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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으로의 노스텔지아 그리워하기

[고독, 그 탈시간(脫時間)으로의 여행 - 강미령]

작가 강미령의 이미지는
조선시대의 민화 속에 살고 있던 서책, 기병, 모란꽃 이거나,
앤디워홀의 그림 속에 누워있던 캠벨( Cambells)이거나
로버트 인디아나( Robert Indiana)의 문자.
엘런( Ellen)에게 두 눈이 찔려버린 Equus.
때로는 느낌표, 교통표지등의 기호, 파란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이기도 하다.

이들의 이야기를 내면화하여 캔버스 위에 회화적 언어로 구현해 내기 위하여
작가는 내면으로 침잠하여 깊이 사유하고,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관통하는 불변의 본질.
근원적인 답을 구하려 애쓰고....
농부가 밭을 갈듯
정신과 영혼의 평화를 꿈꾸며
그림을 그렸다.

1950년대에 시작되어 지금은 하나의 역사가 되어있는 Pop Art와 조선시대의 민화와 현재의 문명에서 존재하는 시선의 결정체(아이 폰, 스타벅스 커피 등)를 오브제로 하여 복제와 반복, 기호(숫자, 표지)의 조형적 어법으로 현대적 건축물의 콘크리트의 느낌이 나는 모뉴멘탈한 공간 속에서 조우하게 함으로서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전통과 모던의 접점을 찾아 새롭게 탄생하는 회화적 공간을 만들어 보려 하였다.

작가가 만들어내는 화면은 그 특유의 마티에르가 드러난 회색이거나, 마치 콘크리트의 거친 질료를 연상시킨다. 작가가 표현하는 미니멀한 화면은 고독 속에서 함몰되어진, 정신의 관조 속에서 배태된 것임은 그가 드러낸 거칠거나 회색빛의 초월된 시간과 공간성에서 알 수 있다. 고독은 철저하게 작가의 현실과 단절시키며 몰입되어 그가 인식한 세계, 곧 현대미술 탄생의 순간을 목도하는 그 순간으로의 초월된 정신의 단계로까지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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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artmus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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