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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땅값 상승 전국 1위..남북관계 개선 영향

지난해 땅값이 세종과 서울, 부산 순으로 많이 오르고, 전국 평균으론 4.58%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남북관계 회복과 교통망 확충 등 호재에 영향을 받아 경기도 파주가 9.53% 올라 시·군·구 땅값 상승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지가 상승률은 4.58%로 재작년의 3.88% 대비 0.70% 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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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59대 1인데..문제 미리 보고 시험 응시

지난해 국립암센터 채용 과정에서 정규직 합격자 3명 가운데 2명이 부정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험 문제와 면접 질문이 유출됐는데 170명 넘는 다른 지원자들이 들러리만 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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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출근길 음주 사고..'윤창호법' 무색

음주운전 사고에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 법이 시행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이걸 모를 리 없는 현직 검사가 아침 출근길에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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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 잡자"..서해 인공강우 실험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비가 내려서 전부 씻겨 내려가길 바라죠. 내일(25일) 기상청과 환경부가 서해 덕적도 부근에서 인공강우 실험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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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 초유'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24일) 새벽 결국 구속 수감 됐습니다. 사법부 신뢰에 근간을 흔들어 놓은 사법 농단의 주범이 다름 아닌 사법부의 수장이었다는 사실을 법원 스스로 인정한 겁니다. 영장 심사를 맡은 명재권 부장판사는 양 전 원장의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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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에게 '화장실 뒤처리' 시키며 성희롱

남성 승객이 여성 승무원들을 성희롱하고 '화장실 뒤처리'까지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만 타이베이로 향하는 에바항공 여객기 안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당시 휠체어를 타고 비행기에 탑승한 거구의 남성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승무원을 호출했습니다.

그리고 남성은 승무원에게 오른손 부상으로 스스로 하의 탈의가 힘들다며 대신 바지를 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승무원이 권한 밖의 일이라며 거부하자, 남성은 소리를 지르며 바닥에 드러눕겠다고 행패를 부렸습니다.

남성의 거듭되는 요청에 결국 승무원 3명이 모여 남성의 탈의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남성은 승무원들에게 용변을 보는 동안 화장실 문을 열어 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남성은 승무원들에게 용변을 본 뒤 엉덩이를 닦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승무원들은 어쩔 수 없이 남성의 뒤처리를 도왔고, 이 과정에서 남성은 부적절한 발언을 내뱉으며 성희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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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하고 '인사 보복' 안태근 징역 2년 실형

자신이 성추행한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보복을 한 혐의로 기소된 안태근 전 검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은 오늘(23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안 전 검사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비위를 덮으려 지위를 이용해 보호받아야 할 피해자에게 부당한 인사로 불이익을 줬다"며 "이로 인해 피해자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적 상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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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관할 지역에서 음주 운전 사고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운전해 추돌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검거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3일) 새벽 0시 40분쯤 중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은 북구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자 그대로 자신의 승용차를 놓아둔 채 도주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2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A 경장을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A 경장은 지인과 술을 마신 후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5%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사고 장소가 A 경장이 현재 근무하는 파출소 관할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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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홍역 '비상' 확진자 35명 신고

경기 안산과 부천, 그리고 서울에서 홍역 환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번 겨울 홍역 확진자가 모두 3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오늘(23일)까지 집단 발생 29명, 개별사례 6명 등 모두 35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됐습니다.

집단 발생 환자는 대구·경북 경산 17명, 경기 안산·시흥 12명이며, 개별 환자는 서울 3명, 전남 1명, 경기 2명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역 유행 지역에서는 표준접종 일정 전인 만 6개월에서 11개월 영유아에 대해서 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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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의식 '바닥' 환자 변호사가 다음에는 의사 변호

의료사고 소송에서 환자가 병원이나 의사를 상대로 이기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의료 소송을 담당하는 전문 변호사도 따로 있는데, 병원에서 아들을 잃은 한 아버지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처음에 자신이 선임한 변호사가 두 번째 소송에서는 상대편인 의사 쪽으로 옮겨가 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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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유기견, '들개 떼'로 변해 위협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버려진 개들이 들개떼가 돼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만 매년 유기견 신고가 4천여 건, 물리거나 위협당하는 피해사례도 3백 건이 넘습니다.
심지어 10마리가 한꺼번에 몰려다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천시는 결국 한 마리 포획에 50만 원씩 지급하겠다며 전문 구조업체와 계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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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2.4배 국유지 개발해 선도사업 육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개발·활용하겠다"며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이르는 전국 11곳 선도사업지를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개발 부지를 공공주택 2만2천호, 창업·벤처기업 보육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는 공공시설 이전 등으로 확보되는 유휴 국유지로, 면적으로 따지면 693만㎡입니다.

