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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친구 808

공들인 음악이 만드는 세련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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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그라모폰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

그라모폰에서
2018년도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

오는 9월 13일,
이 10개 부문 수상작 중에서
<올해의 음반>이 선정됩니다.

풍월당 명반백선 음반도 보이네요.

➖ 명반백선 151. 🎧
https://bit.ly/2wu3eCQ
Pavel Haas Quartet
Boris Giltburg 피아노, Pavel Nikl 바이올린
Dvořák Piano Quintet


➖ 명반백선 133. 🎧
https://bit.ly/2Cb554K
Arcadi Volodos
Brahms Piano Pieces, Opp 76, 117 & 118

올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음반들
https://www.gramophone.co.uk/awards/2018

지난해에는 어땠을까요? 🤔
https://www.gramophone.co.uk/awards/2017

풍월당 명반백선 177

태양이 떠오르고
들판은 피어나고
평평한 먼 곳으로
초록을 향해가는 음악

오늘은 스크리아빈을 듣습니다.

♬ 메트너 : 피아노 협주곡 3번
♬ 스크리아빈 : 피아노 협주곡 Op. 20

예브게니 수드빈
앤드류 리튼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반 문의
- 풍월당 홈페이지 <명반백선>
- 풍월당 음반매장 02-512-2222, 010-2100-5521

레너드 번스타인의 100번째 생일을 기억하며

오늘은 레너드 번스타인의 100번째 생일입니다. 🎂
(1918.8.25 ~ 1990.10.14)
번스타인은 지메르만과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5번을 녹음하면서
"내 평생 이보다 더 잘 지휘한 적이 없다.
(I’ve never conducted better in my life.)" 고 했습니다.

70세 되던 해에는 지메르만과 함께
자신의 교향곡 2번 <불안의 시대>를 연주하면서 물었죠.
"내가 100세가 되면 나와 함께 이 곡을 연주하지 않겠나?"

하지만 2년 후 번스타인은 떠났고,
지메르만은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레너드 번스타인
교향곡 2번 <불안의 시대>
사이먼 래틀의 베를린필 상임지휘자로서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합니다.
지금 풍월당에서도 예약 접수 중입니다.
https://bit.ly/2o82xL2 (8/29 마감, 8/31 입고예정)

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며,
오늘 풍월당은 그를 추억합니다.

2018년 여름의 끝자락에 만나는 <리골레토>

우리는 닮았네!
나는 혀를 가지고 있고
그는 단검을 가지고 있네
나는 웃는 인간
그는 살해하는 인간

만일 내가 사악하다면
너희들 때문이다.

-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리골레토의 대사-

21세기 현대인의 이중성을
19세기 이미 보여준 작품 오페라 '리골레토'
세월이 지나도 인간사회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리골레토는 분명 악인이지만, 세상이 그를 악인으로 만들었습니다.

8월의 마지막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풍월당에서
'리골레토'의 참모습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무거운 마음을 달래 줄 이탈리아 만토바의 풍경도 함께 합니다.
김문경 선생님이 직접 발로 뛰어 찍어오신
만토바의 아름다운 풍경과 호수의 정경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자유,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


1번은 예술가로성 자기 세계를 구축하는 이야기

2번은 청력을 상실하는 절망을 딛고 일어서 삶의 의미를 찾아낸 이야기

3번은 자유로운 영웅의 창조 이야기

4번은 사랑의 감정이 틔워낸 조화로움의 세계

5번은 인생의 문을 두들기는 운명에 맞서 승리하는 이야기

6번은 자연에서 만난 낙원의 경험

7번은 영웅과 민중이 한데 벌이는 거대한 축제

8번은 작곡가의 신랄한 자기 풍자

9번은.....
교향곡의 경계를 훌쩍 넘어 드넓은 인류애를 노래하는
이야기

📚베토벤의 아홉 개의 교향곡 중에서...
한길사. 신간. 나성인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여전히
말을 걸어오는 베토벤의 교향곡
블롬슈테트의 최근 전곡 음반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늘 하는 말이지만
충분하다는 말이 부족하다.

