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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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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도시, 함께하는 인천' 박남춘과 더불어 인천특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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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을 여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새로운 10년을 여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인천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한층 변화하고 준비했습니다. 미래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은 해소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 주춧돌을 다졌으며, 세계 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은 놓았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도 인천시는 ‘완전한 해결, 굳건한 연결, 희망찬 숨결’이라는 시정 모티브를 바탕으로, 시민의 숙원 과제들을 완료하고 시민 공동체와 도시기본망은 잘 이어가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불어넣는 시정을 펼쳐가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에는 ‘완전한 해결, 든든한 시정’에 힘쓰겠습니다. 자원순환 일류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건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안 마련’에 매진하겠습니다. 루원시티 행정복합타운 건립과 청라 국제업무단지 활성화 사업도 잘 매듭짓겠습니다. 인천 복지기준선 설정을 마무리하고 시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습니다. 공공갈등 현안은 시민과의 대화와 협력·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소해가겠습니다.

새해에는 ‘굳건한 연결, 튼튼한 기본’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수도권 광역철도 신설과 연결 사업과 내부 순환교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내항재생과 해양친수공간 연결 등 바닷길 연결과 역사문화길 연결 사업에도 매진하겠습니다. 도시 공동체를 복원하고 시민의 마음을 잇는 일에도 힘쓰겠습니다. 도시의 기본이 되는 상하수도 등의 관망·연결도로망·숲길과 산책로 등을 정비하고 늘려가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도서관 등을 대폭 확충해, 삶이 행복한 문화 이음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2020년에는 ‘희망찬 숨결, 탄탄한 미래’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바이오-헬스·스마트산단·공항경제권·관광산업활성화·부품소재산업과 뿌리산업 등의 발전을 위한 기반과 협업체계를 잘 닦아가겠습니다. 자원재생시스템 대전환과 맑은 물·공기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선진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이 자아를 완성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 인천시가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살기 좋은 세계 도시 인천’로 나아가겠습니다. 여러 국가적 현안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정으로, ‘대한민국 속 인천’이 아니라, ‘인천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은 키우고 소망은 이루며 건강은 지켜 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트램과 GTX-D

인천의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트램’

트램은 도로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입니다. 전기로 움직여 친환경적이고 공사비도 지하철보다 저렴해 도심 교통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트램을 도입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도 늘고 있습니다.

인천시도 지난번 협치컨퍼런스에서 원도심과 신도시를 트램으로 이어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기존 군용 철도와 석탄부두 선로 등을 활용하면 비용도 절감하고, 폐선 부지 주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주민생활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트램을 원도심 재상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실현시켜나가겠습니다.

또한 인천시가 GTX-D 기점을 인천 서부권에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지역에 더 활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다만 수도권 광역철도망은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추진돼야하는 사안인데, 인천 내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다소 우려도 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광역급행철도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관련된 사안이기 때문에 객관적 용역을 통해 추진될 것입니다.

GTX-A,B,C노선이 그랬듯 광역철도망 노선은 객관적이고 면밀한 경제성 검토를 거친 후 확정됩니다.

객관적인 용역결과에 따라 결정해야하는 행정의 영역이지, 정치의 영역이 아닙니다.
노선이 정치적 셈법으로 결정되어선 안 되며, 될 수도 없습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갈 길이 멉니다. 잘 준비해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해 갈 것입니다. 과열된 경쟁이 자칫 사업지연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부평 캠프마켓 반환 확정

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 부평 캠프마켓, 전 구역 반환을 발표했습니다.
정말 환영할 기쁜 소식입니다.

인천시는 내년에 시민안전 조치와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부지부터 시민들께 우선 개방하겠습니다.

캠프마켓 우선 개방부지에 ‘인포 센터(Info Center)’부터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반환과정 등을 안내하고 앞으로 활용방법을 함께 논의할 공론의 장인 주민참여 공간이자, 캠프마켓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캠프마켓 반환과 향후 활용방안을 준비해왔습니다.

2012년 구성된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는 수십 차례 회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모아왔고, 올해 8월 시에 구성된 캠프마켓 전담조직은 국방부 주한미군사령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습니다. 지난달 캠프마켓에서 진행된 ‘부평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컨퍼런스 행사도 그런 노력의 일환입니다.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시민들과 괴리된 채 80년의 세월이 흘러버린 캠프마켓을 오롯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슬로우 시티 프로세스(Slow City Process)’를 통해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친환경 역사공원을 준비해갈 것입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모아내는 ‘라운드 테이블 1.0’ 원탁회의체를 만들어 갈 것이며, 캠프마켓 부지의 역사가 담긴 ‘캠프마켓 아카이브’도 조성하겠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함께한 홍영표 국회의원께서 군부대나 미군기지로 피해를 입은 시민 보상차원에서 국가가 공원 조성 등에 재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캠프마켓 부지 활용과정에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홍영표 의원님을 비롯한 정치권, 부평구, 중앙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습니다.



캠프마켓 반환, 인천과 부평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시청 정문 앞 농성장에 들렀습니다.

