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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복음밥

2020년 5월 24일 주님승천대축일(홍보주일)

-맛있는 복음밥-

재료: 마태 28,20
레시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예전에 물고기 키우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물고기에 물자도 모르던
시절이었지만, 눈으로 본 건
많아서, 수족관에 가서
금붕어를 두 마리 샀다.

또 싼 게 다 있는
가게에 들러
중간 사이즈 어항 하나와
플라스틱 수초를 샀다.

집으로 돌아와 분갈이하고
남은 자갈을 씻어서
아래 깔고, 플라스틱 수초를
넣고, 물을 부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붕어들을 호로록 넣었다.
잠시 후 붕어들은 돌볼
새도 없이 꼬로록 하늘나라로
소천해버렸다.

그 모습을 보고 너무 황망하고
당황스러워 나는 수족관에 갔다.
가서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사장님은 나에게
‘물 맞댐 했어요?’라고 물어봤다.
나는 물 맞댐이 뭐냐고 물어봤고
사장님은 답을 해 주었다.

“봉지 째로 물이 담긴 어항에
넣어놓고, 봉지 사이로 어항
물의 온도와 봉지 안에 물의
온도가 맞은 채로 물고기를
넣어주어야 심장마비가
안 걸리는 과정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를 찾고
잘 적응할 수 있게
‘영적 물 맞댐’을 도와주는
봉지 같은 존재라고 느껴졌다.

구약에 있는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예언자를
통해서 이야기하여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고,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벌을
바로바로 받았다.

이런 하느님께서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어 당신의 아들 예수를
우리에게 보내시어,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시어 ‘영적 물 맞댐’을
도와주셨다.

주님께서는 이제 하늘로
올라가셨다. 아니 예전부터
올라가 계시고, 오늘은 그날을
기념한다.

우리가 세례를 받고 신앙을
가질 때 주님께서는 이미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세상
안에서 하늘나라를 꿈꿀 수 있게
적응시켜 주셨다.

이런 우리가 세상의 가르침보다
하늘나라를 알리고, 살아간다면
주님께서는 세상 끝 날까지
영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아멘


https://youtu.be/RDsFCyq6bFk

댓글영역
권남인(베드로)5월 24일 오후 01:20

아멘!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5월 24일 오후 01:41

아멘! 믿습니다.

지형은5월 24일 오후 03:15

아멘!!!
자랑스러운 신부님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주님! 감사드립니다!!!

2020 가정의 평화가 함께하기를🙏5월 24일 오후 05:58

아멘🙏

정혜경5월 24일 오후 10:38

아멘!!!감사합니다.

✨노Helena💓5월 29일 오후 05:06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