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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타임즈 10.15

1. “한국판 뉴딜…지역 균형에 성패 건다”
2. 세계 최초로 ‘상온 초전도체’ 개발
3. 55년 만에 등장한 여성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4. 가상현실 이용해 세포 속을 걸어 다닌다?
5. 제2의 보톡스 탄생이 가능할까?
6. 코로나19 ‘음모론’ 얼마나 믿나?
7. 인류 최초로 혜성에 착륙하다

“한국판 뉴딜…지역 균형에 성패 건다”
약 90년 전인 1929년 10월, 뉴욕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미국 경제 전체가 휘청이기 시작했다. 이후 시가총액이 80% 넘게 떨어지는 등 극심한 불황이 시작됐는데, 바로 세계를 강타한 대공황이다.

이때 미국이 꺼내 든 해결책이 뉴딜(New Deal)이다.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냄으로써 인류는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오늘날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 역시 ‘뉴딜’로 해결할 수 있을까.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판 뉴딜, 성공의 조건은?’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은 ‘한국판 뉴딜’에 대해 “국난을 극복하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꼭 성공시켜야 하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하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상온 초전도체’ 개발
초전도(superconductivity)란 금속, 합금, 화합물 등의 전기저항이 어느 온도 이하에서 급격히 0이 되는 현상을 말한다.

전기저항이 제로가 되면 전력 손실이 전혀 없어 전압이 없는 상황에서 전기가 영구적으로 흐르게 된다. 전기를 통조림처럼 저장할 수도 있다. 그런 만큼 초고속 컴퓨터를 제작하는 데 있어 초전도체는 필수적인 소재다.

문제는 초전도현상이 극히 낮은 온도가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과학자들은 더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가 되는 물질을 찾아내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마침내 상온(15°C)에서 초전도가 되는 물질을 발견했다...
55년 만에 등장한 여성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18년도는 노벨상 수상 역사상 특별한 한 해였다. 55년 만에 노벨 물리학상에 여성 과학자가 호명됐기 때문이다. 노벨 화학상에도 역대 5번째 여성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117년 만에 물리학상과 화학상에 두 여성이 동시에 호명되며 과학계 역사도 한 걸음 더 큰 발자국을 떼게 됐다.

2009년도에 노벨 화학상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에 각각 아다 요나트(Ada Yonath), 캐럴 그라이더(Carol Widney Greider), 엘리자베스 블랙 번(Elizabeth Helen Blackburn) 등 세 명의 여성 과학자가 탄생한 역사적인 수상 이후 9년 만에 일어난 쾌거였다...
가상현실 이용해 세포 속을 걸어 다닌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연구자들이 세포 속을 ‘걷고’, 개별 세포를 자세히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각으로 생물학의 근본 문제 해결에 접근할 수 있고, 질병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치료법 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vLUME)’이라 불리는 이 소프트웨어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과학자들과 3D 이미지 분석회사인 룸 브이알(Lume VR Ltd) 사에 의해 개발됐다...
제2의 보톡스 탄생이 가능할까?
조만간 보톡스(Botox)를 이을 새로운 주름개선제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제품화를 논하기에 이른 시점이긴 하지만, 보톡스의 개발 과정을 살펴보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의료분야 전문 매체인 News-Medical은 독일의 과학자들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에서 조직을 재생시키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14일 자 기사를 통해 밝혔다.
코로나19 ‘음모론’ 얼마나 믿나?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영국과 미국, 아일랜드, 멕시코 및 스페인 등 5개 국 사람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믿음과 태도 연구를 통해 널리 유포된 ‘음모론’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견인력을 갖고 있는지를 파악해 발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그동안 ‘우한 발원설’과 백신 강제 접종설 등 몇 가지 ‘음모론’이 널리 전파돼 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팬데믹과 관련한 가짜 뉴스를 받아들이는 ‘핵심 예측 인자(key predictors)’를 밝혀내는 한편, 음모론에 대한 신뢰가 소폭 증가하더라도 백신 접종을 받으려는 의향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영국 ‘왕립학회 오픈 사이언스’(Royal Society Open Science) 13일 자에 게재됐다...
인류 최초로 혜성에 착륙하다
로제타(Rosetta) 탐사선은 유럽 우주국(ESA)에서 2004년 3월 2일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이하 ’67P 혜성’)을 향해 발사한 혜성 탐사선이다. 유럽 우주국의 호라이즌 2000 미션 중 세 번째 코너스톤 계획으로 선정된 로제타 미션은 혜성과 그들의 진화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시작된 탐사 계획이었다.

이는 10년 8개월 동안 우리 태양계 안에서 행성 그리고 소행성 등의 중력을 이용해서 속도를 감속, 가속하는 방법인 플라이바이(fly-by) 기법을 최소 6번 이상 적용시킨 탐사였기 때문에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정교한 계산이 뒷받침되어야 함은 물론이며, 아주 작은 실수나 예외도 허용되지 않는 탐사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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