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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지막 날, 과식·과음 ‘위역류성 식도염’ 위험

◆2019년 12월 31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10도, 낮 최고 -3도 구름많음
2019년 마지막 날인 오늘 강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로 어제의 영상 기온보다 뚝 떨어졌다. 오전엔 기온이 낮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오후에는 곳곳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꿀팁
2019년 마지막 날인 오늘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연말 모임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2019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0년 한 해를 시작하게 되는 연말연시 모임에서 과도한 음주와 과식, 고지방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겨울철 특히 많이 발생하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주요 원인이 바로 식습관과 비만이기 때문이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고지방식은 식도 괄약근을 약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의 적이다. 잦은 모임과 술자리는 과식을 부르고, 안주류는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식과 폭식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식도로 역류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알코올 섭취도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과음 또한 위식도 건강을 위해 피하는 것이 좋다.

늦게까지 식사가 이어지더라도 바로 눕거나 취침을 하지 않도록 한다. 취침 3시간 전부터는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잦은 모임과 술자리는 비만의 지름길이 된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복압을 높여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되는 확률이 높아진다. 비만을 예방하는 것도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모임 자리는 좋지만 적당한 음주와 식사로 더욱 건강하게 마무리 하는 것이 좋겠다.

위식도 역류질환, 겨울철 가장 많이 발생
https://bit.ly/2SDpAxU

위식도 역류질환 예방하는 생활습관
https://bit.ly/2MEBUtE

새해 첫날, 떡국 한 그릇
https://bit.ly/2QzJZRA

‘동(冬)곤증’? 겨울철 쏟아지는 졸음, 왜?

◆2019년 12월 30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3도 낮 최고 7도 비오다 갬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겠으나 평년보다 기온이 낮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오늘의 건강 꿀팁
겨울이 되면 여러 동물들이 동면에 들어간다. 먹이를 구하기 힘든 계절인 만큼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겨울잠을 자는 동안에는 체내 활동이 거의 멈추는데 그럼에도 체액 속의 부동 물질이 존재해 세포가 완전히 어는 것을 방지해준다.

그러나 인간은 겨울잠을 잘 수 없다. 인간이 여타 동물들과 같은 조건으로 땅 혹은 동굴 속에 파묻혀 아무런 움직임 없이 몇 개월간 잠만 잔다면 인체의 70%를 구성하고 있는 물이 냉각되면서 부피가 늘어나 세포가 파열되는 불상사를 맞게 된다. 긴 잠에서 깨어날 때도 마찬가지다. 냉각됐던 신체 조직들이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물론 인간도 겨울이 되면 춘곤증, 식곤증 못지않은 졸림 증세를 경험한다. 잠은 일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겨울은 사계절 중 일조량이 가장 적은 계절이다. 밤이 시작되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어 뇌의 활동을 점점 줄이고 호흡과 맥박을 가라앉히며 근육을 이완시켜 몸을 수면에 적합한 상태로 만든다. 반대로 아침이 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인체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러한 수면 패턴은 계절별로 변화하는 일조량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겨울철에 수면량이 증가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밤이 길고 낮이 짧은 겨울철에는 여름보다 더 길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는 것이 피로 회복에 좋다. 숙면을 위해서는 낮 동안 바깥 활동을 하며 햇볕을 적절히 쬐어주고, 가능하다면 가볍게 운동을 해 신체의 에너지를 발산해주는 것이 좋다. 잠자리가 너무 추우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보온 효과가 좋은 침구와 방한기기를 사용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질병불안장애 ‘건강염려증’

◆2019년 12월 28일 주말건강예보
12/28일 아침 최저 –4~0도 낮 최고 6~12도 서쪽지방은 구름 많음. 미세먼지 보통
12/29일 아침 최저 2~5도 낮 최고 7~12도 미세먼지 보통.
전반적으로 평년에 비해 포근한 주말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요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꿀팁
최근 몇 년 사이 건강과 의학에 관한 TV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지나치게 걱정하는 건강염려증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중년 이후가 되면 체력 저하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면서 이러한 증상들을 과도하게 인식해 건강염려증이 생긴다. 명확하게 발병원인은 없지만, 과거 질병을 심하게 앓았거나 실업, 취업난 등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도 그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통계를 보면 중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건강염려증이 보고되기도 한다.

