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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타임즈 9.21

1. 기후변화가 변온동물 노화 앞당겨
2. 간 독성 없는 안전한 약 골라서 처방한다
3. “누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말하는가”
4. “스마트 공장 혁신에서 중요한 것은 ‘인재’ 다”
5. “정의 구현 킬러 로봇이 필요하다”
6. 사라진 바이러스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
7. 가을철 하늘의 외로운 별자리 ‘남쪽물고기자리’

기후변화가 변온동물 노화 앞당겨
2019년에 발행된 UN 보고서에 의하면, 지구상 800만 종의 생물 중 100만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주된 이유는 인류에 의한 기후변화 때문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전 세계 멸종 위기종의 19%가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최근 기후변화가 어류, 양서류, 파충류 등 변온동물의 조기 노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계의 온도에 의해 체온이 변하는 변온동물의 경우 폭염과 기온 상승으로 성장률과 열 스트레스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노화현상까지 겪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간 독성 없는 안전한 약 골라서 처방한다
약이나 건강식품 등을 복용할 때 종종 간에 피해가 가지는 않는지 걱정을 하게 된다. 질병 치료 약 중에는 실제로 간 독성이 있어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최근 일본 도쿄 의치과대(TMDU) 연구팀은 다케다-시라(Takeda-CiRA) 프로그램 및 국제 연구팀과 공동으로, 약물이 유발하는 간 손상 예측에 도움이 되는 다중유전자 위험 점수(Polygenic Risk Score, PRS)를 개발해, 의사나 환자들이 간 독성 염려를 덜 수 있게 됐다...
“누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말하는가”
20세기 들어 인류 역사상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들’은 많다. 그중에서도 상대성 이론을 밝히고 양자역학에 기여했다면 그는 어떤 범주에 드는 천재일까.

독일의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은 세계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천재다. 얼마나 유명한지 우리나라에는 그의 이름을 딴 우유도 있을 정도다.

닐스 보어(Niels Bohr, 1885~1962)는 아인슈타인과 함께 양자역학의 발전에 기여한 천재 과학자다. 양자역학을 둘러싸고 이들이 함께 두뇌 싸움을 벌이는 모습에서 우리는 20세기 과학자들의 천재성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스마트 공장 혁신에서 중요한 것은 ‘인재’ 다”
급변하는 첨단 과학기술이 공장에도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사물인터넷(IoT),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기술들이 사양산업으로 사라질 뻔한 제조업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공장 시스템이 혁신될 때마다 사람들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로봇 등으로 공장의 모든 시스템이 자동화, 센서화, 기계화, 자율화될수록 ‘사람’들의 일자리도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의 구현 킬러 로봇이 필요하다”
“킬러 로봇의 등장은 필연적입니다. 강대국들이 쏟아붓는 연구개발비를 고려할 때 미래의 전장을 누비게 될 것입니다. 이런 킬러 로봇들에게 인간이 심어줘야 할 최소한의 윤리 요건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사람은 가급적 해치지 말아야 한다는 도덕적 사고가 아니겠습니까?”

인공지능(AI)의 윤리적 문제들을 온라인상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해 보기 위해 열린 행사 현장. 발제자인 김현수 부산대학교 교수는 킬러 로봇이 갖춰야 할 윤리적 요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사라진 바이러스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West Nile virus)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바이러스다.

모기를 통해 감염되지만, 말·까마귀·참새 등 길짐승이나 조류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되는 뇌염의 일종이다.

문제는 한동안 사라졌던 이 질병이 최근 다시 나타나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1937년 처음 발견된 뒤 50여 년간 거의 발견되지 않다가, 1990년대 말부터 유럽 일부 지역에서 다시 나타나기 시작해 1999년에는 미국 뉴욕에서 발견됐다...
가을철 하늘의 외로운 별자리 ‘남쪽물고기자리’
가을 하늘은 언제나처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높고 청명하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다음주부터는 낮의 길이도 점점 짧아져서 밤이 낮보다 더 길어진다.

이번 주 저녁 하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쪽 하늘에 빛나는 초승달이다. 매일 조금씩 커지는 달은 금요일 밤 목성과 토성 사이를 지날 무렵 상현달까지 커진다. 목성과 토성이 달의 밝기에 눌려 조금은 관심을 덜 받는 사이 동쪽 하늘에는 2년 만에 가장 밝아지고 있는 화성이 등장한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말까지 약 한 달 동안은 저녁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 바로 화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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