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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공식계정친구 65,947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 좋은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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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365일 포토 명언집 《생각의 사계절》

자연과 마주하는 순간, 우리 마음은 새롭고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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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믿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연휴 기간에는 고객센터(02-337-0332)를 운영하지 않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구독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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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으로 떠나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 여행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추석 연휴와 올 가을 나들이를 특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좋은생각'이 '좋은서점'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각 독립서점마다 대표님들이 큐레이션한 좋은 책들을 만나고,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모임에 참여하셔서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추가해보세요.

사람을 만드는 길|정용철의 《사랑의 인사》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담론은 재치 있는 사람을 만들며 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_프랜시스 베이컨

꼭 살아남으라며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그토록 작은 생명이 준 감동을 언제까지나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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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힘|정용철의 《사랑의 인사》

무엇을 잊으려는 것도 결국은 그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_프랑스 격언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빛깔의 일상

좋은생각 365 포토 명언집 《생각의 사계절》을 책상 혹은 침대 옆, 식탁 위에 가까이 두고 자연이 주는 계절감과 새로운 활력을 만끽하세요. 자연이 전하는 소식을 귀담아들을 때 우리의 하루하루는 꽃처럼 피어날 것 입니다. 😉 지금 좋은생각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면 10%할인 및 무료 배송의 혜택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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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삶이 있다

학생들이 수학을 두고 ‘해도 해도 모르겠어요.’ ‘늘 처음처럼 낯설어요.’ 하는 건 수학이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왜 배우는지 모를 수밖에요. 그런 학생들에게 ‘수학은 인간의 삶을 해석하는 학문이다.’라고 알려 주면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_<고양외고 수석 교사 박성은 님> 본문 中

동행의 기쁨 ▶ 독자적인 실행력과 통찰력으로 자신이 속한 분야의 지평을 열어 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나는 14년째 컴퓨터 강의를 한다. 내 곁에는 항상 함박웃음 짓는 어르신이 있다. 몇 년 전에 만난 어르신은 영어는 고사하고 한글도 겨우 깨우친 상태였다.

나는 사실 두세 번 나오다 포기할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나와 질문을 쏟아 냈다. 하지만 2년 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메일 하나 보내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르신이 쓴 메일을 받았다. 감동받은 나는 답장을 보냈고, 그 후 우린 계속 메일을 주고받았다. 어르신은 컴퓨 터를 얼마나 하고 싶었던지, 컴퓨터를 사던 날 하도 좋아 사흘 밤을 꼬박 새웠단다.

집에서도 쉬지 않고 연습했고 강의 내용이 이해되지 않으면 그림까지 그리며 필기했다. 그렇게 채워진 공책이 수북이 쌓였고, 점점 실력이 늘었다. 젊은 날 못 배운 설움이 컸던 어르신은 컴퓨터를 배운 뒤 새로운 인생을 산다며 “선생님은 내 은인이에요!”라고 고마워한다.

어르신은 요즘 나의 보조 강사로 활약 중이다. 주변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고 각종 모임에 나가 사진 촬영해 동영상도 만들어 주니 어딜 가나 인기다.

어르신은 강의 첫 시간에 보조 강사로 자신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한다.

“난 한글도 모른 채 컴퓨터를 배워 어려움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여러분은 나보다 나은 여건에서 시작했으니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여든이 넘은 어르신은 오늘도 나와 컴퓨터실로 향한다. “내 나이가 어때서~.”라고 노래를 흥얼거리다 “그렇지? 내 나이가 어때서? 신나게 사는 거지!”라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_월간 《좋은생각》에 실린 박인숙 님의 사연입니다.

좋은생각 10월 호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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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제 3회 청년이야기대상 이번 주 금요일 마감!

꿈, 희망, 도전, 사랑, 성공과 실패, 후회, 여행, 아르바이트, 잊지 못할 사건과 사람, 인생의 길잡이 등 이 시대 청년으로 살아가며 겪는 일상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만 18세부터 20~30대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대상200만원,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장려상10만원
✔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종이에 쓰면 바로 디지털로 저장되는 '네오스마트펜'을 드립니다.

※ 제 3회 청년이야기대상 응모하기 ▶
https://goo.gl/fuIjqR

좋은생각 10월 호를 소개합니다!

“행운은 아침에 찾아옵니다.
아침을 어떻게 여느냐에 따라
인생이 천양지차로 달라지지요.”

스님이자 정원 디자이너인 마스노 순묘의
아침 습관입니다.

식사를 손수 정성껏 준비하기.
모르는 이에게 먼저 인사하기.
좋은 글귀 소리 내어 읽기.

하루의 시작에는
늘 「좋은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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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별거 아니구나, 이런 게 행복이구나 싶었다

나는 4년 전부터 아버지와 산다. 젊은 시절, 워낙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었던지라 나는 세상에서 아버지가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 아버지도 많이 약해졌다.

병원 출입이 잦다 보니 나는 작은 기침 소리에도 놀라 가슴을 쓸어내린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도 다시 일어나는 아버지에게 나는 '오뚝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어느 날, 이웃에 사는 아버지 친구분이 전화를 했다. 입원 기간이 길어지니, 혹시 무슨 일이 있느냐고 안부 전화한 것이었다.