건강염려증은 일종의 정신적 불안과 집착 상태로 인해 과도한 행동을 부르기도 한다. 반복적이고 강박적으로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려 하는데, 특히 병원의 진료나 검사를 인정하지 않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닥터쇼핑의 행태도 나타나며, 반대로 큰 병에 걸렸을 거라는 두려움으로 진료를 회피하기도 한다. 건강염려증과 반대로 건강에 대해 너무 자신하거나 둔감한 건강무심증의 경우도 위험하지만, 건강염려증은 일종의 강박증으로 조현병, 우울증 등을 동반할 수 있어 더 위험하게 본다.

주변을 둘러보면 건강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인터넷이나 TV 등에서 의학 정보와 건강 정보를 다루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면서 검증되지 않은 의학 정보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의 무분별한 상담 등이 건강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낳기도 한다.

통계를 보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4~5%가 건강염려증 환자에 속한다고 한다. 2016년에만 약 4천 명이 건강염려증 진단을 받았는데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만성 질환이 나타나는 50대 이상에서 더 많이 겪는다. OECD ‘건강통계 2018’에서도 한국인 중 자신의 건강을 양호하다고 보는 비율이 15세 이상에서 32.5%에 불과해 OECD 평균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건강염려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우선 과로를 하지 않아야 한다. 피로의 누적으로 생기는 만성피로증후군은 병원의 진찰에서도 잘 나타나지 않으며 삶의 질을 낮추고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 또한 몸의 작은 신호라도 방치하지 말고 평소 자신을 잘 아는 주치의를 두어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체크하면서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만일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들고 불면이나 초조함 등 정신적인 증상이 있으면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심리적 치료로도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없다”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처럼 지나친 걱정은 해로운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겨울철 빙판 낙상 주의보

◆2019년 12월 27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6도 낮 최고 2도 맑음
최저기온이 영하로 다시 내려가 철저한 보온이 필요하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이다.

◆ 오늘의 건강 꿀팁
어제 26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렸다. 오늘은 다시 맑아졌지만 영하의 날씨가 찾아온 만큼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빙판길이다.

특히 최근 교통사고 메이커로 지목받고 있는 블랙아이스는 그늘진 곳에 생기기 쉬운 얼음 막으로, 육안으로 구분이 어렵고 눈길보다 6배 더 미끄러워 운전자들을 긴장케하고 있다. 운전 중 블랙아이스를 피하는 방법으로는 헤드라이트를 켜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블랙아이스의 수분 입자에 빛이 반사되어 빛이 반짝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중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졌거나, 앞치가 미끄러져서 피해야 할 때 브레이크를 세게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눠 밟아야 한다.

블랙아이스는 인도 위에도 생겨날 수 있기에 야외를 걸어 다닐 때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낙상 시 고관절 부상으로 치명적 합병증으로 이어지거나 뇌진탕에 노출될 수 있다. 만일 넘어졌을 때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통증이 5일 이상 지속된다면 넘어졌을 때 충격으로 부상의 가능성이 있기에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겨울 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행위는 낙상의 지름길이기에 의식적으로 피해야 한다. 또한 평소보다 보폭을 좁히고 천천히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겨울철 낙상 사고, 치명적인 이유는?
https://bit.ly/2SrrmSH

겨울철 빙판길 넘어지지 않는 방법
https://bit.ly/2SmqX3Q

겨울철 혈관 건강 지키는 음식 '과메기'
https://bit.ly/2snjMh3

미세먼지 주의, 연말 건강수칙 지키기

◆2019년 12월 26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1도 낮 최고 4도 구름많음
비교적 포근했던 크리스마스보다 오후 기온은 떨어지겠지만 대체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종일 구름많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하지만 초미세먼지는 나쁨 또는 한때나쁨 수준으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미세먼지 차단에 유의해야겠다.

◆ 오늘의 건강 꿀팁
각종 모임이 많은 12월 연말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일생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 미세먼지 차단 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도록 한다. 고령자나 어린이, 임산부는 특히 야외활동에 주의하고 평소 면역력 등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연말에 특히 많은 술자리에서 건강하게 음주하는 것도 연말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술은 가급적 적게 마시도록 노력하고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빈속에 음주는 피하고 식사 후 술을 마시거나 안주를 충분히 먹도록 한다. 안주는 고단백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간세포 재생을 높여 알코올 분해와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는데 좋다. 치즈, 두부, 생선 등이 좋은 안주가 될 수 있다.

