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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추석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자고 일어나니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질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북 강경파로 알려진 볼턴의 경질이 시사하는 바는 북한에 대한 트럼프의 강경한 입장이 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9월 하순 양측이 만나기로 한 상황에서 이 같은 전격적인 경질은 이번 만남에서 결과물을 얻겠다는 의지로 풀이 됩니다.

사실 폼페이오 미국무장관도 북한이 좋아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그나마 북한과 자주 접촉해 온 상황에서 미국의 대북 카운터파터로써 그에게 힘이 실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봅니다.

결국 이러한 분위기는 전일 경협주에 좀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핵화문제는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에서 보면 지나친 기대감을 갖는 것도 무리일 것입니다. 상승은 추가되겠지만 지속적인 상승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금일 강세 후 후반 탄력이 둔화되는 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국제적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향후 1냔간 한국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이 2%를 겨우 유지할 정도이고 투자, 소비, 무역수지 등 지표부진이 이어지는 경기침체상황에서는 기업들의 매출이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올들어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위축되어 온 사실을 고려하면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최근 정치권의 잡음에 묻혀 경제불안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큰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의 신용등급이 강등된다면 예사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장의 회복에 걸림돌이 될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분위기는 코스피 쪽으로 매기가 옮겨진 모습이고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위축된 모습입니다. 이러한 요인은 근간 코스피 보다 코스닥의 상승률이 더 높았기 때문이며,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닥 매도, 코스피 매수로 인한 것입니다.
메이저들이 코스닥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경기불안속에 코스닥시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됩니다.

경협주의 움직임이 오늘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철도관련주의 움직임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이는 지난 번 트럼프의 북한 철도에 대한 관심표명이 이유입니다. 하지만 오늘 추가 강세가 이루어지면 단기적 관점에서 보면 차익을 챙기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다시 눌림에서 재매수기회를 노리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금일 오르면 추격매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2조 8,500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증권사들이 매우 선방한 것은 IB부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IB부문에 강점이 있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에 주목해 볼 만하다는 판단입니다.

한편 중국 소비재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연말 광군제 등으로 연결되면서 관심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세점, 화장품, 그리고 카지노 등에 관심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분기 실적과 배당관련주로써 메이저들의 매수가 강화되는 주식에도 선별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근의 움직임을 보면, 테마주가 오르긴해도 상승의 정도에 차이가 많습니다. 같은 테마주라 할 지라도 탄력이 좋은 주식 1~2개 정도가 강하게 오르는 반면 나머지는 들러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강하게 오르는 종목은 이미 상당수준 올라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추격매수하기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까다로운 투자를 해야 할 입장인 셈입니다.

오늘 주요 관심주는
삼양식품, 디피씨, NH투자증권 등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아 건강하고 의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기법공부도 열심히 부탁드립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만큼 투자성과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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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완9월 14일 오후 07:4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