베토벤

바깥 공기 속을 산책하면서 작곡한 베토벤🌳...🚶🏻‍♂️
그의 음악이 멋지고 건전한 이유이다
밭과 숲과 싸우는 인간의 호흡이라는
로맹 롤랑의 말이 근사하다

베토벤의 음악에는
편안한 음악이란 없다
다만, 건강한 음악이라는 말을 확신한다
우리를 씻어주고 만져주는 음악 말이다.

우리는 그의 음악에서 패배와 고뇌를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곧 용감한 체념과 괴로움 속의 평안을 준다.

🌿
나의 예술은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베토벤-

풍월당 오페라 대본집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위대한 작품임이 분명하고
놀라운 작업임이 분명하고

여러분에게
바그너의 가장 위대한 업적을 소리 내읽기 좋은
우리말 번역으로 읽는 기쁨을 전하고 싶은데
별 방법은 없다.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중요한 책이라고만
전한다.

할 말이 많으니
쓸 말이 없다

#현세기의모든예술을뛰어넘은위대한작품
#니벨룽의반지


그보다 더 충심으로 맹세한 사람은 없었다.
그보다 더 충실하게 계약을 지킨 사람도 없었고,
그보다 진짜로 사랑을 한 사람도 없었네.
그런데도 모든 맹세, 모든 계약?
가장 충실한 사랑을
그처럼 배신한 사람도 없었다.

어찌 된 일인지 그대들은 아는가?

- <신들의 황혼> 3막 중에서-


풍월당 오페라 총서 『니벨룽의 반지』
저자 : 리하르트 바그너
번역 : 안인희
해설 : 안인희, 오해수

판형 128×188mm | 전4권 | 1460쪽 | 값 80,000원
풍월당 | 1쇄 2018년 7월 7일 | ISBN 979-11-89346-00-3

▶ 온, 오프라인 서점 및 풍월당에서 구입 가능

구매링크★
풍월당 :
http://bit.ly/2rZiTZl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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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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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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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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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
http://www.ypbooks.co.kr/book.yp

#할말이많으니 #쓸말이적네
#글말말고입말번역

두려움 없는 자

미매는 세상의 수많은 것이 두려운
지저분한 바보다.
젖먹이 부터 키웠던 지그프리트가 떠나고
기분이 더러운 미매에게 나그네 (보탄)이
다가온다.

이것은
미매가
나그네를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이다.
(정말 재밌다😊)
나그네에게 질문 세가지를 하라고 했고
나그네는(보탄) 제 머리까지 걸고 묻는 말에 대답해 주겠다고 하는데
멍청하고 어리석고 잔머리만 굴리는 미매는
본인이 이미 답을 아는 문제들만 낸다.
진짜 고민하는 것을 물었어야 했다.

그나저나!!!
안인희 선생님의 번역! 👍
땅을 ➖땅의 등짝이라 표현한 안인희 선생님!

우리들의 세상
땅의 등짝에 사는 우리들
두려움이 가득한 자
얼마나 많은가
두려움이 많다는 건
어떤 말인지....


#두려움없는자 #영웅 #작은영웅이많은세상
#영웅을알아볼수있는
#작은영웅이많아지는세상을꿈꾸며

두려움 없는 영웅 “지그프리트”✍🏻


태어나 처음으로 여자를 본다.
잠든 브륀힐데를 보고
심장이 쿵쿵💘 손이 벌벌 떨리는 경험을 한다
그의 마음에 사랑이 깨어난 것이다.

잠든 여자가 지그프리트한테 두려움을 가르쳤던 것이다.

특이하게도 이 첫 만남 사랑의 장면에서
바그너의 음악은
“체념”, “사랑의 포기” 동기의 변형된 멜로디를 얹혔다.

우리도 그렇지 아니한가..
바그너의 음악은 늘 답을 갖고 있다.
위대하다는 말이 부족하다.
읽으면 읽을수록..