음주를 하게 되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 진다. 늦은 시간까지 음주하는 것은 피하고,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술을 포함해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기승부리는 연말, 실내활동 권장
https://bit.ly/397OyLH

건강하게 연말 보내는 '건강꿀팁'
https://bit.ly/34UBrtJ

추울 때 딱 좋은 얼큰 김치 수제비
https://bit.ly/379hWzi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 ‘노로바이러스’ 주의

◆2019년 12월 25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 7도 구름많음
성탄절인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5~20㎜,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높아 성탄절 연휴를 즐기기에 무난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와 충청, 대구지역에서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꿀팁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유행 시기를 맞아 개인위생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해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이 된다. 최근 5년간 11월~1월 발생한 식중독의 54%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었다. 식중독은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하는 특성이 있다.

음식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소홀해지는 것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취약해지는 이유 중 하나다. 사람 간 감염으로도 쉽게 발병하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에는 1~2일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에서는 구토, 성인에서는 설사 증상이 가장 흔하다. 보통 일주일 안에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증상이 사라지기 전과 후에도 바이러스가 여전히 몸에서 배출될 수 있다. 간혹 바이러스가 장내 체계를 바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대장염 같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자연 치유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애초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노로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주범인 굴과 조개류는 반드시 85도 이상 고온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식기류는 주기적으로 열탕 소독하며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도 가급적 끓여서 마시도록 한다.

야간식이증후군도 질병으로 구분
https://bit.ly/2Sm6lIM

기름진 야식 대신 ‘건강한 간식’
https://bit.ly/2PP5G11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스테이크
https://bit.ly/2sfosFQ

크리스마스 이브, 호흡기 감염 주의하세요

◆2019년 12월 24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3도, 낮 최고 7도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최저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져 도로와 보행 시 결빙 지대를 조심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꿀팁
크리스마스 이브로 가족, 친구, 연인끼리 모여서 저녁을 함께하기 좋은 날이다. 그러나 기분 좋게 지내야 할 연말에 어디선가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려와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의 경우 감기뿐 아니라 폐렴 역시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폐렴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감기와 같이 기침, 가래, 두통, 피로감이 발생할 뿐 아니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근육통, 관절통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세균성 폐렴의 원인균인 폐렴구균은 지극히 일상적 경로로 전파되기 쉽다. 폐렴 감염자의 가래나 타액이 손에 묻은 뒤 그 손으로 코나, 입을 만지면서 전염되기 쉽다.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며, 본인이 호흡기 질환 의심 증세가 있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타인에게 질환을 전염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직 건강하더라도 질환 원인균이 언제 어디서 자신에게 옮겨붙을지 모르니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역시 필요하다.

겨울철 건강을 노리는 폐렴, 어떤 질환일까?
https://bit.ly/2EHdVpB

크리스마스, 음주 대신 이색 음료 어때요?
https://bit.ly/35QSuy9

겨울에 즐기는 홍합 요리 '토마토 홍합찜'
https://bit.ly/372y45G

겨울철 전립선비대증 악화 주의

◆2019년 12월 23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 6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오전 한때 눈이나 비가 예상된다. 오후에는 맑은 날씨로 최고 기온 6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의 건강 꿀팁
추워진 날씨에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감기, 한랭질환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하지만 남성들은 이러한 질환 외에도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더 신경쓸 필요가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등 다양한 배뇨장애 증상이 특징이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체내 열 보존을 위해 반사적으로 수축 반응을 일으키는데 전립선도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전립선이 수축되고 좁아진 요도를 더 좁게 만들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은 양성전립선비대증 및 하부요로증상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경우 하부요로증상의 발생 위험이 80%에 달한다. 따라서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실천으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이 전립선비대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겨울철 전립선비대증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반신욕이 도움이 된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골반 근육 등이 경직돼 아침에 소변보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아침에 20분 정도 반신욕을 하면 근육 경직이 풀어져 배뇨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체온 유지를 위해 외출 시에는 내복을 입고, 옷을 여러 겹 껴입는 등 보온에 신경쓰도록 한다.

