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본문영역

좋아요, 댓글, 공유 상태바
사이언스타임즈 9.22

1.전쟁은 야생동물에게도 영향 미친다?
2.남반구 강우량 금세기 말까지 30% 줄어든다
3.주춤했던 금성 탐사 급물살 타나?
4.“지하공간 통합 관리 체계 구축해야”
5.수학적 원리의 예술적 확장 ‘신조형주의’
6.코로나19 증세로 향기를 ‘악취’로 오인

전쟁은 야생동물에게도 영향 미친다?
전쟁의 무시무시한 파괴력은 인간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의 개체 수 감소, 생태계 변화, 서식지 유형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지에 아프리카 남서부 지역의 내전이 야생동물의 개체군과 생태계, 생태환경 등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논문이 게재됐다.

이 논문은 장기간 내전이 발생한 아프리카 남서부의 사바나와 삼림 지역을 추적 관찰하여 야생 포유류와 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쟁 후 사바나 지역의 포유류는 77%가 더 낮게 관찰됐고, 주요 원인은 과도한 사냥과 전쟁으로 인한 환경 변화로 지목됐다. 또 전쟁 후 사회·경제적 격변으로 인해 황폐화된 환경을 재건하거나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없게 된 비전술적 영향도 적지 않다는 결론이다...
남반구 강우량 금세기 말까지 30% 줄어든다
현재의 온난화 추세와 약 300만 년 전의 중기 선신세 온난기(mid-Pliocene Warm Period) 때의 기후모델을 기반으로 한 분석 연구 결과, 브라질을 포함한 남반구 열대 및 아열대 국가들은 앞으로 더욱 긴 가뭄에 시달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 예측에 따르면 연간 강우량이 현 수준에 비해 30%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시나리오에서 고려된 주요 변수 중 하나는, 기후 변화의 영향이 완화되지 않는 한 2050년에서 금세기 말 사이에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3도 상승한다는 점이다...
주춤했던 금성 탐사 급물살 타나?
지난 14일 영국 카디프 대학 연구진이 금성 대기에서 ‘포스핀 가스’를 발견했다는 발표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명체의 흔적이라 여길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된 것은 그곳에 미생물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 발견으로 금성에 대한 학계와 대중의 관심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각국 우주 기관과 민간 기업까지 가세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금성 탐사가 급물살을 탈것으로 예상된다...
“지하공간 통합 관리 체계 구축해야”
지난달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단지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지반침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4년부터 5년간 전국에서 총 631건의 크고 작은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다.

그 주된 원인으로는 지하 난개발이나 지하매설물 노후화, 지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진행되는 공사 등이 꼽히고 있다. 이처럼 지하 공간에 대한 활용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요즘에는 지하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수학적 원리의 예술적 확장 ‘신조형주의’
신조형주의(Neo Plasticism)는 20세기 전반에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 1872~1944)과 테오 판 두스부르흐(Theo van Doesburg, 1883~1931), 건축가 헤리트 리트펠트(Gerrit Rietveld, 1888–1964), 야코뷔스 아우트(J.J.P. Oud, 1890~1963), 로베르트 판트 호프(Robert van’t Hoff, 1887~1979), 바르트 판 데르 레크(Bart van der Leck, 1876~1958) 등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기하학적 추상주의 예술운동이다.

제1차 세계대전의 비극과 참상에 대한 예술적 대응으로, 질서와 균형을 중시한 신조형주의 탄생에는 네달란드의 수학자이자 신지학자(神智學, theosophy)인 마티외 쇤마커스(Mathieu Schoenmaekers, 1875~1944)의 수학적 세계관이 담긴 저서 ‘세계의 새로운 이미지(Het nieuwe wereldbeeld)’와 ‘조형 수학의 원리(Principles of Plastic Mathematics)’가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코로나19 증세로 향기를 ‘악취’로 오인
지난 8월 미국 미네소타 주 챈허슨 출신의 직업상담사인 캐롤 피츠(Carol Pitz) 씨는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다.

코로나19 때문. 지난 3월 어느 날 아침 피츠 씨는 자신이 냄새와 함께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어 경미한 기침과 함께 피로감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 거로 생각했다.

그러나 증세가 이어지면서 가족과 함께 테스트를 받게 됐다. 그리고 피츠 씨와 그의 가족 모두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문제는 치료 후에도 (가족을 제외한) 그녀의 몸이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댓글영역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