#바그너 #링 #풍월당 #오페라 #총서 #대본집
#지그프리트 #브륀힐데 #사랑과죽음 #영웅 #순수한바보
#신과자연 #반지

사라질 수 없는 슬픔

결백과 정직, 그리고 성실의 “스승” 베토벤
무더운 여름 그의 음악은
한 여름 샴페인 같다

그는 키가 작고 뚱뚱하며 뒷덜미가 굵다란, 골격을 가졌다.
얼굴은 커다랗고 불그데데하였다.
그러나 그의 눈은 열정으로 불타고 있어,
그를 먼나 본 사람은 누구나 그 정기에 감명을 받았다.
코능 짧고 네모져서 너부죽한 것이 흡사 사자의 콧마루 같았다.
입술은 얄팍했고, 아랫 입술이 윗입술보다 약간 앞으로 나온 편이었다.
턱은 억세어서 호도라고 깨물어 부스러뜨릴 만하였다.

웃음은 짧았다.
그것은 기쁨을 자주 가져 보지 못한 사내의 웃음이었다.
“사라질 수 없는 슬픔”이었다....

成銀

풍월당 꽃, 바그너, 최실장 일기

☔️
종강이다.
함께 같은 음악을 듣고,
함께 같은 책을 읽고,
함께 같은 공간에서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

음악과 책이 우리의 고통을 덜어주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들을 읽고 들어도 우리는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이 아름다운 것인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분명 무수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변화의 가능성, 깨달음의 가능성....

모든 책을,
모든 음악을 읽고 들을 필요는 없다.
어떤 독서가의 말처럼
앎과 무지,
기억과 망각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룰 때
우리는 이익을 얻는다.

바그너 대본집이 나왔다.
나는 이것을 감히 위대한 작업이라 말한다.
100쪽의 바그너와 음악에 대한 해설...
그리고 각 작품의 상세 해설
영상과 음반에서는 읽을 수 없었던
바그너의 지시들이 지문으로 남았고
뒤편에 실린 주석들은 책을 따로 낼 정도로
중요한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이미
열렬한 바그너의 팬들로부터 비판도 들어내고
보통 독자들에게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이리저리 속상해하고 기뻐하는 나를 보고
우리 편집자에게 문자를 받았다.

클레임은 인기작의 숙명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셔도 좋겠습니다

.....

이래도
바그너 대본집을 안사실 겁니까!!😝😝😝😝😝
내일부터 몇가지 이벤트 공지합니다. 🤪🤪🤪🤪

후후...
유난히 길다. 초여름....
바그너를 이야기하며
바흐를 들으니 참 좋다.....

풍월당

💥🎉🎊🎈
풍월당은 맨날 생일이면 좋겠습니다.
이히히히
늘 이렇게 웃고
바글바글
늘 이렇게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매일 생일처럼 🎂


#돈키호테
#이룰수없는꿈을꾸고
#이룰수없는사랑을하고
#결코닿을수없는별에다가가는
#돈키호테풍월당

#날마다생일 #풍월당 #고맙습니다 🙋🏻‍♀️

풍월당 오페라 총서 <니벨룽의 반지>

📘19세기 유럽 지성을 모두 녹여 담은 음악의 용광로
시, 음악, 미술, 연기를 한 작품 속에 완벽히 녹여내려는 바그너의 야심은 전무후무한 스케일의 작품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이는 수단에 불과했다. 개별 장르로 인식되던 각 예술을 한데 모아 가장 완벽한 형태의 예술-공연을 꿈꾸었던 바그너의 ‘총체예술’은 그때까지 인간이 발견한 관념과 표상을 모두 담아내려는, 그간 독일의 모든 지성이 꿈꾸었던 거의 불가능한 야심에 기인한 것이다. <반지>는 세계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 있어 인간의 한계에 정면 도전한 전대미문의 금자탑이다.

