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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릴레이특강 후기나눔

지난 5월 26일(토) NVC 국제공인트레이너 릴레이 특강이 대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전 릴레이 특강의 첫 강의는 캐서린 한 선생님께서
'비폭력대화와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의에 참여하신 잔디님께서 남겨주신 후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풍요로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초여름의 대청호,
싱그러운 초록 풍경을 고즈넉히 바라보며 달려간 길,
오늘의 길 끝에서
대전 릴레이 특강의
첫번째 시간,
캐서린 한 선생님과 다시, 만났다.
일주일 전 NVC1을 재수강한 후라,
내 의식은 밝았고,
내 마음은 공부에의 호기심으로 가득하였다.
거의 세 시간 정도의 시간을
선 채로 참여자들과 눈 맞추고
NVC와 삶을 일깨우시는
선생님의 열정과 정성이 그대로
내 안에 들어왔다.
아쉬운 강의 끝무렵,
욕구 명상에서,
너는 지금 무엇을 충분히 가졌는가에 대한 물음에,
가슴 저아래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기운과,
'나는 나를 가졌구나'를 인식하는 순간의 충만함,
허나 가슴 한 켠에 애쓰고 살아가고있는 나 자신과,
다른 존재들에 대한 깊은 슬픔이 내 전체를 꼬옥 안아주었다.
결국 NVC의식을 마음에 품고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내가 살아가고자하는 삶의 방향과 그삶을 사는 방법까지도 일치성을 보며 걷는 여정...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는 사람의 마음과 손으로,
뚜벅뚜벅 천천한 걸음으로
걸어가는 길이겠다 싶었다.
지난하지만 나는 걸어갈 것이고,
지구 안에서 다른 존재와 마음으로 맞잡은 손을 꼭 쥐고 살아갈 것이라는 의지와,
용기를 선물로 안았다.

나는 오늘,
고맙고 감사한 기린 에너지장에 있었다.
그에너지를 마음에 품은 사람들과의 연결로,
그마음을 품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이제 만나러간다...
내가 받은 선물,
기꺼이 나누러
간다.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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