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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순환매, 추격매수 주의(장중 공개방송)

오늘은 8시부터 하루 종일 공개방송이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청와대는 한일군사정보 보호협정(지소미아)의 연장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개최합니다. 개최 후 대통령이 최종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청와대 참모가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4일까지 한일 양국 중 한쪽에서 연장거부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이 협정은 자동으로 1년 연장이 되게 됩니다.
우리측에서 거부한다면 한.미.일 협정이 깨지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일본에 빌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예상으로는 연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예상대로 지소미아를 연장한다면 일본이 한국에 대한 어떤 스탠스를 가질 지 지켜 볼 일입니다만 일본은 근본적으로 위안부 배상문제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만큼 한.일간 경제전쟁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미국은 대만에 F-16전투기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서 중국은 미국의 군수업체에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미.중 양국간 간극이 더 벌어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만큼 미.중간 무역전쟁이 쉽게 해결될 상황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미국은 중국의 항복을 받아내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이 쉽게 항복할 상황이 아닌 셈입니다.
이로 인해 세계경제도 쉽게 풀려날 상황도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4.7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16.5조원의 SOC사업에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SOC사업은 일자리에 촛점을 맞춘 것이고 미래산업은 한국의 장기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 마련에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다는 사실은 그만큼 최근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사실을 정부도 인정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시장으로써는 SOC사업 투자에 대한 주가 반영은 미미한 경향이 강해 과거와는 다릅니다. 아쉬운 것은 미래산업에 대한 투자규모가 10조원 정도로 하고 SOC사업을 10조원 정도로 축소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점입니다. 시장으로써는 두 사업 모두 주가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 예산은 올해 보다 훨씬 커질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세수증액은 가계와 기업이 부담해야 할 것이고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된다면 내년 경제도 그다지 녹록치는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정부가 투자하기로 한 재정집행의 효과가 얼마마 GDP상승효과를 유발하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정부의 투자는 9~18개월 정도의 텀을 가지면서 효과를 내는 경향이 있어 내년 하반기 경제에 주목해야 할 상황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추가상승은 가능할 것입니다만 상승기조로의 전환은 무리입니다. 이러한 등락혼조의 장세가 3분기까지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리고 4분기에 가서 점차 회복국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깊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시장은 그동안 집중되었던 반도체 소재와 애국주의 관련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매기가 다른 곳으로 분산되는 양상입니다.
이럴 때 나타나는 특징은 빠른 순환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순환매가 이루어질 때 추격매수하면 바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겉보기에는 시장이 화려한 특징이 있지만 실제로 투자를 해 보면 수익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르는 주식을 추격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이 좋은 주식이 오르다가 눌림목이 이루어지는 시점을 잘 공략해서 강세를 보일 때 매도하는 식의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소외된 주식이 그동안 주가하락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면 순환매로 인해 반짝 상승할 수 있어 지루하다고 저가에 매도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오르면 매도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실적이 매우 좋은 주식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상승트랜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눌림목을 노려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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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8월 22일 오전 08:0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