📗운율을 살린 한글 번역
고대 서사시의 형태를 빌어 온 <반지>의 독일어 대사는 단순히 산문체로 옮길 경우 서사시와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없다. 이번 <반지> 번역본은 한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원어를 읽을 때의 말 길이와 리듬감까지 살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 번역본을 통해 총체예술인 <반지>의 대사가 어떻게 음악과 더 잘 조응하는지, 문학과 음악이 어떤 층위에서 접속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찬사
『신들의 황혼』에서 마지막 화음을 듣는 순간, 나는 속박으로부터 풀려나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우리 시대에 주어진 가장 위대한 악극을 대면하고는 ‘현세기의 모든 예술을 뛰어넘은 알프스의 몽블랑처럼 위대한 바그너’라고 평한 프란츠 리스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
바그너의 음악은 내 문학의 원천이다. –토마스 만
그는 얼마나 대단한 예술가인가! 나는 진작부터 색채와 바그너 음악과의 사이에 관계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기에 음악을 배우려는 헛된 시도를 해 보았다. –빈센트 반 고흐

풍월당 오페라 총서

2017 출간
2017. 5. 4 발행➖<아이다>
2017. 12.7 발행➖<토스카>

2018 출간예정
2018. 7.13➖<니벨룽의 반지>
2018. 9. ➖<라보엠>
2018. 11. ➖<오텔로>

1년간
풍월당에서 준비한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가
곧 출간됩니다.

후후!!📚

풍월당 15주년

🍑그래요....
공간이 사랑받는 건
엄청 난 일이예요.

마음으로 채워가는 공간

사람들의 빛
향기, 소리로 채울 수 있는 건
공간 뿐.

풍월당의 공간은
우아한 피신처!

햇감자 삶고, 음악을 틀고
기다릴게요.
🌿

명반백선

참 좋습니다.
사라진 음반을
풍월당의 추억과 기억으로
다시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장 마르끄 루이사다
그의 이름을 쇼팽과 함께 기억해도 좋을 것입니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루이사다의 연주는 오케스트라가 아닌, 현악 5중주와 협연한 것인데 쇼팽 자신이 초기에 5중주 버전을 만든 것일 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할 정도로 효과가 좋았다. 처음 듣게 된 5중주 버전은 거대 악단에 비해 한결 간결하고 음향의 윤곽이 선명해서 복잡한 오케스트라보다는 좀 더 효율적 구성이며 무엇보다 솔로 피아노를 크게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케스트라 버전은 시작부터 악단의 단조롭고 긴 서주가 전개돼 부담스런 느낌도 있었다.

장 마르끄 루이사다 얼굴을 보면 다소 도전적인 자유파의 기질 같은 것이 엿보인다. 그는 튀니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프랑스로 건너온 이력을 갖고 있다. 이런 이력이 쇼팽 음악에서 어떤 동질감을 찾았을까? 그는 글렌 굴드가 바흐에게 경도되었듯 내가 보기에 쇼팽 음악에 깊이 경도 되어 있고 그 음악에 자기 혼을 불사르듯 열정을 바쳐 연주한다. 2악장 로망스도 깊은 슬픔을 어루만지는 평온하고 차분한 톤으로 좋은 느낌을 주었지만 기교를 뽐낸다는 3악장 론도는 노련미와 패기가 잘 함축된 눈부신 연주를 들려줬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것이 연주의 특징이다. 너무 자주 들어 익숙한 가요의 가락처럼 신선할 것도 없는 협주곡을 이만큼 새롭게 들려준 연주를 들어본 기억이 없다.

중앙선데이
혼을 불사르는 듯한 루이사다의 “쇼팽”
송영

풍월당 15주년 행사

풍월당 1️⃣5️⃣ 🎂
15주년 기념행사에 초대합니다!

➖➖➖➖➖➖➖➖➖➖➖➖➖➖➖➖➖
🌹 행사기간 : 2018. 6. 29(금) ~ 7. 7(토)
(12-9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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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 시
베토벤 & 시벨리우스 맥주잔🍻 세트를 증정합니다.
(2개입, 한정 수량, 소진시까지)

🥔 풍월당 햇감자가 돌아옵니다!
오시는 모든 분들께 따끈따끈한 햇감자를 직접 삶아 대접합니다. 😊

풍월당 여행책 <잘츠부르크>와 ⛵️
풍월당 가방 세 가지 색상 👜
모두 만나보세요.