일본출장 중 동구 연료전지 비대위에서 농성을 시작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단식도 하니 지원과 비상상황에 만반의 대비를 하도록 지시했었습니다.

오늘 일본 출장 후 첫 출근길에 시청 정문 앞 농성장에 들렀습니다. 혹여나 건강이 많이 상하시지는 않았을지 걱정을 전했습니다.

지난 2달 간 문제 해결을 위해 어렵게 마련한 협의체를 통해 대화하면서 생각의 간극을 좁혀온 만큼, 민관협의체 회의에 꼭 참석해 대안을 협의해 가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제 진행된 제6차 민관협의체 회의에는 단식 농성을 시작한 비대위 대표들께서는 불참하셨지만, 다른 협의체 구성원들과는 새벽까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시에서는 민관협의체 운영과정과 협의내용을 비대위는 물론 주민총회, 기자회견을 통해 동구 주민 여러분께 상세히 설명 드리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드렸습니다.

우리 시는 당초 주민수용성을 존중하지 못하고 사업이 진행된 것에 대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면서, 민관협의체를 통한 적극적인 중재와 협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직 주민들을 존중하면서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AAFP 사무국 유치 10주년과 2019년 세계 철새의 날] 5.10 박남춘 인천생각

오늘은 EAAFP 사무국 유치 10주년과 2019년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은 2009년 인천시와 환경부가 협력해 유치한 국제기구로서, 평화와 환경 관련 국제기구를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인천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기구입니다.

인천은 철새들에게 매우 좋은 서식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의 집 근처에도 고잔 갯벌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난겨울 창문을 통해 오리 떼가 자맥질하는 모습을 보며 아침을 맞곤 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보이지 않아 알아보니 아마 노랑부리저어새처럼 오리를 닮은 겨울철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겨우내 아침을 함께 열던 철새가 떠나서 잠시 허전했지만, 지금은 다시 돌아올 거라는 기분 좋은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철새들이 다음에 돌아왔을 때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다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송도갯벌, 남동유수지를 연결한 생태관광 벨트를 만들어 철새들이 마음 놓고 번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송도갯벌과 홍콩 마이포 습지의 자매결연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식지 보호 사업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EAAFP사무국 도시로서 이동철새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늘려갈 것이고, 인천을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인천에서 환경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논의의 장이 더 자주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어새, 두루미,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갈매기, 알락꼬리마도요...

이름만큼 아름다운 230여 종의 철새들과 함께 살아가는 환경 공존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내 나이가 어때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노인건강체육대회에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오늘 체육대회에는 최고령 선수로 부평구에서 92세 어르신도 참석하셨습니다.

우스갯소리로 85세는 청춘이지 하셨는데 말씀처럼 정말 모두가 청춘(靑春) 으로 보였습니다^^

얼마 전 아픈 아내를 돌보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90세 할아버지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갇혀있는 시선으로 어르신들을 바라보고 있던 것은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인정책 또한 일방적 보호대상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본인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바꿔가야 하겠습니다.

어른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복지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돌보겠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든든한 기둥입니다.

[경제자유구역청 업무토론회] 4.30 박남춘 인천생각

[버스준공영제 2차 개선안 설명회]4.29 박남춘 인천생각

우리가 인천에 살고 잇습니다-판문점선언 1주년

우리가 인천에 살고 잇습니다.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시민의 협력이
백리길 강화누리를 따라
인천에 살고 잇습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국민의 화합이
천리길 DMZ를 따라
대한민국에 살고 잇습니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어지는
민족의 화해가
만리길 백두대간을 따라
한반도에 살고 잇습니다.

함께가 좋고
평화가 좋은
우리의 마음들이
인천에 살고 잇습니다.

- 2019년 4월 27일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 강화 DMZ 평화 손잡기에서

봄비 내리는 날 민주노총인천본부를 찾았습니다.

지난해 가을 한국노총에 이어 마른땅에 반가운 봄비 내리는 날 민주노총인천본부를 찾았습니다.

이인화 본부장님을 비롯한 각 산별위원장님들과 함께 인천시 노동현안 전체를 놓고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노총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것에 소통의 의미를 부여하신 이본부장님 말씀처럼 지역은 얼마든지 소통하면서 노동정책을 개선해 갈수 있다 봅니다.

오늘은 노동정책협의 7대 요구안과 산별노조에서 건의한 내용까지 인천시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갈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했습니다.

올 정기 조직개편때 노동전담 부서 신설을 검토중입니다. 노동정책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노동계가 추천하는 특보도 함께 준비중입니다.

인천에 맞는 실천적 노력을 통해 개선해 가는 노동정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인천시-국방부 접경지역 지자체장 간담회] 4.22 박남춘 인천생각

[인천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4.17 박남춘 인천생각

우리 기억 속에 가장 아프고 잔인했던 4월 16일이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고 아픕니다.

오늘 유가족 대표께서 ‘국민들께서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세월호의 진실이 더욱 철저히 규명될 때까지 계속 잊지 말고 함께 해달라.’고 당부하신 말씀에 울컥했습니다.

