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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타임즈 10.06

1. ‘C형 간염 발견자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2. 사람과 개의 뇌는 상대 얼굴을 다르게 처리한다
3. 아르테미스 우주비행사, 악취에 시달릴까?
4. ‘전자 혈관’이 동맥을 대체할 수 있다?
5. 특허로 바라본 4차 산업 기술 미래는?
6. 강소특구, 홍릉 지역 재도약의 계기로

‘C형 간염 발견자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1975년 국립보건원(NIH)에 근무하고 있던 바이러스 학자 하비 올터(Harvey Alter) 박사 연구팀은 수혈 후 간염 사례에 대해 보고한다.

A형 간염 바이러스나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아닌 특이한 간염 사례였다. 연구팀은 이 증세가 또 다른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후속 연구를 통해 1989년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다.

그리고 5일 마이클 호턴(Michael Houghton) 앨버타대 교수, 찰스 라이스(Charles Rice) 록펠러대 교수와 함께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올터 박사와 라이스 교수는 미국인, 호턴 교수는 영국인이다...
사람과 개의 뇌는 상대 얼굴을 다르게 처리한다
애완견이 꼬리를 흔들며 주인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모습은 마치 사람처럼 얼굴 표정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과 기분을 잘 헤아리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사람과 개의 뇌가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는 현저한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개들은 상대를 볼 때 얼굴을 살피기에 앞서 먼저 같은 종인지를 파악한다는 것이다.

헝가리 외트보스 로란(Eötvös Loránd)대 동물행동학과 연구팀은 사람과 개의 뇌에 대한 기능성 자기공명(fMRI) 영상 연구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신경과학 저널’(The Journal of Neuroscience) 5일 자에 발표했다...
아르테미스 우주비행사, 악취에 시달릴까?
미항공우주국(NASA)은 아폴로 이후 반세기 만에 유인 달 탐사를 위한 ‘아르테미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 오리온 우주선으로 달 주위를 10일간 비행하고, 2024년에는 달 남극에 착륙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르테미스 우주비행사들은 임무 기간 내내 악취와 소음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지난달 24일 경제 및 기술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오리온 우주선에 설치될 간이 화장실에서 심한 냄새가 풍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 혈관’이 동맥을 대체할 수 있다?
사람의 몸에 이식된 후에도 별다른 부작용 없이 신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미묘한 변화를 알아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전자 혈관(electronic blood vessels)’이 개발되어 의료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과학기술 전문 매체인 COSMOS는 지난 2일 자 기사를 통해 중국과 스위스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금속과 고분자막을 결합하여 개발한 전자 혈관으로 손상된 동맥을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특허로 바라본 4차 산업 기술 미래는?
4차 산업혁명이 다보스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2016)을 통해 전 세계의 화두로 등장한 이후 주요 테마와 관련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디지털 경제사회가 급격히 현실이 되면서 관련 기술들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위기 상황 속에서 최첨단 기술에 대한 특허 등 지적 재산권 확보를 위해 주요국들의 경쟁 또한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특허청은 4차 산업의 주요 기술 8개와 융·복합 기술 8개 분야의 기술 특허 정보를 총망라한 ‘4차 산업 관련 기술 특허 통계집’을 발간했다. 지난해 11월에 신설된 융복합기술심사국 소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통계 산출했으며, 특허 데이터베이스는 특허청의 검색시스템(KOMPASS: KOrean Multifunctional PAtent Search System)를 활용했다...
강소특구, 홍릉 지역 재도약의 계기로
몇 해 전 학회 참가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꽤나 오랜만에 방문하였기에 시간을 쪼개어 케임브리지 내 여러 곳을 둘러보았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것은 단일 연구소로는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29명)를 배출한 캐번디시 연구소(Cavendish Laboratory)이다.

물리학을 전공한 이들에게는 그 이름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연구소이겠지만, 이를 소개하자면 1874년 6300파운드를 후원한 영국의 물리·화학자인 헨리 캐번디시(Henry Cavendish)의 이름을 기려 물리학과 내에 연구소가 설립되었으며, 입자물리학, 핵물리학, 양자역학으로 대표되는 현대물리학 기반을 다진 과학자가 캐번디시에서 다수의 연구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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