🌹 풍월당 특별가!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2010~13 라 스칼라 실황
/ 다니엘 바렌보임 (7DVD/ 4BD, 한글자막)

99,000원 ❌ -> 60,000원 ⭕️

그 밖에도 재미있는 코너들과 귀한 음반들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

풍월당의 15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

🌳 문의 : 풍월당 음반매장 02-512-2222

#풍월당 #15주년 #기념행사 #풍맥주잔 #햇감자 #풍월당여행책 #잘츠부르크 #풍가방

풍월당 신간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가 품은 모든 좋은 것들

수백 권의 여행 책을 읽고, 여러 권의 여행 책을 내고,
25년간 백 차례가 넘게 유럽을 여행한 저자 박종호의 시선.

15년 이상을 매년 잘츠부르크를 갔으면서 왜 이제야 책을 썼을까?
“이제야 모든 것이 책을 통해 알려진다.”

“한 두 번 가서 쓴 것이 아니라, 20년 여행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내어주는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고급정보로 가득한 책.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낄 수밖에 없는 책이다.
잘츠부르크에는 공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위대한 화가, 작가, 음악가들의 흔적이 구석구석에 남아있고,
지금도 카페와 식당과 서점, 레코드가게에서 지적인 시민들이
예술을 논하는 곳이다.“

잘츠부르크에서 소개되는 20명의 예술가
그들의 이야기도 놓치지 않는다.

떠나기 위해서 읽는 책이 아니라
읽고 나면 떠나고 싶은 여행 책
굳이 떠나지 않아도
여행한 기분이 드는 책

나는 잘츠부르크에서 최고를 보았다. 세계 최고란 이런 것이구나.
이 수준이면 인정을 받는구나. 심지어는 정상급이라는 것도 이정도일 뿐이구나...
이렇게 세상을 보는 시각과 기준을 만들어 준 도시가 나의 잘츠부르크였다.
-박종호-

풍월당 매장 문자 주문
‭010-2100-5521
온라인 서점 판매

풍월당 가방



가방은 3만 원이고
수익금 전액은 좋은 일에 쓰입니다.

방문하셔서 구입하세요. 🙋🏻

색상 🌈그레이, 와인, 인디핑크
전화 문의 02-512-2222
문자 문의 010-2100-5521

풍가방 사이즈입니다.
가로 35cm
세로 27cm
폭 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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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완벽주의자의 일상, 글렌 굴드

☂️굴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30년이 지났다.

글렌 굴드는 말하고, 연주하며,
지휘하고, 탐구하며,
생각하면서 중얼거리고 , 웃고 있다.
영원히, 언제까지나

그는 다른 피아니스들이나 다른 사람들,
다른 모범들로 이루어진 세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있었다.

굴드의 식사와 수면, 사회적 행동 등은 그 누구와도 달랐다.

그는 마약으로 살다시피 했고,
그의 음악활동과 지적 생활은 불면증의 고통과
끝없는 유사 임상적 자기관찰로 둘러싸였으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구사해
그는 가능한 한 자신의 몸을 순수한 연주에 적합한
일종의 무풍지대 속에 두려고 했다.

연주가의 정체성과 자아를 표면화시킨 굴드

굴드는 언제나 손가락과 피아노 그리고 자신이 연주하는
음악 사이에서 빈틈없는 일체화를 추구하고자 했던 것 같다.

그의 연주는 논증에 가까운 것이 되었고
그의 언술적 논증은 가끔 피아노 연주를 수반해가면서 행해졌다.

음악을 세련시키고 자의식을 성취해낸 음악가.

그가 좋아하는 말은 “황홀 Ecstasy"

그가 좋아한 음악은 특정한 악기를 위해 씌어지지 않은 곡,
곧 “본질적으로 육체를 갖지 않은”곡

그가 찬양한 최상의 말은 침착, 해탈, 고독

정상을 벗어나 있는,
그러나 그 자신의 연주와 놀랍게도 닮아 있는 삶.
청중 앞에서 연주하는 것을 그만두고 레코딩에 전념한 것도,
극단적으로 낮은 의자에 앉아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도,
한여름에도 장갑을 끼고 있는 것도,
모두 글렌 굴드에 있어서는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고독과 광기를 예술로 승화한 음악가

그는 말한다.
모든 것은 장난처럼 기억이 끝나서는 안 된다고….🌙

成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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