오늘 추모식에는 잠시 소란이 있었습니다.
‘4.16연대’가 발표한 세월호 관련 처벌 대상 17인 중 한 분이 추도사를 하셨는데 마음이 참 불편하고 무거웠습니다.

‘물러가라’는 외침과 어수선함 속에서 위로를 건네신 그 마음을 진심이라 믿고 싶지만, 계속해서 나오는 세월호 관련 망언들을 보면 솔직히 진심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4월16일을 잊지않겠습니다.
희생자 분들을 잊지않겠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사업 설치 조례 개정안 ] 3.28-박남춘 인천생각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사업 설치 조례’ 개정을 놓고 열띤 토론과 협의과정이 있었습니다.

의총 등을 통해, 개정안의 핵심인 ‘시의회의 동의’를 ‘보고’로 변경한 수정대안도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상위법과의 충돌, 경제자유구역의 위축 등의 논란이 있습니다만, 이번 조례 개정안 발의의 핵심은, 그간 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시민들의 기대 바람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질타라고 생각합니다.

청라와 영종에서 최근에 여러 시민 청원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러한 여러 민원 역시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속도가 시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이겠지요.


개정안과 수정안을 내주신 시의회 의원님들 모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과 뜻은 하나라 생각합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인천시 공직자 모두가 마음을 다잡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겠습니다.

정치적 이해 때문에 경제자유구역의 백년대계가 흔들리거나 소탐대실 하는 일이 다시는 없게 하겠습니다.

도시 균형발전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도 또 다른 형태의 역차별이 없도록 해서,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인천시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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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825

[시정질의. 송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건립]-3.26 박남춘 인천생각

오늘은 시의회에서 올해 첫 시정 질문에 답했습니다.
다섯 분의 의원들께서 인천의 주요현안에 대해 지적해주셨습니다.

백종빈 의원께서는 도서지역의 쓰레기 처리문제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대형 소발헬기 추가 배치 문제를, 이병래 의원께서는 남동유수지 준설, 박인동 의원께서는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확대설치, 고존수 의원께서는 남동구 핵심상권 개발에 따른 교통 환경 개선대책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모두 현장을 누비며 찾아낸 현안과제들로서 담당부서 보고를 통해 대책을 마련케 했고 이행방안을 답변 드렸습니다.

오늘 1문1답으로 질의하신 강원모 의원께서는 송도 11공구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관련 대기업 중심의 유치 전략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사업지연 등의 문제에 대해 질의 해주셨습니다.

저도 깊게 고민하던 일이라 소상하게 답변 드렸습니다만, 우리 시에서는 그동안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경제자유구역 내 대기업 투자가 상당한 제약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송도에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해당 기업들의 지역산업 파급효과가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여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에 집중할 때입니다. 바이오, 비맥(B-MeC)벨트 등 사업별로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나가겠다고 답변 드렸습니다.

아울러 말씀드리면 송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건립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도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착공 및 추진이 지연될 시에는 2단계 전체 부지를 환매할 수 있다는 조건을 2단계 토지매매 계약 시 추가 명시할 예정입니다. 더 이상의 지연은 안 된다는 시와 시민들의 강력한 의사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측에서도 산·학·연·병원의 글로벌 바이오헬스클러스터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송도에 세브란스병원을 건립해야한다는 입장이며, 용인세브란스 건립이 마무리단계인 만큼 송도 병원을 착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의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준비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을 대표해 제가 질문 주신만큼 지적해주신 사안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습니다.

[버스준공영제 개선 합의안 협약식]- 3.25 박남춘 인천생각

여기저기 꽃봉오리가 수줍게 올라오고, 시민들의 옷차림도 많이 가벼워진 걸 보니 봄이 정말 왔나 봅니다.
오늘은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버스준공영제 개선 합의안에 대한 협약식과 언론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인천시가 버스준공영제를 시작하고 10년 동안 해소되지 않던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작년에 시장 취임 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버스준공영제 등 전반적인 버스 정책을 둘러싼 난맥상과 갈등이 외부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민들과 업체의 민원도 많고 업무는 과중한데 책임만 있고 성과는 인정 못받는 구조다 보니, 부서 직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2009년에 시내버스준공영제를 시작하면서 2010년에 431억 원이던 재정지원금이 2018년에는 1,079억 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1,300억 이상의 재정지원금의 투입이 예상된다는 보고를 받고, 시내버스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낮음에도 혈세 지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시민들께서 납득할 수 없으니 시민들이 수용 가능한 강력한 대안을 마련하도록 부서에게 강력한 권한을 위임했습니다.

무엇보다, 버스 업체에 대한 과다한 세금 지원 논란, 표준운송원가의 적정성 시비, 제도운영의 불투명성, 운수업체의 도덕적 해이 등 시민들이 많이 지적하시는 사안에 대해서는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게 했고, 5개월여의 긴 대화와 협의 끝에 비소로 오늘 19개 세부 개선안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뤄진 것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마련된 투명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절감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또한 버스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버스 노선 합리화 등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6개월 여 동안 밤을 새가며 대책을 마련하고 협의를 진행해주신 부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이번 개선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해주신 운송사업자조합에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인내하고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가장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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