전립선 비대증, 겨울철 악화될 수 있어
https://bit.ly/2MklRkQ

전립선비대증 예방과 관리법
https://bit.ly/35MnWOc

12월 제철 음식, 배춧국
https://bit.ly/395w8Lx

겨울철 수족냉증 완화하려면?

◆2019년 12월 21일 주말건강예보
12/21일 아침 최저 –5~6도, 낮 최고 5~10도,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주 후반으로 갈수로 쌀쌀해진 날씨는 주말에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체온 관리와 건강에 더욱 주의해야겠다.

12/22일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6~13도, 제주에 약한 비가 오며 전국 대부분이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부터는 중부지방부터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꿀팁
겨울철에는 날씨의 영항으로 체온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특히 장시간 외부에 있을 경우 저체온이 올 수도 있다. 더욱이 추운 날씨를 더욱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수족냉증을 가진 사람들이다.

수족냉증은 극심한 추위가 아님에도 손발이 유독 시린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일으킨다.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어깨, 무릎이 결리고 핫팩을 사용해도 일시적일 뿐이다. 이러한 수족냉증은 소화 장애, 안면홍조까지 유발할 수 있다. 레이노병, 류마티스 질환, 추간판탈출증, 말초신경염, 손목터널증후군, 갑상샘기능저하증, 혈관 질환,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추위와 외부 자극에 의해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발의 말초부위에 혈액공급이 부족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신체의 혈액순환 장애는 스스로의 항온능력이 떨어져서 방한 용품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

수족냉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은 근육량이 부족하고 지방형 비만인 경우, 특히 여성의 경우 근육량이 남성에 비해 적고 체지방이 많아 더욱 걸리기 쉽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으면 교감신경이 혈관을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흡연자 역시 말초신경을 손상시켜 수족냉증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수족냉증과 비교되는 질환으로 레이노증후군이 있는데 수족냉증은 따뜻한 곳에서도 발생한다는 점이 다르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 출산 후의 산모나 40대 이상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수종냉증 환자 중 50대 이상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손발저림이 동반되면 말초 혈액순환장애 중 하나인 버거병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는 손발이 괴사하거나 절단까지 해야 하는 무서운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수족냉증 환자들은 말초 부위가 더 빨리 추위를 느끼기 때문에 장갑과 양말 등으로 보온을 해줘야 한다. 몸을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는 가급적 찬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며 발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도 하루 30분 정도씩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면 체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금연과 더불어 술도 줄인다. 스트레스 상황에도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혈압약이나 피임약은 혈관수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혈액순환을 돕는 생강차, 쑥 조청차, 대추차 등을 권장하며 혈관 건강에 좋은 단호박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노안 오면 안구건조증도 조심

◆2019년 12월 20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4도 낮 최고 3도 맑음
경기남부와 충남, 전북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에 서울경기와 충북에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꿀팁
노안이 발생하는 이유는 나이를 먹으면서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근도 약해지기 때문인데, 특히 가까이 있는 사물에 초점이 맞지 않게 된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노화 현상이다.

한 번 나빠진 눈은 시력교정술이 아니고는 되돌리기 어렵다. 때문에 젊을 때부터 눈에 해가 되는 행동을 자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흔들리는 차나 지하철 등에서 책을 읽는 것을 삼가고 오랜 시간 운전도 피하는 것이 좋다.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바라보는 것도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어 눈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좋지 않다.

나이가 들면 눈물샘이 위축되기 때문에 눈물의 양도 줄어든다. 때문에 노안이 오면 안구건조증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대개 눈동자가 건조해지고 따가우며 눈을 자주 깜박이게 되는데, 의외로 눈물이 자주 나는 증상도 나타난다. 이는 눈물의 양과 질을 조절하는 눈물층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2017년 기준으로 안구건조증 환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50대가 5명 중 1명꼴이다. 초기에는 눈이 뻑뻑한 증상 정도만 나타나지만 심해지면 이물감과 함께 각막이 손상될 수 있고 만성화가 된다고 하니 요즘 같이 건조한 겨울철에는 습도 조절과 함께 인공눈물 사용도 고려해봐야 한다.

