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본문영역

좋아요, 댓글, 공유 상태바
맛있는 복음밥

2020년 5월 19일 부활 제6주간 화요일(가해)

-맛있는 복음밥-

재료: 요한 16,7
레시피: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우쿨렐레를 배울 때
선생님께서는 늘 나와
함께 해주셨다.

옆에서 코드도 쳐주시고,
멜로디도 함께 해주시며,
내가 우쿨렐레를 잘 연주
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단계에 올랐을 때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다음 주에 학원생들 앞에서
발표회를 할 테니까 지금 하고
있는 것 중에 자신 있는 것으로
하나 준비해 오세요.”

나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이렇게 선생님께 이렇게
여쭤봤다. “선생님도 함께
해주시는 거죠?”

나의 질문에
선생님께서는 “저는 앞에
앉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같이 하지는 않아요.
학생 혼자 하는 거죠.
제가 언제까지 같이 해줘요.”
라고 답을 하셨다.

선생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자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혼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시간이 흘러 발표회 날이 되었고,
나는 사람들 앞에서 한 곡을
연주했다. 연주를 하면서
어찌나 떨리던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그런데 그 순간이 지나가자
신기한 것들이 생겨났다.
우선 마음의 떨림이 줄어들고
안 잡히던 코드가 잡혔으며,
박자 감각도 생겼다.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우리는 주님이 보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왠지 눈에
보여야 안정적이고, 함께
하는 것 같으며, 편안해
진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님이 늘 눈에 보인다면
눈에 보이지 않을 때
생기는 어려움을 뛰어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당신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협조자를 통해 그 어려움을
넘길 수 있게 기회를 만드시고
그것을 우리가 넘을 수 있게
도와주신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이들은 시험을 앞두고
어떤 이들은 수술을 앞두고
어떤 이들은 면접을 앞두고
각자 주어진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다.

이 순간에 주님께서는 우리를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협조자를 보내주셨다.

협조자에게 도움을 청하며
주님과 함께 이 어려움들을
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해본다.

아멘

댓글영역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5월 19일 오전 11:39

아멘! "보지않고 믿는이들은 행복하다." 위로자이시며 친구이신 성령님께서 오늘도 저희와 함께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권남인(베드로)5월 19일 오후 06:02

아멘!

권정임 미카엘라5월 19일 오후 06:09

아멘

권정임 미카엘라5월 19일 오후 06:09

아멘

정혜경5월 19일 오후 06:14

아멘!!!
감사합니다.

지형은5월 19일 오후 06:37

아멘!!!
주님! 감사드립니다!!!

✨노Helena💓5월 20일 오후 12:17

아멘!
주님께서는 어렵고 힘들때ᆢ
언제나 생각의 협조자(지혜)
사람의 협조자를 보내주심을
맏습니다ᆢ샬롬♡

윤정옥5월 22일 오후 04:31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