸 모두 집에 두고! 그리고 집에 갈 때는 내 안에 예수님 모시고 가기!!!“

내용: 차 한 잔, 성무일도, 영화관람, 미사, 개인면담 및 성사

시간표:
11:30 (2층) 차 한 잔
12:00 (소성당) 육시경
12:30 (2층) 점심
13:30 (1강의실) 영화감상(사랑의 침묵)
15:30 (소성당) 구시경
16:00 (소성당) 묵상기도
16:30 (소성당) 미사
17:30 정리

*시간표 내에서 자유롭게 참여하시면 되고, 개인면담 및 성사 가능합니다.

대상: 20대 30대 청년남녀 (기혼미혼 무관)
때: 2019년 7월 6일 토요일 (매월 첫 토요일)

-옵션1: 11:30~17:30
-옵션2: 13:30~17:30

* 첫 기도시간은 12:00 (소성당)에 시작됩니다.
* 옵션 선택은 가급적이면 옵션1을 선택하셔서 여유로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사정상 어려운 분들은 옵션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회비: 3천원 현금준비. 점심(12시반)에 맛있는 김밥이 준비됩니다.
곳: 가르멜영성문화센터
문의 및 신청: 010-4149-1864
(*신청번호가 바뀌었으니, 문자 보내실 때 확인 바랍니다)
신청: 문자신청 (신청양식 예: 청년피정신청/이름/세례명/남·녀/옵션1,2)

-가르멜영성문화센터 찾아오시는 길-
주소: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6길 8-8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버스 명륜3가 성대입구 또는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도보5분거리/성대어학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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