40대 이후 침침해진 눈…노안의 신호
https://bit.ly/2r78g97

눈 건강 지키는 영양소 4총사
https://bit.ly/34xGkZK

동짓날 팥죽을 먹는 이유
https://bit.ly/34xy0sH

다시 추워진 겨울, 안구·구강건조증 주의

◆2019년 12월 19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5도 낮 최고 4도 맑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어제보다 아침 기온이 더욱 내려가 보온에 신경써야한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는 충북은 오전에 나쁨, 오후에 보통이나 나머지는 오전 오후 보통이다.

◆오늘의 건강 꿀팁
차갑고 건조한 대기로 인해 피부 뿐 아니라 안구, 구강 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먼저 안구건조증은 특히 겨울엔 찬 바람과 강한 자외선이 각막을 자극하고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환경이 눈물층을 망가뜨리면서 발생하기 쉽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가습기, 젖은 빨래 등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눈을 자주 깜박이며 인공눈물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구강건조증은 60세 이상 인구 절반이 앓을 절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특히 겨울의 춥고 건조한 날씨에 환자수가 증가한다. 구강건조증은 백태와 심한 구취가 날 뿐 아니라 음식물을 삼키는 행위, 말하는 행위에도 불편함을 느끼고 치은염과 풍치를 촉진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눈물샘과 침샘등을 공격해 안구, 구강 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 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한 안구, 구강건조증은 일반적 경로에 의해 걸리는 경우에 비해 증상이 심하며, 심한 피로감과 관절통과 관절염을 동반할 수 있다. 쇼그렌증후군을 진단하려면 눈물샘기능검사, 침샘기능검사 및 조직검사, 자가항체검사 등이 시행된다.

“안구건조증치고는 너무 심한데?”…면역 이상일 수 있어
https://bit.ly/2YZ5MWD

건조한 겨울철, 내 입술을 지키는 꿀팁
https://bit.ly/2S2AtsE

해장의 대명사 '콩나물 해장국'
https://bit.ly/2M6EqZL

겨울철 피부 보호, 보습 중요

◆2019년 12월 18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3도 낮 최고 4도 맑음
겨울비가 내린 후 기온이 다시 뚝 떨어졌다. 오전에는 전국이 영하권에 들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에도 5도 이하의 기온으로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오후 한때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늘의 건강 꿀팁
겨울철에는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특히 가사일로 물을 많이 사용하고 합성세제, 비누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은 주부습진이 더욱 심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가사 일을 돕는 남자들이나 요리하는 남자들이 늘면서 남성들도 주부습진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에 자극을 최대한 줄이고 장시간 물을 사용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이라면 보습을 철저히 해줘야 한다. 손의 경우 물이 닿은 후 3분 이내로 핸드크림 등 손 전용 보습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도록 한다. 세안 후 얼굴 보습 또한 중요하다. 피부 보호장벽 손실을 막기 위해 과도한 세안은 하지 않도록 하고, 세안 직후 보습을 위해 묽은 제형부터 꼼꼼히 발라준다.

피부에 직접 영향을 주는 보습제도 중요하지만 실내 환경도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40~50%로 유지하고 난방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실내온도는 18~21℃가 적당하고 자주 환기 및 공기정화를 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 주부습진, 보습과 통풍 중요
https://bit.ly/2ElsnmS

겨울철 올바른 피부 관리 방법
https://bit.ly/2tl5Nsd

맛과 영양이 풍부한 '새송이 버섯 간장 구이'
https://bit.ly/2YViiXb

렌탈 스키화, 무좀 옮길 수 있어

◆2019년 12월 17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7도 낮 최고 11도 흐리고 비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 9시경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강수량은 충청, 전라, 경남남해안과 제주도에 10~30㎜, 그밖에는 5~10㎜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다.

◆오늘의 건강 꿀팁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스키와 스노우보드. 시즌 스포츠이다 보니 굳이 장비를 구비해놓지 않고 필요할 때만 렌탈해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장비가 비교적 고가인 데다 부피 또한 크기 때문에 소장보다는 렌탈하는 편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런데 스키화는 여러 사람이 돌려 신는 물건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루 이틀 간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을 거치는 데다 눈이나 얼음 등 습기에 노출되기 쉽다 보니 자칫 무좀이 전염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세탁하지 않는 점도 문제다.

