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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모으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경공업 중심에서 중공업 중심으로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면서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경제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그 거대한 중공업 중심의 대기업들이 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영향에 밀려 폐업하거나 축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은 기업들이 잘될 때 너무 현실에만 안주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데 소홀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더군다나 그 대기업들은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에도 인색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흐름조차도 올바로 읽지 못하고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기업경영을 하지 못했음은 물론 임원들은 자기 개인들의 사익에만 눈이 멀어 기업가적 윤리의식은 물론 몇 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인식의 부족 탓으로 현실의 이 경제 난국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경제학을 말할 때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를 이야기하는데, 미시경제를 기업경영이라 하고 거시경제는 국가경제를 말한다. 는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미시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좀 더 넓히고자 한 경제 세미나에 참석을 하여 특강을 들은 적이 있었다.
이 강사분은 경제전문가이자 재경부 장관까지 지낸 분이었는데, 이분의 특강에서 강의를 듣고 나서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참가한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 질의 응답 시간에 이분이 하는 말씀이 현재 우리의 경제를 점치기에는 미래가 안개 속일 뿐만 아니라 대책 또한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온몸에 힘이 빠지는 현문우답의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의 그 황망함에 ‘그러면 기업가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라는 탄식의 물음에 그 강사는 “큰 기업이 강한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기업이 강하다” 는 말만 듣고 돌아왔다.

우리는 지금까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왔는지를 모른다는 얘기만을 부연해서 전해 준 것이다.
게다가 이 말을 하는 분이 정부가 세금을 투자하고 자금을 뒷받침해 준 산업은행장을 지낸 분의 이야기라니 더 황당할 뿐이다.
미래도 없고 대책도 없는 기업은 해체를 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기업경영 노선이나 정책 방향을 바꾸어야 했는데도 다 쓰러져 가는 기업에 변화의 기회나 스스로 회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요구하지 못하고 지금껏 몇 년 동안을 그냥 세금만 쏟아부어 낭비만 한 것을 알고도 그대로 두고 있었다는 말이 되니 화가 치밀어 오를 뿐이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도덕성이나 자질도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 못지않게 자기들의 우선 생존을 위해 집권당은 물론 야당과 함께 노동단체가 함께 정부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타협하는 거시적 경제 논리를 보여주는 확산적 가치관을 가져야 했다는 것이다.

이제는 그 어떤 논리보다도 중요한 것은 비전이 있는 기업경영과 미래가 있는 기업경영을 위해서는 국민 각자가 스스로 깨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의 이익 즉 국익을 위해 내 한 몸쯤 희생이 아니라 임직원과 노동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개인의 희생은 물론 용단을 내리는 마음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때는 이미 늦었다는 전문가의 말에 이의를 제기한다.
지금이라도 경제는 정치적 논리가 아니고 고용인과 피고용인 모두가 현실을 직시하고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하는 거시적 경제관을 가지고 함께 노력할 때라 생각한다.

(사)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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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3월 30일 오전 10:31

전 경제에대해 잘모르지만 이어려움속을 헤쳐나갈려면 같은분야끼리모여 연구하고 의논하면 조금더 나라에 발전된 모습을 볼수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네요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생각을하면서 오늘도 조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