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본문영역

메인 프로필
사이언스라이프친구 54

잘못된 과학 지식을 바로 잡고 최신 뉴스를 전해 드리는 온라인 과학 뉴스 저널 입니다.

포스트 메뉴
청산가리 6000배의 독성을 가진 가로수?

27일자 JTBC 뉴스룸에서는 부산 해운대에 심어져 있는 독성 나무에 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통학로에 맹독을 가진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기사의 주장들에 대해 저희가 파악한 내용은 조금 다릅니다.

가로수를 자르고 옮기는 것은 정책적으로 결정할 일이지만, 그 결정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실들을 토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늘 그렇듯,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력과 시공간의 휘어짐의 관계 - 이보다 더 쉽게 설명할 수 없다!

중력은 시공간의 휘어짐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시공간의 휘어짐이 왜 물체를 낙하하게 만드는걸까요? 기발한 실험 도구를 이용하여 이 원리를 조금 더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흔한 고무막 위에 쇠구슬 올려 놓는 실험 아닙니다.

포도당과 탄수화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식이섬유는 몸에 좋은걸까요? 단당류는 몸에 안좋은걸까요? 당은 과연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일까요?

동의보감과 청국장으로 큰 관심을 모으신 이태호 교수님의 세번째 기고 입니다. 전문 지식과 분자식이 난무하는 기사이지만 저희 기사가 늘 그렇듯 술술 읽힙니다.

포도당과 탄수화물에 관한 오해를 풀어봅시다.포

청국장은 훌륭한 발효 식품이기는 하나, 그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잘못된 상식을 낳기도 합니다. 일부 기사나 광고에서는 청국장에 유산균이 많아서 건강에 좋다거나 심지어는 약리작용까지 있다는 등의 비과학적이고 근거 없는 사실들을 팩트인 양 늘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청국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동안 귀농 열풍이 불었습니다. 산 속에 들어가 움막 집을 짓고 문명의 혜택을 제한적으로만 누리며 살아가는 젊은 부부들의 사례도 TV에 방영된 바 있습니다. 어디 한적한 곳에 가서 내 손으로 집 짓고 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벗삼아 평화롭게 살고 싶은 마음, 누구나 한번 쯤은 가져 보았을 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와 같이 땅이 한계 자원인 나라에서는 꿈과 같은 이야기들 입니다.

땅이 넘쳐나는 몽골에서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이 땅보다 훨씬 더 귀하니 (이 당연한 표현이 왜 낯설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국가가 국민에게 땅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시간과 자금력, 그리고 적당한 노동력만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많은 좌충 우돌이 있는데요, 한 몽골 가정의 10여년에 걸친 자조 주택의 건축 과정을 통해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 보시지요.

도덕과 양심이 결여된 과학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런데 교수는 제자들의 인건비를 10년간 빼돌렸고, 동료 교수들은 이 교수의 선처를 호소하였으며, 재판부는 집행유예로 판결을 내렸습니다. 정작 피해 학생들의 권익은 이 과정에 보이지 않습니다.
성인 군자 수준의 도덕성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법을 지켜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만인에게 평등한 가치 판단과 객관적인 법 집행을 바라는 겁니다. 이 상식의 구현이 그렇게 어려운걸까요.

연일 사이비 식품계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시는 저희 필진, 이태호 교수님께서 오늘자 중앙일보에 기고하신 글 입니다.
각종 현혹하는 말들로 소비자를 기만하며 물건 팔아먹는 장사치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입니다. 해독 주스니 디톡스니 하는 수 많은 식품들에 속지 마세요. (그런데 교수님, 왜 이런 좋은 글을 저희 안주시고....ㅠ.ㅠ)

예티(Yeti)를 아시나요? 히말라야 산속에 산다고 전해 오는 흰색 털복숭이 괴물입니다.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에도 조연으로 출연했죠.

한 연구진이 이 예티의 흔적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중국 정부가 중의학 약재에 대한 임상 시험을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중국 전통의학과 대체 의학 약재들의 경우 값비싼 임상 시험을 면제 받게 될 예정입니다.
반응은 극단으로 갈렸습니다. 중의학자들은 더 많은 환자들이 중의학 약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한 반면, 과학자들은 환자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도박이라며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한약은 양약과는 달리 임상시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작년 말 정부는 한약(탕약·한약제제)도 임상시험 등을 거쳐 안전성·유효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http://www.nature.com/news/china-to-roll-back-regulations-for-traditional-medicine-despite-safety-concerns-1.23038

DNA가 유전 정보의 저장 물질로 생명체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DNA 이전에 RNA가 그러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정보의 안정적인 보관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RNA는 효소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RNA가 다른 단백질의 도움 없이 (혹은 최소한의 도움만으로)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한다면 이 가설의 신빙성이 높아질겁니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인 Jack W. Szostak은 2016년도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 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합니다. (그는 2009년 염색체 말단의 텔로미어(telomere)와 텔로미어효소 (telomerase)의 역할에 대한 발견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실험 결과가 다른 과학자들의 손에서 재현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결국은 저자 본인이 실험상의 오류가 있음을 인정하고 해당 논문의 자진 철회를 지난달 말 발표하였습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nchem.2885
하지만 링크된 기사의 제목처럼 이것이 "불명예"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지에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러한 자정작용이야말로 과학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기사 하단에 추가 내용으로 "불명예"라는 단어는 철회한다는 기자의 주석이 달려 있네요.)

연이은 과학계의 부끄러운 소식 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의 신성철 총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서 인종 차별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박사를 하시고 미국 물리학회 Fellow까지 지내신 분이 무엇이 인종 차별 행위인지를 모르셨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은 이사회의 선임 후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통해 임명되며 임기는 4년 입니다. 현 신성철 총장은 총 4번의 도전 끝에 2017년도 2월 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룹 리더 (혹은 PI)의 자리는 모든 연구자들의 꿈입니다.
국내 박사 출신으로서 유럽 과학의 중심에서 그룹 리더로 활발히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구본경 박사를 멀리 비엔나에서 만났습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논문의 자녀 공저자 등록 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명명백백히 밝혀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고 추후 이런 문제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청국장은 훌륭한 발효 식품이기는 하나, 그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잘못된 상식을 낳기도 합니다. 일부 기사나 광고에서는 청국장에 유산균이 많아서 건강에 좋다거나 심지어는 약리작용까지 있다는 등의 비과학적이고 근거 없는 사실들을 팩트인 양 늘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청국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의보감에 있다 하면 만사 형통인가?

현대 의학의 발전 속도는 매우 빨라서 불과 10년만 지나도 교과서 개정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부 한의학계에서는 출판된 지 무려 400여년이 지난 동의보감을 아직도 불변의 진리처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동의보감 원방처방"이라는 말은 의약품의 엄격한 임상 시험마저 비껴갈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심리적 거리감마저도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 보고자 합니다. 새로이 저희 필진으로 합류하신 부산대학교 미생물학과 명예교수 이태호 교수님의 첫 기사 입니다.

Copyright플러스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