무좀이 옮으면 발가락 사이가 심하게 가렵고 각질이 생기면서 갈라지기도 한다. 이때 무심코 손톱으로 긁으면 이차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악화되거나 색소침착, 흉터까지 남길 수 있다.

스키나 스노우보드 등을 탈 때는 개인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양말을 넉넉히 신어 신발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장시간 스키를 탈 경우에는 중간 중간 양말을 갈아 신어 땀이 차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무좀은 여름 질환? 여성에게 많은 겨울 무좀
https://bit.ly/2th9TBD

가죽제품 이렇게 관리해야 오래 쓴다
https://bit.ly/36GdOpY

연말 보양식, 낙지볶음
https://bit.ly/35pogSL

추위 속 한랭질환 대비 필요해

◆2019년 12월 16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 10도, 구름 많고 흐림
아침 최저 기온은 주말보다 약간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흐린 날씨로 체감온도는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17일) 비 예보가 있어 흐린 날씨가 종일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꿀팁
기온이 조금 상승한다고 해도 추운 겨울날씨가 봄처럼 따뜻할 수는 없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춥다 또는 따뜻하다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날씨 변화가 잦다. 하지만 겨울은 겨울이기 때문에 항상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 한랭질환 대비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겨울철 대표적인 한랭질환에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이 있다. 저체온증은 신체온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겨울철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람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준비도 필요하다. 겨울처 산행 시에는 체온 손실을 막기 위해 방수와 방풍이 잘되는 외투를 입어야 한다. 땀이 많이 난다면 갈아입을 옷도 충분히 준비하도록 한다. 따뜻한 음료와 열량이 높은 초콜릿 등 간식도 필수다.

일상생활에서도 한랭질환 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나 고령층 등 노약자는 추위에 더위 취약하기 때문에 외출 시 모자, 목도리 등을 착용해 보온에 신경 써야한다. 춥다고 두꺼운 외투를 하나만 입는 것 보다, 보온효과가 좋은 얇은 옷은 여러 겹 입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만성질환자는 한파가 찾아오면 동상이나 저체온증의 고도 위험군으로 꼽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추운 날씨에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기

◆2019년 12월 14일 주말건강예보
12/14일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 6도, 중부지방 비 또는 눈
오전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다 오후에는 개일 전망이다.

12/15일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 9도, 전국 대체로 맑은 후 오후부터 구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끼겠으나 날씨는 춥지 않을 전망이다. 16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내릴 예정이다.

◆오늘의 건강 꿀팁
최근 몇 년 동안 겨울이 되면 불청객이 함께 찾아오고 있다. 바로 미세먼지다. 지난 주말부터 찾아온 미세먼지는 나흘 가까이 전국을 뒤덮으며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시키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겨울 날씨를 대표하던 ‘삼한사온’보다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라는 ‘삼한사미’가 더 익숙할 정도다.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 중 크기가 PM 10 이하인 매우 작은 먼지를 말한다. 초미세먼지는 PM 2.5 이하로 더욱 작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폐를 거쳐 혈관을 따라 이동하며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세먼지는 오염물질 중에서 공기 중에 반응하여 형성된 황산염, 질산염과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한 검댕 및 흙먼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특히 북서풍의 영향으로 중국으로부터 유해물질이 넘어오고, 우리나라 자체에서도 차량 배출가스와 다양한 겨울철 난방의 영향으로 많이 발생한다. 지난달 하순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한중일 3국의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 국제공동연구(LTP) 연구’에 의하면 중국발 원인이 32%, 국내 원인이 51%로 발표되면서 중국의 미세먼지가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미세먼지는 특히 호흡기나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사망률도 증가시킨다. 호흡을 통해 폐와 혈액 속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미 2013년부터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폐암, 방광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DNA 손상, 산화 스트레스, 염증 반응을 통해 암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심장질환, 폐질환, 만성기관지염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고 자율신경계장애와 혈액응고의 문제로 심혈관 질환을 발생시킨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최선이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장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한 사람도 먼지를 흡입할 수 있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줄인다. 부득이하게 실외 활동 시에는 인증된 마스크(KF인증 제품)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 및 콧속까지 잘 씻도록 한다.