국유지 개발은 스마트시티·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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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논란에도 손혜원, '실정법 위반'

손혜원 의원이 아는 사람의 딸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일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박물관 측이 그런 일이 실제 있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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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전체 성폭력·폭력 뿌리 뽑겠다.

체육계의 오래된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서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력 의혹을 저희가 처음 보도해드린 뒤에 그동안 지도자들에게 상처받았던 피해 선수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고 한 번 지도자 눈 밖에 나면 선수 생활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오히려 피해자들을 침묵하게 만들었던 잘못된 관행도 다시 드러났습니다.

이런 고질적 병폐를 뜯어고치기 위해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인권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모든 종목의 실태를 파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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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워싱턴 출장…北 김영철 숙소에선 무슨 일이?

오긴 오는 거야?…너무나 조용했던 北 김영철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은 처음부터 베일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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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시한 북·미 협상, 누가 웃을까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2월 말이라는 시간대만 나오고 정확한 날짜가 발표되지 않은 만큼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북·미 정상의 의지로 볼 때 2월 말을 전후해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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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수 있는 건 이것 뿐…'인생역전' 로또 판매 역대 최고

지난해 로또 복권 판매액과 판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로또는 불황형 상품으로 불리는 데 살림이 어려워지면서 '인생 역전' 희망에 구입을 늘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로또 복권 판매액을 3조 9천658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로또 한 게임에 1천 원임을 고려하면 판매량은 39억 6천500여 게임에 달합니다.

판매액과 판매량 모두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종전 최고 기록은 판매액의 경우 2003년 3조 8천200억 원, 판매량은 2017년의 37억 9천700여 게임이었습니다.

지난해 판매액과 판매량을 인구수로 나눠보면 한 사람당 로또 76.8게임, 7만 6천800원가량을 샀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지난해 1등 당첨자는 484명이 나와 한사람 당 평균 19억 6천1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1등이 당첨되더라도 당첨자가 몇 명이냐에 따라 당첨금이 달라지는데, 최고액 당첨은 지난해 9월 1일 추첨에서 나온 1인당 59억 3천만 원이었습니다.

로또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구입이 늘어나는 불황형 상품으로 분류되는데 판매호조가 최근 경기 침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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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마트에서 장보고 식사한 건 맞지만…"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두 번의 열애설이 연이어 터지는 바람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앞서 지난 10일과 21일 두 차례 미국발 핑크빛 소문이 흘러나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각각의 일정으로 미국에 나간 두 사람이 현지에서 우연이 만나 식사를 한 것이 근거 없는 열애설의 빌미가 됐다.

소속사는 배우에게 열애설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두 차례 모두 '사실 무근' 입장을 밝혔다. 현지에서 연락이 닿아 마트에서 장을 보고 식사를 한 것은 맞지만 데이트는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두 사람만의 만남이 아닌 지인도 동행한 만남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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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피'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강제송환 '절차'

검찰이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강제송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미국 외교, 사법당국에 조 전 사령관에 대한 범죄인인도를 요청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청구서 번역 등 실무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조 전 사령관은 2017년 9월 전역한 후 같은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해 행방이 묘연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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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 부친 유공자 선정 전에 보훈처장 만났다

손혜원 국회의원이 자신의 아버지인 고(故) 손용우 선생이 7차례 신청 끝에 작년 8월 독립유공자로 선정되기 전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22일 "작년 2월 피 처장은 손 의원이 보자고 해 의원실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이 자리에서 손 의원은 6번이나 부친의 독립유공자 신청을 했으나 사회주의 활동 경력 때문에 탈락했다고 말하자, 피 처장은 현 정부는 독립유공자 확대 정책을 펴고 있으니 다시 신청해 보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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