며칠 후, 아버지가 퇴원하자 친구 두 분이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며 국화 몇 뿌리를 자루에 담아 집에 찾아왔다. 두 분은 괭이와 삽, 호미까지 가져와 괭이질을 시작했다. 구십 가까이 되는 분들이 코가 땅에 닿을 듯한 모습으로 국화를 심었다. 아버지가 건강해져 국화 자라는 모습을 봐야 한다며 연신 위로를 건네면서 말이다.

난 얼른 주방으로 들어가 술상을 차렸다. 세 분은 음식을 앞에 두고 젊었을 적 이야기를 꽃피우며 한동안 웃음 지었다.

잠시 후 아버지는 아기처럼 아장아장 걸어 친구들을 배웅하며 덕분에 땅을 밟아 본다고 행복해했다. 그 모습이 어찌나 보기 좋은지 사는 게 별거 아니구나, 이런 게 행복이구나 싶었다. 화사한 햇살처럼 순박한 세 분의 얼굴이 한동안 잊히지 않을 것 같다.

_월간 《좋은생각》에 실린 서옥순 님의 사연입니다.

좋은생각 9월 호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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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힘, 《생각의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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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필 무렵

가녀린 코스모스가 살랑이는 바람에 몸을 흔들어 가을을 재촉합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앞에 서서 허리를 굽혀 분홍빛 잎에 스며 있는 가을 향기를 느껴봅니다.

좋은님, 이번 가을에도 한들한들 춤을 추는 코스모스를 보며 여유를 만끽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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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씨앗|정용철의 《사랑의 인사》

한 알의 씨앗이 하늘을 찌르는 큰 나무로 자라는 것을 보라. 행복이나 불행, 성공이나 실패도 작은 일에서 싹튼다. _랠프 월도 에머슨

아내와 결혼할 때 형편이 어려워 신혼여행도 가지 못했다

작년 이맘때쯤 “우린 제주도 언제 가요?”라는 딸아이 말에 통장 하나를 만들었다. 통장에 '가족 여행'이란 이름도 붙였다.

아내와 결혼할 때 형편이 어려워 신혼여행도 가지 못했다. 더욱이 10주년 결혼기념일도 챙기지 못한 게 내내 아쉽고 미안했다. 여행을 목적으로 돈을 모으기가 왜 그렇게 힘든지……. 하지만 이번만큼은 꼭 가족끼리 떠나리라 마음먹었다.

경비를 모으기 위해, 우리 부부는 시간 날 때마다 전단지 아르바이트도 하고 고철이나 상자를 모아 팔기도 했다. 딸아이 역시 밖에서 놀다 캔 이라도 하나씩 들고 올 정도였다. 그런 모습이 못내 안쓰러웠다.

어느새 1년이 흘러 드디어 우리 가족의 정성이 모인 통장을 품에 안았다.

그런데 얼마 전, 어머니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슬퍼하던 어머니는 요양 보호사 공부를 하고 싶다 했다. “네. 한번 도전해 보세요.”라며 전화를 끊었지만, 머릿속이 복잡했다. 학원비와 교통비 등 이것저것 합치면 목돈이 필요할 것 같았다. 어쩔 수 없이 여행비 통장을 떠올렸다.

나는 며칠 고민하다가 가족회의를 열었다. 사정을 이야기하니, 딸아이 얼굴에 실망한 기색이 가득했다. 그런데 잠시 후 아이는 여행을 미루더라도, 그 돈을 할머니를 위해 쓰면 좋겠다고 했다.

마냥 어린 줄 알았는데, 고작 열 살 된 아이의 생각이 기특해 마음속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 오히려 마음 졸였던 내가 부끄러웠다. 혹시 딸아이가 투정 부리길 기대했던 건 아닌지……. 사랑하는 가족을 보며 오늘도 내가 사는 이유를 깨닫는다.

_월간 《좋은생각》에 실린 장성웅 님의 사연입니다.

좋은생각 9월 호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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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척도|정용철의 《사랑의 인사》

자기가 하는 일에서 기쁨을 얻는 사람만이 그 일에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_헨리 데이비드 소로

추석맞이 《생각의 사계절》 사전 판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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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값은 팔십만 원이었다

나는 공부가 적성에 안 맞아 대학에 가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결국 부모님 뜻에 따라 대학에 다녔다.

학교는 멀었고, 강의는 지루했다. 그야말로 불만 가득한 대학 생활이었다. 그래서인지 잘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님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어느 날, 늦게까지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갔다. 어머니는 날 기다리다가 거실에서 잠들었다. 부엌에서 물을 마시는데 내가 생활비로 쓰던 카드 청구서가 눈에 띄었다. 카드 값은 팔십만 원이었다. 갑자기 숨이 턱 막혔다.

그간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내가 쓰기에 바빴다. 곤히 잠든 어머니를 보니 죄송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돌았다. 어머니의 수입이 넉넉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먹먹해졌다.

나는 평소 집과 밖에서의 모습이 많이 달랐다. 밖에서는 심술부리는 성격이 아니었지만, 집에서는 짜증부터 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항상 웃으며 다독여 줬다. 내가 철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그때부터 학교를 열심히 다녔다. 강의에 관심을 가지니 성적도 올랐다. 아르바이트를 더 많이 했고, 부모님에게 선물도 했다.

그 뒤 나는 가까울수록 보이지 않고, 소중할수록 당연해진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조심하게 된다. 이제 소설가라는 꿈도 생겼다. 나를 변화시킨 부모님에게 감사하다.

“부모님, 항상 사랑합니다.”

_월간 《좋은생각》에 실린 노재혁 님의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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