실내에서는 공기 청정기 등을 이용해 공기 질을 관리하고 청결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은 난방 때문에 창문을 닫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침저녁 적절한 환기도 중요하다. 특히나 가스레인지 등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할 때에도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하니 주방 역시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남은 겨울은 물론 봄까지도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예방과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야겠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중금속의 축적을 막아주며 녹차는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연말 회식, 건강을 지키는 음주 요령?

◆2019년 12월 13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3도 낮 최고 6도 흐리고 한때 비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으로 보다 보온성 있는 겨울복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중부지방 중심으로는 비와 눈이 예보되어있다. 공기는 맑아져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이다.

◆오늘의 건강 꿀팁
연말이 다가오면서 저녁 모임이 어느 때보다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잦은 야식과 과음이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 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신경계, 소화계 등 모든 내장 기관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B형, C형 간염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만성간질환을 보유한 사람의 과음은 증상을 악화시켜 간경변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기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등 요통이 있는 환자의 경우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 대사물질이 염증을 심화시켜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말 잦은 회식자리에서 건강을 지키려면 술자리에서는 술과 안주를 함께 먹고, 물을 자주 먹어줌으로써 수분섭취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춰 세포손상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육류·튀김 등 기름진 안주보다는 과일·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음식이나, 수육처럼 삶은 고기를 먹는 게 좋다.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음주해야 한다. 손상된 간세포가 회복되려면 최소 3일이 걸리는데, 이 사이에 술을 마시면 간세포의 회복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연말 과도한 술자리와 흡연, 허리건강 해친다
https://bit.ly/2YEyFYd

“송년 회식도 이젠 스마트하게”…연말 이색 회식 콘텐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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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린 아이를 위한 '배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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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혈관을 위협하는 콜레스테롤 관리

◆2019년 12월 12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4도 낮 최고 3도 맑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다행히 낮 동안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연이틀 뿌옇게 뒤덮였던 미세먼지도 모두 해소되고 맑은 하늘을 되찾겠다.

◆오늘의 건강 꿀팁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오를 수 있고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지면 혈관 벽이 좁아지고 유연성도 떨어져 고혈압, 뇌졸중, 심장마비 등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흔히 ‘콜레스테롤’ 하면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체내 지방질 중 하나로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콜레스테롤은 신경 조직에 가장 많이 분포돼 있으며 세포막을 이루면서 세포막에 드나드는 모든 물질을 방어하고 필요한 것은 세포에 흡수되게 한다. 또 남성호르몬·여성호르몬의 원료가 되며, 피부 조직에도 퍼져 있어 피부에서 수분이 발산되는 것을 조절하기도 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했을 때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지 않아도 간에서 80%, 그 외 기관들에서 자연스레 생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과도하게 추가 섭취할 경우 혈관과 관계된 부분에서는 다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인에게도 중요하지만 특히 당뇨나 고혈압 환자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총 콜레스테롤이 200㎎/㎗ 이하면 정상이나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200㎎/㎗만 되어도 약을 처방하며 식습관 조절과 운동을 병행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육류는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물론 완전히 끊는 것은 영양소 불균형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양을 줄이는 방법이나 현미밥, 채소류 등과 함께 섭취하는 방법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새우, 꽃게 등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주의해 섭취하고 버터, 마가린 같은 포화지방도 피한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경우 음식 조절보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동맥경화증이 위험한 이유
https://bit.ly/2P71zwR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겨울 제철 식품
https://bit.ly/38paLEt

미역국이 미세먼지 배출에 좋다?
https://bit.ly/36l4bwW

12월 겨울, 자외선 방심은 금물

◆2019년 12월 11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7도 낮 최고 8도
오전과 오후 모두 영상의 기온으로 12월이지만 푸근한 날씨다. 하지만 오전까지는 흐리고 비 소식이 있어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어제와 마찬가지로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이기에 야외활동은 되도록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오늘의 건강 꿀팁
날씨가 따뜻해졌지만, 미세먼지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대기정체에 해외 미세먼지까지 한반도로 몰려와 수도권과 충북지역에는 올 겨울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다.

그러나 미세먼지에만 집중하느라 간과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겨울철 자외선이다. 보통 태양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철에만 자외선을 경계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외선은 사시사철 지상에 내리쬐고 있다. 이들 자외선은 주근깨, 기미, 잔주름 등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킨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경우 오랜 세월동안 자외선이 노출된 부위에 피부암이 생길 수 있다.

