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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바르게 깨치는 일

하늘을 일러 하느님, 하나님. 하늘님, 야훼, 옥황상제, 천지신명, 등 어떻게 불러도 의미는 같다. 이렇게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음에도 흔히 논쟁이 벌어지는 것은 자기 수련이 덜된 사람들의 감정이 제어되지 못한 데서 일어난다. 즉 뜻은 같은데 말이 달라서 논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자들의 가르침은 한결같은데 때와 장소, 해석의 차이, 행동 양식이 달라 서로 자기가 속한 종교단체의 말만 인정하고 자기식의 해석이 진리라고 믿고 신앙하기에 싸움보다 더한 전쟁도 발생하곤 한다. 옛날 십자군 전쟁도 그랬고 오늘날의 IS의 테러도 마찬가지다.

개인이나 집단 간의 의견 차이도 이와 다르지 않다.
합의를 모색하기 위해 국가의 경우는 의회정치를 하고, 개인이나 단체는 규칙이나 규정을 제정하여 시행하기도 하고 이사회나 전체회의에서 합의를 모색하기도 한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나 자신이 아무리 많이 배웠다 하더라도 나의 견해가 다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진리란 쓰여 있는 성자의 글이 아니고 나 스스로 깨침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성자의 말씀을 기록한 것을 성경이라고도 하고 경전이라고도 하는데 이 성자의 말씀은 깨침의 참고서이지 진리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스스로 깨치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 진리다. 그래서 공자의 말씀에도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아는 것이다.’ 라고 하지 않았을까?
의심 없이 믿어야 한다는 말도 바르게 듣고 정확하게 읽으며 올바르게 깨우쳐야 도움이 된다는 말인데 그것을 성자의 말이라고 그대로 믿어야 한다고 전도하고 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신자는 한평생 신자로 남아있고 목자는 평생 목자로 군림한다는 것은 성자의 말을 팔아먹고 살려는 카테고리 때문이다. 누구나 깨치면 성자가 되는 데도 말이다.
불교에서도 중생본래불(중생도 깨치면 본래 부처가 된다)이라 했다.

결과적으로 진리를 터득(攄得]코자 할 때는 하늘과 나와의 일체감이 올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만들어 놓고 실제 체험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위대한 참고서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남의 종교나 타인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그릇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늘을 바르게 섬기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명상편지
ibab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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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수4월 27일 오후 12:01

진리란 나 스스로의 깨침이란 것을 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