피부암 구별법에는 ‘ABCDE법’이 있다. 피부에 발생한 점의 상하좌우가 비대칭이고,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색깔이 일정하지 않고 다양하거나, 직경이 0.6cm 이상이거나, 색과 크기가 수개월간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면 악성 피부종양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피부암은 저절로 낫는 질환이 아니기에 앞의 특징에서 2~3개가 해당되는 점이 피부에 나타났다면 빨리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질환 예방법은 단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모자, 양산, 선글라스 등으로 햇빛을 가리는 습관도 필요하다.

자외선 노출이 원인... 3대 피부암 알아보기
https://bit.ly/342hXmx

겨울철 피부 보습을 위한 뉴 아이템
https://bit.ly/2Rxi0UZ

'육칼'이 뭐길래?
https://bit.ly/2PsBkQE

활동량 적은 추운 겨울, 허리건강 주의

◆2019년 12월 10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4도 낮 최고 11도
오전과 오후 모두 영상의 기온으로 큰 추위는 없을 예정이다. 하지만 흐리고 한때 비 소식이 있어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으로 야외활동은 되도록 삼가고 마스크 등 미세먼지 대비에 신경 쓰도록 하자.

◆오늘의 건강 꿀팁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방에서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이 길면 허리에 무리를 주게 되어 척추관 협착증 등 허리질환 발생확률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층에서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꾸준한 운동은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요하다. 걷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좋은 운동이지만 잘못된 걸음걸이는 오히려 척추건강을 헤칠 수 있어 바르게 걷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걷기 자세는 몸체를 5도 정도 앞으로 기울이고 시선은 앞 땅바닥을 주시한다. 발 뒤꿈치를 시작으로 발바닥 전체로 바닥을 밟고 팔은 L자 또는 V자로 편안하게 흔들면서 걷는다. 또한 걷기와 함께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가장 실천하기 쉽지만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보며 일하는 직장인은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에 맞게 높여 머리가 숙여지지 않게 해야 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더라도 장시간 앉아있지 말고 중간중간 일어나서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활동량 적은 겨울 ‘척추관 협착증’ 주의
https://bit.ly/2RxqN9i

척추관 협착증 예방법
https://bit.ly/345NELM

청경채 제대로 먹는 법
https://bit.ly/34ZuPeu

급격한 기온 하락 뻣뻣해진 몸, 낙상사고 주의

◆2019년 12월 9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1도 낮 최고 7도로 잠시나마 따뜻한 날씨가 되겠다. 전국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오늘의 건강 꿀팁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짐에 따라 낙상사고를 더욱 조심해야 할 때다. 날이 추워지면 몸이 굳고 운동능력이 위축되는데, 이 때 운 나쁘게 균형을 잃고 쓰러졌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다. 특히 얼음이 얼지 않은 환경이라도 걸으면서 핸드폰을 보는 ‘스몸비’행위, 굽이 높은 부츠 착용,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습관은 낙상 사고 확률을 높이기에 자제하도록 한다.

특히 이런 낙상은 골다공증 환자에게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상을 가져올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가 약해져 쉽게 골절이 되는 질환이다. 골절 후에도 골이 제대로 붙지 않아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며, 대퇴골절 시 1년 내 사망률이 20%에 달한다.

골다공증은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어 검사와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폐경 여성의 약 30%가 골다공증에 해당함을 명심하자. 일찍 폐경이 된 여성이나 65세 이상인 여성은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해봐야 한다. 특히 국가건강검진사업의 골다공증 검사 대상 연령이 만 54세 여성으로 확대되었으니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골다공증 치료는 약물치료를 통해 나이가 들수록 낮아지는 골밀도가 더 이상 낮아지지 않도록 유지시키는 원리로 진행된다. 현행 국내 의료보험제도에서는 골밀도 수치가 -2.5이하로 저하된 사람이라면 골다공증 치료대상자로서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치료하도록 하자. 이 외에 꾸준히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하고, 근력 유지를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이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 검사, 폐경 아니어도 ‘이런 사람’ 꼭 받아야
https://bit.ly/2RIKRpx

비타민 D 수치도 검사가 필요하다?
https://bit.ly/2rrQuNY

피부 노화를 막는 '콜라비 무침'
https://bit.ly/36h9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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